한자로 읽는 성경- 裸(벗을 라)

한자로 읽는 성경- 裸(벗을 라)

2008년 06월 20일 (금) 16:48:53 올댓뉴스 webmaster@allthatnews.co.kr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 3:5~6)”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果)를 따먹음으로써 벗은(裸) 줄을 알고 옷을 입게 됐다. 옷 衣  + 선악과 果  =  벗다 裸 벗었다는 것은 허물이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한 자가 허물이 있을 때 그 허물을 퍼뜨린 자에게 도리어 큰 벌을 주신다. 우리 신앙인들은 마태복음 18장 15~17절처럼 순리를 따라야 할 것이다.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를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민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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