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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선지자 시므온과 안나(119)

은바리라이프 2008. 9. 7. 00:04
기다리는 선지자 시므온과 안나(119)



본문: 눅2: 25- 38



오늘은 그리스도 초림을 간절히 기다리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증거한 선지자 시므온과 안나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시므온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들으셨다' '응답하셨다'라는 의미입니다. 시므온은 예루살렘의 유명한 성도이며 성신의 감동함을 받아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하더니 과연 아기 예수님께서 그 부모에게 안겨오는 것을 보고 반가히 받아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 부모를 축복하였습니다. 그 부친은 유명한 자유주의자 '힐렐'이라 하고 그의 아들은 바울의 선생인 가말리엘이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므온은 연로한 선지자입니다. 그가 만년에 주 예수님을 만난 것은 중대한 만남이며 그의 장엄한 축복기도를 남기게 하였습니다. 그는 아기 예수를 만난 즉시 그리스도가 오셨다고 전한 첫 선지자가 된 셈입니다. 그의 생애는 두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다림'이고 또 하나는 '만남'입니다. 성경에는 그를 가리켜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충실히 준수한 의로움이 따랐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겸손히 순종하는 경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기다리는 선지자입니다. 그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눅2:25)하는 말씀에서 그는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란 메사야가 오셔서 베풀어주실 위로입니다. 그는 메시야가 이스라엘을 고통에서 구해 주실 분으로 믿고 있으며 그의 위로만이 참된 위로라고 믿었습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나로 이스라엘의 위로를 보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자주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소망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의 기다림은 표적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기다림 속에서 메시야를 향한 소망을 뜨겁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가 성전에 들어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할 때 아기 예수를 안고 오는 것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리스도인 것을 알고는 즉시 아기를 받아 안았습니다. 그는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눅2:29-32)

그리고는 그 부모를 향하여 의미 있는 깊은 예언을 합니다.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여 비방을 받는 표적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눅2:34-35)

시므온! 그는 노인이었으나 그 삶의 내용은 값진 것을 안고 있었습니다. 메시야를 만날 약속이 있는 노인이었습니다. 그 속에는 소망과 확신으로 차있었습니다. 그는 메시야를 찬양하고 증거하며 십자가를 예언한 선지자의 사역을 수행한 기다림의 종이었습니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130:6)



안나라는 이름의 뜻은 '은혜' 또는 '은총'이라는 의미입니다. 안나는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로 결혼한지 7년 만에 남편을 사별하고, 84년을 홀로 살아온 여선지자입니다. 그녀는 남편이 죽자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당시 선지자들은 대부분 남자들이었습니다. 여선지자는 구약의 미리암, 드보라, 훌다, 노아댜(느6:14) 등이며, 신약에서는 빌립의 네 딸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녀는 슬픈 과거 속으로 도피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달려가 더 이상 남편을 잃어버린 자의 위치에 서지 않고 위로해 주는 자의 위치에 서게 됐습니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았기 때문에 어려움과 슬픔 가운데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84년간을 금식과 기도로 일관한 것을 볼 때 안나는 절제와 금욕의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평생 동안 주의 강림을 대망한 것으로 보아 끈기있는 신앙인이었으며 죽을 때까지 선지자 사역에 충성한 것으로 보아 사명감이 투철한 인물이었음을 알게 합니다. 특히 과부이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인생에 아무런 기회도 갖지 못했던 평범한 여인이 시므온과 함께 아기 예수를 보고 그에게 경배하도록 허락된 것은 큰 특권이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율법대로 아기 예수를 성전으로 데려갔을 때 였습니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기전에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시므온 만을 만난 것이 아니라 여선지자 안나도 만난 것입니다. 오랫 동안 안나를 신실하게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서 그녀가 성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예비해 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나의 행동은 더욱 훌륭했습니다. 그녀는 먼저 구세주를 찬양하고 이 기쁜 소식을 자기만 알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가서 그녀가 본 바를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첫 선포자는 남자나 젊은이가 아니라 나이많은 한 여인이었습니다.

안나가 남편과의 사별 후 84년간을 독신으로 살면서도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주의 강림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나를 통해 여호와께서는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상처를 싸매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안나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유명한 여배우 비비안 리 주연의 옛 영화 "애수"는 기다림에 실패한 한 여인의 불행한 운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전쟁터에 가 있는 애인을 기다리던 중 전사자의 명단에서 애인의 이름을 발견하고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생활고에 못이겨 군인들을 상대로 몸을 파는 여인이 되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꿈에도 못잊던 그 애인을 발견했습니다. 그 전사자는 동명이인(同名異人)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므로 떳떳하게 애인을 만날 수 없었던 그녀는 결국 워터루 다리에서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소망을 잃어, 자신을 지키지 못하였으므로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습도 이와 동일하지 않습니까?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면서도, 믿음을 상실한 채 세속적인 쾌락을 좇으며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만약 주님께서 오시는 날에 우리가 그런 처지에 놓여 있는다면 우리에게 임할 심판은 자명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메시야 오심을 성실히 기다렸던 시므온의 생활을 통해서 신랑되신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로서 성도가 가져야 할 태도는 어떤 것인지 배워 메시야 오심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재림하신 주님 앞에 순결한 모습으로 서는 큰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1. 의(義)로운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초림을 간절히 기다리다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그의 성품을 나타내는 '의롭다'는 말은 헬라어의 '디카이오스'와 '디케'에서 유래한 말로서 이것은 '선하다'의 의미라기 보다는 '원칙이나 기준에 합당하여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를 뜻합니다. 따라서 이 말은 시므온과 안나가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생활을 했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말세를 대비하는 성도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기준 즉 말씀에 입각해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비록 사람들이 노아의 때와 같이 갖은 죄악을 행한다 할지라도 성도들은 정결한 신부와 같이 의(義)의 옷으로 단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마24:37- 39, 롬13: 12- 14)



2.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시므온과 안나의 신앙은 경건하였습니다. 여기서 '경건하다'는 말은 헬라어의 '율라베스'에서 유래된 말로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행동하다'라는 말과 '신중함'을 강조하는 의미입니다. 이런 신중함은 말세를 맞아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에게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태도입니다. 왜냐하면 말세에는 우리를 미혹하는 영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므로(살후 2:1- 3), 신중하게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진리에 붙잡힌 바 되어 깨어 기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시므온 선지자를 통해 우리가 배울 교훈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1)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라고 시므온의 말은 기다림에서 놓임을 받았다고 하는 표현이며 시므온은 구원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하나님의 위로를 보았기 때문에 평화롭게 죽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므온은 자신을 가리켜 '종'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것은 그가 의롭게 살았음을 일러줍니다.

2) 시므온은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한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메시야를 보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확인하였고 만민의 빛과 영광이신 메시야를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낸 빛으로서 이방인들에게 구원을 알게 하십니다.(사52:10) 만약 시므온이 만남이 없이 기다림만 있었다고 한다면 너무나 애석한 수고일 것입니다.

3)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축복하며, 예수님이 오심으로 인해 생기는 구원과 멸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것을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시므온은 이사야 8장 14절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는 걸림 돌(롬9:32-33)이 되는 동시에,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벧전2:7-8, 고전3:11)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구원받는 이들과 멸망받는 이들로 나뉘어질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즉 주님이 오심으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양분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므온은 예수님이 사람들의 배척을 받아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난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라는 표현이 그리스도는 고난의 표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아가 슬픔의 여인이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아들의 고난은 어머니의 슬픔입니다.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는 말씀은 극한 슬픔이 올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예언대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마리아에게 커다란 괴로움과 슬픔을 안겨 주었습니다.(요19:25)

4) 시므온은 한 가지 소망과 꿈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므온에게 약속한 메시야를 그의 생전에 보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매년 시므온은 나이가 들어갔지만 그는 이번 해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겠지 하는 기대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성령의 감동하심에 이끌려 성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며 성전에 있다가 그 안에서 마리아와 요셉이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에게 '약속은 성취되었다'고 가만히 알려 주셨습니다. 시므온은 아기를 만났고, 그의 심령 깊숙한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는 것은 우리의 인내와 믿음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기도하기를 그만 두자'는 유혹을 받습니다. 또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최선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직전에 주저앉곤 합니다. 하지만 매일 스치는 날들 중에서 하나님의 약속 확신하기를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의 기다림이 시므온처럼 길어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기다림 끝에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볼 날이 있을 것이며, 당신은 그분이 하신 일로 인하여 찬양할 이유가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분은 약속을 꼭 지키십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



이번에는 안나를 통해 우리가 배울 교훈이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1) 안나는 인내하고 기다린 사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평생 동안 헌신과 인내로 주의 강림을 대망한 안나가 메시야를 만나는 영광을 얻었듯이 주의 재림을 소망하는 우리들도 역시 경건과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안나는 성전을 그녀의 가정처럼 여겼습니다. 그녀의 오랜 과부 생활은 또한 예배드리고 봉사하기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다한 안나가 주를 만나는 복을 누렸듯이 주어진 사명에 충실한 자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마련입니다.

3) 안나 역시 시므온과 같이 아기 예수님이 세상의 참된 구주이심을 증거했습니다. '두 증인의 증거는 참되다'(신19:15, 요15:26-27)는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은 성전에서 두 사람의 증거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 들은 '슬픔'을 당하게 되면, 그 슬픔 때문에 인생에 대하여 염증을 느끼고, 삶의 의욕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안나는 자신의 슬픔을 신앙으로 극복하고 주야로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던 과부 안나에게 하나님은 '위로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아기 예수님을 만나 본 사람들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롭게 산 요셉에게, 당시에 사람들에게 천하게 여김을 받았지만 순전한 마음으로 살아가던 목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인내를 가지고 착하게 살아 온 시므온과 안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언제나 의롭고 착한 이들, 신앙과 인내로 그분을 바라는 이들, 이 세상에서 슬픔과 천대를 받는 약한 이들 편에 계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4) 안나처럼 깨어 기도하는 여인에게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영적 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늘 깨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신앙의 큰 비밀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실 것입니다.(눅21:36)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딤전5:5)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재림은 모든 성도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다림 자체만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만날 준비를 다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벧후 3: 11- 14) 우리는 그 날과 그 시를 결코 알지 못합니다.(마25:13) 그러나 우리가 생각지 않은 때에 반드시 주님은 오십니다.(마24:44)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이 소망을 버리지 말고, 메시야의 초림을 기다렷던 시므온의 태도를 본받아 의와 경건으로 단장하고 주님을 기다립시다. 그리하여 시므온과 안나 같이 메시야를 직접 목도하는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다 됩시다.



* 기도: 너무 오랫동안 침묵하시는 하나님, 나의 적은 믿음은 주님의 긍휼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때로는 나를 잊으시고 너무 멀리 계신 것 같아 더 이상 일어설 힘이 없을 때에도 묵묵히 나를 위해 기다리시는 주님의 때를 소망하게 하소서.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현실이 어렵고 곤란하더라도 참아낼 수 있는 인내심을 주소서. 시므온과 안나처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를 아시는 것과 제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복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주님만으로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바라고 참고 기다리는 풍성한 은혜의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



1. 말씀: 기다림



우리는 배우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기도 응답이 오기를 기다리고, 반항적인 자녀가 철들기를 기다리고, 일자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건강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갈등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경제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린다. 기다리는 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곧 인내다. 우리는 기다림을 통해 인내를 배운다. 믿음의 영웅들의 명단을 보면, 잘 기다린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다윗 왕은 사울을 피해 아둘람 굴에서 기다렸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기에 앞서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렸으며, 다시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보냈다. 욥은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도 하나님을 기다렸다.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노년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난 후에야 특별한 아이인 세례 요한을 낳았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석방되기를 기다리면서 편지들을 썼는데, 그것이 오늘날 신약 성경의 일부를 이루게 되었다. 하나님 역시, 세상 죄를 대속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해 ‘때가 찰 때까지’ 기다리셨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주재권(主宰權)에 얼마나 굴복하며 사는지는 ‘기다림’이라는 도가니에서 시험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운명론적인 관점을 가지고 체념 상태로 기다리거나 초조해하고 염려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이시요, 그 모든 것의 시간 조절에 있어서도 주님이심을 고백하기 원하신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8:15)



2. 묵상 및 토의

0 시므온과 안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0 나는 시므온과 안나의 어떤 면을 닮고 싶은지 이야기 해보세요.

0 시므온과 안나의 기다림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0 나는 오직 주의 나라가 속히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0 나는 오직 주만을 바라보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는가?

0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이야기 해 보세요

0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3. 예화(1): 기다리라



"혹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줍지 못하셨나요? 틀림없이 엊저녁에 그 극장 안에서 잃어버린 것 같아요"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한 여인이 다급한 목소리로 극장 지배인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아니 아직은요. 하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잠깐만 전화를 끊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지배인은 이 말을 남기고 목걸이를 찾기 위해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얼마 뒤, 지배인이 돌아와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부인, 기뻐하세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저쪽에서는 아무런 응답도 없었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 여인은 지배인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으러 간 사이를 기다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극장 지배인이 어디서 걸려온 전화인지를 추적하려고 백방으로 애써 보았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습니다.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여인과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는 데 실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가 응답을 주시기에 가장 적당한 때인지를 아시고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명령하십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40:1)



* 예화(2): 믿음과 기다림



존은 열 살 되던 해 크리스마스에 할머니로부터 우표 앨범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다가 왔지만 우표앨범은 오지 않았다. 게다가 아무 소식도 없었다. 그런데다 놀러온 친구들은 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경하길 원했다. 존은 선물들을 하나씩 하나씩 올려놓았다.

"...그리고 이것은 할머니에게 받은 우표 앨범...이 건..."

"존, 아직 할머니에게서 우표 앨범이 오지 않았는데, 왜 그런 말을 했니?"

존은 이상한 얼굴로 어머니를 쳐다보았다.

"할머니는 나에게 우표 앨범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받은 것과 같아요."

존의 어머니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의 믿음을 방해하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1개월이 지났으나 할머니에게는 여전히 아무 연락이 없었다. 존의 어머니는 왜 할머니가 우표 앨범을 보내지 않는지 마음에 강한 의심을 가지고 아들에게도 이렇게 떠봤다.

"존! 할머니께서는 너에게 약속한 것을 잊으셨나보다."

"엄마, 결코 그렇지 않아요. 할머니께서 잊어버리시다니요."

존은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존의 어머니는 아들의 신뢰에 찬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엄마, 할머니께 앨범 고맙다고 하는 편지를 보내면 어떨까요?"

"그래, 그거 참 좋은 생각이구나. 자, 한번 써 볼까?"

존의 어머니는 이렇게 용기를 주었다. 순식간에 편지를 쓴 후 우체통에 넣었다. 존은 할머니를 믿으며 휘파람을 불면서 밖으로 나갔다. 그 후 며칠 안되어 답장이 날아왔다.

"존에게... 존! 할머니는 너에게 우표 앨범을 사 준다고 한 약속을 잊은 게 아니란다. 너의 마음에 드는 앨범을 구하려고 찾아보았으나 좀처럼 없더구나. 그래서 나는 뉴욕에 주문편지를 보냈단다. 그런데 뉴욕에서 보내온 앨범은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도착한 데다 너무 좋지가 않아서 다른 것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구나. 그래서 여기 3달러를 보내니까 네가 마음에 드는 것을 그곳에서 사가지렴. 할머니로부터."

편지를 읽은 존의 얼굴은 승리의 기쁨으로 가득 찼다.

"엄마, 제가 말한 대로지요?" 존은 할머니와의 약속을 결코 의심하지 않고 믿었다. 그가 믿고 기다리는 동안 할머니는 노력하고 있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 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라"(벧후3:9)



* 예화(3): 기다리는 자



어느 날 달팽이가 사과나무를 천천히 집을 지고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더듬거리며 한 시간 불과 몇 센티미터를 움직이며 놓은 나무위로 기어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나무 틈새에 있던 벌레가 말했습니다.

"이 느림보야! 너는 쓸 데 없는 시간을 낭비하고 쓸 데 없이 힘을 쏟고 있다. 저 나무에 올라가야 소용이 없어. 사과가 열리지 않았어" 그러나 달팽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올라가면서 혼자 말했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기어 오르느라면 사과가 열릴 거야"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승리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8:25)



4. 찬송: (105장) 오랫동안 기다리던



1.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님 강림하셔서 죄에 매인 백성들을 자유얻게 하시네 주는 우리 소망이요 힘과 위로 되시니 오래 기다리던 백성 많은 복을 받겠네

2. 모든 백성 구하려고 임금으로 오시니 영원토록 우리들을 친히 다스리시며 죄로 상한 우리 맘을 은혜로써 고치고 주의 빛난 보좌 앞에 이르도록 하소서 아멘



하나교회 안내(비전)



하나교회의 창립이념은 성경(구약39권, 신약27권)만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위에 세워진 신약교회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하며 개교회주의, 세속주의, 외식주의, 기복신앙 등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된 많은 교회들에게 하나님 교회의 참 모델을 보여 주어 변화(개혁)하도록 유도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사도행전2:42- 47)처럼 성령충만하고 모든 성도가 서로 사랑과 교제와 나눔이 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고자 세운 교회입니다.



하나교회의 특징

1. 매일 예배드리는 교회입니다.(히브리서 10: 25, 행17:11, 행2:42-47))

하나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1년 365일 교회에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한편, 나아가 삶의 전 영역을 주께 예배합니다.

1주일 중 4 - 5 일은 전국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등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인터넷 또는 기독교 TV 등 이용)를 통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의무적으로 매일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1일 이상 참석하여 예배드리면 됩니다.



2. 인간(인본주의, 담임목사)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 중심의 교회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교회가 담임목사실은 두고 있으면서, 장로실과 집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하나교회는 담임목사의 독재화를 막기 위해서 크게 3부서(3권분립)로 나누고, 목회부는 주로 예배와 교육, 기도와 말씀 전하는 데만 주력하고(입법), 장로부는 주로 성도의 복지와 구제, 교회인사를 담당하고(사법), 집사부는 주로 교회직영 사업부문과 재정(예산)을 전담하도록 합니다.(행정) 우리는 모두가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3.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영육간에 주림이 없는 행복한 삶과 자아실현을 보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 헌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회 직영의 사업체(예: 농장, 음식점, 백화점, 출판사 등)를 두어 성도(신자)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교회입니다. 또한 하나교회는 하나님도 한 분, 지구도 하나, 진리도 하나,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4: 32, 요17:21- 23)



4. 하나교회는 믿음과 행함(실천)이 일치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약2: 16- 26) 성도가 서로 돕고, 베풀고,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천국에 이르는 동반자가 됩니다. 특히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자비, 양선, 충성, 오래참음) 맺는 교회를 이룩할 것입니다.



5. 하나교회는 나 자신과 교회를 끊임없이 개혁하고 복음 전파에 전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처음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과 하나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교회, 나아가 이 사회를 돌아보아 끊임없이 개혁하는 한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으며, 주님의 복음 전파에 죽도록 헌신할 것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호세아10:12),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합니다.(마9;17, 막2: 22)



6. 하나교회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서 군림하기 보다 맨 앞에 서서 따르는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만 하는 이 때에, "나를 따르라"고, "나를 본받으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목마릅니다. 하나교회 성도는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7. 하나교회는 누구든지 환영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인생의 길을 걷다가 넘어진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부름 받은 공동체입니다. 하나교회는 과거와 현재, 빈부(貧富), 남녀노소(男女老少), 학력(學力), 직업(職業)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를 막론하고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교회입니다.(요6: 37, 로마서 10:13)



*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 기드온의 300명 용사(사사기 7장)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횃불을 높이들 십자가의 군병(성도)들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한국교회 갱신의 모델교회를 창설하여 복음과 사랑의 빛을 비추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없고, 당신이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일에 전심코자 하는 형제여 함께 모입시다. 작은 물방울처럼 모여 예수의 큰 강을 이룹시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연락처: HP: 010- 7676- 3049(한태완), (02)959- 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하나교회 성도님들께



하나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택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입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핍박과 고난과 수고도 아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많은 사람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4:4)



우리의 다짐



1.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모범된 교회를 세우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2.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3. 교만, 거짓, 음행, 탐심, 나태 등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惡)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겠습니다.

4. 항상 좋은 씨를 뿌리고,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충성, 양선, 오래참음, 자비의 성령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희생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6. 교회에서 맡겨진 어떠한 직무에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겠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84:1- 12)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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