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입맞춤
롬 16:1~16
우리는 로마서에서 말하는 복음의 진리의 웅장함에 압도를 당하게 됩니다 로마서 장으로 . 16
들어오면 사도바울이 개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인간적이고 .
개인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그동안 자신을 헌신적으로 도운 명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개인적인 문안인사 37
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사만 하고 있는 듯하지만 여기에는 교회에 대한 비밀이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인 .
지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훨씬 높은 차원의 것을 말하 , ,
고 있습니다 먼저 절과 절을 보십시오 . 1 2 .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 “
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구원과 예루살렘의 구원의 놀라운 진리를 마감하면서 자신의 사역을
도왔던 사람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문안하고 있습니다.
바울을 도왔던 사람들
사도바울이 기억하고 있는 첫 번째 사람은 누구입니까 절을 보면 남자가 아닌 뵈뵈 라는 ? 1 ‘ ’
여자였습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었다는 것을 보면 그녀는 고린도지역의 항구도시에 .
바울이 세웠던 교회의 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꾼 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하면 여집사 . ‘ ’ ‘ ’
입니다 과부인지 혼자 사는 여자인지 아니면 혼자 예수님을 잘 믿는 여자인지 알 수 없지 . , ,
만 중요한 것은 이 여자가 사도바울에게 잊을 수 없는 여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사도 .
바울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기독교는 그다지 환영받는 종교가 아니었습니다 숨어있어야 했고 도망을 다녀야 .
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가정도 없었던 사도바울에겐 오직 예수님 밖에 없었습니다 만 . .
나는 사람마다 전도하는 것이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을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바로 이 뵈뵈라는 여자가 도와주었던 것입
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 여집사는 나의 보호자였고 많은 성도들의 보호자였다 고 말하 . “ ”
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여 , .30
명의 목숨을 걸고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이 있었던 까닭에 초대교회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온누리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일하는 것은 . .
아닙니다 그 중에 직업과 삶을 포기하고 뛰어든 몇 사람이 일을 합니다 많은 숫자는 아니 . .
지만 그 사람들이 교회와 선교단체를 꾸려가고 선교사를 돕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
방법입니다.
두 번째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절과 절을 보십시오 ? 3 4 .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한 부부가 헌신했습니다 사도행전 장 절과 절을 보면 이들은 원래 로마에 있었던 사 . 18 1 2
람들인데 로마의 황제인 글라디오스의 핍박 때문에 로마를 떠나 바울과 합류했던 사람들입
니다 브리스가 와 아굴라 는 바울이 양육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브리스가와 아굴라 . . ‘ ’ ‘ ’
때문에 사도행전이 가능했고 사도바울이 차 전도여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1, 2, 3 .
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이들에 대해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 4 ‘
다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 . ’
숨은 일꾼
여러분은 목숨을 내놓고 예수를 믿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잘되 ? .
고 건강하기 위해 고통을 피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예수를 믿으려 합니다 생명을 바 , .
쳐서 예수를 믿으려는 사람들은 얼마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사도 바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를 위해서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절 4
에서 나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감사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 ’
부흥하는 교회나 초대교회를 보면 모두 이처럼 보배롭고 비밀스러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도 활발한 사역을 하는 위원회를 보면 누군가 희생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나 .
오고 밤늦게 들어가고 자존심 상하고 손해보고 눈물 흘려 기도하며 애쓰는 눈에 보이지 , , , , ,
않는 몇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와 예수님을 사랑하기 .
때문에 희생하고 헌신합니다 그 결과 그 조직은 살아나는 것입니다 . .
고린도전서 장 절 디모데후서 장 절 사도행전 장 절을 보면 브리스가와 아굴 16 19 , 4 19 , 18 26
라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부부는 사도 바울이 쫓겨나면 함께 따라가고 사도바울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먼저
가서 정리하고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 .
다.
이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성령충만하고 굉장히 지혜로웠다는 사실이 사도행전 장 절에 18 26
나타납니다 성경을 보면 당시 아볼로 라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능하고 예수님 . . ‘ ’
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 이야기를 해주고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
가 모든 말을 듣고 난 후에 아볼로를 따로 불러서 성경의 깊은 도를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 보다 더 깊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 , ?
님에 관한 것입니다 아볼로는 성령에 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 아볼로가 변합니다 . . .
여기서 우리는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단순히 돈이나 시간 노력만 봉사한 것이 아니라 성경 , ,
에 관한 지식과 영적체험이 많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몸 .
과 시간과 물질로도 봉사할 뿐 아니라 성령님에 대한 깊은 진리를 깨닫고 가르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도와줄 때 공개적으 .
로 하지 않고 그의 자존심을 위해 조용히 불러서 가르친 것을 보면 얼마나 겸손하고 지혜로
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과 같이 자기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 .
면서 주의 일을 했던 자비량선교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열매를 기억하라
세번째 사람을 소개합니다 절을 보십시오 . 5 .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 “
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우리는 에배네도 라는 사람을 바울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왜냐하면 그는 첫 열매이 . ‘ ’
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자기의 첫 열매를 잊지 못하고 로마서의 마지막에 그 사람의 이 .
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첫 열매가 있습니까 처음 예수 믿을 때가 중요하듯이 첫 열매도 중요합니다 ? .
이것이 교회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목사님이 목회하다가 떠나면 두 달이면 모두 흩어집니 .
다 기억지도 않습니다 가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오늘날 참된 교 . . , .
회의 모습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저 모일 뿐입니다 . .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도 실망하는 이유는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
다 교회에 오면 하나님이 있는 것같이 느껴져야 하는데 일은 있지만 진정한 사랑이 느껴지 .
지 않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쁜 중에도 자기의 첫 열매를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있었던 .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굴 기억하고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양 . ?
떼를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네 번째 그룹을 보십시오 절입니다 . 6 .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 ”
마리아 라는 분이 어떤 여자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초대교 ‘ ’
회의 공동체 모두는 이 여자를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여자가 얼마나 많은 봉사를 했 .
는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너희를 위해 많이 수고한 마리아 라고 말하고 있습니 . ‘ ’
다.
우리 교회에도 그런 분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모두 아는 사람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와서 . .
봉사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
다섯째 그룹을 소개합니다 절을 보십시오 . 7 .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사도에게 유명히 “
여김을 받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여기 두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입니다 두 사람 모두 옥에 갇혔던 것 . .
으로 보아 이 사람들은 부부라기보다는 둘 다 남자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두 사람이 사도바울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나옵니다 그들은 바울의 친척이라고 소개되었 .
지만 바울의 친척이기 때문에 위대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바울이 감옥에 갔을 때 함께 .
갇혔고 바울이 매 맞을 때 함께 맞았습니다 바울이 수모를 당할 때 이 사람이 수모를 당했 .
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
오늘날 교회가 능력이 없는 것은 모두 남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많고 교인이 많 .
아도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은 집단에 불과합니다 주일날 잠깐 와서 .
예배만 드리고 가는 사람들에게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수요일날 잠깐 와서 예배에 참석 ?
해서 무슨 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자신의 생활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수 믿는 ?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오늘 여기 있는 두 사람은 바울과 함께 같이 기도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
여기까지 성장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사도들 중에서도 유명한 사람들 .
이었고 소문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었으며 사도바울보다 믿음의 선배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뒤에서 기도해주고 같이 수고해주고 함께 감옥에도 가고 매도 같이 맞았기 , ,
때문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족들
계속해서 절을 보십시오 8 .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 ”
암블리아 라는 사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노예에게 쓰던 라틴식 이름입 . ‘ ’
니다 장에는 노예의 신분을 표시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암 . 16 .
블리아라고 하는 사람이 노예출신의 크리스천이고 그가 교회의 식구가 되었고 하나님의 일
을 함께 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작년에 발행된 타임지에는 미국의 흑인교회들이 많이 불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믿 .
는 것이 싫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흑인도 백인도 이스라엘사람도 팔레스틴인도 예수를 믿 . , , ,
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 .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하는 사람 중에 과부도 있고 부부도 있고 자매도 있고 형제도 있 , , ,
고 라틴사람도 있고 헬라인도 있고 로마사람도 있지만 이분들이 모두 예수 안에서 하나가 , , ,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
절과 절을 보십시오 9 10 .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그리스도 “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우르바노 도 노예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아벨레 라는 사람은 유태인인데 이 사람은 아마 . ‘ ’ ‘ ’
시련과 고난이 많았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 시련과 고난을 잘 극복함으로 .
그 공동체에서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께도 인정을 받지만 공동체 안에서도 그 인격과 믿음과 겸손함과 능력
을 인정받는 영적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리스도불로 는 헤롯가문의 사람이었다고 주경가들이 말합니다 헤롯대왕은 아주 흉악한 . ‘ ’
사람이었지만 그 자손 중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11 .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권속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 ”
헤로디온 은 헤롯의 가문과 관계되어 있는 사람이고 나깃수 는 글라디오스 황제 때 해방 ‘ ’ ‘ ’
받은 유명한 노예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두 사도바울의 주변에서 사도바울을 돕고 .
함께 일했던 아름다운 공동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절을 보십시오 . 12 .
주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 “
시에게 문안하라”
드루배나 와 드루보사 는 앞에 드루 라는 말이 같은 것으로 보아 자매였던 것 같습니다. ‘ ’ ‘ ’ ‘ ’
자매가 함께 하나님께 봉사했습니다 버시 라는 사람도 하나님께 봉사했습니다 버시는 노 . . ‘ ’
예이름이 아님으로 자유인으로 태어난 사람으로 보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 13 .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 ”
루포 라는 사람은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마가복음 장 절에 보면 알렉산더와 루포의 . 15 21 ‘ ’ ‘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 이라는 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진 사람이 구레네 사람 시몬 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
그 시몬의 아들이 루포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 14 .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저희와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 ”
여기서 블레곤 이라는 사람만 빼고 모두 노예의 이름입니다 아마도 노예출신들이 모였던 . ‘ ’
그룹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람이요 구원받은 백성이라고 하는 것 . ,
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
저는 온누리미션 을 참 좋아합니다 온누리미션에는 인도네시아사람도 있고 우르드어를 쓰 . ‘ ’
는 파키스탄사람도 있고 베트남사람도 있고 네팔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교회는 . . .
잘난 사람만 모였거나 부자나 배운 자들만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이 .
런 것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 15 .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 자매와 올름바와 저희와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 “
안하라”
이것은 개인이나 부부 형제가 아니라 가정교회입니다 , .
이제 중요한 구절은 절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16 . 16 .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 “
니라”
생명 걸고 예수 믿는 사람들
여기서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지금까지 절에서부터 절까지 그 . 1 15
구성원을 살펴보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면 사도바울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헌신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도행전이 가능했고 사도바울의 차 전도여행이 가능했다는 것입니 1, 2, 3
다 주일날만 되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교회가 아니라 생명을 거는 것이 교회입니다 . .
여러분 오늘날 교회가 왜 그리 무능합니까 이렇게 교회가 많고 목사가 많고 세계에서 제 , ? ,
일 큰 교회가 있는 한국이 왜 이 모양 이 꼴입니까 모두 가짜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짜는 ? .
아무리 그 숫자가 많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진짜는 몇 개만 있어도 능력이 있습니다 과연 . .
우리는 진짜 교회입니까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는 교회인가를 여기서 질문하게 ?
됩니다.
제가 우리 교회 프로그램 중에 좋아하는 것은 용평헌신자훈련학교나 서울 헌신자훈련학교,
하나로 등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진정한 모습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 .
사탄은 통일교와 박태선을 이용해 신앙촌을 만들어 사기를 친 것입니다 공동체의 소중함에 .
대해 절망하고 좌절하도록 해서 다시는 공동체에 대해 생각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적당 .
히 이런 식으로 예수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생명을 걸고 예수를 믿었고 우리는 취미로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 .
을 취미로 여기고 혹시 교회에 가지 않으면 교통사고날 것 같아서 교회에 갑니다 자기의 .
삶을 헌신하여 생명을 바치고 시간을 바치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면서 믿는 사람
은 극히 적고 그렇게 믿는 사람들을 오히려 우습게 여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하나 , .
도 변하지 않고 나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년을 믿어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늘 사도 . 10 .
바울이 보여준 교회의 모습이 진짜 교회의 보습입니다.
두 번째 교회의 모습은 노예도 있고 이방인도 있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사랑하 , ,
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랑하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 .
니까 사랑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 나와는 체질이 맞지 않고 분위기도 맞지 않 ? , ,
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서 서로 떡을 떼며 사랑을 나
누며 서로 양보하며 발을 씻어주는 것 이것이 진정한 교회입니다 , .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하고 싶은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여기는 정말 하나님이 계 . ‘
시구나 를 경험하고 싶은 것입니다 진짜교회에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 . ’
진정한 교회의 모습
마지막으로 절에서 진정한 교회란 무엇인가를 한단어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거룩한 16 . ‘
입맞춤 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교회 . . ’
는 장로든지 목사든지 평신도든지 누구이든지 간에 예수의 이름으로 거룩한 입맞춤을 할 , ,
수 있는 곳이라야 합니다.
입맞춤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거리낌 없는 사람과 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엄마가 딸에 . ,
게 남편이 아내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 .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입맞춤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 .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껴안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사람이 와서 껴안으려고 하면 싫습니다 . .
피하고 싶습니다.
교회란 거룩한 입맞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너희들은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 . “
로 문안하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 . ”
교회에 와도 외롭습니다 왜냐하면 가슴을 터놓고 친하게 지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 .
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진정한 교회는 위로받고 용서받고 이해받고 정말 사랑할 수 있는 . , , ,
곳이라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더럽고 보잘 것 없는 형제들을 껴안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하 , , , ,
고 입 맞춰 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 .
몇 사람이 모여도 좋습니다 마음을 줄 수 있는 곳 같이 기도할 수 있는 곳 같이 격려할 . , ,
수 있는 곳에서 하나님과 입 맞추십시오 말씀과 입 맞추고 성령님과 입 맞추십시오 그냥 . , .
지식으로나 객관적으로 보지 마십시오 아무와도 상관이 없이 거룩한 입맞춤을 할 수 있는 .
곳 그것이 교회입니다 , .
기도합시다
주님,
사랑하는 자만이 입 맞추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과 입맞춤이 있게 하시고
말씀과 입맞춤이 있게 하시고
성도들간에 사랑하는 입맞춤의 관계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롬 16:1~16
우리는 로마서에서 말하는 복음의 진리의 웅장함에 압도를 당하게 됩니다 로마서 장으로 . 16
들어오면 사도바울이 개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인간적이고 .
개인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그동안 자신을 헌신적으로 도운 명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개인적인 문안인사 37
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사만 하고 있는 듯하지만 여기에는 교회에 대한 비밀이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인 .
지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훨씬 높은 차원의 것을 말하 , ,
고 있습니다 먼저 절과 절을 보십시오 . 1 2 .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 “
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구원과 예루살렘의 구원의 놀라운 진리를 마감하면서 자신의 사역을
도왔던 사람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문안하고 있습니다.
바울을 도왔던 사람들
사도바울이 기억하고 있는 첫 번째 사람은 누구입니까 절을 보면 남자가 아닌 뵈뵈 라는 ? 1 ‘ ’
여자였습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었다는 것을 보면 그녀는 고린도지역의 항구도시에 .
바울이 세웠던 교회의 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꾼 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하면 여집사 . ‘ ’ ‘ ’
입니다 과부인지 혼자 사는 여자인지 아니면 혼자 예수님을 잘 믿는 여자인지 알 수 없지 . , ,
만 중요한 것은 이 여자가 사도바울에게 잊을 수 없는 여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사도 .
바울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기독교는 그다지 환영받는 종교가 아니었습니다 숨어있어야 했고 도망을 다녀야 .
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가정도 없었던 사도바울에겐 오직 예수님 밖에 없었습니다 만 . .
나는 사람마다 전도하는 것이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을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바로 이 뵈뵈라는 여자가 도와주었던 것입
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 여집사는 나의 보호자였고 많은 성도들의 보호자였다 고 말하 . “ ”
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여 , .30
명의 목숨을 걸고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이 있었던 까닭에 초대교회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온누리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일하는 것은 . .
아닙니다 그 중에 직업과 삶을 포기하고 뛰어든 몇 사람이 일을 합니다 많은 숫자는 아니 . .
지만 그 사람들이 교회와 선교단체를 꾸려가고 선교사를 돕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
방법입니다.
두 번째 사도바울을 도와주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절과 절을 보십시오 ? 3 4 .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한 부부가 헌신했습니다 사도행전 장 절과 절을 보면 이들은 원래 로마에 있었던 사 . 18 1 2
람들인데 로마의 황제인 글라디오스의 핍박 때문에 로마를 떠나 바울과 합류했던 사람들입
니다 브리스가 와 아굴라 는 바울이 양육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브리스가와 아굴라 . . ‘ ’ ‘ ’
때문에 사도행전이 가능했고 사도바울이 차 전도여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1, 2, 3 .
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이들에 대해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 4 ‘
다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 . ’
숨은 일꾼
여러분은 목숨을 내놓고 예수를 믿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잘되 ? .
고 건강하기 위해 고통을 피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예수를 믿으려 합니다 생명을 바 , .
쳐서 예수를 믿으려는 사람들은 얼마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사도 바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를 위해서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절 4
에서 나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감사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 ’
부흥하는 교회나 초대교회를 보면 모두 이처럼 보배롭고 비밀스러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도 활발한 사역을 하는 위원회를 보면 누군가 희생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나 .
오고 밤늦게 들어가고 자존심 상하고 손해보고 눈물 흘려 기도하며 애쓰는 눈에 보이지 , , , , ,
않는 몇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와 예수님을 사랑하기 .
때문에 희생하고 헌신합니다 그 결과 그 조직은 살아나는 것입니다 . .
고린도전서 장 절 디모데후서 장 절 사도행전 장 절을 보면 브리스가와 아굴 16 19 , 4 19 , 18 26
라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부부는 사도 바울이 쫓겨나면 함께 따라가고 사도바울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먼저
가서 정리하고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 .
다.
이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성령충만하고 굉장히 지혜로웠다는 사실이 사도행전 장 절에 18 26
나타납니다 성경을 보면 당시 아볼로 라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능하고 예수님 . . ‘ ’
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 이야기를 해주고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
가 모든 말을 듣고 난 후에 아볼로를 따로 불러서 성경의 깊은 도를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 보다 더 깊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 , ?
님에 관한 것입니다 아볼로는 성령에 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 아볼로가 변합니다 . . .
여기서 우리는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단순히 돈이나 시간 노력만 봉사한 것이 아니라 성경 , ,
에 관한 지식과 영적체험이 많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몸 .
과 시간과 물질로도 봉사할 뿐 아니라 성령님에 대한 깊은 진리를 깨닫고 가르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도와줄 때 공개적으 .
로 하지 않고 그의 자존심을 위해 조용히 불러서 가르친 것을 보면 얼마나 겸손하고 지혜로
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과 같이 자기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 .
면서 주의 일을 했던 자비량선교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열매를 기억하라
세번째 사람을 소개합니다 절을 보십시오 . 5 .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 “
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우리는 에배네도 라는 사람을 바울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왜냐하면 그는 첫 열매이 . ‘ ’
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자기의 첫 열매를 잊지 못하고 로마서의 마지막에 그 사람의 이 .
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첫 열매가 있습니까 처음 예수 믿을 때가 중요하듯이 첫 열매도 중요합니다 ? .
이것이 교회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목사님이 목회하다가 떠나면 두 달이면 모두 흩어집니 .
다 기억지도 않습니다 가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오늘날 참된 교 . . , .
회의 모습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저 모일 뿐입니다 . .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도 실망하는 이유는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
다 교회에 오면 하나님이 있는 것같이 느껴져야 하는데 일은 있지만 진정한 사랑이 느껴지 .
지 않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쁜 중에도 자기의 첫 열매를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있었던 .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굴 기억하고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양 . ?
떼를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네 번째 그룹을 보십시오 절입니다 . 6 .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 ”
마리아 라는 분이 어떤 여자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초대교 ‘ ’
회의 공동체 모두는 이 여자를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여자가 얼마나 많은 봉사를 했 .
는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너희를 위해 많이 수고한 마리아 라고 말하고 있습니 . ‘ ’
다.
우리 교회에도 그런 분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모두 아는 사람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와서 . .
봉사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
다섯째 그룹을 소개합니다 절을 보십시오 . 7 .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사도에게 유명히 “
여김을 받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여기 두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입니다 두 사람 모두 옥에 갇혔던 것 . .
으로 보아 이 사람들은 부부라기보다는 둘 다 남자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두 사람이 사도바울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나옵니다 그들은 바울의 친척이라고 소개되었 .
지만 바울의 친척이기 때문에 위대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바울이 감옥에 갔을 때 함께 .
갇혔고 바울이 매 맞을 때 함께 맞았습니다 바울이 수모를 당할 때 이 사람이 수모를 당했 .
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
오늘날 교회가 능력이 없는 것은 모두 남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많고 교인이 많 .
아도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은 집단에 불과합니다 주일날 잠깐 와서 .
예배만 드리고 가는 사람들에게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수요일날 잠깐 와서 예배에 참석 ?
해서 무슨 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자신의 생활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수 믿는 ?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오늘 여기 있는 두 사람은 바울과 함께 같이 기도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
여기까지 성장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사도들 중에서도 유명한 사람들 .
이었고 소문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었으며 사도바울보다 믿음의 선배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뒤에서 기도해주고 같이 수고해주고 함께 감옥에도 가고 매도 같이 맞았기 , ,
때문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족들
계속해서 절을 보십시오 8 .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 ”
암블리아 라는 사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노예에게 쓰던 라틴식 이름입 . ‘ ’
니다 장에는 노예의 신분을 표시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암 . 16 .
블리아라고 하는 사람이 노예출신의 크리스천이고 그가 교회의 식구가 되었고 하나님의 일
을 함께 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작년에 발행된 타임지에는 미국의 흑인교회들이 많이 불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믿 .
는 것이 싫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흑인도 백인도 이스라엘사람도 팔레스틴인도 예수를 믿 . , , ,
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 .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하는 사람 중에 과부도 있고 부부도 있고 자매도 있고 형제도 있 , , ,
고 라틴사람도 있고 헬라인도 있고 로마사람도 있지만 이분들이 모두 예수 안에서 하나가 , , ,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
절과 절을 보십시오 9 10 .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그리스도 “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우르바노 도 노예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아벨레 라는 사람은 유태인인데 이 사람은 아마 . ‘ ’ ‘ ’
시련과 고난이 많았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 시련과 고난을 잘 극복함으로 .
그 공동체에서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께도 인정을 받지만 공동체 안에서도 그 인격과 믿음과 겸손함과 능력
을 인정받는 영적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리스도불로 는 헤롯가문의 사람이었다고 주경가들이 말합니다 헤롯대왕은 아주 흉악한 . ‘ ’
사람이었지만 그 자손 중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11 .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권속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 ”
헤로디온 은 헤롯의 가문과 관계되어 있는 사람이고 나깃수 는 글라디오스 황제 때 해방 ‘ ’ ‘ ’
받은 유명한 노예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두 사도바울의 주변에서 사도바울을 돕고 .
함께 일했던 아름다운 공동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절을 보십시오 . 12 .
주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 “
시에게 문안하라”
드루배나 와 드루보사 는 앞에 드루 라는 말이 같은 것으로 보아 자매였던 것 같습니다. ‘ ’ ‘ ’ ‘ ’
자매가 함께 하나님께 봉사했습니다 버시 라는 사람도 하나님께 봉사했습니다 버시는 노 . . ‘ ’
예이름이 아님으로 자유인으로 태어난 사람으로 보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 13 .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 ”
루포 라는 사람은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마가복음 장 절에 보면 알렉산더와 루포의 . 15 21 ‘ ’ ‘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 이라는 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진 사람이 구레네 사람 시몬 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
그 시몬의 아들이 루포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 14 .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저희와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 ”
여기서 블레곤 이라는 사람만 빼고 모두 노예의 이름입니다 아마도 노예출신들이 모였던 . ‘ ’
그룹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람이요 구원받은 백성이라고 하는 것 . ,
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 .
저는 온누리미션 을 참 좋아합니다 온누리미션에는 인도네시아사람도 있고 우르드어를 쓰 . ‘ ’
는 파키스탄사람도 있고 베트남사람도 있고 네팔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교회는 . . .
잘난 사람만 모였거나 부자나 배운 자들만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이 .
런 것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 15 .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 자매와 올름바와 저희와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 “
안하라”
이것은 개인이나 부부 형제가 아니라 가정교회입니다 , .
이제 중요한 구절은 절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16 . 16 .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 “
니라”
생명 걸고 예수 믿는 사람들
여기서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지금까지 절에서부터 절까지 그 . 1 15
구성원을 살펴보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면 사도바울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헌신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도행전이 가능했고 사도바울의 차 전도여행이 가능했다는 것입니 1, 2, 3
다 주일날만 되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교회가 아니라 생명을 거는 것이 교회입니다 . .
여러분 오늘날 교회가 왜 그리 무능합니까 이렇게 교회가 많고 목사가 많고 세계에서 제 , ? ,
일 큰 교회가 있는 한국이 왜 이 모양 이 꼴입니까 모두 가짜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짜는 ? .
아무리 그 숫자가 많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진짜는 몇 개만 있어도 능력이 있습니다 과연 . .
우리는 진짜 교회입니까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는 교회인가를 여기서 질문하게 ?
됩니다.
제가 우리 교회 프로그램 중에 좋아하는 것은 용평헌신자훈련학교나 서울 헌신자훈련학교,
하나로 등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진정한 모습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 .
사탄은 통일교와 박태선을 이용해 신앙촌을 만들어 사기를 친 것입니다 공동체의 소중함에 .
대해 절망하고 좌절하도록 해서 다시는 공동체에 대해 생각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적당 .
히 이런 식으로 예수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생명을 걸고 예수를 믿었고 우리는 취미로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 .
을 취미로 여기고 혹시 교회에 가지 않으면 교통사고날 것 같아서 교회에 갑니다 자기의 .
삶을 헌신하여 생명을 바치고 시간을 바치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면서 믿는 사람
은 극히 적고 그렇게 믿는 사람들을 오히려 우습게 여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하나 , .
도 변하지 않고 나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년을 믿어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늘 사도 . 10 .
바울이 보여준 교회의 모습이 진짜 교회의 보습입니다.
두 번째 교회의 모습은 노예도 있고 이방인도 있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사랑하 , ,
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랑하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 .
니까 사랑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 나와는 체질이 맞지 않고 분위기도 맞지 않 ? , ,
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서 서로 떡을 떼며 사랑을 나
누며 서로 양보하며 발을 씻어주는 것 이것이 진정한 교회입니다 , .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하고 싶은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여기는 정말 하나님이 계 . ‘
시구나 를 경험하고 싶은 것입니다 진짜교회에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 . ’
진정한 교회의 모습
마지막으로 절에서 진정한 교회란 무엇인가를 한단어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거룩한 16 . ‘
입맞춤 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교회 . . ’
는 장로든지 목사든지 평신도든지 누구이든지 간에 예수의 이름으로 거룩한 입맞춤을 할 , ,
수 있는 곳이라야 합니다.
입맞춤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거리낌 없는 사람과 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엄마가 딸에 . ,
게 남편이 아내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 .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입맞춤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 .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껴안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사람이 와서 껴안으려고 하면 싫습니다 . .
피하고 싶습니다.
교회란 거룩한 입맞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너희들은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 . “
로 문안하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 . ”
교회에 와도 외롭습니다 왜냐하면 가슴을 터놓고 친하게 지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 .
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진정한 교회는 위로받고 용서받고 이해받고 정말 사랑할 수 있는 . , , ,
곳이라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더럽고 보잘 것 없는 형제들을 껴안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하 , , , ,
고 입 맞춰 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 .
몇 사람이 모여도 좋습니다 마음을 줄 수 있는 곳 같이 기도할 수 있는 곳 같이 격려할 . , ,
수 있는 곳에서 하나님과 입 맞추십시오 말씀과 입 맞추고 성령님과 입 맞추십시오 그냥 . , .
지식으로나 객관적으로 보지 마십시오 아무와도 상관이 없이 거룩한 입맞춤을 할 수 있는 .
곳 그것이 교회입니다 , .
기도합시다
주님,
사랑하는 자만이 입 맞추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과 입맞춤이 있게 하시고
말씀과 입맞춤이 있게 하시고
성도들간에 사랑하는 입맞춤의 관계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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