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이방인을 용납하십시오(2)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3:42
이방인을 용납하십시오(2)
롬 15:17~33
오늘 우리는 로마서의 결론 부분에서 사도바울을 만나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장에 . 9
서 자기 민족을 향해 절규하고 있습니다 선택받지 못한 이방인들은 회개하고 예수께로 돌 .
아와 구원을 받는데 선택받은 이스라엘은 메시아를 거부하고 복음을 거부하고 구원을 거부
하는 것을 생각하면 사도바울은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로마서 장 절과 절에서 사도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 9 1 2 “
노라 내가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
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
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 라고 자신의 심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
사도바울은 내 민족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예수에게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천국의 생 ,
명책에 자기의 이름이 빠지게 될지라도 자기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한다고 절규하고 있습니
다.
사도바울의 고통은 사랑하는 자기 민족을 위하여 일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방 .
인을 위한 사도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 , .
렸을 때부터 꿈꾸던 것을 이룬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의 간절한 꿈은 민족구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사도바울과는 전혀 . ‘ ’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도바울에게 이방인을 위하여 살라고 명령했습니다 . .
여러분 은혜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 .
절을 보십시오 16 .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바울은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데 일생을 바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 .
님의 생각은 이방인을 위해서 순교하는데 바울의 생애를 바치기를 원하셨습니다.
절에서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싶은 것이 자신의 마음이지만 이방인을 위하여 16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된 것이 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자기의 뜻을 이 .
루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절에서 자신을 이방인을 위하여 부름 받은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16
복음의 제사장이라고 두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을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 .
고민은 자신을 설명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설명할 수 있다고 해도 부족하고 확실하지 .
않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십니까 라고 질 . ? ‘ ’
문한다면 예 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도 있겠지만 어떤 분은 대답하고 싶은데 할 ‘ ’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 .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복음의 제사장입니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입니까 당신이 어떤 직 ? ?
업을 가졌든지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받았든지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 .
사람이라면 가정에서 일을 하든지 직장에서 일을 하든지 혹은 한국에서 살든지 아프리카에 ,
서 살든지 나는 그리스도의 일꾼 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을 할 수 없기 때문 . ‘ ’
에 우리 인생이 희미하고 불안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삶이 분명하지 않고 환경에 따라 움직 .
이는 것은 이 말을 아직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냐고 물을 때 저는 대통령인데요 저는 장관인데요 저는 사 , , ‘
장인데요 라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사장이건 대통령이건 노동자건 간에 예 . ’
수를 믿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인가가 중요합니다.
바울은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이 . ‘ ’ ‘
방인을 위한 일꾼 이라고 자기가 헌신할 대상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
예수 믿는 한 자매가 불교를 믿는 집안에 시집을 갔습니다 제사를 지내야 하는 예수를 제 . ,
대로 믿을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나는 이 집에 보내진 선교사다 라고 생 . ‘ ’
각하고 년을 버티고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년 후에 그 집안이 예수 믿는 가정으로 20~30 . 30
변할 것이라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녀는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이 직장에 보내주셨다 내 월급을 반으로 줄여도 상관 . ‘
없다 나는 월급 받으러 온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분명한 . ’
하나님의 일꾼이요 복음의 제사장입니다 , .
사도바울은 이 생각이 분명했습니다 그는 생애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데 쓰고 싶은 생각이 .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싶어 하는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로마서 .
를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이렇게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한 가정에 딸이 있었습니다 그 딸과 아버지와의 . .
관계가 좋아서 딸은 나는 시집가지 않고 아버지와 함께 살거야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이 . ‘ ’
가 들어서 미국으로 시집을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 딸의 심정 바로 이것이 하나님 ,
의 마음일 수 있고 사도바울의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동족을 두고 이방인 .
에게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 기막힌 심정이 로마서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
그렇지만 사도바울은 자신과 같은 사람을 사용해서라도 이방인을 구원하려고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지난 월에 교회를 사임한 강동진 목사님입니다 12 .
그분은 제 눈치를 보지 않는 자유함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농촌목회를 위해 충북 보 .
은으로 떠난다고 했을 때 저는 이 교회에서 더 일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
웃으면서 가야한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웃으면서 거절하는 사람이 무서운 법입니다 가기로 . .
결정하고 인사까지 했지만 저에게는 그를 향한 미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설득했 .
습니다 그곳에 가면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데 어떻게 살려고 하느냐 온누 . ‘ ’ ‘
리교회에 있으면서 그곳에 파송하면 되지 않겠느냐 고 말했지만 그는 끝내 거절했습니다. ’
할 수 없이 저는 잘 가라고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도 무섭지 않고 아무것 .
도 무섭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자기가 해야 할 일은 만 명이 있는 그 지역에 . 3, 4
가서 예수를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목사라는 자격을 포기하고 농사꾼이 되겠다 .
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분이 그 일을 한 번 정도 생각해 본 것이라면 그렇게까지 할 수 없습니다 그것 , .
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내 일생을 서울에서 살지 . ‘
않고 교회도 없는 시골에 가서 살겠다 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았더라면 할 수 없는 ’
것입니다.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 . .
이 아니라 사람이 환경을 만듭니다 좋은 환경을 쫓아다니고 좋은 조건을 좇아다니면 행복 .
할 것 같지만 결국 불행합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직업이나 위치가 분명하고 사무실에 .
내 자리가 분명해야 만족합니다 그것을 빼앗으면 모두 가버립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빼앗 . . .
아도 있어야 합니다 월급을 주지 않아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 .
음성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디서든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 .
이 사람이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자기를 가리켜 나는 이방인을 위하여 하나님이 특 . ‘
별하게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이라고 말합니다 , . ’
저는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에게 이런 믿음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일을 꼭 해야 . ‘
한다 내 생명 끝날 때까지 이 일만은 굶더라도 죽더라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기 때문에 .
이 일을 하겠다 이런 마음을 갖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 있어서도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 .’
니다.
사도바울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절을 보십시오 ? 16 .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목표는 한가지였습니다 곧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 “
받으심직하게 하는 것 입니다. ”
사도바울의 꿈은 자기의 사랑하는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방
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들을 제물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방인 .
들 가운데서 선교사가 나오고 목사가 나와서 이방인들로 하여금 구원의 축제가 이루어지는 ,
제물로까지 바쳐지도록 하게 하는 것이 바울의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소위 자존심 .
이 있었습니다 그 자존심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
절을 보십시오 17, 18 .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 “
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
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사도바울은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말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절제 .
하겠다는 것입니다 말할 줄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우리 시대에도 할 말이 얼 . .
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하지 않는 것입니다 ? .
성령의 역사하심 외에는
남을 비판하고 욕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 .
모른척하고 오직 이방인을 위하여 나를 부르신 그것만을 생각하겠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장 절에도 사도바울은 다른 편지에서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2 2 .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 “
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것은 반지성주의나 비지성주의적인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도바울은 지성의 세계와 학 .
문의 세계와 상식과 합리성의 세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결혼도 중요하지 않았고 .
어떤 위치에 있는 것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수도 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갇힌 몸이 되어도 아무런 갈등이 없었습니다 . .
감옥에서 그렇게 많은 매를 맞았어도 찬송을 불렀던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 .
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지성이 뛰어나고 의식이 뚜렷한 사람이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보면 거세된 사람이요 편협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 .
다 절과 절을 보면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19 20 .
절과 절을 보십시오 19 20 .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 “
하게 전하였노라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복음을 알고 난 후에 자기 자신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살던 지역도 민족 .
도 포기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다른 사람이 전도한 곳에서는 전도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무서운 .
소리입니다 복음의 경쟁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개척정신입니다 예수를 믿지 . . .
않는 곳에만 찾아가겠다는 것입니다.
대개 우리의 싸움은 예수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기득권 싸움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
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만들어 놓은 곳 .
에 가서 앉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은 그런 기득권과 안주하는 것을 거부하며 개척정 .
신을 갖습니다 남이 전도하지 않는 곳 남이 만지지 않은 곳 처녀지를 향해 가는 것이 복 . , ,
음입니다.
제가 온누리교회를 시작하기 전에 이곳에 땅을 준비하고 목회를 하라는 초청을 받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 년 동안 고민한 것은 가까운 곳에 충신교회가 있고 영락교회 사랑의 . ,
교회 소망교회가 있는데 왜 여기에 교회를 또 세워야 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 ? .
잘못하면 경쟁하기 쉬워집니다 차라리 선교를 하러 나가거나 농촌에 가서 저를 필요로 하 .
는 곳에 가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면서 고민했습니다 일년 만에 하나님께서 대 .
답해 주신 것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이 의도했던 교회 사도행전에 , ‘
서 보여주었던 교회가 천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생각을 2 ? . ’
할 때 제 가슴에 불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교회라면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을 한 .
것이 바로 년 전의 일입니다 12 .
다른 사람이 전도한 곳에서는 사도바울은 전도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믿지 않는 .
곳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미지의 .
세계로 가야하고 기득권을 포기하고 안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것을 거 , .
부합니다.
이제 우리는 로마서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절을 보십시오 . 22~29 .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 “
이 없고 또 여러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
내줌을 바람이라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
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음이라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저희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를 지나 서바나로 가리라 내가 너희에게
나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이곳에서 두 절을 주의하여 보십시오 먼저 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 23 .
바울의 관심은 로마가 아니라 서바나였습니다 서바나는 지금의 스페인입니다 그 당시 세 . .
계관에 의하면 서바나는 지구의 끝이고 죽음의 땅이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전설적인 .
그 곳에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기 위하
여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사도바울이고 이것이 로마서입니다 . .
그가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편지를 쓴 이유는 로마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로마는 그 당시 .
전 세계의 수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도바울은 로마의 유혹에 빠져 .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가 로마에 있는 교회에 편지를 쓴 진짜 이유는 서바나로 가기 전 .
에 로마에 있는 사람들과 교제하고 그들로부터 지원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한 영혼을 위하여
사도바울은 차 차 차 전도여행을 마쳤습니다 그 정도로 일을 했다면 기득권에 안주할 1 , 2 , 3 .
수도 있습니다 원로목사가 되어 자기가 고생한 것만큼 여생을 편안히 지내고 싶어 하는 것 .
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을 거절하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지구의 끝이고 죽음의 땅이라 .
고 하는 서바나에 관심이 있고 그곳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한 영혼이 있다면 거기에서 죽겠
다는 것입니다.
온누리교회는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인 위그루족 하나족과 같은 미전도종족 ,
을 입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풍토병도 있습니다 또한 그들 . .
을 전도하려면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구원받아야 할 한 사람의 영혼이 .
있다면 그곳에 가겠다고 말합니다.
절을 보면 복음은 기득권에 안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수고한 대가로 열매 28 .
를 따먹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것이 복음의 개척정신 . .
입니다 복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 위에 있지 않습니다 . .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 있고 한 나라가 있다면 한 민족이 있다면 죽음을 무릅 . ,
쓰고 거기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절 이후에 세 가지 기도부탁을 합니다 첫째는 전도하고자 하는 그 지역의 사 30 .
람들이 예수 믿게 해달라고 기도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둘째 부탁은 이방인들이 바울 .
에게 헌금을 했는데 그 헌금으로 인해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셋째는 로마 .
에 가는 여정을 인도해 주실 것과 장차 서바나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사도바울이고 로마서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가진 사람은 땅 끝에 한 영혼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그 곳까지 갑니 .
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는 사도바울의 이 뜨거운 심장이 여러분의 혈관 속에서 똑같이 맥 ,
박하기를 바랍니다 온누리교회를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미전도종족으로 가게 하 .
십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갈 수도 있습니다 한 영혼이 있다면 우리는 그곳까지 가야 합니 . .
다 그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 .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사도바울은 서바나로
가기 위해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주님 여기에 머리 숙인 당신의 ,
종들에게 성령이 임하사
저들의 마음이 복음으로
불타게 도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축복해 주시고
복음의 제사장으로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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