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령의 법
롬 8:1~2
지난주에 저희들은 로마서 장의 마지막 부분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세계에 자리 잡고 있는 7
두 본성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는 선을 행하고자 하는 본성이고 또 하나는 우리 .
가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본성입니다.
이 두 가지 본성을 경험해보지 않는 인간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서 심 .
각하게 대립하고 갈등을 줍니다.
문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본성입니다 이 본성이 내 안에 강력하게 자리를 잡고 나를 충동 .
하여 원하지 않는 길로 나를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성경은 육의 소욕 이라고 말했고 나를 사로잡는 죄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 ’ ‘ ’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죄로부터의 자유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도 .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죄로부터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은 사도 바울이었지만 자 . ,
기를 괴롭히는 또 하나의 어두운 세력이 있다는 것을 그는 로마서 장 절에서 다음 7 22, 23
과 같이 고백을 합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다른 사람 상대방이 아닌 내 안에 있는 내가 원치 않는 나 . , , ,
를 괴롭히는 나를 파괴하려고 하는 나에게 갈등을 주는 한 법을 그가 보게 된 것입니다 , , .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영적 싸움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데 영생을 얻었는데 죄로부 . , ,
터 자유함을 받았고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았는데 왜 아직도 우리는 이런 육의 갈등을 ,
하고 있는 것입니까 예수를 믿게 되면 이런 것들이 다 없어져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예 ? ?
수를 믿으면 죄도 덜 짓고 욕심도 덜 생기고 갈등도 더 없어져야 되는데 이상하게 그것은 ,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고 바로 죽었다면 갈등이 없을 ?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받은 영을 감싸고 있는 그 육의 몸 . .
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그 육이 주는 정욕과 고통과 갈등을 그대로 내가 겪게 된다는 것입
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
여러분 육신이 죽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 우리가 육의 소욕 육의 정욕 육 , ? , ,
을 잡고 있는 이 죄성에 대한 죽음을 경험했다면 우리는 훨씬 예수님을 더 자유롭고 기쁘게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잘 믿으려고 하면 말씀대로 잘 살아보려고 하면 이 육이 나 . ,
를 가로막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육의 갈등입니다 내가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한 내가 죽어서 이 육신의 . ,
몸을 땅에 버리고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는 육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육이 없다면 우리는 밥을 먹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우리가 육을 벗어났다면 우리는 아픔도 .
고통도 눈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구원받은 .
자로써 어떻게 육의 소욕과 우리의 몸을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가복음 장 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보 8 34
게 됩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
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서 주님을 따르기는 어렵습니다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 .
만 내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추구하지만 원치 않는 다른 법이 나를 사로잡아서 이것을 , ,
못하게 하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육의 소욕을 부인하지 않으면 ,
주님을 섬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전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죄를 ? .
짓고 싶고 악을 행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내 몸이 내 육이 내 정욕이 ? , ,
자꾸 죄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하고는 반대로 충동을 받고 격동을 하고 움직이고 있 .
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로 주님을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은 자신의 육신의 소욕을 부인하라는 뜻이요 옛 사람 겉 사람을 거 , ,
부하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장 절에서 비슷한 말을 합니다 5 24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 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 ) 情“ ”
여러분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으셨습니까 그런 경험이 없으면 대충 예 ?
수믿고 구원받고 천당에 가려고 하고 성경공부하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지만 자신의 성격
이 변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년 년을 믿어도 내 모습이 그대로인 것입니 . 10 20
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내 육신이 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영이 변하는 것 . .
은 좋게 여깁니다 구원받는 것은 환영을 합니다 그러나 내 삶을 바꾸려고 할 때에는 갈등 . .
이 생기는 것입니다.
몸이 찢어져야 합니다 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날 때 엄마의 몸이 찢어지듯이 우리의 육신이 .
찢어지지 않으면 겉사람이 찢어지지 아니하면 새사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 .
그러나 우리는 옛사람 그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
고 말합니다 자신의 성격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의 개성이기 . ,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는 잘 믿기를 원합니다 . .
여러분이 예수님을 잘 믿으려면 여러분의 육신이 변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몸이 변해야 합 .
니다 영혼을 담고 있는 이 육신이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는 .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장 절에서 사도 바울이 재미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15 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 “
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한번 죽으면 됐지 왜 날마다 죽는다고 했을까요 매일매일 우리는 자신의 육신을 쳐서 복 , ?
종시키지 않으면 내 안에 있는 영은 마음대로 활동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정말로 육체가 죽은 사람들은 늘 순종합니다 불평이 없습니다 . . .
원망과 시비가 없습니다 혈기도 미움도 없습니다 . .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야망과 욕망에 사로잡혀서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의 육이 다 죽기를 바랍니다 육의 욕망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
다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장 절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7 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
그렇습니다 이것은 예수믿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진 고민이 아니라 예수믿고 구원받은 우리 .
들에게 있는 고민인 것입니다.
육의 갈등 육에 대한 욕망 육에 관한 이 목마름 죄의 본성이 계속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 , ,
것입니다.
우리는 육의 몸을 벗어야 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야 합니다 육의 모든 나쁜 습관들이 죽어 . .
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해야만 주님을 따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 .
인정해야 할 것 두가지
어떻게 우리 육신의 욕망에서 벗어나서 성령께서 이끄시는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는 어차피 육의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 육신의 정욕과 죄의 정욕으로부터 영 ,
향력을 덜 받고 살 수 있을까요 이것이 로마서 장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해답입니다 이 ? 8 .
해답은 장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장 절입니다 7 .7 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
여러분 어떻게 구원받은 우리들이 육의 욕망 죄의 욕망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을까요 첫 , , ?
번째 비결은 절에 있는데 그것은 인간이란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 25 , ,
리 영은 구원을 받았지만 내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육의 본성이 내게 있다는 사실
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 , “
라 라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인정한다 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나는 비록 하나 . . ” ‘ ’ “
님을 믿는 구원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 세상에서 육의 몸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병들 수도 ,
있고 육의 욕망 가운데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허구적인 인간이 ,
다 라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위선자가 됩 . ”
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 “
랴 라고 하는 심각한 자기 고백을 한 것입니다 베드로에게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 ”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
여러분 육의 연약함을 고백하셔야 합니다 인간이란 유리그릇처럼 쉽게 깨질 수밖에 없는 , .
그런 존재입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온전하게 거룩해 질 수 없는 죄의 속성을 . ,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영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은 . .
아직도 죄의 속성에 사로잡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인정할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내 노력 내 의지 내 방법으로는 이 육신의 욕 , . , , “
망이 제어되지 않는다 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비참합니다 내가 뭔가 . . ”
를 해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노력해서 애를 써서 금식하고 철야기도를 해서 내 ? , ,
안에 있는 육을 제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치면 고칠수록 더 악화되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좌절할 . ,
수밖에 없는 내 내면의 본성 이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주님 앞에 나가셔야 합니다 ! .
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
을 힘입어서 내가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전까지는 해답이 없습니다 우리는 아 .
주 고도로 교활한 위선자가 될 뿐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이 부분을 오해하면 극단적인 견해를 갖기 쉽습니다 예수를 믿고 .
구원을 받고 성령을 체험했으나 그 다음날 내가 원하지 않은 일들을 은밀하게 행하고 마는 ,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금욕주의로 빠지기 쉽습니다 금식을 한다든지 철야를 한다든지 해서 자기 . ,
몸을 학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왜 나는 이럴까 왜 나는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까 왜 . ? ? “
그런 말을 했을까 하며 자기 몸을 학대하기 시작합니다 자기 몸에 벌을 주는 것입니다 ? . . ”
극기주의 같은 형태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바늘로 자신을 찌르고 어떤 사람은 손을 자르고 자신의 몸을 학대해서라도 , ,
자신은 거룩해 지고 싶고 자신은 의로와 지고 싶고 깨끗해지고 싶고 성경대로 살고 싶은데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겉으로는 경건의 모양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 안개처럼 .
피어오르는 이 육의 본능은 아무 누구도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비판적입니 .
다 엄격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무서운 인간이 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것 . . .
이 위선입니다.
그러므로...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육신의 정욕 죄의 본성에서부터 육의 욕망에서부터 벗어나서 하나 , ,
님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우리 육이 성 ? .
령으로 충만해서 내 죄의 본성은 다 죽고 하나님의 거룩한 것이 내 육신에 채워진다면 그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좀 다릅니다 육신이 강해서 교만하고 오만하고 뻔뻔하게 사는 분도 있고 . ,
반대로 성령이 원하는대로 잘 따라가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병이 들어봐야 하나님을 잘 믿습니다 병이 들면 몸이 흐물흐물 해집니다 . .
죽음이 가까이 올 때 그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육신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 . “ ”
고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병 안들고 겸손해 질 수는 없을까요 실패하지 않고 축복받을 수는 없을까요 육신이 건강 ? ?
할 때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비결을 로마서 장에서 이야기 합니 ? 8
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
로마서 장에 들어오기 전에 두 가지를 인정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죄의 본성을 가지고 8 .“
있는 인간이다 라는 것과 이러한 모든 육의 욕망과 죄의 욕망은 내 힘으로 인간의 노력으 , ” “
로 의지로 극기로 되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 , . ”
그러나 장에 들어가서는 우리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분명한 해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 8 .“
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는 선언입니다. ”
우리는 이 선언을 듣기 전에 그러므로 라는 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로마서 장 . 1 ‘ ’
부터 장까지의 모든 내용을 요약한 말입니다 그렇다면 장부터 장까지의 내용은 무엇입 7 . 1 7
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간에 안 믿으면 안 믿은 대로 믿으면 믿은 , ,
대로 모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내 노력이나 내 의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 . ,
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심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는 비밀을 로마서 장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1 .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죄와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지만 우리가 이 지상에 살고 있는 동안
에는 육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본성과 이것을 막으려 .
고 하는 육의 본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육의 본능은 내 힘으로 이것을 이길 수 없는 것이며 나는 육체의 소욕을 이길 ,
수 없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서 장 절까지의 말씀입 . 7 25
니다.
그런 후에 로마서 장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가 나옵니다 절이 원리라고 한다면 8 .1 2
절은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도 원리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원리가 있어야만 방법 . .
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는 강한 성( ) 城
그러면 예수 믿는 우리들이 육의 본능 죄의 본능 그 속성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가 어 , ,
떻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크리스천의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첫 번째 원리는 ? 1
절에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죄의 몸에서 육신의 본능에서부터 빠져나오는 원리를 제 ,
공받는 것입니다.
이 말을 좀 쉽게 설명하면 이런 말이 됩니다 어떤 군인이 전장에 홀로 남았습니다 사방에 . .
서 적이 공격을 합니다 그는 투구를 썼고 갑옷을 입었고 방패와 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 . .
지만 사방에서 그를 향해 창을 던지고 활을 쏘는 것입니다 이 군인이 얼마나 견딜 수 있을 .
까요?
그는 일시적으로는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일시적으로는 육의 공격을 .
막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 .
그런데 이 군인이 옆을 보니까 요새가 있는 것입니다 분만 뛰어가면 요새가 나옵니다 그 . 5 .
요새를 보는 순간에 이 군인은 요새 속으로 쏜살같이 뛰어갑니다 상처를 입으면서도 갑니 .
다 요새에 들어가면 어떠한 화살도 어떤 창도 다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 .
내 힘으로 적군의 화살이나 창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할까요 아니면 옆에 있는 요새 ,
로 뛰어가서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할까요?
로마서 장까지는 이 두 본성의 갈등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러나 장에 들어가면 한 요새를 7 . 8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제껏 내 힘으로 방패로 칼로 투구로 갑옷으로 모든 화살 . , , , ,
을 막으려 했지만 그것은 오래 버틸 수 없는 것입니다 빨리 요새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 .
요새로 피하면 적군이 너에게 접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의 말씀입니 . 1
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 !
내 스스로는 막을 길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사탄의 공격에도 해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추악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정죄함이 없다 너를 심판하지 않 . ,
는다 너를 죽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사실을 , . ! .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로 피하기만 하면 그리스도의 요새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이 ,
세상의 어떤 공격도 사탄의 어떤 공격도 너를 죽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
찬송가에 아주 좋은 찬송이 있습니다 장입니다 . 188 .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곳이 어디입니까 갈보리 아닙니 . ?
까 우리 주님이 그곳에서 만세반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
예수님은 우리의 피할 바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공격에서 막아주시는 요새인 것입니 .
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뿌리인 것입니다 바로 그곳은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 . .
린 곳입니다 그곳이 갈보리인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 . . !
내가 그곳으로 가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다 너를 .
심판하지 않겠다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사탄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너를 보호해 주겠다 하 , ,
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죄의 욕망으로부터 벗어나는 원리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 . .
면 새로운 피조물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갈보리 언덕으로 피하십시오 십자가를 요새로 삼고 피하십시오 사탄 . . .
은 십자가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성령 생명의 법 -
절을 보십시오 2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 “
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함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성령의 .
법 때문입니다 절과 절을 보면 내가 행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인정할 것만 있습니다 . 1 2 . .
단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이 내 육신 안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키셨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육의 모든 본능에서부터 해방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습니다 . .
그동안 나를 괴롭혀 왔던 것은 내 육신 안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 .
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이 구원을 얻었지만 그 다음은 우리
의 몸도 육신도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 .
어떻게 우리의 육신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성령의 법이 나를 지배하면 ?
됩니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역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 . ,
성령의 인치심 성령의 충만함이 내 육신에 거하기 시작하면 내 안에 있던 모든 죄와 사망 ,
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빛이 오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려고 싸우지 마십시 .
오 빛이 오면 어둠은 순식간에 떠나는 것입니다 . .
빛을 인정하십시오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문을 여십시오 빛이 들어오는 순간 내 안에 있 . . ,
는 악들은 자취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서 장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 8
비결입니다.
그러면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 성령의 법이 무엇이관대 내 육신 속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 ,
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그렇 ?
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 . 11 “ ”
장 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25 “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죽여도 예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부활하시는 .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기적을 한마디로 말하면 생명의 기적 . “ ”
입니다 나사로를 살리고 문둥병자를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 , .
했을까요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 생명은 죽을 우리까지도 하나님 ? .
의 자녀로 구원케 하십니다.
이것이 성령님 안에 있는 핵심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육신 .
안에 있는 죄의 법을 무력하게 만들고 어둠을 몰아내는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제 해답은 간단해 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과 예 .
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한 성령님을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육신의 모든 .
욕망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고 오히려 여러분의 육신은 하나님을 섬기는 의의 병기로 의의 ,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위선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죄의 노예가 될 때가 많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
더 이상 내적인 번민과 고민 속에 있지 않게 하시고
우리 마음이 성령의 법에 지배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을 선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롬 8:1~2
지난주에 저희들은 로마서 장의 마지막 부분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세계에 자리 잡고 있는 7
두 본성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는 선을 행하고자 하는 본성이고 또 하나는 우리 .
가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본성입니다.
이 두 가지 본성을 경험해보지 않는 인간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서 심 .
각하게 대립하고 갈등을 줍니다.
문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본성입니다 이 본성이 내 안에 강력하게 자리를 잡고 나를 충동 .
하여 원하지 않는 길로 나를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성경은 육의 소욕 이라고 말했고 나를 사로잡는 죄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 ’ ‘ ’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죄로부터의 자유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도 .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죄로부터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은 사도 바울이었지만 자 . ,
기를 괴롭히는 또 하나의 어두운 세력이 있다는 것을 그는 로마서 장 절에서 다음 7 22, 23
과 같이 고백을 합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다른 사람 상대방이 아닌 내 안에 있는 내가 원치 않는 나 . , , ,
를 괴롭히는 나를 파괴하려고 하는 나에게 갈등을 주는 한 법을 그가 보게 된 것입니다 , , .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영적 싸움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데 영생을 얻었는데 죄로부 . , ,
터 자유함을 받았고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았는데 왜 아직도 우리는 이런 육의 갈등을 ,
하고 있는 것입니까 예수를 믿게 되면 이런 것들이 다 없어져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예 ? ?
수를 믿으면 죄도 덜 짓고 욕심도 덜 생기고 갈등도 더 없어져야 되는데 이상하게 그것은 ,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고 바로 죽었다면 갈등이 없을 ?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받은 영을 감싸고 있는 그 육의 몸 . .
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그 육이 주는 정욕과 고통과 갈등을 그대로 내가 겪게 된다는 것입
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
여러분 육신이 죽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 우리가 육의 소욕 육의 정욕 육 , ? , ,
을 잡고 있는 이 죄성에 대한 죽음을 경험했다면 우리는 훨씬 예수님을 더 자유롭고 기쁘게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잘 믿으려고 하면 말씀대로 잘 살아보려고 하면 이 육이 나 . ,
를 가로막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육의 갈등입니다 내가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한 내가 죽어서 이 육신의 . ,
몸을 땅에 버리고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는 육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육이 없다면 우리는 밥을 먹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우리가 육을 벗어났다면 우리는 아픔도 .
고통도 눈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구원받은 .
자로써 어떻게 육의 소욕과 우리의 몸을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가복음 장 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보 8 34
게 됩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
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서 주님을 따르기는 어렵습니다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 .
만 내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추구하지만 원치 않는 다른 법이 나를 사로잡아서 이것을 , ,
못하게 하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육의 소욕을 부인하지 않으면 ,
주님을 섬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전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죄를 ? .
짓고 싶고 악을 행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내 몸이 내 육이 내 정욕이 ? , ,
자꾸 죄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하고는 반대로 충동을 받고 격동을 하고 움직이고 있 .
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로 주님을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은 자신의 육신의 소욕을 부인하라는 뜻이요 옛 사람 겉 사람을 거 , ,
부하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장 절에서 비슷한 말을 합니다 5 24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 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 ) 情“ ”
여러분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으셨습니까 그런 경험이 없으면 대충 예 ?
수믿고 구원받고 천당에 가려고 하고 성경공부하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지만 자신의 성격
이 변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년 년을 믿어도 내 모습이 그대로인 것입니 . 10 20
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내 육신이 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영이 변하는 것 . .
은 좋게 여깁니다 구원받는 것은 환영을 합니다 그러나 내 삶을 바꾸려고 할 때에는 갈등 . .
이 생기는 것입니다.
몸이 찢어져야 합니다 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날 때 엄마의 몸이 찢어지듯이 우리의 육신이 .
찢어지지 않으면 겉사람이 찢어지지 아니하면 새사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 .
그러나 우리는 옛사람 그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
고 말합니다 자신의 성격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의 개성이기 . ,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는 잘 믿기를 원합니다 . .
여러분이 예수님을 잘 믿으려면 여러분의 육신이 변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몸이 변해야 합 .
니다 영혼을 담고 있는 이 육신이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는 .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장 절에서 사도 바울이 재미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15 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 “
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한번 죽으면 됐지 왜 날마다 죽는다고 했을까요 매일매일 우리는 자신의 육신을 쳐서 복 , ?
종시키지 않으면 내 안에 있는 영은 마음대로 활동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정말로 육체가 죽은 사람들은 늘 순종합니다 불평이 없습니다 . . .
원망과 시비가 없습니다 혈기도 미움도 없습니다 . .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야망과 욕망에 사로잡혀서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의 육이 다 죽기를 바랍니다 육의 욕망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
다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장 절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7 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
그렇습니다 이것은 예수믿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진 고민이 아니라 예수믿고 구원받은 우리 .
들에게 있는 고민인 것입니다.
육의 갈등 육에 대한 욕망 육에 관한 이 목마름 죄의 본성이 계속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 , ,
것입니다.
우리는 육의 몸을 벗어야 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야 합니다 육의 모든 나쁜 습관들이 죽어 . .
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해야만 주님을 따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 .
인정해야 할 것 두가지
어떻게 우리 육신의 욕망에서 벗어나서 성령께서 이끄시는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는 어차피 육의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 육신의 정욕과 죄의 정욕으로부터 영 ,
향력을 덜 받고 살 수 있을까요 이것이 로마서 장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해답입니다 이 ? 8 .
해답은 장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장 절입니다 7 .7 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
여러분 어떻게 구원받은 우리들이 육의 욕망 죄의 욕망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을까요 첫 , , ?
번째 비결은 절에 있는데 그것은 인간이란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 25 , ,
리 영은 구원을 받았지만 내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육의 본성이 내게 있다는 사실
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 , “
라 라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인정한다 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나는 비록 하나 . . ” ‘ ’ “
님을 믿는 구원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 세상에서 육의 몸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병들 수도 ,
있고 육의 욕망 가운데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허구적인 인간이 ,
다 라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위선자가 됩 . ”
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 “
랴 라고 하는 심각한 자기 고백을 한 것입니다 베드로에게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 ”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
여러분 육의 연약함을 고백하셔야 합니다 인간이란 유리그릇처럼 쉽게 깨질 수밖에 없는 , .
그런 존재입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온전하게 거룩해 질 수 없는 죄의 속성을 . ,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영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은 . .
아직도 죄의 속성에 사로잡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인정할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내 노력 내 의지 내 방법으로는 이 육신의 욕 , . , , “
망이 제어되지 않는다 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비참합니다 내가 뭔가 . . ”
를 해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노력해서 애를 써서 금식하고 철야기도를 해서 내 ? , ,
안에 있는 육을 제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치면 고칠수록 더 악화되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좌절할 . ,
수밖에 없는 내 내면의 본성 이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주님 앞에 나가셔야 합니다 ! .
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
을 힘입어서 내가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전까지는 해답이 없습니다 우리는 아 .
주 고도로 교활한 위선자가 될 뿐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이 부분을 오해하면 극단적인 견해를 갖기 쉽습니다 예수를 믿고 .
구원을 받고 성령을 체험했으나 그 다음날 내가 원하지 않은 일들을 은밀하게 행하고 마는 ,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금욕주의로 빠지기 쉽습니다 금식을 한다든지 철야를 한다든지 해서 자기 . ,
몸을 학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왜 나는 이럴까 왜 나는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까 왜 . ? ? “
그런 말을 했을까 하며 자기 몸을 학대하기 시작합니다 자기 몸에 벌을 주는 것입니다 ? . . ”
극기주의 같은 형태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바늘로 자신을 찌르고 어떤 사람은 손을 자르고 자신의 몸을 학대해서라도 , ,
자신은 거룩해 지고 싶고 자신은 의로와 지고 싶고 깨끗해지고 싶고 성경대로 살고 싶은데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겉으로는 경건의 모양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 안개처럼 .
피어오르는 이 육의 본능은 아무 누구도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비판적입니 .
다 엄격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무서운 인간이 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것 . . .
이 위선입니다.
그러므로...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육신의 정욕 죄의 본성에서부터 육의 욕망에서부터 벗어나서 하나 , ,
님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우리 육이 성 ? .
령으로 충만해서 내 죄의 본성은 다 죽고 하나님의 거룩한 것이 내 육신에 채워진다면 그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좀 다릅니다 육신이 강해서 교만하고 오만하고 뻔뻔하게 사는 분도 있고 . ,
반대로 성령이 원하는대로 잘 따라가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병이 들어봐야 하나님을 잘 믿습니다 병이 들면 몸이 흐물흐물 해집니다 . .
죽음이 가까이 올 때 그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육신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 . “ ”
고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병 안들고 겸손해 질 수는 없을까요 실패하지 않고 축복받을 수는 없을까요 육신이 건강 ? ?
할 때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비결을 로마서 장에서 이야기 합니 ? 8
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
로마서 장에 들어오기 전에 두 가지를 인정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죄의 본성을 가지고 8 .“
있는 인간이다 라는 것과 이러한 모든 육의 욕망과 죄의 욕망은 내 힘으로 인간의 노력으 , ” “
로 의지로 극기로 되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 , . ”
그러나 장에 들어가서는 우리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분명한 해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 8 .“
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는 선언입니다. ”
우리는 이 선언을 듣기 전에 그러므로 라는 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로마서 장 . 1 ‘ ’
부터 장까지의 모든 내용을 요약한 말입니다 그렇다면 장부터 장까지의 내용은 무엇입 7 . 1 7
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간에 안 믿으면 안 믿은 대로 믿으면 믿은 , ,
대로 모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내 노력이나 내 의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 . ,
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심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는 비밀을 로마서 장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1 .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죄와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지만 우리가 이 지상에 살고 있는 동안
에는 육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본성과 이것을 막으려 .
고 하는 육의 본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육의 본능은 내 힘으로 이것을 이길 수 없는 것이며 나는 육체의 소욕을 이길 ,
수 없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서 장 절까지의 말씀입 . 7 25
니다.
그런 후에 로마서 장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가 나옵니다 절이 원리라고 한다면 8 .1 2
절은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도 원리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원리가 있어야만 방법 . .
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는 강한 성( ) 城
그러면 예수 믿는 우리들이 육의 본능 죄의 본능 그 속성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가 어 , ,
떻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크리스천의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첫 번째 원리는 ? 1
절에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죄의 몸에서 육신의 본능에서부터 빠져나오는 원리를 제 ,
공받는 것입니다.
이 말을 좀 쉽게 설명하면 이런 말이 됩니다 어떤 군인이 전장에 홀로 남았습니다 사방에 . .
서 적이 공격을 합니다 그는 투구를 썼고 갑옷을 입었고 방패와 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 . .
지만 사방에서 그를 향해 창을 던지고 활을 쏘는 것입니다 이 군인이 얼마나 견딜 수 있을 .
까요?
그는 일시적으로는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일시적으로는 육의 공격을 .
막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 .
그런데 이 군인이 옆을 보니까 요새가 있는 것입니다 분만 뛰어가면 요새가 나옵니다 그 . 5 .
요새를 보는 순간에 이 군인은 요새 속으로 쏜살같이 뛰어갑니다 상처를 입으면서도 갑니 .
다 요새에 들어가면 어떠한 화살도 어떤 창도 다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 .
내 힘으로 적군의 화살이나 창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할까요 아니면 옆에 있는 요새 ,
로 뛰어가서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할까요?
로마서 장까지는 이 두 본성의 갈등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러나 장에 들어가면 한 요새를 7 . 8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제껏 내 힘으로 방패로 칼로 투구로 갑옷으로 모든 화살 . , , , ,
을 막으려 했지만 그것은 오래 버틸 수 없는 것입니다 빨리 요새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 .
요새로 피하면 적군이 너에게 접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의 말씀입니 . 1
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 !
내 스스로는 막을 길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사탄의 공격에도 해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추악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정죄함이 없다 너를 심판하지 않 . ,
는다 너를 죽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사실을 , . ! .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로 피하기만 하면 그리스도의 요새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이 ,
세상의 어떤 공격도 사탄의 어떤 공격도 너를 죽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
찬송가에 아주 좋은 찬송이 있습니다 장입니다 . 188 .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곳이 어디입니까 갈보리 아닙니 . ?
까 우리 주님이 그곳에서 만세반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
예수님은 우리의 피할 바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공격에서 막아주시는 요새인 것입니 .
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뿌리인 것입니다 바로 그곳은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 . .
린 곳입니다 그곳이 갈보리인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 . . !
내가 그곳으로 가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다 너를 .
심판하지 않겠다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사탄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너를 보호해 주겠다 하 , ,
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죄의 욕망으로부터 벗어나는 원리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 . .
면 새로운 피조물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갈보리 언덕으로 피하십시오 십자가를 요새로 삼고 피하십시오 사탄 . . .
은 십자가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성령 생명의 법 -
절을 보십시오 2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 “
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함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성령의 .
법 때문입니다 절과 절을 보면 내가 행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인정할 것만 있습니다 . 1 2 . .
단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이 내 육신 안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키셨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육의 모든 본능에서부터 해방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습니다 . .
그동안 나를 괴롭혀 왔던 것은 내 육신 안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 .
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이 구원을 얻었지만 그 다음은 우리
의 몸도 육신도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 .
어떻게 우리의 육신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성령의 법이 나를 지배하면 ?
됩니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역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 . ,
성령의 인치심 성령의 충만함이 내 육신에 거하기 시작하면 내 안에 있던 모든 죄와 사망 ,
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빛이 오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려고 싸우지 마십시 .
오 빛이 오면 어둠은 순식간에 떠나는 것입니다 . .
빛을 인정하십시오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문을 여십시오 빛이 들어오는 순간 내 안에 있 . . ,
는 악들은 자취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서 장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 8
비결입니다.
그러면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 성령의 법이 무엇이관대 내 육신 속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 ,
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그렇 ?
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 . 11 “ ”
장 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25 “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죽여도 예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부활하시는 .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기적을 한마디로 말하면 생명의 기적 . “ ”
입니다 나사로를 살리고 문둥병자를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 , .
했을까요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 생명은 죽을 우리까지도 하나님 ? .
의 자녀로 구원케 하십니다.
이것이 성령님 안에 있는 핵심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이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육신 .
안에 있는 죄의 법을 무력하게 만들고 어둠을 몰아내는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제 해답은 간단해 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과 예 .
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한 성령님을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육신의 모든 .
욕망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고 오히려 여러분의 육신은 하나님을 섬기는 의의 병기로 의의 ,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위선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죄의 노예가 될 때가 많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
더 이상 내적인 번민과 고민 속에 있지 않게 하시고
우리 마음이 성령의 법에 지배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을 선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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