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죄입니까?
롬 7:7~14
구원받은 사람들을 가리켜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 .
그리고 율법에 대해서 자유함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죽음에 대해서 자유함을 받 .
은 사람들입니다.
지난주에 로마서 장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크리스천들이 율법에서 구원을 받았으며 그 결 7
과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는데 특별히 절과 절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6 .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이십니다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듯이 실제적인 하나님의 사랑 . ,
을 구현하셨던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율법의 마침이십니다 율법의 무거운 멍에를 예수님이 다 지셨고 완성하셨고 .
마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
이요 율법의 모든 요구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 .
율법으로부터 자유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율법에 자 .
유한 사람은 의문의 묵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됩
니다 이것이 지난주에 공부했던 것의 요약입니다 . .
완전하고 거룩한 율법
그렇다면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그것은 율법도 죄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 ? . “ ” “
부터 우리가 자유함을 받았다면 율법이 잘못된 것이냐 는 것입니다 ? . ”
죄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는 악한 것입니다 죄는 하 . .
나님과 원수입니다 죄는 우리를 사망으로 인도합니다 따라서 죄의 노예가 되어있는 우리 . .
들은 죄로부터 자유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죄로부터 벗어나서 의의 병기가 되고 의의 .
종이 되는 것을 가리켜 해방 구원 자유 라고 말합니다 , , . ‘ ’ ‘ ’ ‘ ’
그래서 예수믿고 구원을 받아서 죄의 사슬에서 벗어난다는 말은 받아들이겠는데 왜 율법 , ‘
에서 자유함을 받아야 하는가 율법은 악한 것인가 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 , ? . ’ ‘ ’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죄는 잘못된 것이지만 율법은 결코 잘못
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절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 7 .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 “
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
였으리라”
죄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율법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이 율법 은 하나님의 법 . ‘ ’
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법입니다 . .
로마서 장 절을 보면 율법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7 12 .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 ”
율법은 죄가 아닙니다 율법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룩한 것이며 의로운 것이며 . .
선한 것이며 완전한 하나님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어찌 잘못될 수 있겠습니까 . ?
그러면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그렇게 완전하고 거룩하고 선하고 좋은 것이라면 왜 우리가 ?
거기에서 도망가야 합니까 왜 우리가 거기에서 벗어나야 합니까 ? ?
그것은 간단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미 로마서 장 절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 3 20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 “
달음이니라”
다시 말하면 율법은 언제나 선하고 의롭고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인 율법이 잘못되 .
어서가 아니라 그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인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율법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기보다는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들에게 사망을 줍니다 저주와 파멸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를 절망케 하고 고통케 . .
합니다 그러나 율법의 경우는 다릅니다 율법 자체가 우리에게 고통과 저주와 사망을 주는 . .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선하고 의롭고 거룩하고 완전한 것인데 죄를 지은 내가 그것을 지킬 .
수 없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로부터의 해방도 받아야 되지만 율법을 지킬 수 없는 본질적으로 죄인인 인간이 ,
받는 고통으로부터도 해방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악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은 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왜 . .
우리를 괴롭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율법이 없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율법이 내게 ?
왔을 때에는 죄가 죄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숨겨진 죄들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 . ,
았던 것들이 죄 라고 판명이 된 것입니다. ‘ ’
이런 일들을 교회에서 많이 겪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에는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
것들이 하나님을 믿고 난 후 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 .
교회 나오기 전에는 성경공부를 하기 전에는 내 마음대로 살며 세상의 기준대로 살 때에 , ,
는 아무런 가책이 없었지만 교회에 오고 성경을 보고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을 갖다 보니까
기준이 전부 달라진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 낙태 를 들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낙태를 다 하기 때문에 그냥 했습니다 . . ‘ ’
그것을 살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공부함으로 그것이 살인이라는 .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괴로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았으면 그런 고민은 . .
없었을 것입니다 율법이 아니면 누가 죄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겉으로만 간음을 하 . .
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속으로 간음한들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입니 .
다.
우리는 속으로는 살인을 해도 겉으로만 살인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
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 . .
러니까 굉장히 당황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내가 죄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것을 죄라고 말해 .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괴롭습니까 우리가 듣지 않았으면 몰라도 우리가 들은 후부 . ?
터 굉장한 어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마음대로 남의 것을 내 것인줄 알고 가졌습니다 힘이 정의인 줄 알았습니다 이 . .
것은 마치 동물의 세계와 같습니다 동물의 세계에 있어서는 힘있는 동물이 약한 동물을 이 .
기는 것입니다 잡아 먹어도 누가 살인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 .
우리는 여기서 배우는 단어가 있습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이라는 . ( ) , ( ) 弱肉强食適者生存‘ ’ ‘ ’
말입니다 이 논리를 사람들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있는 사람들이 돈과 권력을 가 . .
지고 자기 보호막을 쳐놓고 그것을 정의 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안에서 . ‘ ’
안주하고 안심하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이 옳은 것입니까 . ?
동물들이 간음한다고 누가 야단을 합니까 누가 약한 동물을 잡아먹었다고 강한 동물을 감 ?
옥에다 집어넣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힘이 곧 선 인 것입니다 그 ? . ( ) . 善
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법을 주셨습니다 문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법 .
을 죄에 물들어 멸망하게 된 인간이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이 주는 고통
죄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키 .
지 못하는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이 고통은 같은 수준의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으로 말미 . .
암는 고통입니다 이런 내용이 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8 .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율법이 오기 전에는 탐욕이 내게 그리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죄를 반복적으로 오랫 .
동안 짓게 되거나 죄가 통용되는 사회에 있으면 그것이 진리나 정의처럼 느껴집니다 죄가 .
문화화 되고 습관화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탐하지 말라 는 계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그 말씀이 계 . ‘ ’
속 내게 있는 것입니다 탐하지 말라 는 계명을 받은 이후엔 그것에 걸려 내가 넘어지게 된 . ‘ ’
것입니다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죄로 드러난 것입니다 . .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계명이 있기 전에는 죄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 .
좀 잘못이 있기는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니냐 하며 넘어 갔는데 계명을 ? “ ”
받은 이후에는 죄가 분명해 진 것입니다 숨겨져 있는 것이 드러나고 드러난 죄가 격동을 .
하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는 계명이 있기 전까지는 적당히 살았는데 그 말을 듣고 난 . ‘ ’
후부터는 더 하고 싶은 것입니다 갖지 말라고 하니까 더 갖고 싶은 것입니다 . .
그런 음모와 충동과 격동이 율법이 없을 때보다 더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
겉으로 하지 않고 속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로 하지 않고 생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갈 . .
등을 내 안에 계속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적당히 숨겨져 있을 때에는 가장을 할 수 있지만 일단 자기의 본질이 드러나면 막 가는 것
입니다 이것이 율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들어오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할 길 . .
이 없는 것입니다.
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법이 없으면 죄 8 . “ ”
가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죄가 드러나면 죄를 더 짓게 되고 나는 없어져 버립 .
니다 그것이 절 말씀입니다 . 9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 “
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을 혹시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안에는 이런 경 . ?
험이 전혀 없습니까?
동물처럼 살던 인간이 도덕과 양심의 법을 갖게 되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동물처럼 살았 .
으면 좋겠는데 도덕과 양심의 법이 살아 있기 때문에 고민과 번민과 갈등을 하게 됩니다.
도덕과 양심의 법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법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은 지킬 수 없는 자신의 한
계를 느끼면서 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간의 연약함에 대한 자화상을 ,
갖게 되는 것입니다 노력하면 할수록 이룰 수 없는 인간의 좌절감 선을 행하면 행할수록 . .
오만하고 무례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내면적인 자기세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 선을 행하지못하거나 의롭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 어차피 자신은 죄인이라고 생 ,
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좌절감이 깊지 않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 누가 봐도 죄인으로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은 이 문제로 심각하지 않 ,
습니다 그러나 도덕과 양심이 예민하고 착한 일을 하고 의로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
경우는 하나님의 법을 알게 된 후로 선을 행하면서도 위선자요 구제를 하면서도 오만한 자 ,
라는 것을 자신이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굉장히 칭찬을 하지만 사실 이 사람의 .
마음은 행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 다른 위선이 자신의 속에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 .
습니다 율법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만드는 것입니다 . . .
사도 바울은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예수님을 핍박할 때는 잘 몰랐습니다 자신이 굉장 .
히 의로운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남을 정 . ,
죄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자신이 굉장히 의롭고 정의로운 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
그 사람이 겉으로는 간음이나 살인 부정을 하지 않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만과 남을 ,
정죄하는 마음 심판하는 마음으로 무장하기 시작합니다 , .
그런데 그런 사람일수록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늘 쫓기는 듯합니다 불안해합니다 정의 . . .
로운데 불안합니다 진리를 말하는데 불안한 것입니다 이런 영적 고통과 갈등을 지성인이 . .
었던 바울은 오래 전에 겪었습니다 갈라디아서 장 절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 3 23, 24 .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 “
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
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그림자요 히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갈 ( 10:1), (
이라는 것을 사도 바울은 알았습니다 그가 율법 앞에 서서 율법을 지키려고 뼈를 깎 3:24) .
는 고통을 느낄 때마다 한 고백이 무엇입니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 . “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입니다. ”
저는 이것이 한 지성인의 정직한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 .
사도 바울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 앞에 서면 설수 .
록 느끼는 좌절감이 있습니다 나는 선을 행하고 싶은데 행할 능력이 내겐 없구나 어쩌면 . ! “
이렇게 나는 좌절된 인간이냐 어쩌면 이렇게 거꾸로 된 인간이냐 라는 것을 고민한 것입 ? ?”
니다 나중에 한 말은 죄인 중의 괴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 . ‘ ’
사람들은 나에게 존경과 칭찬과 신앙이 좋다고 말을 하지만 내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율법
을 지킬 수 없는 절망감 육체로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 없는 좌절감 애쓰면 애쓸 수 , ,
록 고통을 느끼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고민했던 고민입니다 이것은 죄를 지음으로 받는 고통보다도 어 .
떤 면에서는 더 큰 고통입니다 눈에 보이거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세 . .
계에 있어서 예수님도 적당하게 믿고 죄도 적당하게 짓는 사람에게는 큰 고민이 아니겠지만
의롭게 살면 살 수록 진리대로 살려고 하면 할 수록 자신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 .
절을 보시겠습니다 10 .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 ”
따라서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 앞에 가면 갈수록 도리어 내게는 그것이 사망이 되는 것
입니다 죄의 삯만 사망이 아닙니다 율법의 완전함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간의 본성 율법 . . , ,
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의 죄악성이 예민하게 드러나게 되는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이것이
죽을 노릇이란 말입니다.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주어진 하나님의 법이요 그리스도의 그림자요 그리 , , “
스도에게로 가는 몽학선생인데 어떻게 이것이 나에게 생명이 되지 않고 도리어 사망이 되는
것인가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왜 내게 사망이 된 것인가 이것이 율법을 지키려 ? , ? ” “ ”
고 했던 많은 사람들의 고통이요 실존적 절망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율법 자체가 우리에게 고통을 준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 , .
는 내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율법과 은혜
이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로마서는 우리에게 빛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 거룩하고 ? .
완전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신 분 이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거 ,
룩한 모든 요구를 하나도 틀림없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
스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율법 앞에 서 있으면 좌절하고 절망하고 그리고 괴로와 하지만 율법을 지키
신 예수님 앞에 가면 그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 “
히 쉬게 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고 하시 , ” “ ”
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율법으로 가면 율법의 노예가 되어 살 길이 없지만 그 율법을 십자가에서 완성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은혜의 보좌 앞에 가면 내가 율법을 다 지킨 것으로 인정되는 것 ,
입니다.
이것은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의 아들로서 세상에 오셔서 그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그 은혜 안에 들어가면 지나간 나
의 죄를 다 용서 받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죄도 용서를 받고 앞으로 지을 죄도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 .
여러분은 율법 앞에 서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겠습니까 아무 누구도 율법을 , ?
지킬 자는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나가는것도 똑 같습니다 율법으로 가면 다 다칩니 . .
다 정의 라는 이름으로 가면 다치지 않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일 먼저 다칠 사람은 . . ‘ ’
정의를 말하는 자신입니다 따라서 율법이나 정의로 가면 나라가 망합니다 은혜로 가야 합 . .
니다 그리스도에게로 가야 합니다 그것은 불의해 지는 것이 아니라 정의가 완성되는 것입 . .
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옷 입게 되면 의가 완성되는 것입 .
니다.
하지만 그 중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다른 일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 .
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가 봐도 별 것이 없고 예수를 믿는 사람도 별 것 . ,
이 없고 사회를 시끄럽게 하는 집단이 아니냐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 .
된 것은 이 복음의 진리를 잘 깨닫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고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직분
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절입니다 . 11 .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 ”
그렇습니다 계명으로 말미암아 결국 죄가 나타나고 나를 속이고 나를 죽이게 한 것입니다 . .
문제는 율법이 아니라 죄입니다 율법이 아니요 죄인인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절을 보겠 . .12
습니다.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 ”
죄는 나를 멸망시키고 파괴시킵니다 그러나 율법은 나로 하여금 죄를 똑바로 보게합니다 . .
죄는 나를 멸망시킵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똑바로 보게 하는 것입니다 죄로 멸망당하는 . .
고통이나 죄를 똑바로 보는 고통이나 똑같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죄를 보는 고통은 대단한 .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기가 쉽습니까 자꾸 변명하고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 . ?
입니다 정직하게 자기의 허물과 죄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절입니다 . .13 .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 “
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
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선하고 의로운 것인데 이것이 사망이 될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이 죄 ? .
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율법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가 죄로 드 ? . ?
러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 안가면 그만 아닙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면 지옥에 . ?
갑니다 구원을 받으려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 .
하나님의 법이 없으면 없는 대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죽음입니다 영원 . .
한 죽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숨기면 안 됩니다 드러내서 치워야 하고 없애야 . .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이런 숨겨진 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율법이 죄를 다 드러내면 그 . .
것이 추하고 더럽고 기가 막힌 것입니다 죄가 드러나야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 .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구원이 .
있을 수 있겠습니까 율법으로 인해 죄가 드러나면 죄를 씻을 수 있는 예수님을 찾게 되는 ?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요 몽학선생이요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잠 .
정적으로 있는 하나님의 법이라는 뜻이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 . .
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율법적이 되어갑니다 끊임없이 사람들을 정죄합니다 율법 . .
은 나의 잘못된 모습만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율법 안에 들어가면 절망하는 것입니다 하지 .
만 예수님을 믿으면 그 은혜가 보혈의 피가 성령의 역사가 나를 새사람으로 만들고 거듭 , ,
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절입니다 . 14 .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 ”
율법은 신령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그것을 지킬 수 없습니다 육신에 속하여 나는 . . .
죄 아래 팔린 존재입니다 여기에 누가 필요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 . ? .
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난 사람은 남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옳으냐 그르냐 인류는 끊임없이 이것을 가지고 싸우지만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지키신 분이십 .
니다 내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에게 . ,
의지함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우리의 허물과 약점과 실수를 다 씻어 주셔서 아
들의 형상을 닮기까지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 .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율법으로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성도들이 예수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롬 7:7~14
구원받은 사람들을 가리켜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 .
그리고 율법에 대해서 자유함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죽음에 대해서 자유함을 받 .
은 사람들입니다.
지난주에 로마서 장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크리스천들이 율법에서 구원을 받았으며 그 결 7
과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는데 특별히 절과 절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6 .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이십니다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듯이 실제적인 하나님의 사랑 . ,
을 구현하셨던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율법의 마침이십니다 율법의 무거운 멍에를 예수님이 다 지셨고 완성하셨고 .
마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
이요 율법의 모든 요구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 .
율법으로부터 자유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율법에 자 .
유한 사람은 의문의 묵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됩
니다 이것이 지난주에 공부했던 것의 요약입니다 . .
완전하고 거룩한 율법
그렇다면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그것은 율법도 죄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 ? . “ ” “
부터 우리가 자유함을 받았다면 율법이 잘못된 것이냐 는 것입니다 ? . ”
죄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는 악한 것입니다 죄는 하 . .
나님과 원수입니다 죄는 우리를 사망으로 인도합니다 따라서 죄의 노예가 되어있는 우리 . .
들은 죄로부터 자유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죄로부터 벗어나서 의의 병기가 되고 의의 .
종이 되는 것을 가리켜 해방 구원 자유 라고 말합니다 , , . ‘ ’ ‘ ’ ‘ ’
그래서 예수믿고 구원을 받아서 죄의 사슬에서 벗어난다는 말은 받아들이겠는데 왜 율법 , ‘
에서 자유함을 받아야 하는가 율법은 악한 것인가 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 , ? . ’ ‘ ’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죄는 잘못된 것이지만 율법은 결코 잘못
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절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 7 .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 “
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
였으리라”
죄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율법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이 율법 은 하나님의 법 . ‘ ’
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법입니다 . .
로마서 장 절을 보면 율법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7 12 .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 ”
율법은 죄가 아닙니다 율법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룩한 것이며 의로운 것이며 . .
선한 것이며 완전한 하나님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어찌 잘못될 수 있겠습니까 . ?
그러면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그렇게 완전하고 거룩하고 선하고 좋은 것이라면 왜 우리가 ?
거기에서 도망가야 합니까 왜 우리가 거기에서 벗어나야 합니까 ? ?
그것은 간단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미 로마서 장 절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 3 20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 “
달음이니라”
다시 말하면 율법은 언제나 선하고 의롭고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인 율법이 잘못되 .
어서가 아니라 그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인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율법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기보다는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들에게 사망을 줍니다 저주와 파멸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를 절망케 하고 고통케 . .
합니다 그러나 율법의 경우는 다릅니다 율법 자체가 우리에게 고통과 저주와 사망을 주는 . .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선하고 의롭고 거룩하고 완전한 것인데 죄를 지은 내가 그것을 지킬 .
수 없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로부터의 해방도 받아야 되지만 율법을 지킬 수 없는 본질적으로 죄인인 인간이 ,
받는 고통으로부터도 해방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악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은 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왜 . .
우리를 괴롭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율법이 없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율법이 내게 ?
왔을 때에는 죄가 죄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숨겨진 죄들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 . ,
았던 것들이 죄 라고 판명이 된 것입니다. ‘ ’
이런 일들을 교회에서 많이 겪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에는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
것들이 하나님을 믿고 난 후 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 .
교회 나오기 전에는 성경공부를 하기 전에는 내 마음대로 살며 세상의 기준대로 살 때에 , ,
는 아무런 가책이 없었지만 교회에 오고 성경을 보고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을 갖다 보니까
기준이 전부 달라진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 낙태 를 들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낙태를 다 하기 때문에 그냥 했습니다 . . ‘ ’
그것을 살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공부함으로 그것이 살인이라는 .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괴로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았으면 그런 고민은 . .
없었을 것입니다 율법이 아니면 누가 죄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겉으로만 간음을 하 . .
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속으로 간음한들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입니 .
다.
우리는 속으로는 살인을 해도 겉으로만 살인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
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 . .
러니까 굉장히 당황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내가 죄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것을 죄라고 말해 .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괴롭습니까 우리가 듣지 않았으면 몰라도 우리가 들은 후부 . ?
터 굉장한 어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마음대로 남의 것을 내 것인줄 알고 가졌습니다 힘이 정의인 줄 알았습니다 이 . .
것은 마치 동물의 세계와 같습니다 동물의 세계에 있어서는 힘있는 동물이 약한 동물을 이 .
기는 것입니다 잡아 먹어도 누가 살인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 .
우리는 여기서 배우는 단어가 있습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이라는 . ( ) , ( ) 弱肉强食適者生存‘ ’ ‘ ’
말입니다 이 논리를 사람들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있는 사람들이 돈과 권력을 가 . .
지고 자기 보호막을 쳐놓고 그것을 정의 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안에서 . ‘ ’
안주하고 안심하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이 옳은 것입니까 . ?
동물들이 간음한다고 누가 야단을 합니까 누가 약한 동물을 잡아먹었다고 강한 동물을 감 ?
옥에다 집어넣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힘이 곧 선 인 것입니다 그 ? . ( ) . 善
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법을 주셨습니다 문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법 .
을 죄에 물들어 멸망하게 된 인간이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이 주는 고통
죄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키 .
지 못하는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이 고통은 같은 수준의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으로 말미 . .
암는 고통입니다 이런 내용이 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8 .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율법이 오기 전에는 탐욕이 내게 그리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죄를 반복적으로 오랫 .
동안 짓게 되거나 죄가 통용되는 사회에 있으면 그것이 진리나 정의처럼 느껴집니다 죄가 .
문화화 되고 습관화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탐하지 말라 는 계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그 말씀이 계 . ‘ ’
속 내게 있는 것입니다 탐하지 말라 는 계명을 받은 이후엔 그것에 걸려 내가 넘어지게 된 . ‘ ’
것입니다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죄로 드러난 것입니다 . .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계명이 있기 전에는 죄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 .
좀 잘못이 있기는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니냐 하며 넘어 갔는데 계명을 ? “ ”
받은 이후에는 죄가 분명해 진 것입니다 숨겨져 있는 것이 드러나고 드러난 죄가 격동을 .
하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는 계명이 있기 전까지는 적당히 살았는데 그 말을 듣고 난 . ‘ ’
후부터는 더 하고 싶은 것입니다 갖지 말라고 하니까 더 갖고 싶은 것입니다 . .
그런 음모와 충동과 격동이 율법이 없을 때보다 더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
겉으로 하지 않고 속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로 하지 않고 생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갈 . .
등을 내 안에 계속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적당히 숨겨져 있을 때에는 가장을 할 수 있지만 일단 자기의 본질이 드러나면 막 가는 것
입니다 이것이 율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들어오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할 길 . .
이 없는 것입니다.
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법이 없으면 죄 8 . “ ”
가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죄가 드러나면 죄를 더 짓게 되고 나는 없어져 버립 .
니다 그것이 절 말씀입니다 . 9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 “
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을 혹시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안에는 이런 경 . ?
험이 전혀 없습니까?
동물처럼 살던 인간이 도덕과 양심의 법을 갖게 되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동물처럼 살았 .
으면 좋겠는데 도덕과 양심의 법이 살아 있기 때문에 고민과 번민과 갈등을 하게 됩니다.
도덕과 양심의 법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법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은 지킬 수 없는 자신의 한
계를 느끼면서 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간의 연약함에 대한 자화상을 ,
갖게 되는 것입니다 노력하면 할수록 이룰 수 없는 인간의 좌절감 선을 행하면 행할수록 . .
오만하고 무례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내면적인 자기세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 선을 행하지못하거나 의롭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 어차피 자신은 죄인이라고 생 ,
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좌절감이 깊지 않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 누가 봐도 죄인으로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은 이 문제로 심각하지 않 ,
습니다 그러나 도덕과 양심이 예민하고 착한 일을 하고 의로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
경우는 하나님의 법을 알게 된 후로 선을 행하면서도 위선자요 구제를 하면서도 오만한 자 ,
라는 것을 자신이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굉장히 칭찬을 하지만 사실 이 사람의 .
마음은 행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 다른 위선이 자신의 속에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 .
습니다 율법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만드는 것입니다 . . .
사도 바울은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예수님을 핍박할 때는 잘 몰랐습니다 자신이 굉장 .
히 의로운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남을 정 . ,
죄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자신이 굉장히 의롭고 정의로운 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
그 사람이 겉으로는 간음이나 살인 부정을 하지 않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만과 남을 ,
정죄하는 마음 심판하는 마음으로 무장하기 시작합니다 , .
그런데 그런 사람일수록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늘 쫓기는 듯합니다 불안해합니다 정의 . . .
로운데 불안합니다 진리를 말하는데 불안한 것입니다 이런 영적 고통과 갈등을 지성인이 . .
었던 바울은 오래 전에 겪었습니다 갈라디아서 장 절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 3 23, 24 .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 “
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
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그림자요 히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갈 ( 10:1), (
이라는 것을 사도 바울은 알았습니다 그가 율법 앞에 서서 율법을 지키려고 뼈를 깎 3:24) .
는 고통을 느낄 때마다 한 고백이 무엇입니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 . “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입니다. ”
저는 이것이 한 지성인의 정직한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 .
사도 바울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 앞에 서면 설수 .
록 느끼는 좌절감이 있습니다 나는 선을 행하고 싶은데 행할 능력이 내겐 없구나 어쩌면 . ! “
이렇게 나는 좌절된 인간이냐 어쩌면 이렇게 거꾸로 된 인간이냐 라는 것을 고민한 것입 ? ?”
니다 나중에 한 말은 죄인 중의 괴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 . ‘ ’
사람들은 나에게 존경과 칭찬과 신앙이 좋다고 말을 하지만 내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율법
을 지킬 수 없는 절망감 육체로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 없는 좌절감 애쓰면 애쓸 수 , ,
록 고통을 느끼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고민했던 고민입니다 이것은 죄를 지음으로 받는 고통보다도 어 .
떤 면에서는 더 큰 고통입니다 눈에 보이거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세 . .
계에 있어서 예수님도 적당하게 믿고 죄도 적당하게 짓는 사람에게는 큰 고민이 아니겠지만
의롭게 살면 살 수록 진리대로 살려고 하면 할 수록 자신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 .
절을 보시겠습니다 10 .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 ”
따라서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 앞에 가면 갈수록 도리어 내게는 그것이 사망이 되는 것
입니다 죄의 삯만 사망이 아닙니다 율법의 완전함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간의 본성 율법 . . , ,
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의 죄악성이 예민하게 드러나게 되는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이것이
죽을 노릇이란 말입니다.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주어진 하나님의 법이요 그리스도의 그림자요 그리 , , “
스도에게로 가는 몽학선생인데 어떻게 이것이 나에게 생명이 되지 않고 도리어 사망이 되는
것인가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왜 내게 사망이 된 것인가 이것이 율법을 지키려 ? , ? ” “ ”
고 했던 많은 사람들의 고통이요 실존적 절망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율법 자체가 우리에게 고통을 준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 , .
는 내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율법과 은혜
이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로마서는 우리에게 빛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 거룩하고 ? .
완전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신 분 이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거 ,
룩한 모든 요구를 하나도 틀림없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
스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율법 앞에 서 있으면 좌절하고 절망하고 그리고 괴로와 하지만 율법을 지키
신 예수님 앞에 가면 그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 “
히 쉬게 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고 하시 , ” “ ”
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율법으로 가면 율법의 노예가 되어 살 길이 없지만 그 율법을 십자가에서 완성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은혜의 보좌 앞에 가면 내가 율법을 다 지킨 것으로 인정되는 것 ,
입니다.
이것은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의 아들로서 세상에 오셔서 그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그 은혜 안에 들어가면 지나간 나
의 죄를 다 용서 받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죄도 용서를 받고 앞으로 지을 죄도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 .
여러분은 율법 앞에 서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겠습니까 아무 누구도 율법을 , ?
지킬 자는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나가는것도 똑 같습니다 율법으로 가면 다 다칩니 . .
다 정의 라는 이름으로 가면 다치지 않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일 먼저 다칠 사람은 . . ‘ ’
정의를 말하는 자신입니다 따라서 율법이나 정의로 가면 나라가 망합니다 은혜로 가야 합 . .
니다 그리스도에게로 가야 합니다 그것은 불의해 지는 것이 아니라 정의가 완성되는 것입 . .
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옷 입게 되면 의가 완성되는 것입 .
니다.
하지만 그 중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다른 일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 .
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가 봐도 별 것이 없고 예수를 믿는 사람도 별 것 . ,
이 없고 사회를 시끄럽게 하는 집단이 아니냐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 .
된 것은 이 복음의 진리를 잘 깨닫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고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직분
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절입니다 . 11 .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 ”
그렇습니다 계명으로 말미암아 결국 죄가 나타나고 나를 속이고 나를 죽이게 한 것입니다 . .
문제는 율법이 아니라 죄입니다 율법이 아니요 죄인인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절을 보겠 . .12
습니다.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 ”
죄는 나를 멸망시키고 파괴시킵니다 그러나 율법은 나로 하여금 죄를 똑바로 보게합니다 . .
죄는 나를 멸망시킵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똑바로 보게 하는 것입니다 죄로 멸망당하는 . .
고통이나 죄를 똑바로 보는 고통이나 똑같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죄를 보는 고통은 대단한 .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기가 쉽습니까 자꾸 변명하고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 . ?
입니다 정직하게 자기의 허물과 죄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절입니다 . .13 .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 “
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
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선하고 의로운 것인데 이것이 사망이 될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이 죄 ? .
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율법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가 죄로 드 ? . ?
러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 안가면 그만 아닙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면 지옥에 . ?
갑니다 구원을 받으려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 .
하나님의 법이 없으면 없는 대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죽음입니다 영원 . .
한 죽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숨기면 안 됩니다 드러내서 치워야 하고 없애야 . .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이런 숨겨진 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율법이 죄를 다 드러내면 그 . .
것이 추하고 더럽고 기가 막힌 것입니다 죄가 드러나야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 .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구원이 .
있을 수 있겠습니까 율법으로 인해 죄가 드러나면 죄를 씻을 수 있는 예수님을 찾게 되는 ?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요 몽학선생이요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잠 .
정적으로 있는 하나님의 법이라는 뜻이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 . .
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율법적이 되어갑니다 끊임없이 사람들을 정죄합니다 율법 . .
은 나의 잘못된 모습만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율법 안에 들어가면 절망하는 것입니다 하지 .
만 예수님을 믿으면 그 은혜가 보혈의 피가 성령의 역사가 나를 새사람으로 만들고 거듭 , ,
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절입니다 . 14 .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 ”
율법은 신령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그것을 지킬 수 없습니다 육신에 속하여 나는 . . .
죄 아래 팔린 존재입니다 여기에 누가 필요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 . ? .
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난 사람은 남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옳으냐 그르냐 인류는 끊임없이 이것을 가지고 싸우지만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지키신 분이십 .
니다 내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에게 . ,
의지함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우리의 허물과 약점과 실수를 다 씻어 주셔서 아
들의 형상을 닮기까지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 .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율법으로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성도들이 예수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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