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구약의 기초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2:29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구약의 기초
롬 4:1~12
두 종류의 구원
두 종류의 구원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시적이 .
고 상대적인 구원입니다 예를 들면 노총각이나 노처녀가 혼인을 하게 될 때 구원을 해 준 .
것처럼 생각하는 구원이 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입시에 떨어진 줄 알았는데 붙어서 마치 .
구원받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도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죽을 뻔했다던가 혹은 죽을병에 .
걸렸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허무와 좌절감 속에서 방황하다가 빛을 보고 구원의 느낌을 갖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 .
학적 구원 철학적 종교적 구원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다 사람들이 노력하거나 기다려서 , , .
얻을 수 있는 것들이고 어찌 보면 우연히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세상사는 동안에 얻어지는 .
구원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구원이란 이 종류에 속하는 구원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하나의 구원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로서
영원하고 절대적인 구원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일시적이고 .
상대적인 구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영원하고 절대적인 구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생의 존재와 죽음 이후의 세계와 연관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현재 우 . .
리가 사는 세상도 모르는 데 죽은 이후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라고 말하면서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방관적이거나 도피적인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
무관심하고 도피한다고 방관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지워지지 않는 현실인 것입니다.
구원의 필수 조건
눈에 보이는 일시적인 구원이나 상대적인 구원이 중요하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그런 것들은
안개와 같은 것들이고 다 지나가 버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구원이 무엇 .
이냐 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구원이란 절대자이신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상대적이며 피 . .
조물인 인간에게는 절대적인 구원이란 없습니다 영원한 구원이란 영원하시고 절대자이신 .
그분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인간 구원의 필수적 조건은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첫째는 상대적이고 유한한 인간에
게는 절대적 구원은 있을 수없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인간의 노력과 선행과 철학적 노력으로
는 인간은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구 .
원은 진정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구원을 얻으려고 한다면 구원은 하나 .
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만이 이 구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동의해야 합니다 이 사실에 .
동의하지 않는다면 구원은 우리에게 불가능합니다.
창세기 구원의 시작 -
이러한 구원의 내용은 구약 창세기에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롬 장 절에 그 . 4 1~2
시작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구약 특별히 창세기에 나타난 아브라함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영적인 지주가
됩니다 그런 분입니다 믿음의 조상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종교에 창시자라고 말할 수 . .
있을 만큼 이 사람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중요할 뿐 아니라 모든 이슬람권에게 .
도 이 아브라함은 중요합니다 구원이란 바로 이 아브라함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 .
이런 의미에서 보면 창세기 장의 수많은 기사는 하나로 집중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에 50 .
게 구원을 베풀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창세기는 이 로마서를 위해 존 .
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중요한 구원의 핵심을 가르쳐 주는 것이 창세기입니 .
다 아브라함이 받은 구원과 믿음이 무엇인가가 바로 이스라엘이 받아야 할 구원과 믿음이 .
무엇인가를 설명해 줍니다 곧 이스라엘이 받아야 할 구원과 믿음이 무엇인가는 바로 여러 .
분과 내가 받아야 할 구원과 믿음이 무엇인가를 설명해 주는 기초입니다.
하나님의 선택
그러면 어떻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온 유대인들이 추앙하는 믿음의 조상이 되
었겠습니까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셨는데 왜 아브라함 ?
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까 그 이유가 창세기 장 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 12 1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 “
으로 가라”
여기서 우리는 아브라함과 하나님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중요한
요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
찾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을 찾으셨습 . .
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 . ? . .
을 가리켜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 .
하나님이 우리를 왜 구원하셨습니까 무엇 때문에 우리를 찾으시고 구원하셨습니까 모릅 ? ?
니다 은혜입니다 내가 왜 예수 믿게 되었는가 은혜입니다 내가 왜 하나님의 선택을 받 . . ? .
게 되었는가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내가 잘 났거나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기 ? .
때문에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이것이 시작이고 창세기의 . .
전부입니다 결코 아브라함이 쓸만한 재목이라거나 믿음이 있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 .
아브라함은 왜 선택을 받았는가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아브라함이 은혜를 ? .
받았는가 믿음의 조상이라는 특권을 받게 되었는가 그가 노력해서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 ? .
인생 전체는 실수투성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삼아 .
주셨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자식이 잘나면 얼마나 좋습니까 공부도 잘하고 인격도 바르고 매사에 지혜 ?
로우면 그 부모의 기쁨은 얼마나 큽니까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그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러 ? .
면 그 자녀를 왜 사랑합니까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의 대답이 없습니다 자식이 무 ? . .
슨 권리가 있어서 부모에게 횡포를 부릴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횡포를 부립니다 ? . .
그래도 부모는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입니다 이것이 구원을 . .
이해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이해하지 .
못합니다.
창 을 보면 다음의 말씀이 나옵니다 12:2, 3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입니다 그가 왜 복을 받았습니까 그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받을 . ?
조건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 뿐입니다 왜 자녀에게 유산을 남 .
겨 줍니까 자녀를 왜 조건 없이 사랑합니까 그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 ? .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세상의 부모가 사랑하는 것과 비교 . .
할 수 없이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세상의 부모가 우리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 .
리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구원의 기초입니다 . .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너는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이다 네 이름은 창대케 될 것이 .
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할 것이다 너를 저주하는 자는 내가 다 저주할 것이다 . . .
모든 민족이 너로 인하여 다 복을 받을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아브라함이 복 받기 .
에 훌륭한 인물이었습니까 아니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볼 때 악인에게는 벌이 선 ? . ,
인에게는 상이 주어지는 논리가 통용됩니다 거기서 살아 나올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대통 . ?
령 국민 다 못 살아남습니다 정의는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 . .
용서와 사랑과 은혜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우리는 다 죽습니다 . .
아브라함이 정말 하나님께 노력을 하고 충성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행위를 ? .
함으로써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의로워진 것이 아닙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자신의 의로운 .
행위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면 아브라함에게도 자랑할 것이 있고 내세울 것이 있었을 것입니
다 이렇게 구원의 시작이란 감격과 황송함과 죄송함과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입니다 . .
믿음으로 의롭게 됨
아브라함이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을 입고 축복과 약속을 받게 된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그저 하나님 믿은 것입니다 무슨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 것입 . .
니다 그냥 따라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너무나 흡족한 것입니다 사람이 그렇습니다 . . . .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그것을 알아주면 너무나 고맙고 좋은 것입니다 알아만 .
줘도 그것이 그렇게 좋습니다 하나님도 그러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아주고 인정 . .
해 주고 신뢰해 주었고 그것을 따라 주었습니다.
성경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뱀에 물렸는데 놋뱀을 보면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 . .
면 산다는 것입니다 안 믿은 사람은 다 죽고 본 사람은 다 살았습니다 세상에 믿을 수 없 . .
고 얼토당토 하지 않은 일이 이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구원받는 다는 것은 어떻습니 .
까 이론적으로 따지면 말이 안 됩니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것을 믿는 사 ? . .
람은 구원받고 그것을 믿지 않은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구약의 이야기하고 .
똑같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위대함은 하나님을 믿고 신뢰했다는 점입니다 오늘 말씀에 중요한 단어가 있습 .
니다 믿어서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 . . .
한 신뢰 하나님을 믿어 준 것 바로 이것이 우리 구원의 뿌리요 동기라는 것입니다 절에 , , , . 3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 “
느니라”
믿었기 때문에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믿은 것을 의롭다고 여기셨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신 .
말씀을 순종하고 믿은 것입니다 믿고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아주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가 . .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의가 되지 못하고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계속
목마르고 믿었다고 하면서도 그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내 ? .
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 하면서 믿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경험하는 것처럼 . “ ”
정말 내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목사가 되었다는 것은 .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하는 점과는 다릅니다 . .
성경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잘 다니고 오래 다녔다는 점을 .
의지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당황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내가 교회를 그렇게 오래 다녔는데 성경을 그렇게 . ,
많이 읽었는데 전도를 많이 했는데 우리 집에 불이 나면 당황하는 것입니다 내 행위를 믿 , .
은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했던 어떤 행위 전통 경험 같은 것들을 의지한 것입니다 . , , .
그래서 그러한 것이 흔들리면 믿음도 흔들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신뢰한 것이 그런 . ?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셨던 것들이나 내가 만들었던 것들을 신뢰하고 그것이 .
내 믿음의 근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폭풍이 불고 시험이 들고 어려움이 오면 흔 .
들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믿음의 허구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구원의 허구성이 있습니다 어쩌 . .
면 우리가 믿는 것은 교회라는 건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헌금일지도 모 .
르겠습니다 그 헌금으로 천명 선교사도 보내고 만명 사역자를 배출하겠다고 하는 것입니 . 2 1
다 그 헌금으로 집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축 헌금을 했는데 액수가 미달되면 불안 . .
합니다 그 헌금 액수를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 . .
오래 알아 온 성도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부수적인 것을 신뢰하고도 자신이 .
믿음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인이 많아지고 헌금이 많아지고 모든 일이 잘 되면 .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다고 이야기하고 그런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버렸다
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잘못된 구원관과 그릇된 생각을 갖는 이유는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하는 문제에
있습니다 우리가 시편 편 기자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 23 “ ”
렇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어떤 이들은 신앙의 힘으로 얻어진 부와 능력을 의지합 ?
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처럼 보여도 자신이나 내가 행한 것 성취 . ,
한 것 소유한 지식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이것은 아무리 멋있어도 의가 되지 , .
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만이 의가 됩니다 . .
절을 보십시오 4,5 .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하는 사람에게는 그 행한 일이 공짜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일 안한 사람에게도 똑같 .
이 일 한 사람처럼 대가를 주었다면 그것은 공짜입니다 은혜입니다 일 안했는데 똑같이 . .
월급을 준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마음 한구석이 찜찜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공짜 . .
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찜찜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보상을 하려고 .
합니다 이 보상 심리가 잘못되면 율법이 됩니다 이것이 비밀인 이유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 .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셔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믿음으
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일한 것이 없는데 내가 월급을 받고 삯을 받았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참 좋은 것인데 .
노력하지 않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황당한 것입니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 .
그냥 구원해 주었기 때문에 설명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구약의 두번째 근거를 사도 바울이 이야기 합니다 절에서 다윗의 시 . 6~8
편을 인용하여 그것에 대해 설명합니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그 불 “
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
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은 죄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가려진 사람입니다 남의 죄는 들켰으 .
면 좋겠고 나의 죄는 감추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
심리입니다 남의 죄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다 드러났으면 좋겠고 자신의 죄는 다 감추어져 .
야 합니다.
다윗도 네 죄가 감추어지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한 이야 .
기입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춰내는 것 좋은 것 아닙니다 그 죄는 하나님이 상관하실 것입 . .
니다 그 죄가 가리움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덮어 주십시 . .
오 쫓기든 사람이 누가 숨겨 줘서 간신히 살아날 때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 죄가 가리움 . ?
을 받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않으시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하나님은 .
우리의 붉은 죄 검은 죄를 다 덮어 주십니다 우리 죄를 덮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 .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하셨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죄가 용서받고 가 .
리움을 받는데서 옵니다.
행복의 조건
구원에 대한 구약에서의 번째 말씀은 절까지입니다 3 9~10 .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 “
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시냐 무할례 시냐
할례 시가 아니라 무할례 시니라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
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첫째는 아브라함 이야기입니다 둘째는 다윗 이야기입니다 셋째는 할례에 대한 이야기입니 . .
다 다윗이 말한 죄가 가리워진 자가 행복하다고 하는 뜻은 죄를 얼렁뚱땅 적당하게 무마한 .
다는 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실 수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죄를 . .
인정하고 고백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구원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가 드러 .
나고 들추어지면 그 죄 자체로는 징벌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죄는 용서받고 치유 .
받고 또한 화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할례 문제에 대해서는 할례가 행복의 조건인가 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참된 행 .
복이 할례 받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행복은 할례 의 유무 ? .
에 있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할례를 받았 . .
건 받지 않았건 하나님을 정말로 신뢰하는가에 행복의 기준이 있다고 사도 파울은 오늘 우
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는 무할례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할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 .
다 그러면 할례를 받아서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입니까 하나님이 할례를 받으라는 말을 . ?
믿고 순종해서 의롭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할례를 명하신 그 .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모든 .
무할례자의 조상입니다 믿음의 조상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할례 받게 하신 후 그 . .
뒤에 오는 사람들도 모두 할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사람들도 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기
때문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할례를 받았다면 아브라함은 할례자의 믿 .
음의 조상도 됩니다.
절을 보십시오 11, 12 .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 “
할례 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그가 믿음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무할례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된 것입니다 할례 때문 .
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례냐 무할례냐 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 . .
나님을 신뢰했느냐 신뢰하지 않았느냐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경을 백번을 . 1
옮겨 쓰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금식의 위험성도 여기에 있습니다 일 금식을 하면 자 . .40
꾸 그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으로 무엇인가 하려고 합니다 기적의 위기는 기적을 베풀어주 .
신 분은 생각하지 않고 기적 자체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위기입니다 참 . .
무서운 비신앙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위기가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시간에 하나님을 신뢰한 것은 하나님께 .
의가 되지 않습니다 이 순간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혹은 내가 어떤 새로운 사실 . ,
을 결정할 때 그 순간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결단하고 사는 것입 .
니다 거기에는 내 신앙의 전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 믿음의 결단이 중요한 것입니다 . .
이것이 아브라함 다윗 할례 이 세 가지 기초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 .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얻어지는 구원
다른 것은 몰라도 구원 문제에 있어서는 깊고 예리하고 분명하게 그 정의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일시적이고 상대적인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하고 절대적인 구원을 바
라는 사람들입니다 구원은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행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 .
다 그저 공짜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이 구원을 어떻게 감당해야 합니까 감당하기 어렵고 . . ?
황당한 것입니다 공짜로 얻었지만 시시한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이고 영원한 진리를 우리 . .
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 . .
구원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그 구원은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완성이 되는 .
것입니다.
이 구원은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 오묘한 구원,
감당할 수 없는 구원에 대한 구약의 기초를
사도 바울을 통하여 들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것을 너무나 간단하고 쉽게 생각하고
몇 시간 정도 듣고 끝내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구원에 깊이 들어가게 하시고
구원의 샘물에서 물을 먹게 하시고
이 구원의 감격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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