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증거/창세기 한자

한자(漢字)는 우리 조상- 동이족(東夷族)이 만들었다

은바리라이프 2008. 5. 19. 16:03
한자(漢字)는 우리 조상- 동이족(東夷族)이 만들었다

이교성칼럼-아리랑 민족의 비전
뉴스일자: 2007-04-28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동이(東夷)라는 칭호가 고조선 지역, 고구려 지역을 차지하고 살던 우리 민족의 조상이라고 언급했다.
물론 신라나 백제를 포함하는 족속이었다고 믿는다.
고대 고조선이나 고구려 지역의 경계를 추정하자면 중국의 반발을 사게 되겠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민족의 뿌리에 대해 보다 정확한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그 문제를 이해하면 중국의 한자가 동양의 상징적 언어가 되어 있는 이유를 알 수가 있다.

필자는 싱가폴에 사는 중국계 목사 C.H. KANG이 ETHEL R. NELSON 박사와 공저(共著)한 “창세기의 재발견”(THE DISCOVERY OF GENESIS) 책을 접하면서 중국 한자 속에 들어있는 창세기 성경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왔다.
어떻게 한자를 만들 때에 노아 홍수 이야기를 글자 속에 넣고, 에덴동산 이야기를 상형문자로 표현했을까 호기심이 많았다.
그 중에 하나만 소개하면 배 선(船)자를 볼 때 우리는 노아 홍수 이야기를 가르친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돛단배 주(舟)와 여덟 팔(八) 입 구(口)를 합쳐서 “배에 탄 8식구”라는 말이 그 내용이다.
이 말은 노아 홍수에 대한 역사를 가르칠 때 만들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한자를 만든 사람들 중에 이 창세기의 신앙을 가졌다는 전제가 생겨야 한다.
사실은 동이족을 우리나라 고조선의 주류(主流) 국민들이라고 볼 때는 이 글씨가 만들어질 가능성을 충분히 믿고 말할 수가 있다.
고조선 8조 금법 제1조에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이 있으니 당연히 신앙 이야기를 상형문자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교육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한자를 만든 데는 많은 세월과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서 되어진 것이 분명하다.
은나라 사람 창힐이 한자를 처음 만들었다하니 동이(東夷) 사람들의 지역에서 한자가 처음 시작되었다는 말이 된다.
갈홍이 쓴 옛 책 “포박자”에서 백두산에 있는 자부선인으로부터 사사를 받았다고 되어있으니, 백두산에서 무슨 글씨를 갖고 가르친 분이 있었다는 말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소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김진명 님이 “신의 죽음”이라는 장편 소설을 써서 동북공정(東北工程)을 분쇄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필자는 큰 감동을 받았다.

중국은 고구려를 중국의 변방으로 취급하고 북한을 중국의 일부로 인식시켜 장차 북한을 흡수 통일하려는 음모를 펼치고 있다는 내용이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고 간단히 설명한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강점이 되고 중국에게 약점이 된다면 바로 “(고구려) 신하 진이 백제 상인 30명을 시켜 우리말을 가르쳤다”는 현무첩의 증거이다.
그 소설에 의하면 현무첩은 광개토대왕 당시에 북경의 관리를 지낸 “진”이라는 신하가 묻힌 황해도 덕흥리 고분의 유물이다.

이 현무첩의 비밀이 알려지면서 중국은 그 내용으로 중국보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위를 주장한 김일성을 갑자기 죽게 하고 그 정보원을 통해 넘겨받아 용광로에 던져 없앴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 고구려는 한족(漢族)이 세운 나라요, 한사군(漢四郡)으로 통해 평안도, 황해도를 다 자기네 땅으로 우기려는 야욕이 있다.
물론 이것은 소설이지만 이러한 해석을 줄다리기 하면서 역사적 문화적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쟁이 양국(兩國)의 고고학자들 사이에 있을법한 것을 필자는 믿고 싶다.

소설에 의하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 현무첩 같은 증거물이 한자 속에 숨은 창세기 신앙의 내용이라고 필자는 주장하고 싶다.
나중에 그 한자가 어떤 성경 이야기를 뜻하는지 소개할 것이다.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의 왜곡이 중국에 의해 계속 퍼져나갈 경우에 장차 우리나라는 허리 잘린 나라로 고착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은 고조선, 고구려, 한사군, 발해 등 모든 나라들을 자기네 것으로 우기면서 우리나라를 축소시켜버릴 것이다.

더구나 한자 문화권은 모두 자기네 과거의 속국으로 간주할 것이 분명하다.
우리나라가 고조선, 고구려를 이어 나온 반만년 역사의 자랑스런 문화민족임을 인지시키고 동북공정을 이겨내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 조상 동이족이 한자를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 열쇠가 바로 한자 속에 수백여자가 들어있는 창세기(創世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