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성탄꽁트 이건 아니잖아 등 모음

은바리라이프 2008. 5. 9. 13:38

 이건 아니잖아

 

사람1: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내가 눈을 좋아한다고 붙여 주신이름

이름만 들어도 눈을 좋아할것 같은 내 이름은~ 루..돌프입니다.

(두사람이 같이) * 이건아니 잖아 ,이건아니잖아 *

사람2: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책만 펴 놓면 잠만잔다고 해서 붙여주신 이름

이름만 들어도 잠만 잘것 같은 내 이름은~ 국...어사전입니다.

(두사람이 같이) * 이건아니 잖아 ,이건아니잖아 *

사람1: 어느날 내가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한 사람이 내 어깨를 치며 이렇게 말하는거야~

사람2: 저기 앞자크 열렸는데요?

사람1: (앞자크가 열렸는지 확인한다)

사람2: 인사 잘하신다~

(어이없는 눈빛으로 서로 쳐다보다가 두사람이 같이) * 이건아니 잖아 ,이건아니잖아 *

사람2: 다음날 그 길을 또 걷고 있었는데 어제 그 사람이 또 나에게 다가 오는거야~

피하고 싶었지만 교회 가는 길은 이 길 밖에 없었던 거야~

그 사람은 또 나의 어깨를 치며 이렇게 얘기했찌~

사람1: 저기 앞자크 열렸는데~

사람2: 아저씨 이제 이런 짓 그만 하시고 저랑 같이 교회 가요~

사람1: 난 교회가기 싫어 예수가 누군지도 몰라~

사람2: 주위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 보고도 전도 안하는 사람~

(두사람이 같이) * 이건아니 잖아 ,이건아니잖아 *

사람1: 어느날 친구가 여행비를 다 대준다며 같이 가자고 하는거야~

그런데 그 날은 주일이 껴있었던 거야~ 친구는 교회에 가지 말고 여행을 선택하라고

나를 설득하는 거야~그래서 친구에게 난 이렇게 얘기 했지~! 다같이~

(교인들과 같이) * 이건아니 잖아 ,이건아니잖아 *

사람2: 주일성수를 밥먹듯이 빠지는 사람들~

사람1: 성탄절날~예수님 탄생 보단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다같이~

(교인들과 같이) * 이건아니 잖아 ,이건아니잖아 *



내용은 별로 재미없을 것 같지만...말투..행동...똑같이 따라하면 괜찮을듯해요~

 

김기사: 네, 사모님 차 준비시키겠습니다.

(노래나오며 사모님 등장)


사모님: 감기사! 오늘 잘 부탁해~

김기사: 뭘 좋으신 일 있으십니까?

사모님: 응~ 나 오다가 길에서 넘어졌어~

(무릎의 상처를 보여주며) 이것봐~ 영광의 상처야~

김기사: (어이 없는 눈빛으로 사모님을 쳐다본다)

사모님 어디로 모실까요?

사모님: 응... 한의원으로 쫌 가~

김기사: 사모님~ 도착했습니다.

사모님: 응..그럼 가서 루돌프라는 애한테 가서 코 좀 만져보고와 ~ 어서~

김기사: (어이없게 사모님을 쳐다보다..차 문을 열고 나가는 척 하다가 들어온다)

사모님~만지고 왔는데요?

사모님: 김기사~ 루들프 그 아이 코 어디서 했대?

김기사: 네?

사모님: (천연덕 스러우면서도 귀엽게 돼지코를 만들며) 응~ 나 코할려고~

(뻘쭘해 하며) 김기사~ 운전해 ~

(노래가 흘러 나온다)

사모님: 김기사~ 나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파졌어~

김기사: 무슨 공부 하시는데요?

사모님: 응 성공공부~

근데~ 김기사 나 아무래도 이상해~

김기사: 뭐가 이상하다는 말씀이십니까?

사모님: 공부하고 있음 막 잠이 와~

봐봐~

(성경을 얼굴앞에 펴서 보다 잔다~ 자는 척하다가 전화 벨이 울리자 고개를 떨구며

전화를 받는다)

네~회장님~

네~네~네~ 알겠어요~알...겠...어...요...(전화를 끊는다)

김기사: 회장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사모님: 응~성탄절날 집에 들어 오지 말래!

김기사~ 나랑 문방구 갈래? 대답해 ~어서~

김기사: 사모님 교회 가실시간이데요~

사모님: 어~그래? 김기사~ (귀여운짓하며)오늘 나랑 새벽송 같이 돌자앙~

김기사: 그건...좀....

사모님: 김기사~ 일...고따구로 할꺼야?

김기사: 아니 같이 돌겠습니다.

사모님: 김기사~그럼 빨리 방주교회로 가~

운전해~어서~

(마지막 노래가 흘러 나온다)

 

 

주님을 찾는 사람들


등장인물 : 귀염둥이 , 오빠 , 미친소(랭보정) , 조교 , 리마리오 , 택, 사신




귀염둥이 : 오빠 안녕~ 안녕~


오빠 : 아니 이게 누구야!! 우리 귀엽고 깜찍하고 이쁘고 쌍큼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우리 귀염둥이 아냐?


귀염둥이 : 오빠 오빠 나 이번에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연극에 출연하기로 했어.

그런데 나..귀여운 역을 맡을까 ? (귀여운짓) 아님 섹쉬한 역을 맡을까 ? (섹쉬 한짓)


오빠 : 난 니가 귀여운 역을 맡았으면 좋겠다


귀염둥이 : (귀여운짓)


오빠 : 난 니가 섹쉬한 역을 맡았으면 좋겠다


귀염둥이 : (섹쉬한짓)


오빠 : 난 니가 귀여운 역을 ...


귀염둥이 : (귀여운짓)


오빠 : 난 니가 섹쉬한 역을


귀염둥이 : (미친짓)


오빠 : 난 니가 루돌프 역을 맡았으면 좋겠다.


귀염둥이 : [앙칼지게] 오빠!


오빠 : [특유의포즈] 오~ 이런~!


오빠 : 그나저나 우리 귀염둥이 이번 크리스마스때도 이 오빠를 위해 캐롤을 불러줄꺼니?

귀염둥이 : 아이 몰라몰라~ ~~~~~ 불러주~~지!

그런데 오빠는 영어캐롤 부를줄 알어?


오빠 : 헤 . 헤 . 헤 [특유의포즈] 영어잘하지~!

우리 선생님 한번 불러볼까?


귀염둥이 & 오빠 : 선생님~~~~~~~~~~~


[칠판을 설치한다] [음악]


조교 : 여러분 안녕하세요 .

미친소를 만나도록 하죠. 그럼 다같이 선생님을 불러보도록 하죠

시작


모두가 : 선생님


조교 : 선생님~ [음악]




[we wish you a merrychristmas


we wish you a merrychristmas


we wish you a merry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칠판내용



조교 : 자 따라해보세요~ we wish you're merrychristmas[다같이]

이것은 어떻게 해석이 되는거죠? 미친소 선생님?



미친소 : [머리왔다갔다] 지금부터 저의 해석에 대해서 절대로 충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 으면 하는 바램이죠?

우리는 여기서 부재의문대명사를 발견하게 되죠?

we wish you a , we wish you a , 위에 있슈어~ 위에 이�여?


조교 : 아니 위에 뭐가 있길래 묻는거죠?



미친소 : 그건 그때그때 달라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하나님이라고 하고 싶군요.


조교 : 자 그다음 merrychristmas......[말끝을 흐리며]


미친소 : 여기서 merry , merry 는 사람이죠?

그리고 우리는 그 merry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거죠?

merry 카리스마~

카리스마가 있는 메리가 위에 하나님이 있는지 묻고 있는거죠?


조교 : 그럼 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메리는 도대체 누군거죠?


미친소 : 그건 그때 그때 달라요~

옆집에 메리가 될 수도 있고 뒷집에 메리가 될 수도 있는거죠?


조교 : 어 그런데 여기 ‘s’가 남아있군요?


미친소 : 그건 메리가 카리스마가 많다는거죠~?




조교 : 아 그렇군요. 그런데 이 반복되는 문장들은 강조의 의미인가요?


미친소 : 우리는 여기서 이 we 와 이 we 와 이 we 가 같다고 생각하면 여러분들은 가슴속 의 큰 오산에 부딪치게 되는거죠?

이 것은 [위에서부터 차례로 가르키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를 말하는 거죠?


조교 : 아 그렇군요. 자..그럼 그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서 다같이 따라해보세요

and a happy new year ~ [다같이]


미친소 : an~~~~ 고민대명사죠? and a! 에~~~너!!! 에~~~넣어!!

악센트는 뒤에 있게되죠?


조교 : 무엇을 넣으라는 거죠?


미친소 : 그건 그때 그때 달라요~ 오늘은 추워서 난로에 넣을 기름으로 했으면 좋겠군요.


조교 : 기름 기름??~!!!!


(갑자기 음악)


[리마리오 춤추며 등장]

[미친소 돌변 -> 랭보 정]


리마리오 : 안녕하세요?이태리 느끼한 혈통 마가린 버러 3세 리마리오입니다. [머리넘기기]

랭보 정 : 오~~마이 브라덜~ 리마리오


리마리오 : 오~~나의 형 랭보


랭보 정 : 오~~마이 브라덜 , 어제 저녁 신장로님 한테 연락이 왔었어 (babe)


리마리오 : 아니 왜?


랭보 정 : 크리스마스때 쓸 난로에 기름이 필요하데.


리마리오 : 오 내가 그럴줄 알고 빈 기름통을 가져왔어. (관객을 바라보며..최대 느끼하게)) 우리 내당중부교회 성도들이 추위에 떨면 안되자나~~(느끼미소) 자 형님이 먼 저.[기름통을내민다]


[둘이 기름통을 건내받다 미끄러져 뒤엉킨다]

[일어나는 도중 음악이 틀어지고 리마리오 댄스를 급하게 춘다]


랭보 정 : 아 그리고 신장로님이 부탁한 한가지가 더 있어.


리마리오 : 또 머지?


랭보 정 : 우리 귀여운 교회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 할 산타가 되어달래.

그런데 참.......................걱정이야.


리마리오 : 아니 왜?


랭보 정 : 산타수염을 달려고 하니 자꾸


버러 3세 형제모두 : [최대한 느끼한포즈]미끄러지네~~~~~!


랭보 정 : [턱을 쓰다듬으며]오 이런 기름둥이


리마리오 : [턱을 쓰다듬으며]오 이런 기름쟁이

오 형. 걱정마. 내가 잘 아는 조직원들이 산타역할을 대신 해줄 거야.


[음악 바로 나오고 윤택과 김형인(그런거야)이종규 등장]


김형인 : 형님 그러니까 오늘 형님이 산타역활을 해야합니다


택 : 안해


김형인 : 아니 형님 주님의 일을 하는데 그렇게 야박하게 구시면.. .....


택 : 안해


김형인 : 형님 그러니까 오늘 형님이....


택 : 안해


김형인 : 형님 그러니까 ....


택 : 안해. 안해. 안해. 안해. 안해. 안해~~~!

산타클로스 하려면 산타복장 사야되지 , 선물 사야되지 그럼 누구돈 나가

내돈 나갈거아냐 내돈 내돈 내돈 내돈 내돈 내돈 ~


김형인 : 형님 ! 정말 돈 몇 푼 때문에 그러는 겁니까?

형님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는 성경 말씀을 바로 어제 들으셨지 않습니까??


[모두 발을 구르며]


택 : (쿵)예배시간에 졸았어.



김형인 : 워메 징글징글하네~


택 : 뭐야~?


김형인 : 죄송합니다.[꾸벅]


이종규 : 형님 , 큰형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김형인 : 어유~못들었어~? 니가 멀리 있냐 여기서여기에 있잖아 왜 못들었어~?


이종규 : 그러니까 큰형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김형인 : 큰형님께서는 부자가 낙타에 들어가는데 산타복장이 내돈 내돈~[발구르며] 졸았 어.


이종규 : 알겠습니다.


[한명이 초대장을 들고 등장 / 김형인 귀에 소곤소곤]


김형인 : 형님 천국에서 초대장에서 날라왔습니다.


택 : (목소리 깔고)얘기해봐


사신 ; 천국지역 최고 오야붕이신 예수형님께서 곧 생일이시기도 하니 다같이 와서 잔치를 즐기시랍니다. 장소는 내당중부교회입니다.


김형인 ; 형님.. 내당중부교회에서 크리스마스파티에 참석하라는 초대장이....


택 ; 안가~


김형인 ; 그래도 예수형님 생일인데..


택 ; 안가~


김형인 ; 초대한 사람의 성의를 봐서..


택 ; 안가~


김형인 ; 형님생일


택 ; 안가 안가 안가 안가 안가 안~~~~가~~~니가 천국에서 왔다고..

아니야 너 여기서 여기 왔어. 그럼 내가 여기서 여기가면 지옥이야? 일로 가면 천국이 야? 아니자나~~~

우리모두 내당중부교회로 가야되는거야?..자 가자~~간다~~ 가본다...(가는 시늉)벌써 다 왔어~~~~~~ 여기가 내당중부교회야~~~


사신 ; 흠흠..그럼 지금부터 파티를 시작해볼까요??


다같이 ; 뭐야~


사신 ; 아이..깜짝이야~~


(모두다 나온다) 다같이 ;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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