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므롯 유적

니므롯 유적

                               니므롯산의 모습

니므롯
성경을 통해 볼 때 니므롯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최초로 정복한 자임을 알 수 있다.
니므롯은 제국을 건설하느느 과정에서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로 전쟁을 통해
주변 지역을 정복하였다.
니느웨, 르호보딜, 갈라, 레센등의 큰 성읍이 그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그중 바벨은
바벨론 국가로,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로 발전하였다.
앙카라 동쪽 800km지점의 해발 2,150m의 산으로서 니므롯(Nemrut)땅이라고
창세기(10:11-12)에서부터 물린 이곳은 인류의 기원과 그 투쟁사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특별히 기원전 1세기 콘마게네 왕국의 왕 안티오쿠스1세가 니므롯 산정
2,150m에 건설한 히에로데시온(신들의 휴식처)에서 보듯이 하나님앞에서
바벨론과 함께 반역의 땅으로 점철된 곳이기도 하다.

 
  니므롯 산 정상
니므롯 산 정상에는 B.C.1세기경에  이 지방을 지배했던 콘마게네 왕국의 안티오쿠스
1세의 분묘가 있다.
그가 생전에 건설한 히에로데시온(신성한 영혼의 최후의 안식처)은 고분과 그 둘레에
테라스(단)로 이루어져 있다.
제우스, 아폴론등의 신상과 함께 안티오쿠스 자신의 동상도 세워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