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왜 사람화석은 발견되지 않나요? |
만약 창조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화석들이 노아홍수 때 형성되었다면 홍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화석들은 어디에 있는가? 먼저 화석기록에 대한 통계자료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모든 화석의 95%는 바다 생물의 것이다. 즉 대부분은 조개류, 산호, 삼엽충과 같은 무척추동물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5%중에 95%는 대부분이 바다식물이다. 5% 중에 5%, 그러니까 전체 화석의 0.25%가 척추동물 화석이다. 예를 들어 박물관에 있는 공룡화석은 총 2100개 밖에는 안 된다. 더 나아가서 0.25% 중에 1%, 즉 전체화석의 0.0025%만이 한 개 이상의 뼈를 포함하고 있다. 화석기록은 인간을 포함한 육지동물들의 화석이 극히 적은 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육상동물은 낮은 화석화 잠재력 (low-fossilization potential) 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바다동물은 물 속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밀려오는 흙더미에 걸려들기 쉽지만, 육지동물은 물에서 부유성을 보여주어 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에 걸려들기 어렵다. 또한 노아홍수의 일지를 보면 그 물이 150일간 점점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육지동물의 본능으로 안전한 곳(높은 지대)에 이동할 수 있는 시간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가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이유로 화석화 잠재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더욱이 홍수 이전의 인구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지만, 오늘날의 인구와 같다고 보더라도 그 수적으로 화석이 될 확률은 다른 동물에 비해 아주 떨어진다. (지금의 세계인구를 한 곳에 모아둘지라도 제주도 안에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그 생활하는 환경, 신체적인 특징, 인구 등을 고려할 때 다른 생물에 비해 화석으로 남아있기는 아주 희박하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돌아갈 때 그 이유를 더 분명히 알 수 있다.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창6:7). 바로 홍수 이전사람의 화석이 부재한 것은 하나님께서 심판을 완수하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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