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더쉽(Leadership) 이론
3.1 리더쉽 개념
조직 내에서는 조직력을 갖추지 못하고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통일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어떤 구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조직운영에 있어 구심적인 힘을 형성 시키는 것이, 다름아닌 지도력 리더쉽(Leadership)이다. 리더쉽(Leadership)은 조직의 통일성을 확보하여 목표를 효과적으로 성취시키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리더쉽(Leadership)은 이런 의미에서 강제적 권위를 앞세운 조직구성원을 유인하는 헤드쉽(headship)과는 구별된다. 헤드쉽은 공식적 권위와 지위에서 법으로 인정된 권한을 기반으로 발생할 뿐이다.
3.2 리더쉽(Leadership)의 구성요소
리더쉽은 공식적 구조의 산물이 아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거 나타나는 의식적 공동감의 형성에 지나지 않는다.
지도자 (the Leader)
지도자는 조직 속에서 구성원간에 구심력을 발휘케 하는 자를 의미하는데 주의 하여야 할점은 헤드쉽이다 직위에 부여되는 공식적 권력이기에 최고 관리자는 누구나 헤드쉽을 행사할수 있는 것이지만, 부하직원들이 관리자에 대한 인간적 평가를 좋지 않게 갖는다면, 조직체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 이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관리자는, 지도자로서 매우 어려움을 격을것이다.
추종자(the followres)
리더는 한사람이거나 소수이지만, 이들을 다르는 자들은 다수이다. 심리학에서 추종이란 명령 지시 요청 등 남의 말에 따르는 행위를 말한다. 즉 어떤 권위에 대한 순응이다. 따라서 지도자와 추종자간에 서로 수용이 가능한 자발적 행동을 유도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추종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지도자로 부상할수도 있는, 상황이 가변적으로 상존한다는 점을 리더는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것이다.
조직(organization)
동일한 목표의식을 지니면서 뭉쳐있는 상태의 집단
과업(the task)
조직의 존립근거 이다.
상황(situation)
3.3 리더쉽(Leadership)이론의 틀
조직이 형성되면 조직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 리더가 나타난다. 헤드쉽은 법규나 규칙등 공식적 권위에 위하여 결정되지만, 리더쉬은 이런 공식적 절차나 권위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 리더쉽(Leadership)을 이론적으로는, 선천적으로 갖추어진 자질 때문이라는 자질론,즉 갖추어야 할 능력이나 성격등에 의하여 한 지도자가 결정된다는 이론과, 또한 상황론, 즉 개인적 특성보다 그가 놓여 있는 상황에 의하여 리더로 요구된다는 이론이 있다.
자질론(Trait theories)
자질론을 특성이론이라고도 한다. 특정한 사람이 왜 지도자로 부상하는가를 설명할때 그사람은 이미 선천적으로 지도자가 될수 있는 자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주장이다. R.M. stogdill은 리더에 요구되는 개인적 자질로 신체적특성, 사회적 배경, 지능, 개성, 과업관련적 성격, 사회적 특성,등 여섯 가지를 제시 하였다. Barnard는 리더에 필요한 자질로 활력과 인내력, 결단력, 설득력, 책임감, 지적 능력등을 들고 있다. Keith Davis는 지능 사회적 성숙감 과 원만함 내적 동기, 인간관계적 태도등을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자질로 보았다. 즉 이런 자질적 요소들을 갖춘 개인은 언제 어디서나 리더로서 인정받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상황론(situation theories)
상황론이 가정하는 리더란, 개인적 특성보다 리더가 처해 있는 상황적 조건에 따라 결정되는 변동적 가변적인 존재가 리더라는 것이다.
상황이론에는 Fiedler의 상황적응모형과 House의 통로-목표모형이 있다.
3.3.1 피들러의 상황적응모형
피들러는 리더쉽형태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지만, 상황조건은 신축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고, 리도쉽 형태와 상황조건이 잘 조화될때만 조직의 실적을 높일수 있다고 했다. 리더쉽의 가변상황으로는 리더쉽의 유형, 상황변수 그리고 상황조건과 리더쉽의 결정등 세가지 상황적 전제를 설정하였다.
리더쉽 유형론에는 인간관계적 리더쉽즉 조직을 운영하는 지도력,과업지향적 리더쉽,즉 업무처리로 조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조직관리등이 있을수 있다.
세가지 상황변수를 추출하였는데 각 내용은 다음과 같다.
ㄱ.지도자와 집단구성원의 관계:지도자와 구성원과의 관계가 보다 원만하고,
협력적인가 ? 아니면 양자의 관계가 대립적인 갈등을 산출하고 있는지에 따라
상황조건이 결정된다.
ㄴ.과업구조:부하에게 할당된 권한과 과업이 잘 구획되어 있을 경우와 불분명
하게 결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ㄷ.직위에 부여되 권한:지도자의 권한돠 책임이 큰가 ? 공식적 권한이 작고 그
영향력이 적은가 ?
마지막으로 상황조건의 좋고 나쁨에 따라 어떤 리더쉽이 행사되어랴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정리하여서 분석 할때, 지도자와 집단구성원의 관계가 긴밀하고, 과업구조가 명확하게 확정되어 있으며, 직위에 부여된 권한이 크다면, 상황조건은 최상의 여견을 형성하는 것이다. 반면 상황조건이 아주 불리하고 지도자와 추종자 의 관계가 대립적이고 작업구조가 아주 복잡하고 불분명하며 직위사의 권한이 아주 미미하다면, 최악의 상황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따라서 상황여건이 최상이거나 최악일 경우에는, 과업중심적 리더쉽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조건이 최상도 최악도 아닌 중간 정도 에서는, 인간관계적 리더쉽을 행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3.3.2 House의 통로 -목표모형
R House 와 T R Mitchell등이 제안한 것이다.
리더가 할일은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자기 실현욕구나 자기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해 가는 통로를 분명히 제시하여, 부드러운 조직운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 이론에서는 리더가 사용할수있는 리더쉽의 유형으로는 네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지시적 리더쉽은 리더가 부하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조직화하며, 통제화 조정을 하는 것으로, 추종자의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는 지도자가 직접 내린다. 둘째 참여적 리더쉽은 추종자의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추종자의 자기 목표를 충족행위에 긍적적으로 작용하게 한다.
셋째 참여적 리더쉽 은 추종자와 리더의 관계가 긴말하여 추종자를 수용하고, 의사 결정과정에 참여 시키는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종자의 욕구는 자족적으로 충족된다.
네쩨 성취지향적 리더쉽은 추종자에게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주고, 지속적인 성취를 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에 대한 보상도 크게 하여 적극적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리더와 추종자간의 관계를 규정하고 리더가 행사할수있는 리더쉬의 유형에 적합한 상황변수로 두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추종자의 개인적 특성이다. 자기 행동을 통제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참여적 리더쉽에 만족하고,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지시적 리더쉽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높은 안전 욕구를 가진 사람일수록 지시적 리더쉽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둘째 작업환경의 특성이다. 업무가 비구조화되고, 모호하거나 조직 상황이 긴박할수록, 지시적 리더쉽이 더 타당하고, 구조화된 업무가 주어지거나, 공식화되고, 안정적인 조직 상황에서는, 지시적 리더쉽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처럼 통로-목표이론의 주장처럼, 앞의 네가지 리더쉽은 지도자의 상황판단에 따라 상이 하게 사용될수있다.
3.4 리도쉽의 유형
리더쉽은 개인적 자질이나 위지보다 그가 직면하는 상황조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상황적응모형이, 오늘날 일반적인 내용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리더쉽을 결정하는 요인이, 반드시 상황일수만은 없고, 기타 다른 요인들이 첨가되어 적합한 리더쉽을 결정한다.
앞에서 여러 가지 리더쉽유형을 거론하였지만 세가지 --권위형 민주형 방임형을 제시할수 있다.
3.4.1 권위형
지도자는 추종자들을 맥그리거의 X인간관에 입각하여 인식한다. X인간이란 조직결정에 소극적이고, 스스로 책임지는 일을 싫어하며, 조직목표에 수동적으로 반응하고, 지도자에 대하서 의존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권위형지도자는 이런 인간관에 근거하여 추종자들을 이해가기 때문에 모든 정책을 단독으로 결정한다.
권위형 지도자는 권한과 책임을 추종자들에게 배분하지 않고, 모든것을 자기 수중에 직접 집중시켜, 거대한 지배자로 군림하고자 한다. 조직구조는 강력한 집권화와 중항정부의 강화된 지방통제로 엄격한 계층구조를 만들고 만다. 우리는 권위형 리더쉽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가한다. 그러나 이 유형의 리더쉽도 조직환경이 매우 급변하여 불확실한 가치고 조직이 쉽게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위기적 상황에서는 안전한 관리를 확보할수있는 모형이 된다.
3.4.2 민주형
지도자는 추종자들을 맥그리거의 Y인간관에 입각하여 이해한다. 그래서 조직구성원들은, 스스로 책임지려 하고 조직적 결정에 참여하려고 한다. 지도자는 이런 추정자를 이해하면서, 조직적 결정사항에 추종자들을 참여시켜서, 폭넓은 토의를 거치면서 집단적 합의 사항을 도출해 낸다. 따라서 구성원들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조직운영에 적극적으로 간여하는 존재이다.
3.4.3 자유 방임형
자유방임이란 흔히 외부의 간섭이나 통제가 없는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로 인식하고 한다. 여기서는 자유방임적 리더가 존재하면서도, 없는것 같은 존재라고 말할수 있다. 이 리더쉽 유형에서 조직운영은 추종자들의 자율적인 행동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구성원들에게 완전한 자유가 부여된다. 리더는 존재하면서도 전혀 지도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그래서 흔히 리더가 없는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추종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겨 버리고 통제와 간섭도 하지 않는다. 이런 형태의 지도력이 발휘되는 조직은, 연구소나 대학 같은 곳이다. 이런 조직에서는 추종자들이 중분히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대문에 외부의 간섭은 곧 비능률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4 교회행정과 영적 리더쉽
4.1 크리스쳔 리더쉽과
일반 리더쉽의 차이
교회행정과 경영은 하나님이 하고계신다는, 하나님 중심의 리더쉽, 즉 load--ship이 있어야 한다. 그르므로 교회행정을 수행함에 있어서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도구라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한다.
일반행정에 있어서의 리더쉽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특히 일반 행정관리 리더쉽에 있어서는, 자기만족, 결정, 야심, 자기수단, 개발, 타인에게 명령, 개인입장을 고려한 동기 유발, 독립적, 자기 정당화 등이, 특색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크리스천 리더쉽에 있어서는,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고, 하나님의 뜻에 다라 결정, 자기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방법 개발, 하나님께 복종, 하나님과 사랑으로 동기 유발, 하나님께 의존적 말씀으로 항상 교정받는 등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영적 리더쉽이라 할수 있다.
4.2 초대교회 크리스쳔 지도자들
ㄱ. 그들은 진실하고 헌신적이며 책임감이 투철한 인물들이다.“예루살램에 있는
교회에 큰핍박이 나서 사도 회에는 다 유다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
지니라.”(행8:1)
ㄴ. 그들은 희생정신을 가진 이들이다.(행 15장) 베드로의 리더쉽은 야고보에게
넘어갔고 안디옥 교회에 바울을 소개한 바나바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바울로
하여금 리더쉽을 갖게 하였다.
ㄷ. 그들은 자신은 교회와 일치 시켰다. 순교자 그데반은 자기는 죽지만 끝까지
교회가 해야 할 용서와 사랑을 보여 주었다. 예수께서도 자신들을 교회와
일치 기키었다. (행9장)
ㄹ. 그들은 대 웅변가적 특징을 갖고 있었다 . 그들의 웅변은 그리스도를 경험한
데서 생긴 것으로 언행이 일치된 웅변을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준
복음 내용을 전하는 고로 권위가 있었으며 능력이 있었다.
ㅁ. 그들은 연합정신이 투철했다,(행15장)그리고 도덕적으로 고상한 이들이다.
(행5:1~1211:24) 성령안에서 하나되는 기쁨도 맛보았다. 동시에 위선자는
저주를 받았다.
ㅂ. 그들은 복음에 대한 절대 신념을 갖고 있었다. 성경적 신앙원리를 적용하여
복음 확장에 전력을 다했다.
ㅅ. 그들은 국제적인 협력자 정신을 가졌다.(행6:5)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 중
적어도 1인은 외국인이었고 안디옥 교회 5명의 지도자중 2명은 흑인이었다.
ㅇ. 그들은 환상을 보고 자신 만이 아니라 다른이들로 하여금 그 비전을 따르게
했다.
ㅈ. 그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칭찬을 듣고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ㅊ. 분벌럭을 가진 자들이엇다.(행3:1~10) 그들은 제물보다 순종을 양보다
질을, 구제보다 권능을, 임시적인 봉사보다 영원한 봉사를, 일을 시작 하기
전에 기도를, 이론적인 것보다 역사적 사실을, 먼저할것과 나중할것을 분별
했다.
ㅋ. 그들은 타협하지 않고 핍박중에도 자기 동일성을 지켰다. (행6:8~15)따라서
그들은 권위를 가진 지도자들이다. 그 권위는 임시적인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마22:16~21)이고, 군주적인 것이 아니고 봉사적인 것(마20:25~28)이고,
권리를 맡긴 것이 아니고 대리적인 것(마:18~20)이고, 법률적인 것이 아니고
선포적인 것(막7:8)이고,심판적인 것이 아니고 전도적인 것(눅 9:49~56)이
고, 충고적인 것이 아니고 권위적인것(마16:19)이었다.
ㅌ. 그들은 독선 아집 편견을 버리고 주님과 그의 말씀에만 순종하여 피조물의
모든 것을 철저히 상대화 하였다.
4.3 성경이 제시한 크리스천 지도자상
미국의 흑인학자 Bennie E Goodwin은 “소질이 있는 지도자들은 탄생하는 것이고 효율적인 지도자들은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믿음의 비전을 가진 자.
비전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역사는 성경이나 세속적인 것들을 통하여 많은 예를 제시하고 있다. 모세는 애급에서 잔혹하에 압박 당하는 동족의 현실에 자극을 받아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전 생애를 약속의 땅에 대한 비전에 바쳤다. 비전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루어 지지않는다.
사랑의 수고를 하는자(살전 1:3)
비전없는 행동은 방향감각과 반응을 상실한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열정적 노력과 실제적 계획이 결여된 꿈은, 옅은 공기 속으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지도자는 이같이 노력하고 수고하되, 이타적인 사랑의 동기를 가지고 수고해야 한다. 사랑없는 수고는 가장 이기적이고 졸렬하며, 잔인한 지도자로 전락시키기 때문이다.
소망의 인내를 할수 있는자(살전1:3)
모세는 불평하는 동족이 던지는 돌을 자기가 맞기로 결심을 했다. 위협, 비난, 원망, 시비, 불만, 시기, 멸시를 당할때, 모세는 편협한 마음을 갖고, 포기 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인내는 어리석은 고집과 다르다. 그르므로 진정한 지도자는 비판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어떤 반발이나 희생도 감수하면서 인내한다. 그에게는 확신있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종으로 섬기는 겸손한자
리더쉽은 주인되는 것이 아니고, 섬기는 것이며, 부리는 자가 아니라 충실한 종이 되는 것이다.(막10:42~45)크리스천 지도자들은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니고, 타인의 이익과, 무었보다도 하나님께 유익한 것을 우선적으로 섬겨야 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주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길이다. 하나님앞에서 내가 무가치 함을 알때 낮아질때 하나님은 나를 높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지도자는 먼저 겸손의 덕을 쌓아야 한다.
적당한 훈련을 받고 연구하는 자
지도자는 혼잣말로 중얼거려 본다.“훌륭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는, 경우에 따라서는 적당한 타협도 허용될수 있어야 한다. ”라고 정말 강한 사람일수록 약한 면이 늘 존재하듯, 인간이기에 지도자도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위대한 지도자에게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에, 평범한 자기 훈련은 물론 그외에도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크리스천 지도자들은 리더쉽 개발을 위해 영적 지도자 훈련을 받아야 하며, 조직 구겅원들의 심리 상태나 욕구, 동기, 등을 깊이 연구하여 대상의 문화에 맞는 적절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할것이다.
4.4 영적 지도자에게 오는 시험과
상급에 대하여
영적인 지도자는 그 지도력을 발휘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특히 교회 행정을 수행하는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행동 할수도 있다. 이때 닥쳐오는 고독, 비탄, 곤경을 극복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다. 교회 행정지도자에게 닥쳐올, 탐욕(살전2:5 골3:1~5)이나, 교만(살전 2:6)타협등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역을 공평하게 수행해야 할것이다. 어려운 환난과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역을 잘 수행할때,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롬11:36) 이웃에게는 유익을 끼치며,(빌1:24, 딤전4:16) 자신에게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는(딤전3:13,빌 2:17~18)상급을 받게 될것이다.
결론
크리스쳔 지도자는 행동의 목표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데 있음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 지도력의 근원으로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가야 할것이다. 크리스쳔 지도자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갖고 섬기는 종으로써, 부름 받고 훈련받은 사람이다. 그르므로 크리스쳔 지도자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으며, 따라서 그의 소유권, 회수권, 감사권, 사용권을 인정하고, 절대 권위이신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절대 복종하여, 주님의 청지기로써 사명을 다하는 것이, 영적 지도력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3.1 리더쉽 개념
조직 내에서는 조직력을 갖추지 못하고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통일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어떤 구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조직운영에 있어 구심적인 힘을 형성 시키는 것이, 다름아닌 지도력 리더쉽(Leadership)이다. 리더쉽(Leadership)은 조직의 통일성을 확보하여 목표를 효과적으로 성취시키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리더쉽(Leadership)은 이런 의미에서 강제적 권위를 앞세운 조직구성원을 유인하는 헤드쉽(headship)과는 구별된다. 헤드쉽은 공식적 권위와 지위에서 법으로 인정된 권한을 기반으로 발생할 뿐이다.
3.2 리더쉽(Leadership)의 구성요소
리더쉽은 공식적 구조의 산물이 아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거 나타나는 의식적 공동감의 형성에 지나지 않는다.
지도자 (the Leader)
지도자는 조직 속에서 구성원간에 구심력을 발휘케 하는 자를 의미하는데 주의 하여야 할점은 헤드쉽이다 직위에 부여되는 공식적 권력이기에 최고 관리자는 누구나 헤드쉽을 행사할수 있는 것이지만, 부하직원들이 관리자에 대한 인간적 평가를 좋지 않게 갖는다면, 조직체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 이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관리자는, 지도자로서 매우 어려움을 격을것이다.
추종자(the followres)
리더는 한사람이거나 소수이지만, 이들을 다르는 자들은 다수이다. 심리학에서 추종이란 명령 지시 요청 등 남의 말에 따르는 행위를 말한다. 즉 어떤 권위에 대한 순응이다. 따라서 지도자와 추종자간에 서로 수용이 가능한 자발적 행동을 유도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추종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지도자로 부상할수도 있는, 상황이 가변적으로 상존한다는 점을 리더는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것이다.
조직(organization)
동일한 목표의식을 지니면서 뭉쳐있는 상태의 집단
과업(the task)
조직의 존립근거 이다.
상황(situation)
3.3 리더쉽(Leadership)이론의 틀
조직이 형성되면 조직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 리더가 나타난다. 헤드쉽은 법규나 규칙등 공식적 권위에 위하여 결정되지만, 리더쉬은 이런 공식적 절차나 권위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 리더쉽(Leadership)을 이론적으로는, 선천적으로 갖추어진 자질 때문이라는 자질론,즉 갖추어야 할 능력이나 성격등에 의하여 한 지도자가 결정된다는 이론과, 또한 상황론, 즉 개인적 특성보다 그가 놓여 있는 상황에 의하여 리더로 요구된다는 이론이 있다.
자질론(Trait theories)
자질론을 특성이론이라고도 한다. 특정한 사람이 왜 지도자로 부상하는가를 설명할때 그사람은 이미 선천적으로 지도자가 될수 있는 자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주장이다. R.M. stogdill은 리더에 요구되는 개인적 자질로 신체적특성, 사회적 배경, 지능, 개성, 과업관련적 성격, 사회적 특성,등 여섯 가지를 제시 하였다. Barnard는 리더에 필요한 자질로 활력과 인내력, 결단력, 설득력, 책임감, 지적 능력등을 들고 있다. Keith Davis는 지능 사회적 성숙감 과 원만함 내적 동기, 인간관계적 태도등을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자질로 보았다. 즉 이런 자질적 요소들을 갖춘 개인은 언제 어디서나 리더로서 인정받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상황론(situation theories)
상황론이 가정하는 리더란, 개인적 특성보다 리더가 처해 있는 상황적 조건에 따라 결정되는 변동적 가변적인 존재가 리더라는 것이다.
상황이론에는 Fiedler의 상황적응모형과 House의 통로-목표모형이 있다.
3.3.1 피들러의 상황적응모형
피들러는 리더쉽형태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지만, 상황조건은 신축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고, 리도쉽 형태와 상황조건이 잘 조화될때만 조직의 실적을 높일수 있다고 했다. 리더쉽의 가변상황으로는 리더쉽의 유형, 상황변수 그리고 상황조건과 리더쉽의 결정등 세가지 상황적 전제를 설정하였다.
리더쉽 유형론에는 인간관계적 리더쉽즉 조직을 운영하는 지도력,과업지향적 리더쉽,즉 업무처리로 조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조직관리등이 있을수 있다.
세가지 상황변수를 추출하였는데 각 내용은 다음과 같다.
ㄱ.지도자와 집단구성원의 관계:지도자와 구성원과의 관계가 보다 원만하고,
협력적인가 ? 아니면 양자의 관계가 대립적인 갈등을 산출하고 있는지에 따라
상황조건이 결정된다.
ㄴ.과업구조:부하에게 할당된 권한과 과업이 잘 구획되어 있을 경우와 불분명
하게 결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ㄷ.직위에 부여되 권한:지도자의 권한돠 책임이 큰가 ? 공식적 권한이 작고 그
영향력이 적은가 ?
마지막으로 상황조건의 좋고 나쁨에 따라 어떤 리더쉽이 행사되어랴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정리하여서 분석 할때, 지도자와 집단구성원의 관계가 긴밀하고, 과업구조가 명확하게 확정되어 있으며, 직위에 부여된 권한이 크다면, 상황조건은 최상의 여견을 형성하는 것이다. 반면 상황조건이 아주 불리하고 지도자와 추종자 의 관계가 대립적이고 작업구조가 아주 복잡하고 불분명하며 직위사의 권한이 아주 미미하다면, 최악의 상황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따라서 상황여건이 최상이거나 최악일 경우에는, 과업중심적 리더쉽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조건이 최상도 최악도 아닌 중간 정도 에서는, 인간관계적 리더쉽을 행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3.3.2 House의 통로 -목표모형
R House 와 T R Mitchell등이 제안한 것이다.
리더가 할일은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자기 실현욕구나 자기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해 가는 통로를 분명히 제시하여, 부드러운 조직운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 이론에서는 리더가 사용할수있는 리더쉽의 유형으로는 네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지시적 리더쉽은 리더가 부하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조직화하며, 통제화 조정을 하는 것으로, 추종자의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는 지도자가 직접 내린다. 둘째 참여적 리더쉽은 추종자의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추종자의 자기 목표를 충족행위에 긍적적으로 작용하게 한다.
셋째 참여적 리더쉽 은 추종자와 리더의 관계가 긴말하여 추종자를 수용하고, 의사 결정과정에 참여 시키는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종자의 욕구는 자족적으로 충족된다.
네쩨 성취지향적 리더쉽은 추종자에게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주고, 지속적인 성취를 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에 대한 보상도 크게 하여 적극적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리더와 추종자간의 관계를 규정하고 리더가 행사할수있는 리더쉬의 유형에 적합한 상황변수로 두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추종자의 개인적 특성이다. 자기 행동을 통제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참여적 리더쉽에 만족하고,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지시적 리더쉽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높은 안전 욕구를 가진 사람일수록 지시적 리더쉽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둘째 작업환경의 특성이다. 업무가 비구조화되고, 모호하거나 조직 상황이 긴박할수록, 지시적 리더쉽이 더 타당하고, 구조화된 업무가 주어지거나, 공식화되고, 안정적인 조직 상황에서는, 지시적 리더쉽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처럼 통로-목표이론의 주장처럼, 앞의 네가지 리더쉽은 지도자의 상황판단에 따라 상이 하게 사용될수있다.
3.4 리도쉽의 유형
리더쉽은 개인적 자질이나 위지보다 그가 직면하는 상황조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상황적응모형이, 오늘날 일반적인 내용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리더쉽을 결정하는 요인이, 반드시 상황일수만은 없고, 기타 다른 요인들이 첨가되어 적합한 리더쉽을 결정한다.
앞에서 여러 가지 리더쉽유형을 거론하였지만 세가지 --권위형 민주형 방임형을 제시할수 있다.
3.4.1 권위형
지도자는 추종자들을 맥그리거의 X인간관에 입각하여 인식한다. X인간이란 조직결정에 소극적이고, 스스로 책임지는 일을 싫어하며, 조직목표에 수동적으로 반응하고, 지도자에 대하서 의존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권위형지도자는 이런 인간관에 근거하여 추종자들을 이해가기 때문에 모든 정책을 단독으로 결정한다.
권위형 지도자는 권한과 책임을 추종자들에게 배분하지 않고, 모든것을 자기 수중에 직접 집중시켜, 거대한 지배자로 군림하고자 한다. 조직구조는 강력한 집권화와 중항정부의 강화된 지방통제로 엄격한 계층구조를 만들고 만다. 우리는 권위형 리더쉽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가한다. 그러나 이 유형의 리더쉽도 조직환경이 매우 급변하여 불확실한 가치고 조직이 쉽게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위기적 상황에서는 안전한 관리를 확보할수있는 모형이 된다.
3.4.2 민주형
지도자는 추종자들을 맥그리거의 Y인간관에 입각하여 이해한다. 그래서 조직구성원들은, 스스로 책임지려 하고 조직적 결정에 참여하려고 한다. 지도자는 이런 추정자를 이해하면서, 조직적 결정사항에 추종자들을 참여시켜서, 폭넓은 토의를 거치면서 집단적 합의 사항을 도출해 낸다. 따라서 구성원들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조직운영에 적극적으로 간여하는 존재이다.
3.4.3 자유 방임형
자유방임이란 흔히 외부의 간섭이나 통제가 없는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로 인식하고 한다. 여기서는 자유방임적 리더가 존재하면서도, 없는것 같은 존재라고 말할수 있다. 이 리더쉽 유형에서 조직운영은 추종자들의 자율적인 행동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구성원들에게 완전한 자유가 부여된다. 리더는 존재하면서도 전혀 지도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그래서 흔히 리더가 없는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추종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겨 버리고 통제와 간섭도 하지 않는다. 이런 형태의 지도력이 발휘되는 조직은, 연구소나 대학 같은 곳이다. 이런 조직에서는 추종자들이 중분히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대문에 외부의 간섭은 곧 비능률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4 교회행정과 영적 리더쉽
4.1 크리스쳔 리더쉽과
일반 리더쉽의 차이
교회행정과 경영은 하나님이 하고계신다는, 하나님 중심의 리더쉽, 즉 load--ship이 있어야 한다. 그르므로 교회행정을 수행함에 있어서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도구라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한다.
일반행정에 있어서의 리더쉽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특히 일반 행정관리 리더쉽에 있어서는, 자기만족, 결정, 야심, 자기수단, 개발, 타인에게 명령, 개인입장을 고려한 동기 유발, 독립적, 자기 정당화 등이, 특색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크리스천 리더쉽에 있어서는,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고, 하나님의 뜻에 다라 결정, 자기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방법 개발, 하나님께 복종, 하나님과 사랑으로 동기 유발, 하나님께 의존적 말씀으로 항상 교정받는 등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영적 리더쉽이라 할수 있다.
4.2 초대교회 크리스쳔 지도자들
ㄱ. 그들은 진실하고 헌신적이며 책임감이 투철한 인물들이다.“예루살램에 있는
교회에 큰핍박이 나서 사도 회에는 다 유다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
지니라.”(행8:1)
ㄴ. 그들은 희생정신을 가진 이들이다.(행 15장) 베드로의 리더쉽은 야고보에게
넘어갔고 안디옥 교회에 바울을 소개한 바나바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바울로
하여금 리더쉽을 갖게 하였다.
ㄷ. 그들은 자신은 교회와 일치 시켰다. 순교자 그데반은 자기는 죽지만 끝까지
교회가 해야 할 용서와 사랑을 보여 주었다. 예수께서도 자신들을 교회와
일치 기키었다. (행9장)
ㄹ. 그들은 대 웅변가적 특징을 갖고 있었다 . 그들의 웅변은 그리스도를 경험한
데서 생긴 것으로 언행이 일치된 웅변을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준
복음 내용을 전하는 고로 권위가 있었으며 능력이 있었다.
ㅁ. 그들은 연합정신이 투철했다,(행15장)그리고 도덕적으로 고상한 이들이다.
(행5:1~1211:24) 성령안에서 하나되는 기쁨도 맛보았다. 동시에 위선자는
저주를 받았다.
ㅂ. 그들은 복음에 대한 절대 신념을 갖고 있었다. 성경적 신앙원리를 적용하여
복음 확장에 전력을 다했다.
ㅅ. 그들은 국제적인 협력자 정신을 가졌다.(행6:5)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 중
적어도 1인은 외국인이었고 안디옥 교회 5명의 지도자중 2명은 흑인이었다.
ㅇ. 그들은 환상을 보고 자신 만이 아니라 다른이들로 하여금 그 비전을 따르게
했다.
ㅈ. 그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칭찬을 듣고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ㅊ. 분벌럭을 가진 자들이엇다.(행3:1~10) 그들은 제물보다 순종을 양보다
질을, 구제보다 권능을, 임시적인 봉사보다 영원한 봉사를, 일을 시작 하기
전에 기도를, 이론적인 것보다 역사적 사실을, 먼저할것과 나중할것을 분별
했다.
ㅋ. 그들은 타협하지 않고 핍박중에도 자기 동일성을 지켰다. (행6:8~15)따라서
그들은 권위를 가진 지도자들이다. 그 권위는 임시적인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마22:16~21)이고, 군주적인 것이 아니고 봉사적인 것(마20:25~28)이고,
권리를 맡긴 것이 아니고 대리적인 것(마:18~20)이고, 법률적인 것이 아니고
선포적인 것(막7:8)이고,심판적인 것이 아니고 전도적인 것(눅 9:49~56)이
고, 충고적인 것이 아니고 권위적인것(마16:19)이었다.
ㅌ. 그들은 독선 아집 편견을 버리고 주님과 그의 말씀에만 순종하여 피조물의
모든 것을 철저히 상대화 하였다.
4.3 성경이 제시한 크리스천 지도자상
미국의 흑인학자 Bennie E Goodwin은 “소질이 있는 지도자들은 탄생하는 것이고 효율적인 지도자들은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믿음의 비전을 가진 자.
비전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역사는 성경이나 세속적인 것들을 통하여 많은 예를 제시하고 있다. 모세는 애급에서 잔혹하에 압박 당하는 동족의 현실에 자극을 받아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전 생애를 약속의 땅에 대한 비전에 바쳤다. 비전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루어 지지않는다.
사랑의 수고를 하는자(살전 1:3)
비전없는 행동은 방향감각과 반응을 상실한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열정적 노력과 실제적 계획이 결여된 꿈은, 옅은 공기 속으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지도자는 이같이 노력하고 수고하되, 이타적인 사랑의 동기를 가지고 수고해야 한다. 사랑없는 수고는 가장 이기적이고 졸렬하며, 잔인한 지도자로 전락시키기 때문이다.
소망의 인내를 할수 있는자(살전1:3)
모세는 불평하는 동족이 던지는 돌을 자기가 맞기로 결심을 했다. 위협, 비난, 원망, 시비, 불만, 시기, 멸시를 당할때, 모세는 편협한 마음을 갖고, 포기 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인내는 어리석은 고집과 다르다. 그르므로 진정한 지도자는 비판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어떤 반발이나 희생도 감수하면서 인내한다. 그에게는 확신있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종으로 섬기는 겸손한자
리더쉽은 주인되는 것이 아니고, 섬기는 것이며, 부리는 자가 아니라 충실한 종이 되는 것이다.(막10:42~45)크리스천 지도자들은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니고, 타인의 이익과, 무었보다도 하나님께 유익한 것을 우선적으로 섬겨야 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주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길이다. 하나님앞에서 내가 무가치 함을 알때 낮아질때 하나님은 나를 높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지도자는 먼저 겸손의 덕을 쌓아야 한다.
적당한 훈련을 받고 연구하는 자
지도자는 혼잣말로 중얼거려 본다.“훌륭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는, 경우에 따라서는 적당한 타협도 허용될수 있어야 한다. ”라고 정말 강한 사람일수록 약한 면이 늘 존재하듯, 인간이기에 지도자도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위대한 지도자에게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에, 평범한 자기 훈련은 물론 그외에도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크리스천 지도자들은 리더쉽 개발을 위해 영적 지도자 훈련을 받아야 하며, 조직 구겅원들의 심리 상태나 욕구, 동기, 등을 깊이 연구하여 대상의 문화에 맞는 적절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할것이다.
4.4 영적 지도자에게 오는 시험과
상급에 대하여
영적인 지도자는 그 지도력을 발휘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특히 교회 행정을 수행하는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행동 할수도 있다. 이때 닥쳐오는 고독, 비탄, 곤경을 극복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다. 교회 행정지도자에게 닥쳐올, 탐욕(살전2:5 골3:1~5)이나, 교만(살전 2:6)타협등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역을 공평하게 수행해야 할것이다. 어려운 환난과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역을 잘 수행할때,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롬11:36) 이웃에게는 유익을 끼치며,(빌1:24, 딤전4:16) 자신에게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는(딤전3:13,빌 2:17~18)상급을 받게 될것이다.
결론
크리스쳔 지도자는 행동의 목표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데 있음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 지도력의 근원으로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가야 할것이다. 크리스쳔 지도자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갖고 섬기는 종으로써, 부름 받고 훈련받은 사람이다. 그르므로 크리스쳔 지도자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으며, 따라서 그의 소유권, 회수권, 감사권, 사용권을 인정하고, 절대 권위이신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절대 복종하여, 주님의 청지기로써 사명을 다하는 것이, 영적 지도력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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