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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버킷리스트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은바리라이프 2012. 12. 4. 06:53

2012년 버킷리스트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몇 주 전, 취업 관련 모 사이트에서는 
성인남녀 1,350명을 대상으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적은 '버킷리스트(Bucket List)’, 과연 1위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에 대해 응답자의 74.7%가 ‘여행(유럽여행, 크루즈 여행, 세계 일주 )’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죽기 전 해야 할 일을 적어보기 이전에,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2012년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 거창하지 않고 소박해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적은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 

'2012년 버킷리스트'에 적어 볼 만한 것들을 살짝쿵~ 소개합니다! ^^*






 2012년 버킷리스트 '표현하기'  
 
그동안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아직 하지 못하셨나요? 그럼 주저하지 말고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그 말 한마디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가족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과 머쓱해서 말하지 않았던 미안하다는 말은 전해 보세요! ^^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평소 좋아하던 이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고백하시고요~ ^^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친해지고 싶던 친구가 있었다면, 용기를 내서 말을 건네 보세요! ^^ 



 

 






 2012년 버킷리스트   '함께하기'  

사랑은 말이 아니라 그 옆자리에 묵묵히 있어주는 것이라고 했던가요? ^^ 사랑하는 사람 곁에 함께 해 주세요!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들 옆에 '그냥' 있어주세요! 그 온기가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 될 겁니다.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말해보세요. "그냥 문득, 네가 생각이 나서, 잘 지내지?" 



 

 






 2012년 버킷리스트  '시작하기'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굳이 새해까지 시작의 즐거움을 미룰 필요가 있을까요? 시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한달 일찍 시작해 보세요. 무엇이어도 좋습니다! ^^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어학실력 키우기, 자격증 취득하기, 인문학 강좌 듣기 등 평소 배우고 싶던 것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송년모임이 많다고 운동하는 걸 미루실건가요? 먹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거잖아요! ㅎㅎ 





[이번 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 - 2012년 버킷리스트]

비행기를 타고 나가야지 여행이 시작되는 건 아닙니다. 머릿 속에 가고 싶은 나라를 그리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되는 거예요. 어떻게, 지금 바로 여행 시작해 보실래요? ^^ 











영화 ‘버킷리스트’(bucket list)에서 배우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은 죽음 직전에서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 하고 싶은 일들을 목록으로 정리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그러나 '버킷리스트'를 꼭 생애의 마지막을 염두해 두고 작성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연말을 앞두고, 한 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은 '2012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 그리고 실천해 보세요. 아쉬움을 남기기에는 한달이라는 시간은 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