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서머나

사사기 강해(첫강론)을 듣고 (아간의 이야기..)

은바리라이프 2012. 10. 13. 11:19

사사기 강해(첫강론)을 듣고 (아간의 이야기..)| 김성수목사 신학알아보기

이순|조회 681|추천 0|2012.04.23. 13:02

( 이 카페에서 김성수목사의  신학관이 개혁주의에 합한가? 란 논의가 뜨겁습니다

관심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듣고 제가 받아들인 내용을 올리고자 합니다

앞서서 다른 분이  평한 것이 있기에

과연 그러한가 하고 들었는데 나름대로 다른 견해가 되겠지요 )

 

  사사기는 물론 모든 성경이 그렇지만 예수그리스도외에는 다른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읍니다

이 사사기 사건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복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다른 길로 가게되고

그러면 하나님이 다시 때리시고(징계)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마치 우리의 신앙생활과 같읍니다

사사기에 이르는 과정을 보겠읍니다

 

선악과 사건은

왜 선악과를 만드셨나 ? 

그것도 동산 중앙에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게.....

-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받고 순종하라고 , 복을 받고 살라는 것이지요

여기서 복이란 것은 세상의 복이 아니라  구원과 영생을 의미합니다

선악과를 먹음으로  아담이 하나님 앞에 드러나야 할 존재이나 자존심을 세우려 (자기를 인정,선악을 구별하는 존재로)  숨게 되지요 

이게 죄악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  하나님은 아담에게 흙으로 돌아갈 것과 흙을 일구어 땀을 흘려야 그 소산을 먹을 수 있다고 하셨읍니다

즉 인간이 티끌에 불과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살수 있음을 깨달아 순종하게 하시려 하신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인간은 티끌에 불과함을 인정하고 즉 인간은 하나님께 순종할 능력이 없으매 하나님이 은혜로 개입하셔서 하나님과 연합해야만 순종할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찾아 경외하라는 것이지요

 

여기서 아담에게 가죽 옷을 입히시는데  이는 아담(택한 백성)의 사망을 덮으실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짐승의 피흘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

 

(창3:33)에 가인과 아벨사건에서

아벨은 허무라는 뜻이죠. 즉 티끌임을 인식한 자이고 선택된자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흙을 일구는 자이나 선택되지 못한자 입니다. 그러니 자기기준을 지키려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아벨을 죽이죠.스스로 티끌임을 인정하지 않는 자이지요

 

하나님은 인간이 무력하고, 티끌이며 무기력....함을 째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만이 살수 있음을 알게하시며, 성도의 삶은 고난의 삶임을 알게 하십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이지요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이 나지요

처음에는 부인을 2번씩이나 팔아먹고  형편없는 행동을 하지요 

하나님께서 불가능한 존재란 것을 깨닫게 하시어 납작 엎드리게 하시지요

할 수 없다는 것을 ..........

nothing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어 구원하시지요

 

즉 하나님의 백성들은 끊임없이 세상떡을 구하나 하나님은 징계하시고 견디게 하시어  <티끌임을 깨닫게 하시고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하시지요

 

즉 모세오경을 주시면서 제사제도를 함게 주시어....율법을 못지킴을 알게 하시고  십자가를 알게하시는 것이 광야교회인 것입니다.성경은 같은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사사기 1장에 시므온지파가 나옵니다

할례(율법)를 빌미로 살인을 한 족속이지요

그런데 유다지파가 나아갈때 시므온지파가 함께 나아가는데 유다지파가 가나안정복전쟁에서 기여한 이야기는 한마다도 안나옵니다.그런데 참여자로 잉여물을 챙깁니다

 

이 시므온 이야기가 누가복음 초반부에 나오지요

 

가나안땅을 정복할때 여리고성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권의 절정입니다

나는 무력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전쟁임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어 아이성에서 대패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니는 여리고성을 정복시 아간이 탈취한 물건중 일부를 취함(불순종)으로 패하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패한 원인을 찾는데 대상자를 제비뽑는 과정이 나옵니다

그런데 처음 유다지파에서 뽑히고....결국 아간에게로 갑니다

즉 당시 이스라엘은 어떤 개인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한 집단 단위로 일컫는데

여기서 아간의 범죄는 이스라엘 전체의 책임이 되기에 이스라엘 전체가 벌을 받아야하나

하나님은 그중 아간을 뽑아 그를 죽게 하십니다

아간이 죽으니 이스라엘에대한 진노를 멈추시고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되지요

 

<<   이는 유다지파로 오신 예수님을 예표함이지요  >>

즉 아간이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죽으므로 이스라엘이 승리한것처럼

유다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게서 대신 죽으심으로 택한백성이 구원을 얻게됨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의 모형이 되지요

 

(바로 이부분이  논란의 대상이 되네요 )

 

즉 한사람의 불순종으로 저주가 온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의인이 되지요

전체적으로는 사사기의 강해이나 이 사사기가 성경전체를

즉 택한 백성이라고 하나  끊임없이 불순종과 우상숭배를 하는 이스라엘(택한백성)

이로 
때리시고 징계하시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우리의 삶의 모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