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 잘하면 약, 잘못하면 독이다

부부 싸움 잘하면 약, 잘못하면 독이다

 

살다 보면 부부간에 토닥거릴 일이 있다.
부부 싸움은 아주 사소한 일로 시작하지만 잘못 전개되면 이혼에까지 이르는 수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부부가 싸울 때 지켜야 할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귀 장난이다. 싸우지 말라,

그러나 만약 일이 벌어졌다면 요즘은 이혼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룰을 지키면 이혼은 방지할 수 있다.

 

부부 싸움은 원래 칼로 물 베기란 말도 있고,

살다보면 미운 정 고운 정 다 가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종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라.
  사람은 누구나 아픈 곳이 있다. 그곳을 건드리지 말라.
 
2 양가의 부모나 형제를 들먹이며 험담하지 말라..
 
3 싸운 사실을 양가 부모님이나 형제들에게 말하지 말라,
   자기가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부부간의 일은 부부 선에서 끝나야 한다.

4 싸움의 발단이 된 문제만 가지고 토닥거려라 .
  여자들은 대부분 오늘의 문제만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 끝난 지난 이야기를 들추며 오늘의 핵심을 흐리게 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할 일이다.

 

5 싸움은 하루에 끝내라, 잠자고 나면 칼로 물 베기로 돌아가라.
  오늘 결론이 나지 않으면 그냥 덮어두고 지나가라.
  오래 끌다 보면 골이 깊어지고 불행해진다.
 
6 부부 싸움하고 혼자서 외박은 절대 안된다. 큰 오해받는다.
  한 사람은 침대, 한 사람은 쇼파에서 각각 잠을 자서도 안된다.
  말 없이 등 돌리고 자도 괜찮으니. 같은 자리 사용하라.

 

7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어제 일은 일체 이야기하지 말고
  정상으로 아침밥 해 함께 먹고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서 일하라.

 

8 저녁에 다시 만나면 씩 웃고 종전처럼 대하라. 이벤트가 있으면 더 좋다.

 

싸우고 나면 서로가 상처받았으므로

아픈 가슴을 안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자. 같이 기도할 수있으면

더 좋고 그렇지 못하면 혼자서라도 기도 해라.

싸움하고 무슨 기도하느냐 할지 모르나  그래도 회개하며

사랑으로 기도해야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자신은 기쁨이있다.

 

기도하고 나면

상한 마음 하나님이 위로 해 주시고

두 사람은 더 성숙해지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다. 

행복한 부부, 나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려면 이상을 명심해야 한다.

실천하기 쉽지 않으나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19:11)

[출처] 부부 싸움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작성자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