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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저소득 암환자 위한 ‘희망 종자돈’ 전달

은바리라이프 2010. 11. 1. 13:27

구세군, 저소득 암환자 위한 ‘희망 종자돈’ 전달

[2010.10.27 18:38]   모바일로 기사 보내기


구세군복지재단(사령관 박만희)과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27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100주년 기념빌딩에서 저소득층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종자돈’을 전달했다.

희망종자돈은 글리벡과 타시그나, 아피니토 등 대표적 항암제로 유명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구세군과 함께 지난 연말 서울 광화문에서 ‘희망기부 전시’를 갖고 모금한 것과 한국노바티스의 별도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당초 저소득층 암 환자 32명을 선정해 치료비로 희망종자돈 3200만원을 지원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몰려 61명에게 100만원과 50만원씩 나눠 전체 4650만원을 전달했다. 구세군과 한국노바티스는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