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야단 - 뱀 - 용 - 마귀 - 사탄 (욥기 41:1)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네가 갈고리로 리비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또한 끈으로 그의 혀를 맬 수 있겠느냐?
Canst thou draw out leviathan with an hook? or his tongue with a cord which thou lettest down?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네가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Can you catch a crocodile with a hook on put a noose around its jaw?
※새번역의 난외주 - ‘악어’ ※쉬운성경 - 악어
욥기 41장 전체는 사탄의 정체를 밝혀 주고 있으며(33,34,19,20,26-29,31,32절), 리비야단은 사탄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그의 거처는 이 땅의 바다가 아니라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 사이의 “깊음”이며(31,32절, 시 104:26 - 『거기에 배들이 다니며 리비야단이 있으니 주께서 거기서 노니게 하신 것이니이다.』), 한 개 이상의 머리들이 있다(시 74:14 - 『주께서는 리비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내셔서 광야에 거하는 백성들에게 식물로 주셨나이다.』, 계 12:3). 성경은 리비야단을 용이며, 뱀으로 불리는 사탄이라고 말씀하셨다(사 27:1 - 『그 날에 주께서 그의 격심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쌘 뱀 리비야단을 벌하시리니, 즉 꼬부라진 뱀 리비야단이라. 또 주께서는 바다에 있는 그 용을 살해하시리라.』, 계 12:10).
그런데 <개역 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성경들은 사탄의 정체를 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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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vs. 계명성(새벽별) (이사야 14:12)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How art thou fallen from heaven, O Lucifer, son of the morning! how art thou cut down to the ground, which didst weaken the nations!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새번역, 쉬운성경 - 새벽별
How you have fallen from heaven, O morning star, son of the dawn! You have been cast down to the earth, you who once laid low the nations!
※ NLT - shining star
이사야 14:12-15은 사탄의 타락을 말씀하고 있다. 특히 13,14절은 사탄이 하나님께 반역하여 대적한 일에 대해 정확히 기록해 주고 있다(겔 28:11-19 참조).사탄을 일컬어 성경은 루시퍼라고 부르고 있다. 루시퍼는 히브리어로는 “헬렐(helel)”인데, “빛을 비추는 자,” 혹은 “빛을 전달하는 자”라는 뜻이다(루시퍼는 헬렐의 라틴어 표현이다). 그 이름의 뜻에서 보듯이 12절의 루시퍼라는 말은 “빛의 천사로 가장하는” 사탄(고후 11:4)의 정체를 정확하게 밝혀 주고 있다.히브리어 헬렐에는 계명성(啓明星), 즉 새벽별(morning star)이라는 뜻이 전혀 없다. 구약에서 별이라는 단어는 “코캅(kokab)”으로 36회 기록되는데, 이사야 14:12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그 어떤 히브리어 필사본도 “코캅”이라고 기록하고 있지 않다. <개역성경>이나 NIV 등 변개된 성경들의 번역은 원문의 근거가 전혀 없다. 그러면서도 사탄의 정체를 밝히는 중대한 성경 말씀을 변개한 것이다.
또한 새벽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한 이름이다(계 22:16 - “나 예수는 교회들에 관한 이런 일을 너희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나의 천사를 보내었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또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니라). 그런데 <개역성경>과 같이 변개된 성경들은 이사야 14:12에서 사탄의 정체를 밝히는 그의 이름을 제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체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대적하고, 그 대가로 지옥에 떨어진다고 기록하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이것은 성경 전체를 왜곡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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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지 않는 지옥 (마가복음 9:44,46)
(한글킹제임스성경/KJV)
44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6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4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46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개역성경·개역개정판/NIV)
44 없음 46 없음
※새번역, 쉬운성경 - 없음 ※NLT - 없음
예수님께서 친히 지옥을 반복적으로 말씀하셔서 경고하신 구절인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번역본들이 지옥의 실제성과 심판을 부정하고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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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나타나심 vs. 영광 (디도서 2:13)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그 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Looking for that blessed hope, and the glorious appearing of the great God and our Saviour Jesus Christ;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새번역 - 영광이 나타나기를 ※쉬운성경 -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입니다
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the glorious appearing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NLT - the glory ... will be revealed
디도서 2:13은 우리의 복된 소망이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 즉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런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번역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을 기다리는 것으로 바꿈으로써 실제적인 재림을 제거하고 영적인 것을 기다리는 것으로 대체해 버렸다. 따라서 이것은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라는 거짓 교리를 따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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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의 보존 vs. 이스라엘의 보호 (시편 12:6,7)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
6 The words of the LORD are pure words: as silver tried in a furnace of earth, purified seven times. 7 Thou shalt keep them, O LORD, thou shalt preserve them from this generation for ever.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새번역 - 우리, ※쉬운성경 - 저희
6 And the words of the Lord are flawless, like silver refined in a furnace of clay, purified seven times. 7 O Lord, you will keep us safe and protect us from such people forever.
※NLT - the oppressed(압제받는 사람들)
개역성경과 개역개정판은 대명사 ‘주의 말씀들’을 가리키는 them을 us(저희)로 바꿈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존하신다는 약속을 없애 버렸다. 결국 원본만 권위 있고 필사본이나 번역본의 권위는 부정하는 불신앙을 팽배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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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인 (마태복음 1:6)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왕은 우리아의 아내였던 여인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And Jesse begat David the king; and David the king begat Solomon of her that had been the wife of Urias;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쉬운성경 - 우리야의 아내
and Jesse the father of King David. David was the father of Solomon, whose mother had been Uriah’s wife,
마태복음 1:6의 “우리아의 아내였던 여인에게서”라는 표현은 솔로몬을 낳을 당시에는 밧세바가 이미 우리아의 아내가 아닌 다윗의 아내였다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 하나님께서는 밧세바가 우리아의 아내였을 때 다윗과 간음해서 낳은 아들은 죽게 하셨다. 그리고 밧세바는 다윗의 정식 아내였을 때 솔로몬을 낳았다(삼하 12:22,23). 하나님께서는 메시야의 혈통에 순수하지 못한 ‘우리아의 씨’가 섞이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하시기 위해서 그 간음으로 낳은 아들이 죽었다는 기사를 역사서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계시면서도, 마태복음에서 계보를 기록하심에 있어 다시 한 번 강조해서 기록하심으로써 “여자의 씨”(창 3:15)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불식시키셨다. 단지 솔로몬이 간음으로 낳은 자식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씨의 순수성이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개역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성경들에 따르면 솔로몬이 간음에 의해 태어난 것이 되며, 그 씨의 순수성도 훼손된다. 이 구절은 시제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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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펫은 형, 셈은 동생 (창세기 10:21)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셈은 모든 에벨 자손의 조상이요, 형 야펫의 동생이라. 그에게서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Unto Shem also, the father of all the children of Eber, the brother of Japheth the elder, even to him were children born.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새번역, 쉬운성경 - 야벳의 형
Sons were also born to Shem, whose older brother was Japheth; Shem was the ancestor of all the sons of Eber.
※NLT - the oldeer brother of Japhet
성경에서 노아의 세 아들이 함께 등장할 때는 늘 “셈, 함, 야펫”의 순서로 언급된다(창 5:32; 6:10; 10:1). 그러나 이것이 나이 순서라는 생각은 인간의 육신적 기준일 뿐이다. 셈의 후대는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며(창 11:10-32) 이 계보는 다윗왕과 예수 그리스도까지 계속된다(마1:1-17). 따라서 셈의 육신적 출생 순서와는 관계 없이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시는 셈이 제일 먼저 언급되는 것이다. 이것은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의 경우에도 아브라함은 셋째이지만 제일 먼저 언급되는 것과 같다.
야펫이 형이라는 사실은 히브리어 성경에서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히브리어에서 형(the elder)은 “가돌”(gadol)인데, 이 구절에서 바로 이 단어가 쓰였다. 함은 창세기 9:24에서 “작은 아들”(younger son)로 기록된다. 따라서 바른 순서는 야펫, 함, 셈이다(창 10:2,6,21)
성경은 인간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기록된 것이다. 그런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성경들은 인간의 편견으로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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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영 vs. 짐승의 혼 (전도서 3:21)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
Who knoweth the spirit of man that goeth upward, and the spirit of the beast that goeth downward to the earth?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인생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개역성경 난외주 1) 히, 영
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영은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짐승에게도 영이 있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짐승의 영은 인간의 영과 다르다. 사람의 영은(고전 2:11) 그 사람이 죽으면 소유주이신 하나님께서 거두어 가신다(전 12:7). 반면 짐승의 영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아니라 땅으로 내려간다(전 3:21).
타락 이후 인간의 영은 “죽은 영”이 되었다(창 2:17, 엡 2:1, 창 5:1-4). 그래서 사람의 영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한다(요 3:3,5). 반면 성경은 짐승의 영이 다시 태어나야 함을 말씀하지 않는다. 이는 짐승의 영이 그 존재와 가치에 있어서 사람의 영과 다르기 때문이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죽은 것”이며, 악령이나 마귀에 대하여, 또는 죄에 대하여는 여전히 활동한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의 소멸(annihilation)이 아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communion), 직관(intuition), 양심(conscience) 등의 “역할”을 하지만, 짐승의 영은 이와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반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살아 있는 육체 안에 “죽은 영”을 지닌 “죽은 자”로 여겨지는데(엡 2:1-3, 마 8:22, 눅 9:60), 이 경우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짐승과 같은 수준으로 비교된다(전 3:18-22). 그런데 <개역성경>을 비롯한 변개된 성경들은 히브리어 원문의 영이라는 말씀을 어떤 원문이나 성경적 근거 없이 “혼”이라고 변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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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혼 vs. 생령 (창세기 2:7)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새번역, 쉬운성경 - 생명체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 NLT - living person
인간의 창조를 말씀하는 창세기 2:7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살아 있는 혼”이라고 부르신다. 인간은 “영”과 “혼”과 “몸”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존재(Trichotomy)이다(살전 5:23, 히 4:12). “땅의 흙”은 인간의 “몸”이며(창 3:19, 전 3:20; 12:7), “생명의 호흡”은 인간의 “영”이고(겔 37:1-14, 요 3:6-8), “살아 있는 혼”은 말 그대로 인간의 “혼”이다(창 2:7). 성경은 인간의 영, 혼, 몸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히브리어 헬라어
영 spirit 루아흐(ruach) 프뉴마(pneuma)
혼 soul 네페쉬(nephesh) 프쉬케(psuche)
몸 body 바살(barsar) 소마(soma)
모든 히브리어 원문의 창세기 2:7은 '영'(루아흐)이 아니라 '혼'(네페쉬)이다. <개역성경은>은 전혀 원문의 근거가 없이 "생령"으로 변개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창 1:26,27)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께 영, 혼, 몸의 구분이 있으신 것처럼 사람이 영, 혼, 몸의 세 부분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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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vs. “신들의” 아들 (다니엘 3:25)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 하더라.
He answered and said, Lo, I see four men loose, walking in the midst of the fire, and they have no hurt; and the form of the fourth is like the Son of God.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새번역, 쉬운성경 - 신의 아들
He said, “Look! I see four men walking around in the fire, unbound and unharmed, and the fourth looks like a son the gods.”
※NLT - a divine being
용광로 속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보호해 주신 분을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로 기록하고 있다. 이분이 바로 구약에 나타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런데 개역성경/개역개정판과 NIV는 이 구절을 “신들의” 아들로 변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신의 아들로 격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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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vs. “종” (사도행전 4:27)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과연 주께서 기름부으신 주의 거룩하신 아들 예수를 대적하여 헤롯과 폰티오 빌라도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모였으니
For of a truth against thy holy child Jesus, whom thou hast anointed, both Herod, and Pontius Pilate, with the Gentiles, and the people of Israel, were gathered together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르려
※새번역, 쉬운성경 - 종
Indeed Herod and Pontius Pilate met together with the Gentiles and the people of Israel in this city to conspire against your holy servant Jesus, whom you anointed.
※NLT - servant
‘거룩하신 아들’이라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 곧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아들을 ‘종’으로 변개시킴으로써 예수님의 신성을 격하시켰다. ‘아들’이라는 말씀은 어떤 다른 것으로 대체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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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vs. “인자” (요한복음 9:35)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예수께서 유대인들이 그를 쫓아내었다는 말을 듣고 난 후 그를 만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고 하시니
Jesus heard that they had cast him out; and when he had found him, he said unto him, Dost thou believe on the Son of God?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새번역, 쉬운성경 - 인자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NLT - the Son of man
요한복음의 핵심적인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다(요 20:31). 바로 이 구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소경이었다가 보게 된 자에게 직접 “너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고 물으심으로써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셨다. 보게 된 그 사람은 믿고자 했으며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밝히시자(요 9:36,37) 믿는다고 고백하고 주님을 하나님으로서 “경배”했다(요 9:38). 그런데 <개역성경>은 이 구절의 “하나님의 아들”을 인자, 곧 “사람의 아들”로 변개함으로써 이 진리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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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vs.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 (요한복음 6:69)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며 또 확신하나이다.”라고 하니라. And we believe and are sure that thou art that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새번역, 쉬운성경 - 하나님의 거룩한 분
We believe and know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NLT - the Holy One of God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구약에서 예언된 “그 그리스도”(that Christ)이시며, 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심을 믿고 확신한다는 신앙고백을 했다.<개역성경>은 이 고백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라고 변개했는데, 이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 즉 선지자나 사도들을 포함한 하나님의 일꾼들 중 하나로 격하시킨 것이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고 있어 주님의 신성에 대한 불신이 짙게 깔려 있는 변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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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vs. 태초 (미카 5:2)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프라타야, 네가 비록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가 너로부터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오심은 예로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
But thou, Bethlehem Ephratah, though thou be little among the thousands of Judah, yet out of thee shall he come forth unto me that is to be ruler in Israel; whose goings forth have been from of old, from everlasting.
(개역성경 / NIV)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새번역 - 태초, ※쉬운성경 - 멀고 먼 옛날
“But you, Bethlehem Ephrathah, though you are small among the clans of Judah, out of you will come for me one who will be ruler over Israel, whose origins are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 ※ NLT - the distant past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부터 계신 분이시다. 그러나 태초는 세상의 창조 때로서 <개역성경>과 같이 “그의 근본(NIV, NLT - 기원)은 상고에, 태초에니라”고 표현된 것은 예수님께서 태초에 시작된 분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개역성경>의 번역은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주장하는 것과 똑같이 예수님께서 태초에 아버지 하나님에 의해 첫 번째로 창조된 열등한 하나님이라는 주장과 일치하는 것으로 심각하게 변개된 것이다(골로새서 1: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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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vs. 하나님 (로마서 14:10-12)
(한글킹제임스성경/KJV)
10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11 이는 기록된 바 “주가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으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고 하였음이라. 12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에 관해 설명하리라.
10 But why dost thou judge thy brother? or why dost thou set at nought thy brother? for we shall all stand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11 For it is written, As I live, saith the Lord, every knee shall bow to me, and every tongue shall confess to God. 12 So then every one of us shall give account of himself to God.
(개역성경·개역개정판/NIV)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새번역, 쉬운성경 - 하나님의 심판대
10 You, then, why do you judge your brother? Or why do you look down on your brother? For we will all stand before God's judgment seat. 11 It is written: " 'As surely as I live,' says the Lord, 'every knee will bow before me; every tongue will confess to God.' " 12 So then, each of us will give an account of himself to God.
※NLT - the judgement seat of God
10절의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천년왕국 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게서 오직 그리스도인들(형제, 우리가 모두, 우리 각 사람)에게 그들의 행위에 따른 상(면류관, 유업)을 주시는 심판을 말한다. 반면 “하나님의 심판석”은 요한계시록 20:11-15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계 20:12) 죽은 자들이 받는 “백보좌 심판”을 말한다. 교리적으로 심판받는 대상도 다르며 시기도 1,000년의 간격이 있다.
10절의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라는 표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날에 행하시는 심판으로, 문맥을 보면 11절에서 “그리스도”를 “주”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 12절에서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기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신성을 증거하고 있다. 그런데 <개역성경>(NIV, NLT)처럼 하나님의 심판석으로 변개되면 이 진리를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뜻이 제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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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들 vs. 선지자 이사야 (마가복음 1:2,3)
(한글킹제임스성경/KJV)
2 선지서들에 기록된 바와 같으니 “보라, 내가 네 면전에 나의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네 앞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들을 곧게 하라.’고 하는도다.” 하였더라.
2 As it is written in the prophets, Behold, I send my messenger before thy face, which shall prepare thy way before thee. 3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개역성경·개역개정판/NIV)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새번역 - 예언자 이사야, ※쉬운성경 - 이사야 예언자
2 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 3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
※ NLT - Isaiah the prophet
마가복음 1:2,3은 말라키 3:1과 이사야 40:3의 인용이다. 따라서 성경은 선지서“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단지 이사야의 인용만 있는 것처럼 선지자 이사야라고 변개시키고 있으나, 2절 말씀은 이사야서 어디에도 없다. 성경은 오류가 없으나 <개역성경>에 따르면 있는 것이다. 2절의 말씀은 말라키 3:1에 있으며,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 곧 여호와이심을 구약이 증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마가복음 1:2이 말라키 3:1을 인용했다는 것이 입증되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여호와이심이 확증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초기의 성경 변개자들에 의해 변개된 것이며, <개역성경>(NIV, NLT)도 똑같이 변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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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vs. “그를” (스카랴 12:10)
(한글킹제임스성경/KJV)
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 위에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라.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애통하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통함같이 할 것이요, 그들이 그를 위하여 비통에 잠기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첫아들을 위하여 비통에 잠기듯 하리라.
And I will pour upon the house of David, and upon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the spirit of grace and of supplications: and they shall look upon me whom they have pierced, and they shall mourn for him, as one mourneth for his only son, and shall be in bitterness for him, as one that is in bitterness for his firstborn.
(개역성경·개역개정판/NIV)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And I will pour out on the house of David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 spirit of grace and supplication. They will look on me, the one they have pierced, and they will mourn for him as one mourns for an only child, and grieve bitterly for him as one grieves for a firstborn son.
스카랴 12:10의 “내가, 나를” 등 1인칭 화자는 1,4절의 “주가 말하노라,” 7,8절의 “주는,” 9절의 “내가” 등의 말씀에 따라 “주,” 곧 여호와이시다. 그러므로 10절은 십자가에서 찔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주,” 곧 여호와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그를”이라고 변개함으로써 이 진리가 제거되었다. NIV, NLT는 이 구절에서 <킹제임스성경>을 따라 “나를”(me)이라고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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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vs.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복음 1:23)
(한글킹제임스성경/KJV)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해석하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라.
Behold, a virgin shall be with child, and shall bring forth a son, and they shall call his name Emmanuel, which being interpreted is, God with us.
(개역성경·개역개정판/NLT)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새번역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Look! The virgin will conceive a child!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which means ‘God is with us.’”
성육신하여 오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따라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처녀에게서 태어난 한 아들의 이름을 성경은 임마누엘이라고 알려 주었으며, 그 뜻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밝히고 있다. 성경은 동정녀 탄생을 통해 이 땅에 오신 “한 아들”을 “하나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개역성경>(NLT)은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변개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서술형으로 번역함으로써 성경 본래의 의미를 제거했다. 반면 NIV는 이 구절에서 <킹제임스성경>을 따라 “God with us”라고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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