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꽁트] 나도 안 믿어

은바리라이프 2009. 6. 22. 19:41

[꽁트] 나도 안 믿어

처음 관중에게 등을 보인 채 나란히 4명이 서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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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1 사람2 사람3 사람4 마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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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가 관중을 향해 돌아서면서 연극이 시작된다.
네 사람은 흥청망청 세상을 즐기면서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며 떠든다.
(예) 1: 세상은 너무 즐거운 거야. 우리 즐기면서 살자구.
2: 그래 그래! 술도 마셔 가면서 그럭저럭 사는 거지 뭐.
3: 나는 이 술과 담배가 없다면 세상 살 맛이 없을거야.
4: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등등의 대사를 나누면서 즐기고 있다. 이 때 꼭 이 대사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아무튼 세상을 즐기고 죄를 즐긴다는 표현만 간단히 하면 된다. 이 때 마귀가 등장한다.
두 손을 머리위에 올려 뿔같이 하고 마귀와 같은 인상을 하면서 갑자기 돌아서면서.

마 귀: 우히히히히~ 으하하하하~ (음흉하게)
사람들: 마귀를 보고 웃으면서
사람1 : 넌 누구야?
마 귀: 우하하하 난 마귀다.
사람들: 웃으면서
사람1 : 우린 마귀 같은 거 안 믿어.
마 귀: 우하하하 나도 안 믿어.

이 때 마귀 두 손으로 뭔가 긴 듯한 줄을 표현한다. (두 손으로 줄을 죽죽 잡아 당기면서)

사람2 : 어, 그건 무엇 하는거야?
마 귀: 음 이건 죄라는거야.
사람2 : 죄? 우린 죄같은 거 안 믿어.
다같이: 하하하하.
마 귀: 우하하하하. 나도 안 믿어.(죄의 줄로 사람들의 둘레를 묶고 있다. 두번 정도.)
사람3 : 뭐하고 있는거야?
마 귀: 너희를 죄의 줄로 꽁꽁 묶고 있는거야.
사람3 : 뭐라구? 우린 죄로 묶이는 거 같은 거 안 믿어.

이 때 마귀 그 꽁꽁 묶은 줄을 어깨에 걸친다.

사람4 :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려는거야?
마 귀: 응! 너희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거야.
사람4 : 흥! 우린 지옥으로 끌고 가는 거 같은 거 안 믿어.
마 귀: 우하하하하~ 나도 안 믿어.

마귀가 줄을 끌어 당기면 사람들 마귀 쪽으로 끌리면서 장면이 멈춰지고,
이 때 이 조의 마스코트 등장하며,
"여러분! 현대를 불신의 시대라고 하는데,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혹시 예수님에 대한 믿음마저 잃어가는 세상처럼 믿음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겠지요?
하나님께서 저희 OOO조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주셨으며,
이 때문에 믿는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셨음을
우리 OOO조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감사드리지 않으시겠습니까?
(다같이 손을 잡아 하늘을 향해 들며) 예~수 사랑해요. 나 주 앞에 엎드려 ---찬양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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