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고침받은 문둥이 "

은바리라이프 2009. 6. 22. 16:48
고침받은 문둥이 "


나오는 인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둥이 (톰의 아버지.L). 어머니(톰의 어머니.R). 톰(문둥이의 아들), 행인 A(R), 행인 l3(R). 예수님(R)

 

제 1 막

 

배 경 : 톰의 집 ____________________

해설 : 톰의 집은 행복한 집이었어요. 엄마와. 아빠. 톰 세식구는 항상 웃음이 가득차 있었으며 톰은 아빠.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금도 걱정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아빠는 맛있는 과자도 사오시고 엄마는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를 들려 주시기 때문에 톰은 더욱 아빠와 엄마를 좋아했어요. 아빠가 좀 늦게 돌아오실 때면 빨리 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도 했어요. 오늘도 톰은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해가 지자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가고 있어요.

톰: (콧노래를 부르며 등장)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로 하여금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시며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네. 엄마 ! 엄마 어디 있어요 ? 응 엄마_

어머니 : 톰이냐 ? 나 여기 있다. (등장)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구나.

톰 : 예. 엄마 !

어머니 : 너 오늘 무엇하고 놀았니 ? 어디 말해 봐라.

톰 : 예. 오늘은 건너편 할아버지 댁에 갔었어요.

어머니 : 할아버진 또 누구냐 ?

톰 :왜 있잖아요. 저 건너편에 시몬 할아버지 말이에요.

어머니 : 오 ! 시몬 할아버지 말이냐 ?

톰 :예. 맞아요. 그 할아버지 너무 너무 재미있던데요.

어머니 : 뭐가 그렇게도 재미있더냐 ?

톰 : 시몬 할아버지께서 예수님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옛날부터 유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시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래요.

어머니 :오 ! 예수님 말이구나, 그래 그분은 네 말대로 하나님의 아들이란다.

톰 :예, 그래요. 그리고 예수님은 너무 너무 좋으신 일을 많이 했대요.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앉은뱅이에게 '너의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으라'고 말씀하시니까 그 앉은뱅이가 일어나서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기까지 하였대요. 그리고 또 중풍병자도 고쳐 주시고 소경의 눈도 뜨게 해 주시고. 문둥병자도 고치셨대요. 얼마나 좋으신 분이에요 ? 엄마. 나 예수님 보고 싶어요.

어머니 : 그래. 정말 좋으신 분이구나. 톰 그리고 예수님이 하늘나라 이야기를 하시는데, 너무 너무 재미가 있다고 시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데 . ......음.. ...예수님이 우리 마을에 오시면 좋겠는데.....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데 우리 마을에도 곧 오실 거야.

톰: 아이 좋아라.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아빠는 왜 여태껏 안 오시지요? 오실때가 넘었는데.

어머니 : 글쎄다. 오늘은 웬일인지 늦구나. 곧 오시겠지.

톰: 에이! 아빠가 보고 싶어. 난 아빠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아빠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어머니 : 물론 아빠가 제일이지. 곧 오실거야. 염려 말고 넌 피곤하니까 먼저 잠이나 자거라.

톰: 예, 그럼 먼저 잘께요. 아빠 오시면 깨워 줘요.

어머니 : 그래 어서 가서 자거라.

톰 : (하품) 아 - 졸려(퇴장)

어머니 : 녀석 아빠를 저렇게나 좋아하니........그런데 아빠는 왜 여태껏 안오시지?

(기도)
하나님 아빠가 이렇게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어요,톰이 기다리다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어서 아빠가 돌아올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아빠의 건강도 좋지 않은데 무사히 돌아올수 있게 지켜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아버지가 힘 없이 등장, 머리는 휴지로 감아서 풀릴 수 있게 함)

아버지 :여보! 늦어서 미안하오.

어머니 : 아니, 왜 이렇게 늦었어요? 어서 들어오세요. 그런데 왜 힘이 없어요? 어디 아픈데 있어요?

아버지 : (훌쩍이며) 나...난. .. 집. . . 집에서 사 . ..살 수가 없게 됐어요.

어머니 : 아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집에서 살 수가 없다니 톰이 당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기다리다 지금 자고 있어요.

아버지 : 톰은 아들이지만 이제 같이 있을 수가 없게 됐어요.

어머니 : 그게 무슨 소리에요 ?

아버지: 여보. 미안해요. 내 몸에 이상이 있어서 제 -제사장에게 보였...더...니 .....

어머니 : 제 , 제사장에세 몸을 보여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아버지 : 무...무...문둥이래요.

어머니 : (깜짝 놀라며) 네...엣 무...문둥이라고요? 아니 당신이 문둥병에 걸렸단 말이에요? 아니에요. 당신은 문둥이가 아니에요.

아버지 : 제사장으로부터 이미 판결이 났으니 어쩔수 없어요. 빨리 마을을 떠나야 한답니다. 그렇찮으면 온 동네 사람들이 나를 쫓아 버릴거요.

어머니 : 아니, (쩔쩔매며)이 일을 어쩌나! 당신이 문둥이라니 ?

아버지 :(톰이 깨기 전에 빨리 나가야 하니까 추우면 덮을 수 있도록 옷이나 좀 줘요.)

어머니:여보! 이 밤중에 어딜 나간단 말이에요 ?

아버지 :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나가야 해요. 빨리 서둘러 주세요.

어머니 : 안돼요, 괜찮아요.

아버지 : 꼭 가야해. 가지 않으면 돌로 칠지도 몰라.

어머니 : (안으로 들어가면서 ) 그럼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버지 : (혼자서 ) 톰이 잠이 깨면 나를 찾겠지. 그러나 이제부터는 아빠가 톰 곁에 있을수가 없단다. 아빠도 톰하고 같이 있고 싶지만 아빠는 문둥병에 걸렸단다. 톰아. 용서해 다오. 아빠로서 너와 함께 살지 못하는 것을...... (훌쩍 거리며 )이제 아무도 살지 않는 빈 들이나 산에서 살아야 한단다. 톰, 엄마 말씀 잘 들어야 해. 네 얼굴이 보고 싶어도 보지 못 하는 이 아빠를......

어머니 : (옷을 가지고 나온다) 여보 . 여기 옷 있어요. 추우실텐데 많이 덮어야 해요.

아버지 :그럼 톰을 잘 돌보고 잘 있어요.

어머니 : 여보! ......... (울면서 )

(모두 퇴장,막이 내림)

해설 : 성경에는 문둥병을 죄로 비유했어요. 우리 모두 죄를 지은 죄인들이예요. 문둥병 환자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 수 없어 들과 산으로 쫓겨 난 것 같이 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도 받지못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나게 됐어요. 톰의 아빠는 사나운 짐승들이 사는 무시무시한 산으로 갔어요. 그곳에는 사람도 없고 혼자 바위 밑이나 나무 밑에서 자곤 했어요. 이튿날 톰은 일어나서 아빠를 찾았지만 아빠는 보이지 않고. 엄마에게 지난밤의 이야기를 듣고 깝짝 놀랐어요

 

제 2 막

 

배 경 :한적한 겨울 산길 ___________________

 

해설 : 아빠는 추운 산길에서 눈을 맞으며 한밤을 보내야 했어요. 차가운 겨울 바람 쌩쌩 불어 오고. 하얀 눈
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어요.

아버지 : (웅크린 채) 아유 추워. 왜 이리 춥지. 잠도 오고 아-졸려 .(길가에 웅크린 채 잠이 든다. 지팡이를 든 행인이 지나간다)

행인A: 엇 !이게 뭐야 ? 웬 대낮에 길가에 사람이. 여보, 여보시오 ! 당신은 누구시길래 여기서 (아빠가 고개를 들 때). ... 엇 ! 아니 . 문둥이구나. 문둥이가 길에서(지팡이로 때리며) 저리 가지 못해 ! 이 새끼 저리가지 못해 ! 빨리 가란 말이야 빨리 !

아버지 : 예 예 ... .. . 용서해 주십시요, 나......난 문둥이에요 . 아이구...그만 때려요 가 가겠습니다..

행 인A : 재수없게시리 문둥이가...... ( 계속 때린다 )

아버지 : 아이구. 나 죽네요. 용서해 주세요, 그만 때리세요 . 가 -가 겠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어서 그럽니다. .

행 인A : 빨리 가지 않으면 죽일 테다 그래도 정신 못차려! ( 때리며)

아버지: 예...예...가...가겠습니다 . 제발 살려주세요. 아이구 나 죽네

행 인A: 죽어 ! 문둥이는 죽어도 괜찮아. 이놈 맞아라.

아버지 : 아이구 아파라. 용서 하십시요. 가겠습니다. (아버지는 많이 맞고 산으로 도망간다)

행인A :에잇 재수 없을려니까 문등이까지. 에잇 부정하다. 퉤퉤....(침을 뱉으며) 에잇 ? _퉤

(퇴 장)

아버지 : (멀찌기 떨어져서 운다. 이때 눈이 내린다) 하나님 ! 나는 무슨 죄가 많아서 문둥이가 되었습니까 ? 아 내가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고 사랑하는 내 아들 톰과 한 집에서 살지 못하는 문둥이가 되었습니까? 하나님. ....그런데 눈은 또 왜 이리 많이 오지 ? 아-추워. 발도 시리고 온 몸이 떨리는데. 배조차 고프니 더욱 추워 지는데. 사람들이 있는 데는 가까이 갈 수도 없으니. 나는 이제 사람도 아니야. 짐승만도 못한 놈이야, 아-정말 괴롭구나. 차라리 죽어 버리기나 했으면 좋겠구만 죽지도 않고, 난. 어떻게 살지 ? 아니 저기 또 사람이 오는구나. (행인B가 온다] (큰 소리로) 나는 부정합니다.나는 부정합니다.


행 인B: 아--니 ! 부정하다니. 그럼 무- 문둥이 아닌가 ? 아니, 내가 이 길로 가면 안 되지, 나도 부정하게 될 터이니. 어떻게 하지 ?

아버지 : 나는 부정한 자입니다. 부정한 자입니다.

행인B: 재수 없게 가는 길에 문둥이가...... 에 잇, 더러워. 퉤 퉤(돌아 나간다.)

아버지 : 나는 부정한 자입니다. 나는 부정......이제 갔구나. 맙소사. 이 일을 어떻게 하지 ?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소리를 쳐야 하니. 아이 추워. 하나님 ! 나에게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벌을 주십니까 ? 예 ? 차라리 죽여 주십시오. 잠이 와도 춥고 배가 고파서 잘 수가 없고.. ... (힘 없이 앉아서 졸고 있다)


-음 악-

톰 :(밥을 가지고 등장) 아버지 ! 아버지 !

아버지 :아 - 니, 톰 소리 아냐 ? (깜짝 놀라 벌떡 일어서며 ) 톰, 톰이구나. (뛰어갈려고 하다가) 안 돼. 가면안돼.

톰 : 아버지,배고프지요. 밥 가지고 왔어요.

아버지 : (반가운 표정) 오-밥. 밥 가지고 왔다고 ! 그러나 안 돼. (큰 소리로) 톰! 가까이 오면 안 돼. 나는 이 아빤 문둥이란다. 부정한 사람이므로 가까이 오면 안돼.

톰 : 아빠가 보고 싶었어요.

아버지 : 보고 싶어도 안 돼, 가까이 오면 안 돼. 거기 밥을 두고 가거라

톰 : 아빠. 그럼 밥 여기 있어요. 밥 많이 잡수세요.

아버지 :그래 그래. 빨리 저리 가. 오면 안 돼.

톰 :아빠. 그럼 빨리 오셔서 밥 잡수세요. (톰은 멀리 떨어지고, 아빠는 밥을 가지러 간다.)


해 설 : 배가 고파서 그릇을 들고 먹을려고 하는데 아빠의 눈앞이 캄깜해 졌어요.

아버지:사랑하는 아들을 눈앞에 두고도 만나지 못하다니 이게 어이된 일이지 . 그렇게 먹고 싶었던 밥이 도저히 먹히지 않으니(울면서) 아니 , 이러고 있어서는 안되지 억지로라도 조금 먹어야지. (밥을 먹는 시늉을 하고는) 톰 ! 그릇 가져 가거라.

(그릇 놓고 뒤로 물러선다)

톰: (그릇 가져가며 ) 아빠 추운데 몸조심 하세요.아빠 안닝히 계세요.(퇴장)

아버지 : (울면서 등장) 흑 -흑. 아들이 보고 싶어도 집에도 못가는 신세가 되었으니 . 흑 흑-흑, 아무도 나를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나무야 너는 나의 이 마음을 아느냐? 모르느냐? 공중에 날아가는 새야, 너는 행복하구나 맘대로 날아다니며, 맘대로 노래 부르니, 너는 참으로 행복하구나. 아-난, 난 새보다도 못한 놈이구나. 오 ! 하나님 차라리 나를 죽여주십시오.

 

(예수님 등장, 문둥이 가까이 온다) ______________________

아버지 : 아...니. 다...당신은 누...누구시길래. 남들은 나를 때리고 도망치고 하는데, 당신은 이렇게 가까이 오십니까 ?

예수님 :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요.

아버지 : 아-니, 당신이 하...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구요 ? (고개를 숙이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손을 모으며)

예수님 :그대가 낫기를 원하느뇨 ?

아버지 : 주여 !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저를 낫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

예수님 : (손을 내 밀며) 네가 원하는 대로 깨끗함을 받으리라.



(머리를 감은 휴지를 풀어준다) ______________________


아버지 : 예 ? 낫게 하여-아니, 내 손이, 내 다리가...... 주님 ! 감사합니다.문둥병이, 문둥병이 다 나았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멸시하고 천대하는 절 낫게 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아버지 : 예? 죄 ...죄 사함도 .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 그럼 가서 제사장에게 예물을 드려라. 네 몸도 보이고 그리고 너의 집으로 돌아가라.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도록 하여라.

아버지: 예예. 감사합니다. (퇴장. 막이 내림)

 

해 설 : 이와 같이 이 세상 사람은 그 누구도 죄를 용서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조금도 없는 분이에요. 그런데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손과 발에 못이 박혀서 죽으셨어요. 그리고 3일만에 다시 살아 나셨어요. 이제 우리는 이 예수만 믿으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톰의 아버지도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이웃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었어요. 톰도 역시 아빠가 보고 싶었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를 매우 사랑하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매우 보고 싶어하시며, 우리 모두 하늘나라에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세요. 이제 아빠는 급히 집으로 뛰어가고 있어요.

 

제 3 막

 

배 경 : 톰의 집 ______________________

아버지 : (등장) 톰!톰! 아빠가 왔어. 톰! 보고 싶었던 아빠가 이렇게 왔단다 톰 ! (톰이 뛰어 나온다.)

톰 : 아빠! 아빠! (품에 안긴다. 울면서 ) 아빠! 보고 싶었어요, 아빠!

아버지 : 나도 그래. 이제 이 아빤 문둥이가 아니야. 톰. 보라구. 다 나았잖아!

톰 :아니? 정말. 아빠 깨끗해요. 손도 얼굴도. 아빠. 어떻게 나았어요?

아버지 :예수님이 고쳐 주셨단다.

톰 :예수님이! 예수님께서 고쳐 주셨어요? 참 고마운 분이군요.

아버지 :그래. 그래. 남들은 모두 나를 때리고 괴롭히고 쫓아냈지만 예수님은 나에게 오셔서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 주셨어. 톰! 우리.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자. (두손 모은다)


___________어린이 여러분, 모두 두 손 모아 기도 하겠어요.

(기도)
예수님 고맙습니다. 예수님은 아픈 병자도 고쳐 주시고 또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신 예수님 !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모두 예수님만 믿으면 우리의 죄도 용서함 받고, 예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수님. 우리도 다 예수 믿고 하나님 계신 천국에 가고 싶어요.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어린이들 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아버지 : 톰! 아빠도 얼마나 톰이 보고 싶었는지 몰라.

톰 : 아빠,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배도 고프고,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아빠 품에 안기니까 꿈만 같아요.

톰 : 아빠, 이 기쁜 소식을 온 동네 사람에게 전해요.

아버지 : 그래, 그래야지. 예수님의 이 은혜를 온 동네에 전해야지. 톰 자 어서가자. 가......

아버지- 톰(함께) : 예수를 믿으시오! 예수를 믿으시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시오 !

예수님을 믿으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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