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소선지서

호세아 4-6장 Q&A

은바리라이프 2009. 3. 9. 11:13

북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의 범죄는(호 4:6)?

·개인적인 범죄 : 속죄 제물을 먹고 죄악을 품은 죄.

제사장 직무와 관련된 죄 : 지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잊은 죄.
·결국 이들에게는 심판이 이르러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더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해야 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중보적 역할이 완전히 상실되어진 것을 나타내며,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세워진 북이스라엘의 종교 제도의 무용성을 증명해 줍니다.

참된 지식을 저버리고 상실한 결과는(호 4:11-14)?

·육체적 음행과 영적 음행인 우상 숭배를 행함.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수하를 떠났으며, 행음과 간음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향하여, 참된 지식을 깨닫고 그 죄악된 길에서 벗어나라고 촉구하십니다.
‘에브라임’이 가리키는 것은(호 4:17)?

·북쪽 이스라엘.

·북쪽 이스라엘을 에브라임이라고 말한 것은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지파 출신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가로막는 장애물은(호 5:1-15)?

·음란과 교만함으로 여호와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불의한 분으로 증거한 것.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한 것.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결국 심판에 이르게 함으로써 이미 그들의 죄악이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상태임을 가르치셨고, 남유다에게는 변경할 수 없는 최후의 형벌을 선포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한 이유는(호 5:4)?

·음란한 마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했기 때문.

·이들의 마음 속에는 음란한 생각과 우상 바알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들도 그 마음이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세상의 재리나 쾌락에 빠져 있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하나님을 알 수 없게 됩니다.
지도층들이 범한 죄에 대한 결과는(호 5:6)?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음.

·이들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을 준수하도록 격려하고 일깨워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스스로 언약을 파괴하고 본래의 목적과 정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호 5:15)?

·자기들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음으로 해서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반면, 유다는 히스기야 때(B.C. 728-725)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앗수르로부터 멸망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왕하19:13-19).

이스라엘의 불행은 어떻게 시작되었나(호 6:1-3)?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됐음.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바로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닥치는 불행과 행복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재난에 빠졌을 때, 스스로 그 재난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도 그 재난에서 자신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처분 곧 불쌍히 여기시고 건져 주실 것을 바라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죄악성에 대해 살펴보면(호 6:8-11)?

·하나님의 언약의 상징인 예배를 무시하고(호 6:6),

·도피성 제도를 지키지 않았으며(호 6:8),
·제사장의 무리가 살인하여 사악을 행하였고(호 6:9).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들을 형식적이고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시키고 철저하게 파괴함으로 하나님께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언약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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