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의 환상-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남 |
2008년 JUNE 02일 00:00, 월요일 |
한 우상이 제단 입구에 세워졌습니다. 유다의 칠십 장로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두운데서 조각한 동물들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성전 문에서 이방신인 탐무즈를 위해 울고 있었습니다. 25명의 사람들은 등을 제단으로 돌리고 태양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겔 8:5-17).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보았느냐? 유다 백성이 여기에서 하고 있는 저 더러운 짓들을 하찮다고 하겠느냐? 그들은 온 땅을 폭력으로 가득 채워 놓고 계속해서 나를 분노하게 만들고 심지어 코에 나뭇가지를 대며 우상을 섬기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들의 죄를 갚을 것이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아끼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짖어도 들은 척도 안 할 것이다."(겔 8:17-18,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이 성을 심판하기 위해 임명된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섯 명의 사람들이 각자 전쟁에 쓰이는 곤봉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 사람은 쓸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예루살렘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자신들의 주위에 보는 죄들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시를 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른 여섯 사람에게 “그를 따라가 이마에 표시가 없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겔 9:1-5). 그러자 이 일곱 명의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내려진 명령을 실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성전의 입구를 지나(겔 10:4), 동쪽 문으로 갔습니다(겔 10:19). 하나님은 에스겔을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가셔서 그 환상의 의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이 성에서 끌어내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넘겨주고 박해를 받게 하겠다. 너희는 칼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겔 11:9-10, 쉬운성경) 에스겔은 땅에 엎드리며 부르짖었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아남은 자마저 완전히 없애시렵니까?"(겔 11:13, 쉬운성경)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임재가 예루살렘을 떠났고,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 가운데서 바벨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에스겔은 환상 가운데 보고 들은 모든 것을 동료 포로들에게 말했습니다. 말리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임재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기까지는 성전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찾던 여호와가 갑자기 여호와의 성전에 이를 것이다.”(말 3:1b, 쉬운성경) 하나님은 그분의 예배를 다른 우상들과 함께 받지 않으시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6년 뒤 하나님께서 바벨론 군대를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보내 성전을 파괴하고 수천 명의 유대인들을 죽이고, 남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오게 하셨을 때 이루어졌습니다. 당신은 이 이야기에서 어떤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의 예배를 빼앗아가는 우상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충성과 예배는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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