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1004elia 2008.06.30 17:39 |
답변 14 조회 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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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개신교회에 다니는 한 분의 물음입니다. (2008, 6월 30일- 가톨릭 카테고리란)
안녕하세요? 개신교의 한 초등학생 남자놈입니다.
기독교 인이라면, 어리다고 무시하거나 저한테 욕을 하시는 분은 없으실거라 압니다.
한가지 여쭤 볼게 있는데요.. 천주교에선 성모 마리아를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치 신으로서, 기도를 성모 마리아한테 한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되요...
천주교님들한테 시비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님들 다 아끼고 존경하고.. 또 사랑하기까지해요.
다만 궁금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고 하셨잖아요.. 왜 인간을 그리도 추대들 하실까요?
천주교인 님들도 개신교인들한테 이단이라고 막 뭐라 하는 글들.. 많이들 봤죠..
하지만, 개신교에선 이단을 하는 교회만 하지 정말로 제대로 된 교회도 많아요.(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셨는지요..)
이단을 하는 데만 한다는 말입니다. 제대로 된 데도 많은데, 작은 것만 보고 판단하시는 것 같네요.
하지만, 성모 마리아를 섬기는 것은 어느 천주교나 다 공통으로 하는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저 성모 마리아는 하나님을 믿던 사람이었을 뿐 인데.. 성모 마리아가 기도할 때 없어야 될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괜히 화나시는 천주교인들도 많을 텐데요.. 만약 욕하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아마 천주교에 대해서 평생 안 좋게 생각하고 자랄 것입니다.천주교에서도 똑같이 성경은 보잖아요??
서로 사랑하라고 했는데, 욕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천주교가 절대 잘못 된 것이라고 평생 생각하며 살 것입니다.
제가 욕 먹는 게 두려워서가 아니라.. 다만 천주교에서 설마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욕을 할 정도까지인지 괜히 또 호기심 생겨서 저러네요.. 이해해주시고, 천주교인님들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있으시길..^^
이에 대해 제가 이렇게 답변을 답니다.
찬미예수님!
자신감있고 용기있게 자신의 신앙 안에서 천주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오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일단 초등학생이시라니 더욱 쉽게 설명해보겠어요.
저도 어린시절엔 교회도 다녀봤는데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거라고 들어서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직접 성당을 다녀보니깐 성모 마리아께 기도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먼저 성모송이란 천주교(가톨릭)의 기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성모송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의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라고 하는데
앞부분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란 부분은 루카복음(개신교 누가복음) 1장 28절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예수님 잉태소식을 전할 때 사용하는 인사말이고,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란 부분은 마리아께서 엘리사벳 성녀를 만났을 때 엘리사벳이 드리는 인사말입니다.
이부분은 1장 42절에 나옵니다. 이어서 43절엔 엘리사벳이 마리아께
"제 주님의 어머님께서 제게 오시다니 어쩐 일입니까?"란 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니 인성(사람)을 통해 오신
어미니를 통해서 주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말씀이지요. 그래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의 기원이 되었고,
마지막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란 말은 기도를 들어주세요란 말이 아니기에 직접적인 기도의
대상이 아닌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 중보(중개)기도를 해주시는 우리의 어머니(목사님, 성도님, 신부님, 수녀님)와 같은 분이라는 의미이지요.
그리고 성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그분이 단지 예수님의 인간적 어머니라서가 아니라
한 평생 예수님과 함께 했던 그분의 삶이 우리 신앙인의 완전한 모범을 보여주기 때문이랍니다.
처녀로 예수님을 잉태한다는 사실이 믿기 어렵지만 믿었고, 죽음을 각오하고 잉태하였으며,
예수님을 잘 길러주셨고, 예수님의 뜻에 따라(포도주로 변화되는 기적, 아들이 미친 사람이란 소리를 들음)
그분의 뜻대로 사시다가,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어머니로서 함께 동참하고 쓰라림을 맛보신 모든
생애가 우리 신앙인이 따라가야 할 예수님의 생애를 보여주기 때문인 것이지요.
또, 천주교 미사(개신교회에서 예배)의 핵심은 성찬례(성만찬 알죠?)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현재화)하고, 우리도 예수님 닮은 자녀로 사랑과 친교의 삶을 살도록
다짐한답니다. 즉 천주교는 미사가 핵심인데 마리아를 숭배하는 구절은 전혀 없다는 것만 이해하시길 바래요.
더 많이 설명하면 골치 아프니깐 이 정도로 할께요. 저희도 개신교회 형제님들을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자꾸 가톨릭에 대해 잘못알고 비판하며 교황과 마리아, 연옥과 고해성사같은 것을 욕하니깐
가톨릭 신자들도 개신교 형제들에게 감정적으로 뭐라고 대꾸하는 것이랍니다.
원래는 천주교가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이신 건 아시죠? 베드로(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우리의 신앙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의미도 되지만 헬라어(희랍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몬 베드로(단수) 위에 교회를 세우신 후 하늘나라의 열쇠까지 맡기시거든요. (마태 16장 15-20절 참조)
보이는 교회 공동체를 세우시며 요한 복음 17장에 나오듯... 믿는 성도들이 하나 되시길 바라셨던 것입니다.
저희도 정말 갈라진 형제들과 하나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 노력하고 기도해야겠죠.
루터와 칼뱅 이후 프로테스탄트는 오직 성경만 인정하고 성전=(거룩한 사도들의 전통)은 인정하지 않았으며,
은총과 신앙만 인정하여 착한 행위와 이성적 판단을 배제한 것...교회 교도권(교황 및 주교의 권한)을 부정하고,
교회의 7가지 성사(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보이는 표지로 드러내보여주는 세례, 견진, 성체, 고해,
혼인, 병자, 신품)를 인정하지 않게 된 것들은 정말 안타까운 것이지요. 이러다 보니 교리상 완전 다르게 되었죠.
그렇지만 좋은 목회자가 운영하는 교회는 정말 열심히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가 되고 싶지만 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지요.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서로 비방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사랑을 실천한다면 서로 정말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그렇다면 이 글을 보시는 개신교 성도님들은 성모 마리아에 대하여 지금껏 배운 것과 느낀 것과 관련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적인 방향이 있다면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글 매너는 부탁드립니다.
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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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인사 요즘 잘 지내시죠? 일치의 샘이신 성령님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채택이 늦었죠? 당신은 열심히 일하시는 주님의 일꾼이십니다.
저는 대를 이어 오던 한국 개신교 직분 집안에서 태어나
집안 윗 어르신 분들인 목사님 권사님 장로 님 집사님들로 부터
성모 마리아는 천주교(구교)에서 우상 숭배 하는 하나의 신격화 된 신이다 라는
잘못 교육을 약 20 년간 받아 오다가 미국 유학때 가톨릭으로
개종한 사람 이기에 이 문제 만큼은 꼭 제대로 아르켜 드리고 싶으나
워낙 설명에 약하고 또 이문제만 나오면 속은 것이 너무나 분하여 솔직히 감정만
앞섰었으나 다행이 얼마전 저와 매우 비슷한 경우의 분이 쓰신 한권의 책을 읽고
아 ! 이것이면 혹시 아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속아 살던 개신교 시절을
회상 하면서 이 글을 퍼 왔습니다
[ 펌]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성 바오로 (딸)서원, 교보문고 )에서
〈성모님에 관하여〉
할머니! 지금까지의 진실을 모두 알고 나서도 저는 곧바로 성당엘 찾아 갈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개신교에서 들은 성모님에 관한 왜곡된 의문점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고마우신 주님께서는 그분 어머니에 관한 불필요한 오해와 의심을 말끔히 씻어 주시는 은혜를 저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 동정녀 마리아를 성모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그분을 공경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할머니! 예수님께서 사시던 곳과 활동하시던 곳을 성지(聖地)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열달 동안 그분의 감실 이었다가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를 성모(聖母)라 부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성서에 나타난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을 단순하고 완전한 신앙으로 받아들여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실 것을 수락하셨고(루가 1,38) 그렇게 하심으로서 신이요 인간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낳아 주셨습니다(루가 2,7) 그 수락은 지금 생각하면 “온 백성이 마리아를 복되다”(루가 1,48) 일컬어 영광스러운 일이겠으나 그 당시는 처녀가 아이를 낳으면 돌로 쳐죽임을 당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마리아의 생애는 침묵 속에 숨겨져 있지만 인간을 그리스도께 다가가게 하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셨음을 성서의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웬일인지 마리아에 관한 한 부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특히 우리 한국 개신교회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원래 성서에는 성모마리아에 관한 한 대부분 우리의 구원과 관련되는 말씀들만 쓰여져 있지요.
구약에 예언되신 마리아(창세 3,15; 이사 7,14) 는 우리 구원의 협조자로서 활약하셨고(루가 1,30.38) 십자가 아래서 사도 요한을 대표한 우리의 어머니도 되시며(요한 19,26) 전 생애를 통해 볼 때 교회의 모범이신 마리아이십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인다면 그분을 낳으신 마리아도 마땅히 공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는 마르틴루터나 칼빈 등 소위 종교 개혁자나 또는 매우 열심하고 주님으로부터 은사를 많이 받은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애통해 하고 통곡한다 한들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을 직접 보시는 그의 어머니 마리아만큼 애통해 할 사람이 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것도 모르면서 저는 개신교에 있을 때, 왜 왜 그렇게도 그분을 헐뜻고 비방하였었는지 지금와서 생각해도 도저히 알 길이 없습니다. 아마도 두분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제가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할 때면 자주 쓰시던 말씀대로 제가 잠깐이나마 “마귀”에 씌었었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감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하기야 원래 무식한 녀석이 용감한 법이니까요...... 지금은 무척 후회하면서 평생 통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알 수 없는 일은 성경에 성모님에 관한 말씀이 너무나도 많이 쓰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에서는 성탄 때에 마지못해 읽는 탄생의 성서구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시하거나 일부러 곡해하여 해석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개신교(특히 한국)신자들도 아래의 말씀은 널리 읽혀지고 묵상되어야 합니다.
- 성모님은 가브리엘 천사의 구세주 탄생예고(루가 1,26-28) 에 “예”라고 답변하심으로서 당시 돌로 쳐죽임을 당할 수 있는 위험도 무릎 쓰고 온전히 하느님 성부께 순명 하셨으며(루가 1,38)
- 이 같은 동정 어머니의 순명과 협력은 성령으로 잉태되신(루가 1,35) 예수님을 지상 삶에 태어나시게 하였고(마태 1,18-25; 루가 2,1-7)
- 성모님의 팔은 그분의 영광스러운 성전에서 그분을 봉헌함으로서 그분을 만민에게 “계시”의 빛으로 드러내셨으며(루가 2,22-38)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픈 마음을”(루가 2,35) 한 평생 맛보아야 했으며
- 성모님의 엄마다운 사랑은 위험에 처해 있던 유년시절의 그분을 날마다 보호하는 귀한 도움이 되시었으니 성모님이 지어 준 옷을 입고 더 어릴 때는 성모님의 품안에서 폭군 헤로데의 칼날을 피하였습니다(마태 2,13-15).
- 성모님의 침묵은 예수님의 말씀이 그 안에서 꽃피는 정원이었고(루가 2,19) 한편 예수님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습니다(루가 2,51).
- 성모님의 확고한 믿음은 그분의 신적 중재를 재촉하여 그분 사명의 때를 앞당기셨으니(요한 2,1-12) 우리들의 성모님께 대한 전구의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갈바리아를 오르시던 그분에게 힘이 되어 드린 것은 제자들마저 도망친 그 비통한 순간들에도 어머님은 그분 가까이 계셨음이오니(루가 23,28)
- 십자가 아래에서 인류를 대신한 요한 사도와 함께 계심으로서 주님으로부터 요한을 대표한 우리 인류의 어머니임을 확인 받으셨으며(요한 19,25-27)
-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뒤에는 다시 동정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피를 씻기우시고 만민에게 드러내 보이셨습니다(루가 23,53. 피에타).
오직 성경, 성경만을 부르짓는 사람들이 이 같은 중요한 성서 말씀들은 애써 의식적으로 외면하면서도 그 어머니를 헐뜻고 비방하는 사람은 옛날 저처럼 크게 후회할 것이며 이 세상에서 참회의 기회가 주어지지 못할 경우 저 세상에서는 반드시 크게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마태 24,51) 입니다.
혹자는 성모마리아 공경이 지나치면 하느님의 질투와 노여움을 일으킨다는 말도 하지만 이는 당치도 않은 유치한 소리일 뿐입니다. 사람도 자기 자녀를 질투할 아비가 없습니다. 또 자기 재능으로 설계하고 세운 대 성전을 매우 아름답다고 감탄하는 사람을 보고 질투하고 노여워할 건축가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살아 있는 성전이신 마리아는 대 건축가이신 하느님의 걸작품이 아닙니까? 성모님께서 지니신 모든 것은 다 자비로우신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또한 성모마리아를 경애하고 공경하며 찬미하는 것은 곧 그의 아들 예수님께 대한 지극한 애정과 충성의 표현이며 주 예수님의 탄생과 구속의 은혜를 영원히 기념하려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분을 공경하지 않고 또 누구를 공경해야 한단 말입니까?
출처 : 김 안토니오 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성 바오로 (딸) 서원,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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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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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신교인들은 교회보다 성경의 권위에 위에 있다고 봅니다.
베드로 위에 무슨 교회를 세웠고, 그래서 베드로가 교황이라는데, 동의 당연히 안하죠.
성모 개념도 당연히 안받아들입니다.
베드로가 자꾸 1대 교황이라고 하는데,,
다음의 글이 근거라고 하더군요.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그런데 문맥으로 볼때 여기서 반석=그리스도 자신입니다. 베드로가 아니구요.
헬라어로 베드로=petros=남성명사=둥근돌이란뜻. 반석=petra=여성명사=거대한 바위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단어라고 하네요.
제가 헬라어를 몰라서 이건 제끼고, 영어로만 보면,
항상 반석(rock)은 사람을 지칭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지칭이었습니다..
사무엘하 22:47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사무엘하 22:32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시편 94: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이사야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시편 18:46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고린도전서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글구 베드로에게 무슨 열쇠를 주었다고,,,하는데, 이게 과연 '교황'의 근거가 될까요?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태복음 16:19)
좀 읽다보면 마태복음 18:18에도 똑같은 글귀가 있는데 여기서는 '모든 제자들을 대상'으로 말하고 있네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8:18)
정작 베드로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교황이 아니고 장로네요.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베드로전서 5:1-4)
마리아 관해서도 우리는 '성모'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밑의 파랑색은 천주교 교리서, 갈색은 성경입니다.
491 세월이 흐름에 따라 교회는,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은”139) 마리아가 잉태되는 순간부터 구원받은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854년 교황 비오 9세가 선포한 ‘원죄 없으신 잉태’ 교리는 바로 이것을 고백하는 것이다.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잉태되시는 첫 순간부터 전능하신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과 특전으로, 인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공로를 미리 입으시어, 원죄에 조금도 물들지 않게 보호되셨다.140)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5:12)
493 동방 전통의 교부들은 하느님의 어머니를 “온전히 거룩한 이”(Panagia)라고 불렀으며, “온전히 거룩하신 분, 죄의 온갖 더러움에 물들지 않으신 분으로, 이를테면 성령께서 빚어 만드신 새로운 인간이시다.”143)고 찬미한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일생 동안 어떠한 죄도 범하지 않았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누가복음 18:19)
499 마리아가 동정으로 어머니가 되었다는 신앙을 더 깊이 묵상하면 할수록, 교회는 마리아가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을 낳는 그 순간에도,162) 실제로 그리고 평생 동정이었다는 것을 고백하기에 이른다.163) 사실 그리스도의 출생은 당신 어머니의 “완전한 동정성을 감소시키지 않고 오히려 성화하였다.”164) 교회 전례는 마리아를 ‘평생 동정’(Aeiparthenos)으로 찬미한다.165)
500 성서가 예수님의 형제 자매에 대해 가끔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마리아의 평생 동정 사실을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다.166) 교회는 항상 이 대목들이 동정 마리아의 다른 자녀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이해해 왔다. 사실 “예수님의 형제들”(마태 13,55)인 야고보와 요셉은 “다른 마리아”(마태 28,1)라고 명시된 예수님의 제자 마리아의 아들들이다.167) 구약성서의 표현 방식대로, 여기서 형제라는 말은 예수님의 가까운 친척을 일컫는 말이다.168)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마태복음)
(형제라는 용어를 물론 확대해서 볼수도 있지만, 여기서 친척이라고 볼 근거도 없습니다.성경에서 사촌은 사촌이라고 표현합니다. 친척도 친척이라 표시하구요. 육체의 친형제가 아니라는 반증이 전혀 없죠. 친척이라면 왜 위의 야고보,요셉,시몬,유다등은 왜 자기 엄마랑 안다니고 마리아랑만 계속 다니는 장면들이 나오나요?)
963 그리스도와 성령의 신비 안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했으므로, 이제 교회의 신비 안에서 마리아의 위치를 생각해 보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사실 동정 마리아께서는 “구세주의 참 어머니로 인정받으시고 공경받으신다.……분명히 그리스도의 지체들의 어머니이시다.……왜냐하면 저 머리의 지체인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태어나도록 사랑으로 협력하셨기 때문이다.’”525)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교회의 어머니이시다.”526)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1:14)->교회의 구성원일뿐.
966 “마침내, 원죄의 온갖 더러움에 물들지 않으시어 티 없이 깨끗하신 동정녀께서는 지상 생활의 여정을 마치시고, 육신과 영혼이 하늘의 영광으로 올림을 받으시고, 주님께 천지의 모후로 들어 높여지시어, 군주들의 주님이시며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자이신 당신 아드님과 더욱 완전히 동화되셨다.”531) 거룩한 동정녀의 승천은 당신 아들의 부활에 특별히 참여한 것이며,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부활을 앞당겨 실현한 것이다.
오 천주의 성모님, 당신은 출산 때에도 동정을 보존하셨으며, 돌아가시면서도 세상을 떠나지 않으셨나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잉태하셨고 기도로써 우리를 죽음에서 구해 주신 당신은 생명의 근원에 결합되셨나이다.532)
…… 은총의 세계에서 우리 어머니이시다
성경에 보면 죽지않고 들림을 받은 사람들이 몇이 있기는 합니다만, 마리아에 대해서는 당연히 언급없죠.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일반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969 “은총의 계획 안에 있는 마리아의 모성은 주님 탄생의 예고에 믿음으로 동의하시고 십자가 밑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간직하셨던 그 동의에서부터 모든 뽑힌 이들의 영원한 완성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지속된다. 실제로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이 구원 임무를 그치지 않고 계속하시어 당신의 수많은 전구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신다.……그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교회 안에서 변호자, 원조자, 협조자, 중개자라는 칭호로 불리신다.”536)
970 “사람들에 대한 마리아의 어머니 임무는 그리스도의 이 유일한 중개를 절대로 흐리게 하거나 감소시키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힘을 보여 준다. 사실 복되신 동정녀께서 사람들에게 미치시는 모든 구원의 영향은……그리스도의 넘치는 공로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므로, 그 영향은 그리스도의 중개에 의지하고 거기에 온전히 달려 있고 거기에서 모든 힘을 길어 올린다.”537) “어떠한 피조물도 강생하신 말씀 곧 구세주와 결코 똑같이 헤아려질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교역자나 신자들이 여러 모양으로 참여하듯이, 또 하느님의 유일한 선성이 피조물들 안에서 실제로 갖가지 모양으로 퍼져 나가듯이, 구세주의 유일한 중개도 피조물들 가운데에서 그 유일한 원천에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을 가로막지 않고 오히려 불러일으킨다.”538)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디모데전서 2:5)
->위의 교리서의 내용은 (천상위에 있다는)성인들의 통공이라는 개념에서 나온것 시킨건데, 개신교회에서는
그 조차도 안받아들입니다.
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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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은 정당화를 위해 성경구절을 인용하셨지만 그리스도교는 죽은이를 위해 이런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죽은자가 모세든,바울이든,교황이든.
아래를 보시면 진실을 아시게 됩니다.
종교와 종교인에게 '진실'은 '생명과 같음'을 알아야 합니다.
1.신성 세계사도적 로마교회(로마 가톨릭:천주교)
2.성경관:66권외에 외경 또는 위경(가경)이라는 것을 같이 인정함.
3.성경에 없는 연옥설과 지옥 유한설 주장함.
천국에 가지 못한 영혼이 거처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면 천국으로 옮겨진다는 것으로 성경에 없는 거짓사상인데 185년 '오리게네스'라는 사람이 지어낸 말이다.
4.죄관:소죄 대죄로 구분하는데 소죄는 연옥 에서 사함 받는다고 함.
술 먹는 것도 소죄에 속하는데 음주는 허용함.
5.교황칭호:그레고리1세가 처음 채용했는데 베드로가 최초 교황이라고 하나 성경적 근거가 없음(마16:13-18은 근거가 아니며 곡해임.원문 해석 곡해임).
6.마리아에 대하여:
1854년 교황 피오 9세(포투네이터스)는 무죄 회태설 선포(마리아는 원죄없이 태어났다는 주장으로 성경적 으로 이단 사상임)4세기에 기록된 가경을 근거로 승천했다고함(성경근거 없음).
마리아와 요셉을 찬양함.이것은 예수교에서는 인정안함.신에게만 하는 행위이므로.
신 외에는 그 누구도 찬양과 기도의 대상(중보기도도)이 될 수 없음.
7.고해성사:
신자가 신부에게 죄를 고하면 신부가 사죄되었다는 응답을 하는 것으로 비 성경적 기도 방법.
8.교황 무오설:
교황의 선포는 무오하다는 주장.
그러나 교황들은 각기 달랐고 어느 교황이 정죄한 것을 다른 교황은 무죄로 정정하기도 했다.
잔다르크도 마녀라고 했으나 후대에 성녀로 추대했듯이.
9.성찬식:
화체설을 주장함.즉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예수의 피와 살과 같이 된다는 주장.
이는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교리.포도주가 어찌 피가 될까?
10.성인 중보기도:
죽은 신자(성인 추대자)나 마리아에게 중보기도를함.
수호성인(죽은 성인)을 여럿 두고 추앙함.
인간은 수호신이 될 수 없으며 성경어디에도 이런 사상은 없음.
출처:-yho5958직접작성-
의견 4
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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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죄 없으신 예수님을 낳기 위해서는
그 몸도 죄가 없어야 한다. 그래서 하느님께
특별한 은총을 받아야 죄없이 태어나셨다.
반증 ;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이다. 마리아도 그 어머니의 배를 통해서 태어났다. 그 어머니도 은총을 받아
죄가 없어야 한다. 또 그 어머니도..
(로마서 3장 9절 ~10절);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 마리아는 부활승천햇다
주장; 죄없이 태어나 죄없이 살앗으므로
사망의 다스림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부활승천하여 하늘의 황후로 존재하고
있다.
반증; 더 이상 가치없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사탄의 간게라고 선언했었다.
1950년 12월 1일 교황 피어스 12세가
정식으로 선언을 했습니다..
3) 마리아는 죄를 짓지 않고 살았다
주장; 마리아는 원죄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죄의 충동에서 벗어나 평생에 죄를 짓지 않았다.
반증 ; 성경에 근거가 없는 카톨릭에서 만들어 낸
거짓말이다.
(요일 1;9~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잇지 아니하니라
(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펴보자면..
마 12장 46-50절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결론을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시기 위하여 피조물 중의 한 여자를 선택하신것입니다
하느님을 잉태 하였다고 해서 피조물이 조물주의
어머니가 된다는 논리는
완전 비 성서적입니다~~~
레 26장 1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신27/15 -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성경의 가르침으로 볼 때 조각한 마리아상은
우상이니깐
그걸 섬겨 세우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느님의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의견 3
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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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이 꼭 어머니의 마음이다 보니
우리는 성모 마리아에게 의지하고 픈 생각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예수믿고 새사람으로 거듭낳다 해도
도저히 예수님의 마음을 따를수가 없습니다.
귀 있는자는 들을 것이요
눈이 있는자는 볼것이며
영이 산자들은 깨닳을 것이니라.
의견 2
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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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이 믿는 성경66권에는..
죽은자와의 교통이 없다고 믿으며..
마리아라는 인간에게 어떠한 특별한 힘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마리아에게 기도를 부탁하면 더 잘들어주신다라고 믿지 않습니다. 카톨릭은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하기 전에 마리아의 부탁(물을 포도주로 바뀐것)을 들어줬다고 마리아에게 기도하면 더 잘들어 주신다고 말하는데.. 예수님은 이방인에게 베풀기전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불러냄을 받았다고 했지만 이방인 여자의 믿음을 보시고 이방여자의 부탁을 들어주신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방여자를 통해서 기도를 하면 더 잘들어주실 거라 믿나요?
카톨릭은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곧 마리아를 단순히 순종하는 여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간들 보다 초월한 형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카톨릭의 교황이 직접 선포한 말이며 카톨릭의 교리서에도 나온 말입니다.
또한 마리아는 중보자가 아닙니다. 중보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말합니다.
전승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 canon에 위배되는 전승은 받아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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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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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반문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나님 섬기다 죽은 그리스도인(가톨릭신자인지 개신교신자인지를 따지지 않기로 할 때)과,
역시 인간으로서 예수님을 잉태하여 출산하고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성모마리아와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성모마리아가 중보자가 될 수 있다면
열심히 하나님 섬기다 죽은 그리스도인도 중보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것 아닙니까?
게다가 이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리고 질문하신 분이 말하고 있는,
개신교에서 어느 목사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한다고 하는 것은
'이러이러한 어려움이 있으니 목사님도 함께 하나님께 기도해 주세요' 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여.. 중보하여 주소서..'
이렇게 직접 성모마리아를 부르며 성모마리아를 향해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가톨릭에서는 죽은 사람을 부르는, 무당이 하는 신접과 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모마리아가 괜히 예수님을 잉태하였겠습니까,
얼마나 그 행실이 하나님 보기에 합당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마리아를 택하여 성모되게 하셨겠습니까.
하지만 그 행실이 하나님 보기에 합당한 인물들은 성경에 수없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행실을 존경하는 것은 합당합니다.
그러나 '성모마리아여.. 다윗이여.. 사도바울이여.. '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도대체 왜,
왜 성모마리아상은 만들어 세워놓았습니까. 왜 그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한답니까.
안타깝습니다..
의견 2
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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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서민입니다. 평생을 진리를 구하고 참된 것만 구해온 일생입니다.
예수님을 잉태하신 성모마리아님에 대한 인식이 다 각기 틀린 모양입니다.
하기야 각 사람마다 응답해주신 하느님의 답변이 다르니 다를 수 밖에.....
우선 진리로 봐야 합니다.
무엇이 진리입니까?
해는 떳다가 지고 달은 차다가 기울입니다.
자연의 만물이 곧 진리요, 생명의 법칙입니다.
이런 것은 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사상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입니다.
이렇듯 자연은 사상의 보호하심으로 자라납니다.
인간도 동물들도 자연의 보호하심 안에서 자라납니다.
그러나 이것은 육체적일 뿐. 이것은 하나의 계시에 불과합니다.
즉 먼저는 기초를 보이고 다음에는 순리를 보이고, 마지막에는 신비한 하느님의 비밀을 밝혀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는자는 진정으로 하느님께 복이 있는 자입니다.
먼저 마리아는 여성입니다.
그리고 천사가 그에게 촉복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다른 말로 천사의 말을 인용하여 마리아에게 말한다면)
성부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성자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제가 다른 뜻의 풀이로 천사가 마리아에게 축복한 말을 인용하여보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성경에 쓰여진대로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이입니다.
무슨 축복입니까?
바로 세상을 구원할, 세상의 어둠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키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구세주의 탄생을 축복하신 일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세상을 구원할 사도들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세상을 구원할 사도들의 양성은 어디서 옵니까?
그냥 일방적인 학당?에서 가르치고 양육하고 양성하는 것입니까?
일방적인 학당은 세속에 물든 세상의 일을 배우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런 일반적인 세속에 속한 학당에서는 절대로 세상을 구원할 사도들을 양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사도들의 양성은
신앙의 모태안에서 잉태되고 자라고 양성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천사의 축복의 인사를 받는 것 처럼
세상을 구원할 사도들의 모태로서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세상을 구원할 뜻을 품은 사도들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의 품에서 자라서 양욕되어 배포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찌 어머니의 자상하신 보호하심 아닌 곳에서 훌륭한 사도들이 양육되어질 수 있습니까?
구약의 성경을 보거나 역사의 예로 보고나
어머니의 자상하심이 없는 속에서 자란 아이는 모두가 불행한 삶을 삽니다.
오직 훌륭한 사람은 어머님의 자상하심 안에서 자라서 이루어지듯이 (구약의 성경에서 예를 보여 주듯이)
어머님 없이는 훌륭한 사람이 좀 힘듭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란 사단의 머리를 누리는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은 네(사단)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사단)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승리의 월계관이란 뜻입니다.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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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천주교에 답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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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윗글을 읽어보고 천주교가 오해하는 부분을 적어봅니다.
☞마리아는 '천주가 아니라' 예수님을 잉태한 '육신의 어머니'입니다(롬3:23)
☞교황권을 부인하는 것은 우리는 모두 '왕같은 제사장'입니다(벧전2:9)
☞기독교는 '연옥'을 믿지 않습니다. 다만 성경에 기록된 '아브라함의 품'을 믿습니다(눅16:23)
☞베드로의 수장권을 부인하는 것은?
1. 베드로가 고백한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엡2:8-10)
2.'베드로가 고백한 믿음을 따르는 모든 이들의 믿음의 고백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뜻입니다.
☞죽은 자들과 기도로 대화하는 것은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1. 주님이 막으신 일입니다(눅16:26)
2. 성도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하는 일과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히12: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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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신교 성도님들... 성모 마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톨릭 그리스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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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리고 저는 천주교로 다니기 전 교회를 잠시 다녔구요. 우선 0930xxx분의 글을 읽다가 조금은 이상한 부분이..베드로라는 이름의 뜻이 반석(바위)입니다. 예수님의 모국어인 아람어로는 게파라 불리구요.(요한 복음 1,42절 참고해보세요.. 이부분은 아마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성경도 차이가 없을 겁니다. 물론 공동번역 성경이죠? 일부..흔히 이단이라 불리는 개신교에서 자의로 해석한 성경을 사용합니다만..이건 패스..) 베드로의 원래 이름은 시몬입니다. 우리가 흔히 시몬 베드로라고 하죠 그리고 헬라어가 아니라 희랍어(흔히 말하는 히브리어)일겁니다. 그리고 개신교와 가톨릭(다른 기독교는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신교는 여호와. 가톨릭은 야훼라고 하죠.. 뭐.. 이거는 번역의 차이이니 이것도 넘어가죠.. 그리고 어떤 성경을 사용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성경,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성경에서도 사무엘 하 22장 32절은 없습니다..(참고로 저희 작은집이 개신교라서.. 작은 어머니가 교회 집사(님?)하십니다..) 0930님은.. 여호와의 증인같기도 한데.. 뭐..아님 말구요 제 생각입니다..그리고 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예수님의 형제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거는 ㅡㅡ;;교회도 같군요. 누가 예수님의 형제입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형제라고 나옵니다(마태 12장 50절 참조해보세요) 그리고 chin님 . 네 대세는 에큐메니칼(교회일치)운동이 대세입니다. 물론 완전히 통합한다는 뜻이 아니라 따지고 보면 같은 분을 모시는데 싸우면 쫌 그렇지요?^^;;저도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사실 천주교에서 얼마전 세계주교대의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천주교 주교님들뿐만 아니라 성공회 주교님, 그리고 유다교 랍비께서도 같이 참여를 하셨지요.. 사실 제 생각입니다만 어떤 곳에서 믿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답게 행동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개신교다닌다고 해서 욕하는게 아니라.. 존중이 필요합니다. 몇분의 개신교 다니시는 분들은 다른 종교의 건물만 봐도 욕을 하시더라구요.. 성경에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물론 원수라고 하기에는 표현이 그렇답니만 어딜 가든 그리스도교의 가장 큰 교리는 사랑입니다. 과연 우리는 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습니까? 천주교의 경우에는 제2차 바티칸 선교교령에서
선교란 자신의 삶의 자리(자신과 자기 주변부터)를 복음화(기쁜소식으로 이끄는)함으로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다른 종교나 무 종교인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기보다 자신의 소박한 삶(사랑을 추구하는 삶)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행복과 사랑을 전해주는 것인 것입니다. 루터교도 로마가톨릭교회와 일치를 위해서 교회일치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로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감리교는 성공회 고교파(성공회에서 가톨릭신앙전승에 충실한 그룹) 출신인 요한 웨슬리의 감화에서 탄생을 하였기에, 가톨릭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닙니다. 일부 타락한 분들 때문에 기독교(그리스도교의 한자발음. 천주교와 개신교 다 통칭하는 말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개신교를 나타내는 것으로 정착됬지만 저는 다 포함해서 말하는 겁니다.물론 제가 다니는 천주교도 말이죠)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절대 개신교가 나쁜 종교는 아닙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듯이 이웃도 사랑하십시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고 성경에 나오죠? ^^;
자 다시 넘어가서 yho님 .. 사람들의 답글을 다 읽어는 보셨습니까? 천주교에서 술마시는 걸로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어떤 분이 적어주셔서 인용을 합니다.
민 6: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민수기 6장은 나실인이 지켜야할 법칙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나실인이라고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사사기 13장의 술에 대한 말씀은 삼손을 낳기 위해 여인이 지켜야 할 규칙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장 11절은 분명히 아침부터 밤까지 취하는 술중독적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지요.
롬 5:21은 사람을 식물때문에 서로 판단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술을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덕을 위해 먹지 말라고 하고 있죠.
21절은 인용하면서 로마서 5장 13-23절의 전체 상황은 왜 고려를 하지 않으시는지요??
여기서는 지금의 경우와 같이 술이나 고기를 먹는 것이 죄다 아니다라고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 상황에서의 답변입니다. 23절에는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고 하고 있습니다.
즉 술이나 고기를 먹는 것을 스스로 죄라고 여긴다면 그 사람은 정죄를 당하는 것이요.
그것을 먹는것이 죄라고 여기지 않는다면 죄가 아니란 말입니다.
술이나 고기 어느것도 죄라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죄는 그 사람의 믿음의 분량.. 즉, 자신의 양심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술에 대한 부정적인 말씀들은 특별한 상황에서 적혀 있는 것이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란 말입니다. 일부 사람에게 한정된 규칙을 모든 사람에게 구절을 인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시다가 일반적 상황.. 즉 모두에게 술을 마시지 말라고 기록된 구절이 있다면 저에게 쪽지를 주십시오. 저는 아직 그런 구절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성경어디에도 기독교는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는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관념이 들어오게된 배경을 본다면 1907년 평양 대부흥때에 우리나라에 술에 대한 외곡된 가르침이 흘러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술문화는 풍류적으로 취할때까지 마시는 술을 즐기는 문화였습니다. 술때문에 사회적 가정적으로 많은 파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부흥시기에 술을 금해야 한다는 설교가 나왔지요."술 마시는 것은 죄다 회개하라." 라고 말이지요. 이 설교는 여성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많은 남성들이 술 마시는 것을 죄로 알고 술을 끊었거든요.
그때 이후로 사회에서는 "기독교에서 술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 그거 죄라던데?"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가르침이 사회 통념이 되어버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술에 대한 관점이 외국교회와 한국교회가 크게 달라져버리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술에 대한 관점은 취하지 말라 입니다.
라고 친절하게 적어주셔서 이렇게 적어왔습니다. 그리고 10번.. 천주교도 믿는 사람은 하느님 한분입니다.
항상 이 문제로 개신교와 천주교간의 골이 심해지지만 천주교에서는 성모님을 신으로 모시고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도 어떤 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 분꼐서 못 보시고 지나간거 같아서 다시 올려드립니다.이는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모든 성도들의 교통=모든 성인들의 통공>에 따른 해석의 차이입니다.
천주교회는 <천상의 교회와 지상의 교회는 하나의 그리스도의 몸이고 하느님의 백성이므로 서로 기도를 통하여 도울수 잇다>라고 합니다, 이를 사도신경에서 "성도들의 교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모마리아는 신앙의 대상이 아니기에, 기도를 받으시는 분도 아닙니다.
성모마리아와 다른 천상의 성도(성인성녀)들과 함께, 천주교인들은 하느님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즉 성모마리아의 도우심(우리를 위하여 빌어 주심)과 함꼐 기도를 하기를 좋아한다는거십니다.
개신교인들은 살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를 잘 하지요?
천주교인도그렇습니다.
그러나 또한 천주교인은 살아있는 사람들과 함꼐 기도를 잘 하는것처럼,
같은 교회공동체인 천상영복(천국)에 계시는 교회의 지체들이신 "성모마리아, 성인성녀천사들과도 함께 기도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분들 다 필요없이 혼자 오롯하게 하느님께 기도도 잘 합니다.^^
이런 것을 두고 마리아를 믿니 섬기느니 하지만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관의 차이지요.^^
그래서 가톨릭을 "공동체적"이라고 주로 말을 하고,
개신교단들은 "개인주의적"이라고도 합니다.
등등 이런것들을 모르면서도,
마음대로 무식한 자들이 지껄이는 말을 그대로 믿으면서(자기들은 인간인 목사의 말은 자주 인용하면서, 혹은 맹종하듯 믿으면서,^^)
신앙의 대상이 아닌 교황님에게는 니가 신이냐 뭐냐하는 식으로^^ 터무니없이 비난을 할때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라구요.!
길어졌네요;; 이만 줄입니다. 이렇게 댓글 적는데 저보다 먼저 글을 올리셔서 제가 도움을 받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 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슨 종교든 상관없이 요점은 믿는 사람답게 행동 하자는 겁니다. 우리가 믿는 분의 사랑안에서 늘 작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 인간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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