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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인물,상식 (255) 본문 | 제목 | 사진 | 요약

은바리라이프 2008. 9. 8. 09:37

성경속 인물,상식 (255) 본문 | 제목 | 사진 | 요약
[스크랩] 헌금은 돈드리는 행위,봉헌 이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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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인물,상식 | 2005/10/20 (목)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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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의 주보를 보면 예배 중에 ‘헌금’ 순서가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헌금’이란 단순히 돈을 바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이는 ‘봉헌’으로 고쳐야 합니다. ‘봉헌’은 단순히 돈이나 예물을 드리는 행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 앞에 성도들이 드리는 응답적 행위를 모두 포함합니다. 예배자들은 돈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도 함께 봉헌해야 합니다. ‘헌금’은 ‘봉헌’의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 ‘헌금’이라고 하지 말고 ‘봉헌’이라고 했으면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교회가 목회자에게 매월 제공하는 생활비를 ‘봉급’이나 ‘월급’,‘임금’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용어는 회사같은 데에서 일한 대가를 지급할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교회가 성직자나 사역자들에게 제공하는 돈은 단순한 생활비나 대가,보상의 차원을 넘어야 합니다. ‘월급’이라는 말은 ‘삯’이라는 의미가 크므로 ‘사례비’(謝禮費)라는 말을 쓰는 것이 낫겠습니다. ‘사례비’란 감사의 예로 드리는 것이니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서로 고마워하는 마음도 함께 주고받아야 하겠지요.


○…우리는 ‘결혼예배’와 ‘결혼예식’,‘임직식’과 ‘임직예배’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예배와 예식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돌 추도 입학 결혼 임직 교회창립 등의 행사는 ‘예배’(worship)가 아니라 ‘예식’(ceremony)이라고 해야 합니다. 사람을 위한 모임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예배’라는 말을 붙이면 진정한 예배의 의미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예배’가 아니라 ‘결혼예식’입니다.

○…“교우 여러분,목사의 아내인 사모(師母)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사모’란 스승의 부인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스승을 높여 ‘사부’(師父)라 하였는데 이는 스승은 아버지와도 같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모란 말도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사모’라는 말이 교회 내에서도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성도가 목사 부인을 ‘사모님’이라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목사가 대중 앞에서 자기 아내를 ‘사모’라고 하고 목사 부인이 자신을 ‘사모’라 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교우 여러분,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이의용<교회문화연구소장>
원본 : 헌금은 돈드리는 행위,봉헌 이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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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수없다’는 비기독교적…안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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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인물,상식 | 2005/10/20 (목)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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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심코 ‘재수 없다’,‘운이 좋았다’라는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런 말은 다른 종교에서 나온 것으로 기독교 교리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들입니다. ‘손이 없는 날’‘사주팔자’‘운명’‘운수’‘명당자리’‘도로아미타불’‘공염불’‘신주를 모신다’는 말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재수 없다’라는 말은 아예 쓰지 말아야 하며 ‘운이 좋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다’고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장의문화에는 비기독교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영결식’(永訣式)은 ‘영원한 이별’이라는 뜻이고 ‘영면’(永眠)은 ‘영원히 잠들었다’는 뜻으로 ‘부활’을 부정합니다. ‘명복’(冥福)은 죽은 뒤 명계(冥界)에 가서 받는 복이니 아예 다른 종교의 용어입니다. ‘영구’(靈柩)란 말도 죽은 사람의 혼백을 넣은 관이라는 뜻입니다. 죽은 사람의 영을 관에 가두어 넣을 수는 없습니다.‘영전’(靈前)‘영좌’(靈座)‘영구차’(靈柩車)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가려서 써야 하겠습니다.


○…‘성가대’인가,‘찬양대’인가? ‘성가대’라는 말은 이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가’라는 말은 불교를 비롯하여 모든 종교에서 부르는 노래를 말합니다. ‘성가’는 노래 자체를 말하지만 ‘찬양’은 예배하는 행위를 말하니 의미가 다릅니다. 더구나 성경에는 ‘찬양’이라는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성가’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1960년대 이전에는 찬양대라는 말이 통용되었다고 합니다. ‘성가대’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성가대’보다는 ‘찬양대’로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복권이 사람들을 크게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매우 낮은 당첨 확률이지만 어떻게든 뽑혀보려고 야단들입니다. 성도는 무슨 일이든 그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비신자들은 그 결과를 우연의 일치로 보고 ‘운이 좋았다’‘운이 나빴다’고 합니다. ‘행운’이니 ‘우연’이니 하는 용어는 하나님의 섭리를 부정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행운상 추첨’이란 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의용 교회문화연구소장>
원본 : ‘재수없다’는 비기독교적…안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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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크리스마스=그리스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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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인물,상식 | 2005/10/20 (목)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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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우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많이 폅니다. 우리가 가진 물질을 이웃과 나누는 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돈이 없거나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그들을 ‘불우 이웃’이라고 불러서는 안됩니다. 누가 진짜 불우 이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 그를 돕는 일입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issa)의 합성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번역하면 ‘성탄기념예배’ 정도가 됩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라는 뜻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성탄절을 X-mas라고도 하는데 X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희랍어 크리스토스(kristovs)의 첫 글자입니다. 그러나 X는 미지수나 부정의 기호로도 쓰이므로 ‘성탄절’‘성탄일’‘주님 오신 날’ 등으로 부르면 좋겠습니다.

○…히브리서 1장에는 “경주를 경주하며…”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경주를 경주한다는 건 표현이 어색합니다. 이는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로 고치면 좋겠습니다. 또 찬송가 가사 중에 ‘거칠은 광야’는 ‘거친 광야’로,“버리신 그 사랑 고마와라”에서 ‘고마와라’는 ‘고마워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시작할 때 인도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묵도하심으로써 예배를 시작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예배학자들은 이 표현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우선 ‘묵도’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묵도’는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으로 하는 기도’인데 이왕이면 초신자도 알기 쉽게 “마음으로 기도하심으로써”나“조용히 기도하심으로써”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어제 내용 중 ‘성경에도 묵도라는 말은 없습니다.’는 착오였습니다. 개역성경에는 세 번,개역개정판에는 두 번 나옵니다. 그리고 표준새번역과 공동번역에서는 ‘묵도’를 ‘기도’로 바꾸었습니다.

이의용<교회문화연구소장 www.ChurchCulture.or.kr>
원본 : 크리스마스=그리스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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