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서 |
글쓴이 : 예수똥꼬 날짜 : 07-03-17 12:38 조회 : 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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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라멕문서로 지칭되는 상기문서는 『창세기 외전』이라고 불리는 것중 하나다.이 문서는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졌으며 끝부분은 없어져 버렸다. 이야기의 내용은『사해문서』를 앞서는 『에녹서』의 에녹이 한 긴 이야기와 비슷하며 『에녹서』는 R.H.찰스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었고 『노아의 서』라고 불리어진다.
제5장
1.나의 아들 므두셀라가 그의 아들 라멕에게 아내를 얻어준후 며칠뒤에 그녀는 임신을 했고 아들을 낳았다.
2.아이의 몸은 눈처럼 희고 또 장미꽃처럼 붉었다. 그의 머리털은 양털같이 하얗고 그가 눈을 떴을 때 온 집안이 태양처럼 밝아졌고 집안 전체가 매우 환했다.
3.그리고 그는 산파의 손에서 얼어나며 입을 열어 의로운 주와 얘기했다.
4.그의 아버지 라멕은 두려워서 달려나와 자신의 아버지 므두셀라에게 갔다.
5.그는 므두셀라에게 말했다. 『나는 이상한 아들을 낳았는데 사람과는 닮은데가 없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을 닮았습니다. 그의 모습은 다르고 우리와 같지 않습니다. 그의 눈동자는 햇빛과 같이 빛을 발하고 그의 용모는 영광에 싸여 있습니다.
6.내가 보기에 그는 나로부터 생긴 것이 아니라 천사들로부터 생긴 것 같습니다. 두렵건대 그의 날에는 이땅에 경이로운 일들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7.아버지시여, 내가 이제 당신께 간청하며 탄원하오니 당신께서 우리의 선조인 에녹 에게로 가서 진실을 알아주소서. 그는 천사들과 거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8.므두셀라가 그의 아들의 얘기를 듣고 그는 지구의 끝에 있는 내게 왔다. 그는 내가 거기 있는 줄 알고 크게 소리쳤다. 나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게 갔다. 내가 그에게 말하기를 : 『보라, 나의 아들이여, 내가 여기 있노라 어찌하여 나를 찾아왔는가?』
9.그는 대답하여 말했다 : 『내가 여기 온 것은 커다란 근심이 있어서 왔나이다. 알수 없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 문제로 왔나이다.』
10.나의 아버지여 들으소서. 나의 아들 라멕에게 한 아들이 태어났는데 그의 모습은 아무도 닮은이가 없고 그의 자태는 사람과 같지 않으며, 그의 살색은 눈보다 희고 장미보다 붉다고 합니다. 그의 머리털은 흰 양털보다 더 희고 그의 눈동자는 햇빛 과 같아서 그가 눈을 뜨면 온 집안이 환해진다고 합니다.
11.그리고 그는 산파의 손에서 일어나 입을 열고 하늘의 주의 은총을 빌었습니다.
12.그의 아비 라멕이 놀라 내게 뛰어와서 아이가 그의 소생이 아니라 하늘의 천사들과 닮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께 왔으므로 당신께서 내게 진실을 알려 주십시오.
13.나, 에녹은 대답하여 그에게 말했다 : 『주께서 땅위에 새로운 일을 하려 하시며 나는 이미 그것을 환상으로 보았다. 너에게 알려주노니, 그의 아버지 야렛시대에 하늘의 천사들중 몇명이 주의 말을 거역했다.
14.그들은 죄를 짓고 율법을 어겼으며 여자들과 함께 어울려 죄를 짓기도 했으며 몇 몇은 결혼해서 어린애를 낳았다.
17.그들은 땅위에 정신을 따르지 않고 육체를 따르는 거인들을 낳았으므로 장차 땅 위에 큰 징벌이 있을 것이며 땅은 온갖 불경한 것들로부터 정화될 것이다.
15.그렇지. 온땅에 큰 파멸이 찾아올 것이다. 일년동안 대홍수와 그에 따른 거대한 파멸이 뒤따를 것이다.
16.너희에게 태어난 아이는 땅위에 살아남을 것이다.그의 세 아들도 구조될 것이다. 땅위에 있는 모든 인간이 죽게 될 때 그와 그의 아들들은 구출될 것이다.
18.자, 이제 너의 아들 라멕에게 가서 태어난 아이는 진실로 그의 아들이며 그 이름은 노아라고 알려주어라. 그는 너와 함께, 또 그의 아들들과 함께 오늘날에 땅위에서 자행되는 극도의 죄악과 부정으로 말미암아 땅위에 닥치게될 대재난으로부터 구조될 것이다.
19.그후에 땅위에는 첫번째보다 더욱 극심한 부정이 행해질 것이다. 이것은 내가 거룩한 사람들의 비밀을 알기 때문이다. 주는 내게 보여주었고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나는 하늘의 기록판에서 그것을 읽었다.』
『에녹서』에는 에녹의 우주여행에 대해 세부적인 기술을 담고 있다. 거기에는 항상천사가 한사람 따라다니면서 그가 본 것을 그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해 주었다.
『사해문서 1947-69』판에서 에드문드 윌슨은 『라멕문서』에 대해 언급하였으나 그것을 인용하는 대신 슬랍고어로 유일하게 남아있다고 그가 주장하는『에녹의 비밀의서』라는 오래된 슬라브책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에녹의 비밀의 서』의 부록에 담겨있는 내용은 W.R.요필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어 1896년에 출간되었다. 그것은 불임의 소포님에게서 태어난 아들, 멜기세댁에 관한 서술이었다. 노아와 형제인 그녀남편 니르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그녀의 임신에 대해 알지 못했다. 니르는 사제성별을 받은 후로 독신으로 지냈기 때문에 그 아이가 자신의 소생이 아님을 알았다.
소포님은 그녀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니르가 그녀를 나가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의 발치에 쓰러져 죽었다. 니르와 노아가 무덤을 파고있는 동안 멜기세댁은 태어났다. 완전히 발육하여 말도 할 줄 알았다. 두 형제는 홍수가 닥쳐오고 있는 것을 알았으며 니르는 신에게 이 경이로운 아들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물었다. 천사장 미카엘이 대답했다. 『너에게 남긴 그 아이를 내게 돌려달라』 그리고 그는 아이를 에덴동산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포님은 늙고 불임이었으므로 임신은 아마도 그녀가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인공수정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것은 멜기세댁의 매우 비범한 특징들을 설명해주고 또『내가 너에게 남긴 그 아이를 내게 돌려다오』라는 천사의 말을 설명해준다. 한편 베데노쉬는 그녀의 남편에게 정사의 일을 상기시키려고 했다.
그것은 천사가 그녀의 남편의 모습을 빌려 나타난 것은 아니었을까? 베데노쉬는 불임이 아니었으며 라멕은 그가 777살에 죽을 때까지 다른 아들과 딸들을 두었다.
창세기의 다음 구절은 전부 인용할 만큼 흥미롭다.
제6장
1.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나니
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주께서 말씀하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으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년이나 되리라 하시니라.
4.당시에 땅에 거인들이(네피림)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위의 문장에서 엘로힘이 복수였다는 것, 따라서『신들의 아들들』이라고 수정번역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 외에 달리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주』라는말은 신들보다 높은 신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창세기외전』두번째 칼럼에서 라멕은『지고의 존재』『위대한 주』『세계의 왕이시며 하늘의 아들들의 통치자』라고 말한다.
언젠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노아의 방주가 우주선이었다는 가설을 읽었다. 성서에 나타난 치수에 의하면 (창세기 6.14,15) 방주는 1백5십만 평방피트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아무리 상상해도 그만한 크기의 우주선을 생각할 수가 없다. 그러나 『시리우스의 비밀』에서 K.G.템플은 도곤이라고 불리우는 아프리카 종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방주에 대해 묘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노아는 초기 수메르의 것으로 발견된 책에는 훨씬 이전에 있었던 홍수의 영웅에 대한 이름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아의 방주의 개념은 야손과 아르코노트가 탔던 신비의 배<아르고>를 템플이 연관시키던 포칼리온의 방주와 유사하다.이외에도 지우수드리의 방주, 우트나피시팀의 방주도 있다.
홍수 영웅의 얘기는 노아를 더욱 훌륭한 인물로 부각시킬지 모르나 무엇보다도 노아가 실존했다는데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느껴진다. 성서에 의하면 노아는 500살이라는 나이에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다.그당시 그는 세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셈,함,야벳이었다. 홍수는 그가 600세에 왔으며 그는 950세에 죽었다.
노아의 자손중 하나가 아브람이었으며 그는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을 데리고서 에집트로 갔다. 에집트인들이 그를 죽이고 그의 아름다운 아내를 빼앗아 갈 것이 두려워 아브람은 사래에게 그녀가 여동생이라고 말할 것을 얘기했다. 파라오가 사래의 미모에 대해 그녀를 그의 집으로 데려올 것을 명령했다.
전염병(어떤 종류인지 알 수 없으나)이 집안에 터져서 마침내 파라오는 사래를 아브람에게 돌려보냈다. 이 이야기는 창세기 2.14-20에 나오는데『창세기외전』에는 더욱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므로 사실로 확인된다.사래는 파라오의 집에 2년간 있었다. 이 기간동안 파라오는 전염병 때문에 그녀와 동침할 수가 없었다. 사래가 떠날때 그녀는 하녀인 헤가를 데리고 갔다.
제 20장은 창세기안에 분명히 잘못 놓여진 것 같다. 아브람은 사래를 게라에게 데리고 갔으며 그녀가 그의 여동생이라고 했다. 그는 그의 아내가 납치될 경우 죽임을 당할 것을 피하기 위해 에집트에서 똑같이 행동했다.『라멕문서』는 사래의 미모에 대해 충분히 묘사하고 있다. 게라의 왕 아비멜렉이 그녀를 보고 원해서 그의집에 데려갔다. 사건은 사래가 그녀의 전성기에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그것은 이 장에서 제시한대로 그녀가 90세였을 때의 얘기는 아닐 것이다.
이 이야기는 12장에 있는 것과 똑같다. 아비멜렉은 사래를 접촉할 수 없었는데 그것은 그의 집안에 질병이 만연했기 때문이었다. 이 경우 사래가 얼마동안 체류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어느 날 저녁 왕은 사래가 예언자 아브람의 아내라는 사실을 꿈에서 듣고 그녀를 돌려보냈다.
17.아브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자녀를 생산케 하셨다.
18.주께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아비멜렉의 집안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라. 여기에는 나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어떤 근거도 제시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멜기세댁은 『에녹의 비밀의 서』에 경이로운 아이로 언급되었는데 대홍수전에 천사장 미카엘이 데리고 갔다가 창세기 14-18장에 살렘의 왕, 지고의 하나님의 사제로 등장한다.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가 위대한 나라의 시조가 될 것이며 동물 세마리와 새 두마리를 잡으라고 지시한다. 아브람은 동물들을 잘라서 죽은새들과 함께 땅위에 놓았다.
17.해가지고 어두워지자 보라, 연기에 쌓인 화로와 불타는 램프가 그 고기들 사이로 지나갔다.
블랙의 성서사전에는 『화로』를 『빵이나 그릇을 굽기 위한, 또는 집을 덮히거나 광석을 녹이기 위한 여러가지 목적으로 고안되고 사용되는 불을 묻는 여러종류의 아궁이』를 번역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브람은 우주선을 본 것이 아닐까? 아니면 그것은 머리에 램프가 달린 단순히 나르는 화로인가?
가끔 내게는 왜 엘로힘이 그 많은 동물을 죽이라고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우주선이 피나 시체위에 정착했단 말인가? 그들이 상어의 후각기관과 같은 민감한 장치를 가진 것은 아닐까?
사래가 불임이었을 때 그녀는 아브람에게 에집트 하녀 헤가를 취해서 그녀에게 애를 낳을 것을 제의했다. 아브람은 아내가 시키는 대로 행했으며 헤가는 임신하게 되었다. 사래는 헤가가 임신한 것을 알았을 때 그녀를 미워했다. 헤가는 광야로 다라났으며 거기서 『주의 천사가 샘가에서 그녀를 발견한다.』 그는 그녀에게 여주인에게 돌아갈 것을 말하며 그녀의 자손은 매우 불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출산될 아이는 남아이며 이름은 이스마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용감한 사람이 될 것이고 많은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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