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빚만 지십시오
롬 13:8~14
우리는 지난주에 로마서 장 절부터 절까지에서 권위에 순종하라 는 말씀을 나누었습니 13 1 7 ‘ ’
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순종하셔야 .
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순종하셔야 합니다 사탄은 권위체제를 무 . , , , .
너뜨리려고 합니다 권위가 무너지면 혼란이 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 .
조직의 권위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권위가 세워지면 사탄은 발붙일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권위주의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권세 .
를 가진 사람에게 권위를 사용하라는 말보다는 권위주의를 가지라고 말합니다 또 권위 밑 .
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권위주의에 반항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혼돈가운데 .
빠지게 됩니다.
권위를 가진 사람들은 권위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남용해서는 안 됩 .
니다 권위를 가지고 돈벌이를 하거나 권력의 수단으로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권위 . .
를 잃어버립니다 권위 밑에 있는 사람들은 비록 잘못된 권위이며 존경할 수 없는 권위라 .
할지라도 그 권위에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원리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반항함으로 변화시키는 .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사회생활이나 공적인 생활에 이런 원리를 주셨다면 개인적인 삶에는 어떤 원리를 주
셨을까요 장에서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은사대 ? 12 . “
로 살아라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너희를 핍박하는 . . . ” “
자를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라는 지침을 주셨습니 , ”
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개인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
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8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
이루었느니라”
우리에게 조직 안에서 공동생활을 할 때 권위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
권위자가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권위에 순종하지 않으면 언젠가 여러분이 권위자가 되었을 .
때 여러분 밑에 있는 사람들이 순종하지 않게 됩니다 악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세상을 . .
하나님께서 원하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권위주의가 아닌 권위에 순종하고 권위를 지
키라는 것입니다 권위체제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 .
그러면 개인의 삶의 원칙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랑의 빚만 지라 는 것입니다 사랑의 ? . ‘ ’
빚 외에는 다른 빚을 지지 말라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타인의 사랑으로 된 현재의 나
우리는 여기서 빚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엄밀하게 보면 우리의 인생은 하나의 부채입 .
니다 부모에게서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갚을 수 없는 부채를 안고 태어납니다 내가 노력 . .
해서 세상에 태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잘나서 태어난 것도 아닙니다 원해서 태어난 것도 . .
아닙니다 어머니들이 아이를 잉태하면 십 개월 동안 많은 고생을 합니다 그것은 부채입니 . .
다 어머니는 해산의 고통을 겪으면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도록 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 .
성장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될 때까지 우리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
을 수 없습니다 양육비 교육비 의료비뿐만 아니라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부모의 사랑이 . , ,
있습니다 이것도 부채입니다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이 내가 잘나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잘 . . .
난 부모든 못난 부모든 간에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부채를 안고 자라온 것입니다 그런데 , .
모두 자기가 잘난 줄 압니다 자기가 잘나서 공부 잘한 줄 알고 똑똑해서 이만큼 성장한줄 .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요즘 우리나라가 몹시 시끄럽고 어지러워서 나라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있지만 나 ,
라가 얼마나 고마운지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나라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 ?
사실 내가 그렇게 잘난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보호해 주고 조직이 나를 잘 도와주었기 때 .
문에 오늘 이렇게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조금 싫고 복잡한 것이 있지만 더 근본적인 것을 생 .
각하십시오 우리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잘 살아야 합니다 나라가 있다는 것이 . . .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만큼 살 수 있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축복입니다 어찌 제가 혼자 이 , . .
렇게 될 수 있었겠습니까 제 주변에 좋은 스승이 있었고 좋은 이웃이 있었고 친구들이 ? , ,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모두 저를 도와서 제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하나의 . .
부채입니다 내가 잘나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 사랑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온 것 .
입니다.
거저 주신 하나님의 구원
구원에 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 받는 일에서 내가 한 것이라고는 .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선행 나의 노력이 나의 구원에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전 . , .
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
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받은 것 밖에 없습니 .
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구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만 . “
드신 권위에 순종하라 개인적으로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피차 사랑의 .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찾
게 됩니다.
첫째 이 말씀은 사랑을 받은 사람 구원받은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사랑받은 일이 , , .
없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줄 모릅니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당할 수 .
없는 큰 구원을 받았고 그 구원이 진짜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
습니다.
마태복음 장 절에서 예수님은 이런 비유를 들었습니다 어떤 주인이 있는데 그에게 일 18 23 .
만 달란트 빚진 종이 있었습니다 그 종을 불러서 빚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종은 . .
빚을 갚을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종이 기막힌 심정으로 참아주세요 제가 꼭 갚겠 . . “
지만 지금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주인이 종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
생겨서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해주었습니다 이 빚을 탕감 받은 종은 너무나 기쁘고 즐거 .
웠습니다 그 종이 주인의 집에서 나오다가 자기의 동관을 만났는데 이 동관은 그에게 백 .
데나리온을 빚진 동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종은 동관을 만나자마자 당장 빚 갚으라 고 . “ ”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동관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사정을 했지만 일만 달란트 빚을 .
탕감 받은 종은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의 멱살을 잡고 감옥에 처넣었습니다 옆에서 이것을 .
모두 본 다른 동관이 그 주인을 찾아가서 이 모든 사실을 말했습니다 이때 그 주인이 듣고 .
화가 나서 그 종을 불러 악한 종아 네가 내게 빌기에 빚을 탕감해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 , “
쌍히 여김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라고 말하고 감옥 ?”
에 집어넣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비유의 말씀을 경청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랑을 받았다면 남에게 사랑 , .
을 베풀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좋은 부모님과 부유한 가정환 ?
경에서 자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감사하셔야 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 .
고생하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살았다면 가난한 ?
자를 생각해야 하고 우리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했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생각해 주
어야 합니다 특혜를 받은 사람들은 특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이 . .
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받은 것의 십분의 일의 사랑은 남에게 베풀 줄 .
알아야 합니다.
복음에 빚진 자
둘째 사랑이란 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빚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의 정의는 갚을 , . ‘
수 없는 빚 입니다 미완성의 빚입니다 사랑은 갚으면 갚을수록 더 커지는 것입니다 다 끝 . . . ’
난 사랑은 없습니다 진짜 사랑은 하면 할수록 더 빚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 .
로마서 장 절에서 사도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내가 다 빚진 자 1 14
이며 복음에 빚진 자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천은 빚쟁이입니다 빚을 져보셨습니까 빚을 . . ?
졌는데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보셨습니까 빚쟁이들이 집에 들어와서 눌러 앉아 있는 ?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세상에 제일 비참한 것이 죄의식과 빚쟁이에게 ?
시달림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 .
빚진 자는 늘 죄인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빚쟁이입니다 내가 복 . .
음을 전해 주어야 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늘 빚쟁이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
일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은 빚진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못한 빚진 마음 , .
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장 절에서 절을 보면 빚졌다는 얘기를 바울이 또 한번 . 8 12 14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우리는 육신에 빚진 자가 아니며 육신의 노예가 아닙니다 우리는 영에 빚진 자입니다 우 . .
리는 이 거룩한 삶에 빚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갚아도 갚아도 갚아지지 않는 빚이 있습니 .
다 웬만한 빚들은 적게 년 최대한 년 정도만 고생하면 빚을 갚을 수 있습니다 또 내 . 3 , 20 .
가 갚지 못하면 내 아들이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 아들 대에 가서도 갚지 못하는 .
빚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빚입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부족한 것을 느낍니다 이 . . .
만큼 하면 됐다 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 해주었으면 됐지 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 . ! “ ”
아닙니다.
이것이 두번째야 세번째는 국물도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은 두 번째까지도 용서를 하지 않 ! ! “ ”
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용서나 사랑은 이렇습니다 부모들도 키울 때는 값없이 주지만 나 . .
이가 들면 보상을 받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른들은 모두 섭섭해지기 때문입니다 자식 . .
들에게 섭섭해 하지 않은 부모는 없습니다 젊었을 때 주었던 사랑을 보상받고 싶어 합니 .
다 보상받고 싶은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주어도 주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랑입 . .
니다 사랑하고 나서 잊어버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 .
크리스천의 삶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값없는 사랑을 베푸는 삶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 .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감격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눈물로 가슴앓
이 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특별히 가난하고 병들고 갈 곳 없고 지친 사람들을 사랑하는 .
것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그것이 무슨 사랑이냐고 우리에게 묻습니
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 .
없는 사람에게 시간을 내주시고 돈을 쓰시고 먹을 것을 줘보십시오 그러면 이상한 느낌이 .
듭니다 마치 하나님이 내 가슴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면 하 . .
나님이 제 옆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가난한 자들과 함께 계십니다 사랑받을 . .
수 없는 사람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 원수까지 사랑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 , .
저는 가끔 인도에서 마지막 생애를 마친 마더 테레사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 분은 그곳에 .
서 평생을 지낼 수 있었을까 이것이 그 분의 힘이었을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힘입니다 ? ? . .
제가 읽은 책중에 다니엘 신부 라는 작은 책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의사였습니다 하와이 몰 . ‘ ’
로카이섬에 나환자들이 모인 원주민들을 전도하기위해 갔지만 그들은 다니엘 신부를 거부합
니다 당신은 건강한 사람이고 우리는 문둥병환자인데 어떻게 우리를 당신이 알 수 있습니 . “
까 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때 다니엘은 결심을 하고 문둥병의 균을 자기 몸에 집어넣습 ? . ”
니다 그리고 문둥병이 발생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몸에 문둥병증상이 나 . .
타났습니다 그는 너무나 기뻐하며 환자들에게 찾아가서 나도 당신과 같은 환자요 라고 말 . “ ”
합니다 그때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그를 받아들여 주었고 그 섬 전체가 복음화가 되었 .
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니엘 신부는 그 문둥병환자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스스로 문둥병환 .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하는 사랑이 이것입니다 . .
셋째 절에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1 .
이루었다는 말입니다.
사랑은 율법을 완성합니다
사랑의 행위는 미완성이지만 그 미완성의 과정을 통하여 율법은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로마서 장으로부터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 7 .
장에서 사도바울은 기막힌 고민을 합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그가 하는 고민은 하나님 7 .
의 율법은 선하고 의롭고 완전한데 육의 몸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완전한 율법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예수 믿고 나서 이와 같은 갈등과 고민은 계속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원 .
하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질투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합니다 분노 . .
를 품지 말아야 하는데 분노가 품어집니다 사랑해야 되는데 자꾸 미움이 생깁니다 로마 . .
서 장 절에서 말합니다 7 21~24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 “
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
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예수 믿는다고 모든 고민이 다 사라지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죄를 짓고 싶지 않은데 죄를 .
계속 짓고 있는 것에 대한 갈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으로 . .
는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지만 육신은 자꾸만 죄의 법에 끌려가고 있는 것을 경험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것은 계속되는 갈등의 연속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문 ? .
제에 대해서 로마서 장 절에서부터 위대하고 명쾌한 해답을 말합니다 8 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 “
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비록 갈등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임하시면 이 육신의
욕망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이 성령충만을 받기를 .
원합니다 인간의 육은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율법을 섬길 수가 . .
있습니다 여러분이 갈등을 느낄 때마다 여러분 혼자 헤어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여러분 . .
의 힘으로나 경험으로나 지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종교로도 안 됩니다 방법은 단 한가지입 . .
니다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나의 실수와 부족함과 한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항복하십시 . .
오 내 힘으로 해보았더니 안 됩니다 저를 도와 주십시오 라고 말할 때 성령님이 내 몸에 . . . “ ”
들어오셔서 육을 몰아내기 시작합니다 육의 생각을 깨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우리에게 . .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법을 섬길 수 있는 영적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죄를 이기는 사랑의 힘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내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면 우리는 육신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 .
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 때 그 사랑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행동하고 살기 . .
시작하면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 믿다가 회의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 사람은 나가서 전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순식간 .
에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전도하면서 사실은 나도 고민이 많아 라고 말하면서 전도하는 사 . “ ”
람은 없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라고 외치게 됩니다 그럴 때 성령이 임하십 . . . “ ”
니다 그래서 다시 육신의 삶으로 돌아갈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 .
성령이 임하면 사랑의 행동을 하십시오 구제하고 도와주고 전도하십시오 이 일을 계속하 . .
면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고 그것으로 끝나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 .
다 성령 받고 나서 여러분이 해야 할일은 빚을 갚는 것입니다 몸으로 봉사하십시오 사랑 . . .
의 빚을 갚으십시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자라납니다 이 일을 할 때는 고통스럽고 손해 . .
보는 것 같지만 언젠가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절을 보십시오 . 9 .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인지 절에 그 해답이 들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간음을 할까요 그 9 . ?
상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쾌락의 대상과 이용물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기 때 .
문에 간음하는 것입니다 왜 살인을 합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살인하지 않습니다 희생합니 . ? .
다 도적질하는 이유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라도 가져다 . .
주려고 합니다 왜 탐욕을 가집니까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간 . ? . .
음도 살인도 도적질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을 어찌 도적질 할 수 있습니 .
까?
그러나 인간은 단 한 번도 간음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혹 간음을 하지 않더라도 .
음욕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도적질을 하지 않아도 탐심을 막을 . .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길이 있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그 . . . .
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10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
할렐루야 성령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충만하십시오 성령이 임하면 사랑이 부어지기 시 ! . .
작합니다 그때 그것을 놓치지 마십시오 시간을 놓치면 모두 사라집니다 내 마음에 사랑의 . . .
충동이 생겼을 때 결심하십시오 결단하십시오 사랑의 행동을 시작하십시오 그때 여러분의 . . .
믿음은 뒤돌아서지 않고 자라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우리들에게
사랑을 부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실천하게 하옵소서.
작은 일부터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롬 13:8~14
우리는 지난주에 로마서 장 절부터 절까지에서 권위에 순종하라 는 말씀을 나누었습니 13 1 7 ‘ ’
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순종하셔야 .
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순종하셔야 합니다 사탄은 권위체제를 무 . , , , .
너뜨리려고 합니다 권위가 무너지면 혼란이 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 .
조직의 권위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권위가 세워지면 사탄은 발붙일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권위주의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권세 .
를 가진 사람에게 권위를 사용하라는 말보다는 권위주의를 가지라고 말합니다 또 권위 밑 .
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권위주의에 반항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혼돈가운데 .
빠지게 됩니다.
권위를 가진 사람들은 권위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남용해서는 안 됩 .
니다 권위를 가지고 돈벌이를 하거나 권력의 수단으로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권위 . .
를 잃어버립니다 권위 밑에 있는 사람들은 비록 잘못된 권위이며 존경할 수 없는 권위라 .
할지라도 그 권위에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원리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반항함으로 변화시키는 .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사회생활이나 공적인 생활에 이런 원리를 주셨다면 개인적인 삶에는 어떤 원리를 주
셨을까요 장에서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은사대 ? 12 . “
로 살아라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너희를 핍박하는 . . . ” “
자를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라는 지침을 주셨습니 , ”
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개인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
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8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
이루었느니라”
우리에게 조직 안에서 공동생활을 할 때 권위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
권위자가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권위에 순종하지 않으면 언젠가 여러분이 권위자가 되었을 .
때 여러분 밑에 있는 사람들이 순종하지 않게 됩니다 악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세상을 . .
하나님께서 원하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권위주의가 아닌 권위에 순종하고 권위를 지
키라는 것입니다 권위체제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 .
그러면 개인의 삶의 원칙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랑의 빚만 지라 는 것입니다 사랑의 ? . ‘ ’
빚 외에는 다른 빚을 지지 말라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타인의 사랑으로 된 현재의 나
우리는 여기서 빚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엄밀하게 보면 우리의 인생은 하나의 부채입 .
니다 부모에게서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갚을 수 없는 부채를 안고 태어납니다 내가 노력 . .
해서 세상에 태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잘나서 태어난 것도 아닙니다 원해서 태어난 것도 . .
아닙니다 어머니들이 아이를 잉태하면 십 개월 동안 많은 고생을 합니다 그것은 부채입니 . .
다 어머니는 해산의 고통을 겪으면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도록 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 .
성장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될 때까지 우리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
을 수 없습니다 양육비 교육비 의료비뿐만 아니라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부모의 사랑이 . , ,
있습니다 이것도 부채입니다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이 내가 잘나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잘 . . .
난 부모든 못난 부모든 간에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부채를 안고 자라온 것입니다 그런데 , .
모두 자기가 잘난 줄 압니다 자기가 잘나서 공부 잘한 줄 알고 똑똑해서 이만큼 성장한줄 .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요즘 우리나라가 몹시 시끄럽고 어지러워서 나라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있지만 나 ,
라가 얼마나 고마운지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나라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 ?
사실 내가 그렇게 잘난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보호해 주고 조직이 나를 잘 도와주었기 때 .
문에 오늘 이렇게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조금 싫고 복잡한 것이 있지만 더 근본적인 것을 생 .
각하십시오 우리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잘 살아야 합니다 나라가 있다는 것이 . . .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만큼 살 수 있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축복입니다 어찌 제가 혼자 이 , . .
렇게 될 수 있었겠습니까 제 주변에 좋은 스승이 있었고 좋은 이웃이 있었고 친구들이 ? , ,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모두 저를 도와서 제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하나의 . .
부채입니다 내가 잘나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 사랑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온 것 .
입니다.
거저 주신 하나님의 구원
구원에 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 받는 일에서 내가 한 것이라고는 .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선행 나의 노력이 나의 구원에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전 . , .
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
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받은 것 밖에 없습니 .
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구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만 . “
드신 권위에 순종하라 개인적으로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피차 사랑의 .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 ”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찾
게 됩니다.
첫째 이 말씀은 사랑을 받은 사람 구원받은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사랑받은 일이 , , .
없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줄 모릅니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당할 수 .
없는 큰 구원을 받았고 그 구원이 진짜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
습니다.
마태복음 장 절에서 예수님은 이런 비유를 들었습니다 어떤 주인이 있는데 그에게 일 18 23 .
만 달란트 빚진 종이 있었습니다 그 종을 불러서 빚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종은 . .
빚을 갚을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종이 기막힌 심정으로 참아주세요 제가 꼭 갚겠 . . “
지만 지금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주인이 종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
생겨서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해주었습니다 이 빚을 탕감 받은 종은 너무나 기쁘고 즐거 .
웠습니다 그 종이 주인의 집에서 나오다가 자기의 동관을 만났는데 이 동관은 그에게 백 .
데나리온을 빚진 동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종은 동관을 만나자마자 당장 빚 갚으라 고 . “ ”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동관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사정을 했지만 일만 달란트 빚을 .
탕감 받은 종은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의 멱살을 잡고 감옥에 처넣었습니다 옆에서 이것을 .
모두 본 다른 동관이 그 주인을 찾아가서 이 모든 사실을 말했습니다 이때 그 주인이 듣고 .
화가 나서 그 종을 불러 악한 종아 네가 내게 빌기에 빚을 탕감해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 , “
쌍히 여김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라고 말하고 감옥 ?”
에 집어넣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비유의 말씀을 경청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랑을 받았다면 남에게 사랑 , .
을 베풀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좋은 부모님과 부유한 가정환 ?
경에서 자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감사하셔야 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 .
고생하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살았다면 가난한 ?
자를 생각해야 하고 우리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했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생각해 주
어야 합니다 특혜를 받은 사람들은 특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이 . .
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받은 것의 십분의 일의 사랑은 남에게 베풀 줄 .
알아야 합니다.
복음에 빚진 자
둘째 사랑이란 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빚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의 정의는 갚을 , . ‘
수 없는 빚 입니다 미완성의 빚입니다 사랑은 갚으면 갚을수록 더 커지는 것입니다 다 끝 . . . ’
난 사랑은 없습니다 진짜 사랑은 하면 할수록 더 빚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 .
로마서 장 절에서 사도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내가 다 빚진 자 1 14
이며 복음에 빚진 자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천은 빚쟁이입니다 빚을 져보셨습니까 빚을 . . ?
졌는데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보셨습니까 빚쟁이들이 집에 들어와서 눌러 앉아 있는 ?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세상에 제일 비참한 것이 죄의식과 빚쟁이에게 ?
시달림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 .
빚진 자는 늘 죄인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빚쟁이입니다 내가 복 . .
음을 전해 주어야 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늘 빚쟁이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
일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은 빚진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못한 빚진 마음 , .
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장 절에서 절을 보면 빚졌다는 얘기를 바울이 또 한번 . 8 12 14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우리는 육신에 빚진 자가 아니며 육신의 노예가 아닙니다 우리는 영에 빚진 자입니다 우 . .
리는 이 거룩한 삶에 빚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갚아도 갚아도 갚아지지 않는 빚이 있습니 .
다 웬만한 빚들은 적게 년 최대한 년 정도만 고생하면 빚을 갚을 수 있습니다 또 내 . 3 , 20 .
가 갚지 못하면 내 아들이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 아들 대에 가서도 갚지 못하는 .
빚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빚입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부족한 것을 느낍니다 이 . . .
만큼 하면 됐다 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 해주었으면 됐지 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 . ! “ ”
아닙니다.
이것이 두번째야 세번째는 국물도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은 두 번째까지도 용서를 하지 않 ! ! “ ”
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용서나 사랑은 이렇습니다 부모들도 키울 때는 값없이 주지만 나 . .
이가 들면 보상을 받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른들은 모두 섭섭해지기 때문입니다 자식 . .
들에게 섭섭해 하지 않은 부모는 없습니다 젊었을 때 주었던 사랑을 보상받고 싶어 합니 .
다 보상받고 싶은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주어도 주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랑입 . .
니다 사랑하고 나서 잊어버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 .
크리스천의 삶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값없는 사랑을 베푸는 삶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 .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감격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눈물로 가슴앓
이 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특별히 가난하고 병들고 갈 곳 없고 지친 사람들을 사랑하는 .
것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그것이 무슨 사랑이냐고 우리에게 묻습니
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 .
없는 사람에게 시간을 내주시고 돈을 쓰시고 먹을 것을 줘보십시오 그러면 이상한 느낌이 .
듭니다 마치 하나님이 내 가슴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면 하 . .
나님이 제 옆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가난한 자들과 함께 계십니다 사랑받을 . .
수 없는 사람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 원수까지 사랑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 , .
저는 가끔 인도에서 마지막 생애를 마친 마더 테레사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 분은 그곳에 .
서 평생을 지낼 수 있었을까 이것이 그 분의 힘이었을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힘입니다 ? ? . .
제가 읽은 책중에 다니엘 신부 라는 작은 책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의사였습니다 하와이 몰 . ‘ ’
로카이섬에 나환자들이 모인 원주민들을 전도하기위해 갔지만 그들은 다니엘 신부를 거부합
니다 당신은 건강한 사람이고 우리는 문둥병환자인데 어떻게 우리를 당신이 알 수 있습니 . “
까 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때 다니엘은 결심을 하고 문둥병의 균을 자기 몸에 집어넣습 ? . ”
니다 그리고 문둥병이 발생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몸에 문둥병증상이 나 . .
타났습니다 그는 너무나 기뻐하며 환자들에게 찾아가서 나도 당신과 같은 환자요 라고 말 . “ ”
합니다 그때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그를 받아들여 주었고 그 섬 전체가 복음화가 되었 .
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니엘 신부는 그 문둥병환자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스스로 문둥병환 .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하는 사랑이 이것입니다 . .
셋째 절에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1 .
이루었다는 말입니다.
사랑은 율법을 완성합니다
사랑의 행위는 미완성이지만 그 미완성의 과정을 통하여 율법은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로마서 장으로부터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 7 .
장에서 사도바울은 기막힌 고민을 합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그가 하는 고민은 하나님 7 .
의 율법은 선하고 의롭고 완전한데 육의 몸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완전한 율법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예수 믿고 나서 이와 같은 갈등과 고민은 계속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원 .
하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질투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합니다 분노 . .
를 품지 말아야 하는데 분노가 품어집니다 사랑해야 되는데 자꾸 미움이 생깁니다 로마 . .
서 장 절에서 말합니다 7 21~24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 “
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
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예수 믿는다고 모든 고민이 다 사라지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죄를 짓고 싶지 않은데 죄를 .
계속 짓고 있는 것에 대한 갈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으로 . .
는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지만 육신은 자꾸만 죄의 법에 끌려가고 있는 것을 경험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것은 계속되는 갈등의 연속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문 ? .
제에 대해서 로마서 장 절에서부터 위대하고 명쾌한 해답을 말합니다 8 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 “
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비록 갈등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임하시면 이 육신의
욕망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이 성령충만을 받기를 .
원합니다 인간의 육은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율법을 섬길 수가 . .
있습니다 여러분이 갈등을 느낄 때마다 여러분 혼자 헤어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여러분 . .
의 힘으로나 경험으로나 지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종교로도 안 됩니다 방법은 단 한가지입 . .
니다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나의 실수와 부족함과 한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항복하십시 . .
오 내 힘으로 해보았더니 안 됩니다 저를 도와 주십시오 라고 말할 때 성령님이 내 몸에 . . . “ ”
들어오셔서 육을 몰아내기 시작합니다 육의 생각을 깨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우리에게 . .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법을 섬길 수 있는 영적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죄를 이기는 사랑의 힘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내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면 우리는 육신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 .
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 때 그 사랑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행동하고 살기 . .
시작하면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 믿다가 회의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 사람은 나가서 전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순식간 .
에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전도하면서 사실은 나도 고민이 많아 라고 말하면서 전도하는 사 . “ ”
람은 없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라고 외치게 됩니다 그럴 때 성령이 임하십 . . . “ ”
니다 그래서 다시 육신의 삶으로 돌아갈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 .
성령이 임하면 사랑의 행동을 하십시오 구제하고 도와주고 전도하십시오 이 일을 계속하 . .
면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고 그것으로 끝나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 .
다 성령 받고 나서 여러분이 해야 할일은 빚을 갚는 것입니다 몸으로 봉사하십시오 사랑 . . .
의 빚을 갚으십시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자라납니다 이 일을 할 때는 고통스럽고 손해 . .
보는 것 같지만 언젠가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절을 보십시오 . 9 .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인지 절에 그 해답이 들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간음을 할까요 그 9 . ?
상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쾌락의 대상과 이용물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기 때 .
문에 간음하는 것입니다 왜 살인을 합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살인하지 않습니다 희생합니 . ? .
다 도적질하는 이유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라도 가져다 . .
주려고 합니다 왜 탐욕을 가집니까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간 . ? . .
음도 살인도 도적질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을 어찌 도적질 할 수 있습니 .
까?
그러나 인간은 단 한 번도 간음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혹 간음을 하지 않더라도 .
음욕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도적질을 하지 않아도 탐심을 막을 . .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길이 있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그 . . . .
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10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
할렐루야 성령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충만하십시오 성령이 임하면 사랑이 부어지기 시 ! . .
작합니다 그때 그것을 놓치지 마십시오 시간을 놓치면 모두 사라집니다 내 마음에 사랑의 . . .
충동이 생겼을 때 결심하십시오 결단하십시오 사랑의 행동을 시작하십시오 그때 여러분의 . . .
믿음은 뒤돌아서지 않고 자라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우리들에게
사랑을 부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실천하게 하옵소서.
작은 일부터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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