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축복
롬 11:33~36
하나님의 고통
오늘 말씀은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와 섭리를 완성하
신다는 마지막 시대에 구원을 완전히 회복하시고 완성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 .
서 사도 바울은 이 장면에 이르러 그 구원의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지금까지 그가 서술해
왔던 모든 논리를 멈춘 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도 가끔 성경을 읽다가 감동을 받아 더 이상 성경을 읽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
진실은 언어를 초월합니다 교리를 초월합니다 구원의 깊이와 넓이와 구원의 축복이 너무 . .
나 크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며 구원을 노래하는 모습을 절에 33
서부터 보게 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 “
찾지 못할 것이로다”
사도 바울은 굉장히 논리적인 사람입니다 지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인내심을 . .
가지고 감격을 감춘 채 구원을 하나씩 설명했습니다 개인의 구원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 .
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개인의 구원을 설명하다가 벽에 부딪혔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방 . .“
인들은 구원하시면서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은 실패하게 하셨는가 이 구원의 ?”
딜레마 앞에 서서 바울은 고민을 합니다.
이윽고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은 이스라엘 때문만이 아니요 모든 , ,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도 바울은 더 이상 .
말을 할 수 없고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의 사랑이 이렇게 깊고 넓고 깊 . , . “
습니까 그는 드디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 . ”
신앙이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구원 받았다고 말 .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구원 받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 .
구원이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 . , “
도대체 누구관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
서까지 사랑하십니까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인데 하 ? . , ”
나님은 그토록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 쉽게 함부로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능력이 , . “
있다면 왜 세상이 이처럼 비참한가 하나님에게 정의가 있다면 왜 세상이 이처럼 불합리 ? , ” “
하고 모순투성이며 부조리한가 라고 사람들은 쉽게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 . ”
사랑하시기 때문에 고통당하시고 희생하시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마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논밭을 다 팔고 먹을 것을 줄이고 험한 음식을 먹고 , , ,
옷 한 벌 사 입지 못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자식들이 와서 어 . “
머니는 왜 그렇게 구질구질합니까 왜 그렇게 사십니까 라고 말한다면 이 자식들은 부 ? , ? ” “ ”
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장의 마지막부분을 공부하면서 여러분들 . 11
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복된 구원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모든 인류의 죄를 언급하고 하나님이 없는 자연인이나 “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종교인이나 할 것 없이 구원 받을만한 인간은 없다 모든 인간은 .
다 죄에 빠져 죽게 되었다 라고 선언합니다 이 지상에는 의인이 한 사람도 없다 따라서 . . ” “
자신의 노력이나 자신의 의로는 구원받을 만한 인간이 없다 동시에 종교적인 노력이나 선 .
을 행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라고 사도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 . ”
구원받는 길은 인간에게 있지 않다 자신의 노력이나 종교적인 행위에 구원이 있는 것이 . “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값없이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예 . .
수 그리스도는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요 인류를 구원한 메시야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대 , .
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누구든지 예수 그 .
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내가 노력하고 선행을 행하고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
받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이것이 로마서 . .”
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실수도 없고 실패도 없습니다 실패처럼 보이고 실수처럼 보이지만 . ,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그것이 실패처럼 .
보였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구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와 실패는 저주처럼 보였 .
지만 그것은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이었습니다.
이것을 몰랐을 때 우리는 유대인들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반신반의했지만 , ,
이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 “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
사도 바울은 로마서 장에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되었다고 선언하고 로마서 장에서 5 , 8
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
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율법에 종노릇하는 사람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자유와 . ,
하나님의 자녀됨과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든 .
개인이 얻게 되는 구원의 축복입니다.
한 영혼을 찾으시는 주님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 구원의 감격과 개인적인 구원의 축복에 머무를 수가 없었습니다 자 .
기의 동족 자신의 혈육인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박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믿는 ,
사람들을 핍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구원받은 것은 좋지만 이스라엘의 . , “
구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적인 구원을 어떻게 하려고 하시는 걸 ?
까 이 문제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 . ”
이것은 마치 어느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며칠 밤을 울었습니 .
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의 평안과 안 . .
식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집안을 돌이켜보니까 예수를 믿지 않는 가족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때 이 사 .
람은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구원받은 것은 좋지만 내 가족은 어떻게 . , “
하란 말인가 나를 낳아주신 우리 부모님은 지옥에 가는데 나 혼자 구원받았다고 기뻐하고 ?
감격해 하는 것으로 끝낼 수 있는 것인가 구원이 좋고 크고 놀라울수록 그 절망은 상대 ? , , ”
적으로 큰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민족은 잘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라 음식쓰레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배 , ,
불러 망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북쪽은 배고파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우리 . .
가 잘 먹고 잘 산다고 해서 마음이 편합니까 물론 그들은 미쳤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 .
들은 우리 혈육이 아닙니까?
이런 마음을 바울이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구원을 받았는데 우리 민족은 어떻게 할 것인 . ,
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전 인류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 . , ?
이것이 구원의 갈등입니다.
구원받은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갈등이 됩 .
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꼭 한사람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을 찾느라 고생을 하지 않습니 .
까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과거에 터키에 갔을 때 이 훈 ? . ,
목사와 떨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 탄 줄 알고 떠났는데 이 훈 목사가 미처 타지 못했던 .
것입니다 그렇다고 두고 갈 수 있습니까 . ?
그 사실을 알고부터 버스에 탄 사람들의 마음이 안타까워졌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돌려 오 .
던 길을 돌아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한 사람 정도 없어졌다고 괜찮은 것이 . .
아니라 그 사람을 찾을 때까지 전 공동체가 고통스럽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찾으실 때까지 고통스러워하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
어떻게 이스라엘만 구원하실 수 있겠습니까 전 이방인을 구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
이스라엘이 희생해야 합니다 구원에는 희생의 대가가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구원을 받 . .
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희생을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온 인류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희생당했고 이방인이 구원을 ,
얻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희생당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분 .
이 희생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실패 이스라엘의 저주 이스라엘의 완악함 때문에 고민하기 시작 , ,
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왜 이스라엘은 그토록 고약스럽게 믿지 않는 . “
것일까 그러면 나의 민족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 ? ?”
그는 구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을 읽다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 , ,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는다는 .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에 하나씩 하나씩 깨닫기 시 .
작했습니다 그렇게 로마서 장부터 장까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 9 11 .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미워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이방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희
생 제물로 쓰셨고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더러는 완악하게 하셨습니다 , .
여러분 이스라엘이 실패하여서 이방인이 축복을 받았다면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 ,
오면 그 축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의 실패를 통하여 나타났습 ?
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희생시킨 것입니다 온 이방인들을 구원하기 .
위하여 이스라엘을 희생시키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 ?
예수님이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하셨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겠습니 , ‘ ’
까 천년 동안 유대인의 대학살을 보신 하나님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 2 ?
그들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얼마나 철저하게 학살을 당하고 무서운 고문을 당하고 고통 , ,
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도대체 그들이 그래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 ?
우리는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오래 잡아야 백년이 채 안됩니다 그걸 . 1 .
가지고 우리는 한이 있다 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천년 동안 고난을 겪었습니다 . 2 . ‘ ’
여러분과 저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은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리고 유대인인 바울은 .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굶주리고 돌로 맞고 태장으로 맞고 마음에 .
사형선고를 받는 고난을 이방인들을 위하여 아끼지 않고 당했습니다.
이 사실 앞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그 구원의 오묘한 섭리를 ,
깨닫고 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 .“ ”
다음으로 나오는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라는 말 “ ”
씀은 구약 이사야와 욥기에서 깨달은 것입니다 먼저 절을 읽겠습니다 . 34 .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 ”
그렇습니다 도대체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겠습니까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 ?
야 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다면 구원받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다면 여러분의 구원은 단지 기계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장 절에 있는 말씀을 사도 바울이 인용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장 40 13 . 2
절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6 .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 “
라”
생각해 보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가 있다면 하나님을 가르치는 자일 것입니 .
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을 훈계하고 하나님을 가르치고 싶 . .
어 하는 무신론자들 그런 회의론자들 불가지론자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 , .
예수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그럴 수 있느냐 고 합니다 하나님 . ? . “ ”
께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두 종류의 사람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 생각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신론자들입니다 그 . .
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회의론자들과 불가지론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 .
계신지 안계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오만한지 모릅니다 . .
인간의 이성을 앞세우고 인간의 합리성을 앞세웁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 , .
처럼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돼지를 잡아 절을 합니다 왜 그런 우상은 섬기는지 . .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두 번째 그룹은 극단적으로 예수를 잘못 믿는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이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이 모욕을 당하십니다 하나님이 제한을 받으십니다 . .
내가 기도하면 모든 기도가 응답된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교만한 사람이 . . “ ”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이 사람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자신을 동격 ? .
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
위치로 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부름 받았지 비판하기 위해 . ,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죄인을 용서하고 사람을 사랑하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 .
그리스도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성경을 다 아는 것처럼 자기가 진리를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
많습니다 이 사람은 무신론자와 똑같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 .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언제 오시는 줄을 안다고 합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 .
니까 우리교회에 와야 구원을 받는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분들은 자 ? .
기의 좁은 지식으로 교회를 마음대로 평가하고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무신론자들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바리새인이요 서기관들 .
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종교적인 지식으로 참 생명을 다 죽이고 성령의 역사 .
를 제한한 것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35 .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 ”
이 말씀은 욥기 장 절과 장 절에 있는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욥기 장 절을 35 7 41 11 . 35 7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 ”
욥기 장 절입니다 41 11 .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 ”
우리는 헌금이나 봉사 한번하고 얼마나 놀라는지 모릅니다 굉장히 많이 한 것처럼 느껴집 .
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 ? ?
우리는 너무나 으스댑니다.
우리가 드릴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감사뿐입니다 헌신뿐입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 . .
것은 우리가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이지 내 스스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 .
무엇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교만한 신앙생활을 합니까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고 ?
가르치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를 배웁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 . .
하면 인간은 하나님보다 높지 않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 , .
란 것입니다 주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까 하나님께서 이만큼 해 주시 . .“
겠지 라고 생각하면 원망과 불평이 많아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는 이만큼 하나님께 드렸 . ? ”
는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
이것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거래할 수 없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감격할 뿐입니다 오 . . . . , “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해 주시다니요 내 돈을 내 시간을 받으시다니요 내 헌신을 받으 ! , ! , ” “ ” “
시다니요 주님 주님 성전의 문지기라도 되고 싶습니다 주님의 집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사 ! , .
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무엇을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사랑과 감격 . . ”
때문입니다.
세 가지 결론
사도 바울은 절에서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36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
있으리로다 아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인간의 어리석음에 반문하다가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
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런 결론에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그것은 무엇입니까 세 가지 전치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주에게서 입니다 ? . (from) . “ ”
구원은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구원은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값없이 은혜로 . .
주님에게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우주 만물 . .
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복도 하나 . .
님으로부터 옵니다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 .
둘째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고 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주님 때문입니 , (through) . “ ”
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받은 복은 주님으로부터 말미 . .
암은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구원은 주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입니다 . , .
셋째 모든 것이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결론은 주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 (to) . . “ ”
사람이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세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 . “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온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더불어 이 세상에 산다는 것 .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복된 존재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 .
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주님으로 . “
부터 나왔고 주님과 더불어 세상에 살다가 주님에게로 가는 존재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면 .”
인생이 정리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서 왔습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온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린 달걀에서 ? .
나온 존재가 아닙니다 어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우연히 태어난 것이 내가 아닙니다 나 . .
는 분명히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가치 있는 존재요 주님과 더 ,
불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존재요 결국은 주님에게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 .
것이 구원입니다.
사도 바울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다음과 같은 축복의 말을 외칩니다 절 끝부분을 보겠 . 36
습니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 ”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 감동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 하나님의 구원은 놀랍습니다 나 같은 . ! !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원해 주는지 난 알 ! ,
수 없도다.
오 하나님 당신의 구원은 내가 측량할 수 없으며 당신의 구원은 내가 다 이해할 수 없으 , . ,
며 당신의 구원은 그 사랑은 그 오묘한 섭리는 내가 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찬송합니다 헌신합니다 나를 쓰시옵소서 나를 주님의 도구로 쓰시옵소서 영광이 세세토 . . . .
록 함께 있을찌어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이 이토록 오묘하고
신비스럽고 이렇게 넓고 , ,
크고 측량할 수 없는 것임을 ,
다시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모든 영광을 ,
주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성도들에게 ,
이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일주일 동안 금년 한 해 동안 가득하게 하옵소서 ,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롬 11:33~36
하나님의 고통
오늘 말씀은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와 섭리를 완성하
신다는 마지막 시대에 구원을 완전히 회복하시고 완성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 .
서 사도 바울은 이 장면에 이르러 그 구원의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지금까지 그가 서술해
왔던 모든 논리를 멈춘 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도 가끔 성경을 읽다가 감동을 받아 더 이상 성경을 읽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
진실은 언어를 초월합니다 교리를 초월합니다 구원의 깊이와 넓이와 구원의 축복이 너무 . .
나 크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며 구원을 노래하는 모습을 절에 33
서부터 보게 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 “
찾지 못할 것이로다”
사도 바울은 굉장히 논리적인 사람입니다 지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인내심을 . .
가지고 감격을 감춘 채 구원을 하나씩 설명했습니다 개인의 구원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 .
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개인의 구원을 설명하다가 벽에 부딪혔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방 . .“
인들은 구원하시면서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은 실패하게 하셨는가 이 구원의 ?”
딜레마 앞에 서서 바울은 고민을 합니다.
이윽고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은 이스라엘 때문만이 아니요 모든 , ,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도 바울은 더 이상 .
말을 할 수 없고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의 사랑이 이렇게 깊고 넓고 깊 . , . “
습니까 그는 드디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 . ”
신앙이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구원 받았다고 말 .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구원 받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 .
구원이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 . , “
도대체 누구관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
서까지 사랑하십니까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인데 하 ? . , ”
나님은 그토록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 쉽게 함부로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능력이 , . “
있다면 왜 세상이 이처럼 비참한가 하나님에게 정의가 있다면 왜 세상이 이처럼 불합리 ? , ” “
하고 모순투성이며 부조리한가 라고 사람들은 쉽게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 . ”
사랑하시기 때문에 고통당하시고 희생하시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마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논밭을 다 팔고 먹을 것을 줄이고 험한 음식을 먹고 , , ,
옷 한 벌 사 입지 못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자식들이 와서 어 . “
머니는 왜 그렇게 구질구질합니까 왜 그렇게 사십니까 라고 말한다면 이 자식들은 부 ? , ? ” “ ”
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장의 마지막부분을 공부하면서 여러분들 . 11
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복된 구원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모든 인류의 죄를 언급하고 하나님이 없는 자연인이나 “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종교인이나 할 것 없이 구원 받을만한 인간은 없다 모든 인간은 .
다 죄에 빠져 죽게 되었다 라고 선언합니다 이 지상에는 의인이 한 사람도 없다 따라서 . . ” “
자신의 노력이나 자신의 의로는 구원받을 만한 인간이 없다 동시에 종교적인 노력이나 선 .
을 행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라고 사도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 . ”
구원받는 길은 인간에게 있지 않다 자신의 노력이나 종교적인 행위에 구원이 있는 것이 . “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값없이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예 . .
수 그리스도는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요 인류를 구원한 메시야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대 , .
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누구든지 예수 그 .
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내가 노력하고 선행을 행하고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
받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이것이 로마서 . .”
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실수도 없고 실패도 없습니다 실패처럼 보이고 실수처럼 보이지만 . ,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그것이 실패처럼 .
보였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구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와 실패는 저주처럼 보였 .
지만 그것은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이었습니다.
이것을 몰랐을 때 우리는 유대인들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반신반의했지만 , ,
이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 “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
사도 바울은 로마서 장에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되었다고 선언하고 로마서 장에서 5 , 8
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
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율법에 종노릇하는 사람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자유와 . ,
하나님의 자녀됨과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든 .
개인이 얻게 되는 구원의 축복입니다.
한 영혼을 찾으시는 주님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 구원의 감격과 개인적인 구원의 축복에 머무를 수가 없었습니다 자 .
기의 동족 자신의 혈육인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박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믿는 ,
사람들을 핍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구원받은 것은 좋지만 이스라엘의 . , “
구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적인 구원을 어떻게 하려고 하시는 걸 ?
까 이 문제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 . ”
이것은 마치 어느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며칠 밤을 울었습니 .
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의 평안과 안 . .
식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집안을 돌이켜보니까 예수를 믿지 않는 가족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때 이 사 .
람은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구원받은 것은 좋지만 내 가족은 어떻게 . , “
하란 말인가 나를 낳아주신 우리 부모님은 지옥에 가는데 나 혼자 구원받았다고 기뻐하고 ?
감격해 하는 것으로 끝낼 수 있는 것인가 구원이 좋고 크고 놀라울수록 그 절망은 상대 ? , , ”
적으로 큰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민족은 잘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라 음식쓰레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배 , ,
불러 망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북쪽은 배고파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우리 . .
가 잘 먹고 잘 산다고 해서 마음이 편합니까 물론 그들은 미쳤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 .
들은 우리 혈육이 아닙니까?
이런 마음을 바울이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구원을 받았는데 우리 민족은 어떻게 할 것인 . ,
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전 인류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 . , ?
이것이 구원의 갈등입니다.
구원받은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갈등이 됩 .
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꼭 한사람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을 찾느라 고생을 하지 않습니 .
까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과거에 터키에 갔을 때 이 훈 ? . ,
목사와 떨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 탄 줄 알고 떠났는데 이 훈 목사가 미처 타지 못했던 .
것입니다 그렇다고 두고 갈 수 있습니까 . ?
그 사실을 알고부터 버스에 탄 사람들의 마음이 안타까워졌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돌려 오 .
던 길을 돌아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한 사람 정도 없어졌다고 괜찮은 것이 . .
아니라 그 사람을 찾을 때까지 전 공동체가 고통스럽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찾으실 때까지 고통스러워하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
어떻게 이스라엘만 구원하실 수 있겠습니까 전 이방인을 구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
이스라엘이 희생해야 합니다 구원에는 희생의 대가가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구원을 받 . .
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희생을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온 인류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희생당했고 이방인이 구원을 ,
얻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희생당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분 .
이 희생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실패 이스라엘의 저주 이스라엘의 완악함 때문에 고민하기 시작 , ,
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왜 이스라엘은 그토록 고약스럽게 믿지 않는 . “
것일까 그러면 나의 민족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 ? ?”
그는 구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을 읽다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 , ,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는다는 .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에 하나씩 하나씩 깨닫기 시 .
작했습니다 그렇게 로마서 장부터 장까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 9 11 .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미워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이방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희
생 제물로 쓰셨고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더러는 완악하게 하셨습니다 , .
여러분 이스라엘이 실패하여서 이방인이 축복을 받았다면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 ,
오면 그 축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의 실패를 통하여 나타났습 ?
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희생시킨 것입니다 온 이방인들을 구원하기 .
위하여 이스라엘을 희생시키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 ?
예수님이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하셨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겠습니 , ‘ ’
까 천년 동안 유대인의 대학살을 보신 하나님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 2 ?
그들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얼마나 철저하게 학살을 당하고 무서운 고문을 당하고 고통 , ,
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도대체 그들이 그래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 ?
우리는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오래 잡아야 백년이 채 안됩니다 그걸 . 1 .
가지고 우리는 한이 있다 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천년 동안 고난을 겪었습니다 . 2 . ‘ ’
여러분과 저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은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리고 유대인인 바울은 .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굶주리고 돌로 맞고 태장으로 맞고 마음에 .
사형선고를 받는 고난을 이방인들을 위하여 아끼지 않고 당했습니다.
이 사실 앞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그 구원의 오묘한 섭리를 ,
깨닫고 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 .“ ”
다음으로 나오는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라는 말 “ ”
씀은 구약 이사야와 욥기에서 깨달은 것입니다 먼저 절을 읽겠습니다 . 34 .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 ”
그렇습니다 도대체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겠습니까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 ?
야 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다면 구원받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다면 여러분의 구원은 단지 기계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장 절에 있는 말씀을 사도 바울이 인용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장 40 13 . 2
절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6 .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 “
라”
생각해 보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가 있다면 하나님을 가르치는 자일 것입니 .
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을 훈계하고 하나님을 가르치고 싶 . .
어 하는 무신론자들 그런 회의론자들 불가지론자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 , .
예수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그럴 수 있느냐 고 합니다 하나님 . ? . “ ”
께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두 종류의 사람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 생각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신론자들입니다 그 . .
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회의론자들과 불가지론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 .
계신지 안계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오만한지 모릅니다 . .
인간의 이성을 앞세우고 인간의 합리성을 앞세웁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 , .
처럼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돼지를 잡아 절을 합니다 왜 그런 우상은 섬기는지 . .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두 번째 그룹은 극단적으로 예수를 잘못 믿는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이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이 모욕을 당하십니다 하나님이 제한을 받으십니다 . .
내가 기도하면 모든 기도가 응답된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교만한 사람이 . . “ ”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이 사람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자신을 동격 ? .
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
위치로 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부름 받았지 비판하기 위해 . ,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죄인을 용서하고 사람을 사랑하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 .
그리스도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성경을 다 아는 것처럼 자기가 진리를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
많습니다 이 사람은 무신론자와 똑같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 .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언제 오시는 줄을 안다고 합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 .
니까 우리교회에 와야 구원을 받는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분들은 자 ? .
기의 좁은 지식으로 교회를 마음대로 평가하고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무신론자들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바리새인이요 서기관들 .
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종교적인 지식으로 참 생명을 다 죽이고 성령의 역사 .
를 제한한 것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35 .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 ”
이 말씀은 욥기 장 절과 장 절에 있는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욥기 장 절을 35 7 41 11 . 35 7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 ”
욥기 장 절입니다 41 11 .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갚게 하였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 ”
우리는 헌금이나 봉사 한번하고 얼마나 놀라는지 모릅니다 굉장히 많이 한 것처럼 느껴집 .
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 ? ?
우리는 너무나 으스댑니다.
우리가 드릴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감사뿐입니다 헌신뿐입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 . .
것은 우리가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이지 내 스스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 .
무엇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교만한 신앙생활을 합니까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고 ?
가르치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를 배웁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 . .
하면 인간은 하나님보다 높지 않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 , .
란 것입니다 주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까 하나님께서 이만큼 해 주시 . .“
겠지 라고 생각하면 원망과 불평이 많아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는 이만큼 하나님께 드렸 . ? ”
는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
이것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거래할 수 없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감격할 뿐입니다 오 . . . . , “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해 주시다니요 내 돈을 내 시간을 받으시다니요 내 헌신을 받으 ! , ! , ” “ ” “
시다니요 주님 주님 성전의 문지기라도 되고 싶습니다 주님의 집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사 ! , .
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무엇을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사랑과 감격 . . ”
때문입니다.
세 가지 결론
사도 바울은 절에서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36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
있으리로다 아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인간의 어리석음에 반문하다가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
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런 결론에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그것은 무엇입니까 세 가지 전치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주에게서 입니다 ? . (from) . “ ”
구원은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구원은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값없이 은혜로 . .
주님에게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우주 만물 . .
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복도 하나 . .
님으로부터 옵니다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 .
둘째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고 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주님 때문입니 , (through) . “ ”
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받은 복은 주님으로부터 말미 . .
암은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구원은 주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입니다 . , .
셋째 모든 것이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결론은 주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 (to) . . “ ”
사람이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세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 . “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온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더불어 이 세상에 산다는 것 .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복된 존재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 .
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주님으로 . “
부터 나왔고 주님과 더불어 세상에 살다가 주님에게로 가는 존재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면 .”
인생이 정리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서 왔습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온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린 달걀에서 ? .
나온 존재가 아닙니다 어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우연히 태어난 것이 내가 아닙니다 나 . .
는 분명히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가치 있는 존재요 주님과 더 ,
불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존재요 결국은 주님에게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 .
것이 구원입니다.
사도 바울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다음과 같은 축복의 말을 외칩니다 절 끝부분을 보겠 . 36
습니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 ”
저는 여러분에게도 이 감동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 하나님의 구원은 놀랍습니다 나 같은 . ! !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원해 주는지 난 알 ! ,
수 없도다.
오 하나님 당신의 구원은 내가 측량할 수 없으며 당신의 구원은 내가 다 이해할 수 없으 , . ,
며 당신의 구원은 그 사랑은 그 오묘한 섭리는 내가 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찬송합니다 헌신합니다 나를 쓰시옵소서 나를 주님의 도구로 쓰시옵소서 영광이 세세토 . . . .
록 함께 있을찌어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이 이토록 오묘하고
신비스럽고 이렇게 넓고 , ,
크고 측량할 수 없는 것임을 ,
다시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모든 영광을 ,
주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성도들에게 ,
이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일주일 동안 금년 한 해 동안 가득하게 하옵소서 ,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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