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3:09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롬 10:14~21
지난주에 저희들은 로마서에 나타난 가장 위대한 성경구절 중의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
로마서 장 절입니다 이 말씀은 굉장히 중요하고 좋은 말씀이니까 함께 읽어보겠습니 10 13 .
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지 모릅니다 누구든지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 .
을 받습니다 그것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당신이 구원을 얻기 위해 하 . .
늘에 올라가서 그리스도를 내려오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음부에 가서 예수 그리 .
스도를 다시 부활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입 안에 있습니다 입술 . .
안에 있고 마음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은 굉장히 어렵고 멀고 힘든 것처럼 느껴지지만 여러분이 눈을 뜨고 성경을 읽 ,
으면 구원은 그렇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쉽고 분명한 것이지만 내 노력으 .
로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받으면 됩니다 . .
네 가지 질문
구원이 이렇게 쉽고 분명하고 간단한 것인데도 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길로 들어서지 못
하고 방황하는 것일까요 사도 바울은 절에서 네 가지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대답 ? 14, 15
을 합니다 먼저 절 첫 부분을 보시겠습니다 . 14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 ”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믿지 .
않는다면 어찌 부를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이 ?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
사실을 믿을 때 그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또 예수님 ?
을 입으로 시인한다고 하는 것은 그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질문은 절 가운데 줄에 있습니다 14 .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 ”
들어본 일이 없는데 어떻게 믿겠는가 라는 뜻입니다 예수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이라 ? . “ ” “ ”
는 것을 믿으려면 최소한 예수님에 대한 소식은 들어야 합니다 소식을 들어야 믿을 수 있 .
고 믿어야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 .
셋째 질문이 절 마지막 부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4 .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려면 누군가 그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 .
가리켜 메신저 라고 말합니다 소식을 전하는 사람 메신저가 있어야 메시지가 있습니다 . , . ‘ ’
누군가 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말씀을 듣게 되고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며 믿음이 , ,
생길 때 예수의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게 될 때 구원을 얻게 됩 .
니다.
넷째 질문은 절 처음 부분에 있습니다 15 .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면 어찌 전파하리요 “ ”
메신저가 메시지를 전한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 메신저는 스스로 가서 이야기하는 사람 .
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대사를 각 나라에 .
파송하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보냄을 받지 않았는데 파송을 받지 않았는데 누가 갈 수 있겠습니까 메시지를 전하지 않 , ?
았는데 누가 들을 수 있겠습니까 듣지 못했는데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믿지 못하는데 ? ?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복음들고 산을 넘는 사람들
자 그러면 오늘 절과 절에서 우리는 중요한 결론을 하나 갖게 됩니다 구원을 얻으려 , 14 15 .
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야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서는 파송 ,
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보내는 일이 없다면 구원도 없습니다 . .
구원은 산에 가서 혼자 도를 닦고 깨달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누군가 하나님의 말 .
씀을 전해줘야 합니다 그 말씀을 전해줄 때 그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생길 . .
때 예수님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고 부르게 됩니다 , , , .
그렇다면 교회의 최대 임무는 무엇이겠습니까 파송하는 것입니다 사도 라는 말은 아포스 ? .‘ ’
텔로 라는 말에서 나왔는데 이 뜻은 내가 너희를 보낸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 (Apostelo) . ‘
낸다 라는 뜻입니다 . . ’
마태복음 장 절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28 19, 20 “
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교회의 표 ... . ”
어이기도 합니다 예배가 끝나고 나가다 보면 우리 교회 기둥이 두 개가 있는데 기둥 밑에 .
교회 머릿돌이 있습니다 그 머릿돌에 무슨 얘기가 쓰여 있는지 보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 .
이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 명령에 순종하기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 .
여러분 이 기쁜 소식 예수가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예수가 당신을 , - ,
위하여 부활하셨고 예수가 당신의 죄를 용서하셨고 예수가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치 , ,
셨고 구원받게 해 주셨고 그 예수는 부활하셔서 다시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라는 소식 , ,
을 전하러가는 자의 발걸음은 어떻겠습니까 신이 날것입니다 사형 선고를 면했다는 소 - ? .
식을 전하는 사람은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발걸음이 빨라지고 전달해 주는 것만으로도 기 ?
뻐할 것입니다 반면에 사형장에 끌려가는 발은 어떻겠습니까 아주 무겁고 고통스러울 것 . ?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려면 믿어야 합니다 믿으려면 들어야 합니다 들으려면 누군가 . .
전해야 합니다 전하는 사람이 있으려면 누군가 보내야 합니다 . .
따라서 이 소식을 전하러 가는 사람의 발은 복된 발입니다 이 얘기가 장 절 중간 부 . 10 15
분에 있습니다.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 ”
저는 여러분들의 발이 이런 복된 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발이 돌멩이 차는 발이 .
아니라 신경질이 나서 다른 사람의 엉덩이를 차는 발이 아니라 죄악을 저지르는데 달려가 , ,
는 발이 아니라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데 사용되는 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 .
이 말씀은 원래 이사야 장 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52 7, 8 .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 “
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
고 들을지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
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올해에는 통일의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화해하고 여러분의 사업이 부흥하는 .
그런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의 빚진 자이기에
전 세계로 복음을 들고 다른 언어 다른 문화권 다른 종족에게 위험과 고통과 외로움과 가 , ,
난함을 무릅쓰고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떠나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조국을 떠나 일 . ,
가친척을 떠나 사랑하는 고향을 떠나 내 직장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모르 , ,
는 이방인들 속으로 뛰어가신 분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을 우리는 선교사 라고 부릅니다 거 . . ‘ ’
기에는 평신도 선교사도 있고 성직자 선교사도 있습니다.
저는 이재환 선교사님을 늘 생각합니다 그 분의 한 편지를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발에 . .
고름이 나서 짜 보니 벌레가 나오더라는 이야기 먼지가 하도 많아서 청소를 하나마나라는 ,
이야기 그래서 이불 속에 가만히 들어갔다 살짝 빠져 나와서 하루를 시작한다는 이야기 , ,
자기 부인이 임신을 했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안타까웠던 이야기 등등을 기억합니다 왜 .
그런 고생을 하면서 그런 일을 하겠습니까?
최근에 저는 강원희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네팔에서 일하시는데 연세가 세를 넘 . 60
었습니다 그분은 외과의사이신데 그 분의 이야기를 듣다가 울고 말았습니다 . , .
하루는 어떤 여자 환자를 수술을 하는데 수혈할 피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마침 보니까 자기 .
피하고 그 여자 피가 같더랍니다 그래서 자기 피를 뽑아서 그 여자에게 수혈해 주었답니 .
다 저는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 .
여러분 국내에서도 그 분은 훌륭한 외과 의사였습니다 돈도 잘 벌었습니다 그런데 년 , . . 5
동안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선교사로 떠날 것을 결심하고 세에 선교지로 떠났습니다 지금 40 .
까지 년 동안 그는 스리랑카 네팔 등의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어떤 때는 시간을 걸어 20 , 20
서 산을 넘고 또 넘어서 환자를 백 명인가를 돌보아 주고 또 그 시간이 넘는 거리를 , 1 30 10
걷고 또 걸어서 내려오기를 반복합니다.
왜 무엇 때문에 이 사람이 이런 일을 하겠습니까 이 사람의 발은 아름답다 는 말을 붙이 , ? ‘ ’
기에 합당한 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파송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생활을 뒷바라지 .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여러분이 월 일과 일에 결정한 것이 이것입니다 . . 1 5 12 .
어떤 사람은 한 달에 백불 어떤 사람은 백불 어떤 곳에는 병원을 세워주고 어떤 곳에 3 , 5 , ,
는 농장을 세워주고 어학원을 세워주고 유치원을 세워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헌 , , .
금이 다 그렇게 쓰여집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우리가 가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돈을 . ? ,
드리고 기도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대신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 .
말씀은 믿음의 씨 ‘ ’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6 .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복음을 전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순종을 했 .
지만 어떤 사람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스라엘입니다 . .
그들은 복음에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들을 수 없었던 이방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지 .
만 복음을 받아들여야 했던 이스라엘은 복음을 거절하고 거부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 ,
아 죽였습니다.
왜 그들은 복음을 거부했을까요 복음을 듣지 못해서 거부했을까요 아니면 복음을 알아듣 ? ?
지 못해서 거부했을까요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17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
믿음 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 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는데 저들은 이 복음을 거부하고 , , ‘ ’ ‘ ’
복음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메시야를 죽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절을 . ?18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 “
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절을 보면 저희가 듣지 않았기 때문에 복음을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18 .
복음을 먼저 알았고 먼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복음을 듣지 않고 거 .
부했습니다 듣고도 믿지 않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 .
믿음을 어떻게 자라게 할 수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목사님 저는 믿음이 없어요 라고 말 ? , . “ ”
을 합니다 정말 믿음이 생기기를 원하십니까 큰 믿음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성경을 . ? ?
보면 믿음을 갖는 비밀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면 생깁니다 말씀은 믿음의 씨입니다 믿음이 잘 자라 . .
게 하기 위해서는 비료도 중요하고 햇빛도 중요하고 공기도 중요하고 물도 중요하지만 씨 , , ,
가 제일 중요합니다.
교회도 열심히 나오고 십일조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기도도 많이 하고 금식 , , , ,
도 하는데 믿음이 자라지 않는 이유를 아십니까 씨가 없기 때문입니다 ? .
교회를 아무리 들락날락해도 씨가 없으면 믿음은 자라지 않습니다 씨 는 말씀 입니다 예 . . ‘ ’ ‘ ’
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만 믿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교회에는 나오는데 말씀을 들을 때만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
들을 때만 좁니다 이 사람은 아무리 해도 믿음이 없습니다 씨가 있어야 자라든지 하지 않 . .
겠습니까?
여러분 믿음을 갖고 싶으시면 말씀을 들으십시오 성경을 읽으십시오 성경을 읽고 외우 , . . ,
고 듣고 묵상하십시오 그것이 믿음입니다 말씀이 있어야만 믿음이 생깁니다 , , . . .
묵은 땅을 기경하십시오
믿음이 생기는 두 번째 비결은 좋은 땅 이 되는 것입니다 돌멩이도 없어야 하고 햇빛도 . , ‘ ’
잘 내려쬐어야 하고 비도 적당히 와야 하는 것처럼 그 말씀이 잘 자라도록 내 마음을 옥 , ,
토로 만들고 순종하고 성경말씀대로 행동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면 배 배 , , . 30 , 60 , 100
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의 믿음이 쑥쑥 자라기를 바랍니다 씨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사 . .
람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 .
어느 교회를 보니까 성경을 자기 손으로 쓰는 운동을 하더군요 그것도 좋은 생각 같습니 .
다 아무튼 성경을 읽고 쓰고 묵상하고 말씀 듣고 하면 믿음이 쑥쑥 자라게 되어 있습니 . , , ,
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이 들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절의 말씀입니다 . 18 .
저는 교회에 오래 다닌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셔서 예배도 익 .
숙하고 설교도 익숙하고 성경에 대해서도 익숙하지만 변화 받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 , , .
그것은 자기가 제일 잘 압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만일 땅이 굳어 있으면 불도저로 밀어버리시기 바랍니 .
다 바꾸세요 예전에 받았던 은혜를 가지고 거지같이 살지 마십시오 . . .
여러분 오늘 여러분 안에 믿음의 씨가 새로 심겨지길 바랍니다 믿음이 자라게 하십시오 , . .
열매를 맺으십시오 능력 있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
절을 보십시오 19 .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뇨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 “
로써 너희를 시기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절에서 바울은 두 사람의 예를 듭니다 첫째는 모세요 둘째는 이사야입니다 모세는 율법 19 . .
을 대표하는 사람이요 이사야는 선지자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모세의 율법 , .
과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말합니다.
너희들이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이냐 너희들이 듣지 못해서 그러는 것이냐 ? ? “ ”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0 .
또한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여 이르되 내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찾은바 되고 내게 문 “
의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하였고”
결코 이스라엘이 듣지 못해서 몰라서 메시야를 거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메 , .
시야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메시야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메시야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 . , ,
태어날지 메시야가 처녀에게 잉태 될 것도 알았습니다 탄생 장소도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 . .
하지만 이스라엘은 교만해서 완고했기 때문에 메시야를 거부했습니다 , .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또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설교도 듣고 성경 공부도 . ,
하는데 신앙생활이 고장이 날 수가 있습니다 답답하고 기쁨이 없습니다 예수 믿는게 습관 . .
이 됩니다 무기력해집니다 그리고는 자꾸만 죄를 짓습니다 몰라서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 . .
알면서도 자꾸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보다도 세상을 좋아하게 됩니다 자기 영혼이 감옥에 . .
갇힌 것 같은 그런 느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로 이런 경우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율법도 할례도 약속도 . . , ,
알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조상도 있었습니다 그랬지만 그들의 마음은 강퍅해졌습니다 . . .
교회에 오래 다니면서도 강퍅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변명을 합니다 죄인은 . .
자신의 허물을 볼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는 허물은 잘 비판하는데 자기의 허물에 . , ,
대해서는 굉장히 관대합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변명과 핑계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신앙생 . .
활에 변명을 하고 핑계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빨간 불이 깜빡 깜빡거리는 것임을 깨달
으시길 바랍니다.
자기 허물을 보는 사람은 남의 허물에 대해서 야단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 허물이 보이지 .
않기 때문에 남의 허물에 대해서 야단을 치는 것입니다 이때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자기 . .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자기의 허물을 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강퍅함을 보는 눈이 자기의 오만 . ,
을 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거부하고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던 것입 .
니다.
기다리시는 하나님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하시고 계십니까 절을 보 ? 21
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을 대하여 가라사대 순종치 아니하고 거스려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
벌렸노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털 깎는 자의 앞에서 잠잠한 .
양과 같이 인류의 모든 죄 앞에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침묵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 .
하루 종일 손을 벌리시고 순종치 아니하는 사람들 거스려 말을 하는 사람들을 참고 기다 , ,
리고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 .
기막히게 부모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한 자식이 있었습니다 부모의 눈에서 피 눈물이 흐르 .
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식이 성인이 되어 결혼을 했습니다 자기도 아이를 키우게 되었 . .
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자기가 낳은 자식이 과거의 자기보다 몇 배나 자기 속을 .
더 상하게 했습니다 애를 때리고 야단을 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 , .
그런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아버지 사진 앞에서 그는 이렇게 말을 합니 , .
다.
아버지 아버지가 이렇게 나 때문에 속이 썩었겠지요 , . “ ”
그때야 그는 자기 아버지가 자기 때문에 그렇게 속이 상한 것을 안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셨겠습니까 온 종일 ?
뙤약볕에서 자식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같이 손을 벌리시고 나를 기다리십
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이스라엘처럼 예수는 오래 믿었지만 실족하고 상처를 입어 하나님께 순
종하지 못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온 종일 손을 벌리고 기다리는 하나님을 ?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분께로 다시 돌아오십시오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자기 허물을 보기 시작하십시오 남의 . .
실수를 보지 말고 자기 실수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 여러분의 눈에는 손을 벌리시고 .
기다리시는 아버지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말씀을 알고도 강퍅해지고 ,
불순종하고 거스려 말하는 이스라엘.
그들 때문에 사도 바울은 눈물을 흘렸고
그들 때문에 하나님은 온 종일 손을 펴고 계셨습니다.
주님 오늘 내가 회개하길 원합니다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 .
강퍅한 나의 마음을 녹여주시고 불순종하는 나의 마음을 녹여 주시고 ,
거스려 말하는 나의 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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