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분별/성령과 악령

사탄을 이기는 능력 - 십자가 @@

은바리라이프 2008. 5. 9. 19:50
사탄을 이기는 능력 -  십자가 @@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속량하셨을 뿐 아니라

더욱 우리의 영적 원수인 사탄을 패배시키셨다.

이것은 골고다에서 그분이 성취하신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내적으로 죄의 종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사탄이 그의 주인 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주 예수님의 이 방면에서의 역사를 모른다면

죄와 싸우는 지위가 약화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골고다의 승리 안에서만

사탄의 권세의 더욱 심한 현재의 활동을 대적할 수 있다.

사탄은 하늘로 향한 교회의 길에 이미 그 권력을 확장하였다.

이것은 주님이 이 땅에서 왕 노릇하기 위해 다시 오실 시기를 지연시켰다.

이 권력은 영에 속한 것이고 죄스런 것이므로

오직 영적인 병기라야 대적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마귀가 교회를 실패하게 할 수는 있어도

『마귀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저지할 수 있느냐?』고 물으실 것이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이기는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권세를 잡고 세상을 다스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오늘날 이 땅에서 주님과의

연합을 통해 승리를 배우고 영 안에서 권세를 잡고

다스리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속된 일로 점유되어 있어 영적 세계에 속한 것들에 대한 인식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상당한 영적인 두되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자주 실패한다. 이는 그들이 아직도 죄악의 권세를

대적할 전신갑주를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귀가 그들의 일을 공격하고 그들을 일 가운데 혼미케 할 때

그들은 여전히 그 공격의 근원을 모르기 때문에 항복하고 실패하게 된다.

원수는 그들의 일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그들의 생명까지도 미워한다.

원수는 언제나 그들이 좌절하는 분위기에 떨어지기까지

그들의 가정에 혼란과 분쟁과 오해가 끊이지 않게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것들이 그들의 체험에서 사실임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이것들을 피동적으로 따라가는가? 이것들을 이기는가?

우리가 그들을 대적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 공격의

참 근원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사탄을 잊어버렸다.

그가 우리를 괴롭히는(소리 없이 교활하게)

근원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열려 이 원수를 살펴본다면

우리는 우리 개개인이 흑암 권세와 영적 전쟁을 하도록

부르심받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더 큰 안목으로 죄가 사람을 다스리는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사탄은 교회를 반대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자이다.

우리는 또한 이것들(앞에서 언급한 가정의 혼란 등)이

예사롭지 않은 사탄에 속한 것이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부활하신 주님과의 연합을 통해서만이

그것들을 대적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해야 마귀와 그의 군병들을 이길 수 있는가?

오직 주님과의 완전한 연합과 영 안에서

골고다가 사탄이 완전히 패배한 곳임을 앎으로서이다.

원수는 얼마나 이 교리를 봉쇄하려고 하는지 모른다!

그는 교활하여 얼마나 우리를 수치와 실패 가운데

떨어지게 하려는지 모른다.

요한복음 12장 31절과 32절은 들리워진

그리스도가 바로 사탄을 패배시킨 분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그분은 어디에서 들리우셨는가? 보좌 위에서인가? 아니다!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들리우셨다.

33절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골로새서 2장 15절을 읽어 보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로새서에서의 바울의 모든 이론은 주님께서 영광스럽게 승리하셨는데

우리가 그들(원수)의 권세에 순종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과연 그럴 필요가 있는가?

주님의 죽으심은 사탄과 그의 군병들을 완전히 진멸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 마음 속에 이러한 승리가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반드시 십자가로 돌아가 흑암의 권세,

곧 교활한 음모로 이 세상 권세를 잡은 사탄의 악한 영들을

대적하도록 십자가를 붙들기를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승리 가운데 서 있을 때

악한 영들이 이루고자 하는 일들은 저지당하고 만다.

이것을 깨달은 성도는 그의 개인적인 전쟁이

전체 전쟁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 마귀는 그의 워털루(Waterloo)에 가까이 왔다!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하늘의 갑옷을 입으라. 입기를 배우라.

주님의 진영에 무능한 자가 되지 말고 노련한 정병이 되자.

거짓 전쟁의 날은 이미 지나갔고 참된 전쟁이 시작되었다.

당신의 원수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당신 안에 계신 주님은

그들보다 더욱 강하시다. 원수 마귀 귀신의 역사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 예수님의 상처받은 얼굴을 바라보라! 주님은 곧 영광 가운데서

힘없고 연약한 믿는자들에게 이 세상에서 함께 하실 것이고

당신은 해와 같이 빛나는 주님의 얼굴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