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메모

이용규선교사의 '내려놓음'

은바리라이프 2008. 5. 3. 18:44
이용규선교사의 '내려놓음'
 황하선    | 2006·09·09 11:55 | HIT : 440 | VOTE : 148

“너는 내려놓으라, 내가 채워주리라!”

당신이 내려놓으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하버드 박사 이용규의 ‘천국 노마드’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5).

 바로 이 순간,   당신이 내려놓을 시간이다!

 세상 진리는 우리가 내려놓으면
모두 빼앗긴다고 유혹하지만
하늘 진리는 우리가 내려놓을 때
온전한 우리 것이 된다고 약속한다.

우리 인생에는 ‘분명한 내 것’처럼 보이지만
남김없이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다.

힘겹게 쌓아올린 명예, 꼭 움켜쥔 재물,
미래의 불안과 생명의 위험까지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을 때
진정한 쉼과 참된 평안을 체험할 수 있다!

 하버드 명예도, 미래의 보장도, 가족의 안전도,
심지어 헌신의 열매까지도
“너는 그저 내려놓으라”는 하나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인도하심 따라
‘천국 노마드’의 삶을 누리는 몽골의 이용규 선교사!

 우리는 그를 통해
크리스천의 제일 덕목이 되는
‘내려놓음’의 진수(眞髓)를 맛본다.

 이제는 나의 발걸음을 멈추고
         전능한 하나님이 일하실 순간!
     당신이 내려놓을 시간이다.

 ‘천국 노마드’(heavenly nomad)란?

‘노마드’란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온 몽골 민족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천국 노마드’란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한다. 또한 하버드 박사학위를 받고 몽골 선교사로 헌신한 이용규 교수(몽골국제대학교)가 복음을 전하는 하늘나라 유목민이 된 것을 일컫는 말인 동시에, 진정한 영적 가치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사모하는 참된 크리스천이 헛된 가치를 내려놓고 하나님나라를 향해 가는 믿음의 순례자가 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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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는 채우기 위해 내려놓았다.
오직 하나님으로 채우기 위해!

세간의 평판도
돈도 명예도 모두 내려놓을 것일뿐.
그는 서울대 졸업장도
하바드대학교 박사학위도
세상의 모든 유혹이
마치 주께서 당하신 시험처럼
그렇게 다가왔지만,
주를 향한 열망은
그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얻었다.
주님의 뜻과 은혜 충만한 삶을.
그는 몽골을 얻었다.
몽골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보았다.
그리고 주 안에서 참 자유를 얻었다.

예전 미국으로 이민간 수빈이와 동빈이가
읽어보았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을 이제야 하게되었습니다.
녀석들이 필리핀과 몽골 단기선교를 마치고
국내에 들러 만났을 때 이용규선교사 이야길 하였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되었습니다.
책을 집어든 순간부터 무엇엔가 감전된 듯
끌려들어 가고야 말았습니다.

이 책은 내려놓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섭리하시는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놓음으로 얻는 자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내려놓지 못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잔뜩 짊어지고 끙끙대는 내 모습이 보였습니다.
회개의 눈물이 났습니다.

이 책은 어떤 변증서도 이론서도 아닙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광야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용규/최주현 선교사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이야기나 선교지 이야기쯤으로 돌리기엔
너무 깊은 물줄기가 흐르는 귀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쩌면 이런 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권면하고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청년에겐 비전과 희망의 크리스천의 모습이,
장년들에겐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내려놓고 함께 떠나는 이 여행에 동승하시지 않으시렵니까?
온가족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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