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메모

더 내려놓음 VS 잘 되는 나

은바리라이프 2008. 5. 3. 18:24

더 내려놓음 VS 잘 되는 나

조엘 오스틴 목사·이용규 선교사 행복론 [2008-01-10 08:56]

  • ▲조엘 오스틴 목사의 <잘 되는 나>
  •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

2008년 한 해는 행복해지고 싶은 것이 모든 이들의 소망일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론을 제시하는 2가지 책을 소개한다. <내려놓음>으로 잘 알려진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과 <긍정의 힘>으로 유명세를 탄 조엘 오스틴 목사 <잘 되는 나>이다.

영화에도 속편이 있듯이 <더 내려놓음>과 <잘 되는 나>는 <내려놓음>과 <긍정의 힘>의 속편 격이라 할 수 있다. 두 책은 기독교 서점뿐만 아니라 일반 서점에서도 나란히 베스트셀러가 돼 눈길을 끌었다. 그만큼 이 두 책이 제시하는 행복론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영적인 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주고 있다.

먼저 <잘 되는 나>를 보자. 조엘 오스틴 목사는 ‘지금의 나’를 ‘더 멋진 나’로 만들 때 행복하다고 충고한다. 전작 <긍정의 힘>에서 건강한 자아상 회복과 소망과 확신에 찬 메시지를 전했던 그는 <잘 되는 나>에서도 긍정성을 바탕으로 한 행동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자신감을 키우는 법, 더 나은 관계로 발전시키는 법, 내면의 평화를 찾는 법, 열정적으로 삶에 임하는 법 등 복의 열매를 맺게 하는 7가지 키워드(keyword)를 소개한다. 오스틴 목사가 제시하는 7가지 키워드는 잘되는 ‘마음’, 잘되는 ‘생각’, 잘되는 ‘습관’, 잘되는 ‘관계’, 잘되는 ‘태도’, 잘되는 ‘결단’, 잘되는 ‘실천’이다.

오스틴 목사가 말하는 ‘잘 되는 사람’은 마음과 생각, 영혼이 건강하다. 그들은 잘될 것이라고 마음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사랑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하고, 비전이 있으며, 그들은 ‘믿음’으로 산다. 오스틴 목사에게 있어서 행복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용규 선교사 행복론은 무엇일까? <더 내려놓음>에서 저자인 이용규 선교사는 ‘행복하려면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스스로 계획과 노력으로 한껏 욕심 내고 행복해지려 애는 썼지만 결국 행복을 찾지 못한 이에게 ‘내려놓을’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저자가 내려놓음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갈라디아서 2장 20절)”이다. 즉 내려놓음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은 십자가에서 자아가 죽는 것을 현대적인 언어로 바꿔 쉽게 전달하기 위함이었다.

이 선교사는 이 책에서 ‘더’ 내려놓아야 할 자아 문제를 ‘자기애(自己愛)’와 ‘자기의(自己義)’를 꼽고 있다. 자아중심적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태도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특별히 저자 자신의 부부관계 속에서 지난 1년반동안 하나님이 다루어주셨던 자기애와 자기의 내밀한 체험과 변화 과정을 진솔하게 밝혔다.

<더 내려놓음>은 깨어지기 싫고 상처받기 싫다고 버티는 세대를 향해,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으로 채우는 것임을 증거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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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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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글들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글을 보면 자기를 위한 하나님이 존재하시니
하나님을 위한 자신의 존재가 아니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신앙의 극치가 그의 책에서 나온다
안타깝께도 이 시대 신앙의 흐름을 그의 책이 베스트가 됨을 통해서 본다
구원에 관한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참으로 기가막히다.
"구원은 심오한 문제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는 것이다. 목사라는 분이 구원의 문제를 쉽고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는 말은 복음을 쉽게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
그의 대다수의 설교에는 하나님은 있되 예수는 없다
그의 대다수의 설교는 축복과 형통은 있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삶은 없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경계해야 할 신앙관이다
개인적으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