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는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생물 세계를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떠한 중요한 변화(대진화, macroevolution)도 보지 못한다. 다윈이 “살아있는 화석들(living fossils)”이라고 분류했던 골치아파했던 생물들을 숙고해 보라. 이들은 수천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추정했던 생물체들이다. 그런데 20세기와 21세기에 들어서서 원기왕성하게 살아있는 채로 나타난 것이다.
호주는 1998년에 살아서 발견된 한 딱정벌레(beetle)의 고향이다. 그러나 그 딱정벌레는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2억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주장되어져 왔었다. 그러나 그것은 조금도 변화되어있지 않았다. 3억년 이상 되었다는 잠자리(dragonfly) 화석도 있다. 그러나 그 잠자리 화석의 날개 시맥은 오늘날 살아있는 잠자리의 것과 사실상 동일하다. 거기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다. 노래기(millipedes)들은 4억2천만년 동안 주변을 기어가며 살아오고 있었다고 추정한다! 매력적인 식물로는 1994년과 2000년에 호주 시드니 서쪽에서 발견된 1억5천만년 전의 나무라는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이다.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질문해야만 한다. 한 나무가 1억5천만년 이상 동안 한 물리적 위치에서 소멸되지 않고 머물러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인가?
울레미 소나무가 발견된 비밀스런 장소에 방문이 허락된 행운의 연구자들은 외부로부터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포자들을 나무에 오염시킬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 먼저 그들의 옷을 갈아입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왜 그러한 감염을 걱정하는가? 울레미 소나무는 수천만년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각 종 병균들을 이겨왔지 않은가? 이리 저리로 부는 바람과 강우는 이들 나무와 그들의 조상들에게 감염시켰을 수많은 병균들과 해충들을 몰고 왔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수천만년 동안에 수십만 번은 이겨내었을 것이다.
또 다른 젊은 지구의 지표는 지질학적 환경에서 유기물질(예로 단백질)들의 분해이다. 심지어 진화론자들 사이에서도 아직도 뼈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광물화되지 않은 공룡뼈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남아있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1] 그러나 이것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공룡들이 6천5백만년 전에 멸종하였다는 진화론자들의 좌우명(motto)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다. 단순히 놓여져 있는, 잘 보존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뼈들은, 그들이 발견된 지질학적 상황 속에서 수천년 이상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04년 8월 BBC 뉴스는, North Greenland Ice Core Project (NGrip)를 수행하던 과학자들은 얼음표면 아래 3.2 km (2 miles) 깊이에서 풀들과 소나무잎들을 발견했음을 보고하였다. 이들의 연대가 수백만 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유기물질들은 그린란드 얼음층이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제시하고 있다. [2]
창조 생물학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단지 수천년에 불과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만약 지구의 나이가 젊다면, 살아있는 화석들, 고대에 살았던 나무의 발견, 공룡의 살점이나 단백질의 발견 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에 진화론자들은 수천만년 전에 멸종했다는 생물이 어떠한 진화론적 변화없이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왜 그 생물체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를 구해야만 할 것이다.
1. G. Muyzer, P. Sandberg, M. H. J. Knapen, C. Vermeer, M. Collins, and P. Westbroek, 'Preservation of the Bone Protein Osteocalcin in Dinosaurs,' Geology, vol. 20, pp. 871-874, 1992.
2. See http://news.bbc.co.uk/1/hi/sci/tech/3572878.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