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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핵전쟁' 성경예언…美 성경연구가 주장

은바리라이프 2011. 5.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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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핵전쟁' 성경예언…美 성경연구가 주장  

'2006년 핵전쟁' 성경예언…美 성경연구가 주장  
미셸 드로스닌의 2006년 핵전쟁 예고를 보도한 미국 주간지 <선> 최근호.  '2006년에 핵전쟁이 일어난다.?'  
미국 주간지 <선> 최근호는 성경 연구가인 미셸 드로스닌이 자신의 책 <성경의 암호Ⅱ:초읽기>에서 2006년에 핵전쟁이 일어나 '최후의 날'을 맞는다는 예언이 성경에 숨어 있다고 보도했다.  

미셸 드로스닌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성경에 숨겨진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성경을 대각선 방향으로 읽어 발견되는 단어들을 조합해 속뜻을 유추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드로스닌은 "3,000년 전에 만들어진 성경에 놀라운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며 "9·11테러는 물론 '종말'에 대한 내용도 있다"고 말했다.


▲ 원자폭탄 대학살〓드로스닌은 유대교 경전인 '토라'에 암시돼 있는 '최후의 날'에 대한 내용이 성경에 나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성경에 '세계대전' '원자폭탄 대학살' '5766'이라는 문구가 있다"며 "'5766'은 고대국가인 헤브르의 달력으로 5766년을 뜻하며 지금의 2006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2006년에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샤론(Sharon)' '아라파트(Arafat)' '부시(Bush)' 등 현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미국의 지도자 이름이 '최후의 날'과 관련돼 성경에 적혀 있다"고 덧붙였다.

  ▲오사마 빈 라덴〓오사마 빈 라덴의 이름은 성경의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드로스닌은 "'창세기'를 대각선으로 읽다 보면 9·11테러 상황을 암시한 내용이 있다"며 "'죄악, 빈 라덴의 범죄' '도시와 건물' '그들은 아궁이에서와 같이 땅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봤다' 등의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창세기의 문구를 보면 빈 라덴은 결국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균 전쟁〓드로스닌은 "빈 라덴이 체포된다고 해서 테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경에 '빈 라덴 그 후'라는 문구가 있다"며 "아직 테러가 끝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드로스닌은 "'테러리즘' '전염병' '뉴욕' '예루살렘' '텔아비브' '천연두' 등의 문구가 발견된다"며 "미국에서 일어났던 '탄저균 편지 테러'는 전세계로 세균 전쟁이 확산되는 것의 전주곡"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