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자료실

KCN칼럼 > Home & Essay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은바리라이프 2011. 2. 4. 15:05

KCN칼럼 > Home & Essay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전체 22건
 전체 (22)  
 엄마와 함께 읽는 성경동화 (21)  영화감상ㆍ문화칼럼 (22)  건강칼럼1 (21)
 건강칼럼2 (4)  성경상식 (13)  환경칼럼 (18)
 오늘의기도 (4)
[영화감상ㆍ문화칼럼]  로고스 신학 연구소 겨울 특강  [김진아] 11-01-28 16:29
2011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호크마 하우스’에서 진행된 겨울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계절마다 사경회가 있어왔지만 이번만큼 기대가 되고 설렜던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체제개혁이 있고 첫 공식 일정이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했는데 사실 그 때만 해도 그에 대해서는 크게 감이 없었고 그저 실력 빵빵하신 ‘쌤’들께…
[영화감상ㆍ문화칼럼]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행복, Love actually  [김진아] 10-12-29 23:10
알맹이가 확실한 동산교회는 다른 교회들과는 ‘다르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말씀운동 안의 모든 성도들이 그러하겠지만.) 헌데 종종 그 자부심과 도도함이 크리스마스 같은 행사를 쉬이 여기고 성의 없게 준비하는 잘못된 방향으로 뻗치기도 한다. 썰렁한 예배당이 민망해 얼굴을 붉히면서도 그냥저냥 넘어가면 그만이었다. 해…
[영화감상ㆍ문화칼럼]  고요한 절망 <더 로드>  [김진아] 10-12-04 14:24
지구에 종말이 왔다. 유구한 세월 동안 일궈놓은 인간의 문명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폐허가 된 건물, 곰팡이와 습기로 축축한 길, 음울하게 내려앉은 잿빛 하늘 아래 의지의 대상이라곤 상대방뿐인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녹이 슨 카트에 짐을 싣고 그들은 무작정 이동한다. 사람이 있을 만한 곳, 아직 멸망하지 않은 땅을 찾고자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겪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  [김진아] 10-11-08 11:34
나는 이렇게 디테일이 살아있는 영화가 좋다. 디테일은 곧 리얼리티와 직결되고 그것은 삶의 후미진 곳까지 섬세하게 짚어내어 공감대를 형성한다. 물론 디테일에 집중하다 보니 전개상 늘어지는 부분도 있다. 개인적으로 씬 하나당 그 흐름이 너무 길게 느껴져 지루했다. 근데 지루하다 느꼈던 건 내가 백 프로 몰입하려 하지 않았던…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진짜’라는 하나의 확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김진아] 10-09-28 17:17
도덕적 결함, 몰양심적, 뻔뻔함. 타인의 불륜은 그들에 대한 부정적 가치평가를 동반하며 혐오를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사람은 사랑의 바깥에 서면 냉정해지지만 빠져 있으면 민망할 정도로 주관적이 된다. 사랑의 주체들 혹은 불륜 남녀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옹호하고 변호하느라 스스로 순교자를 자처한다. 이는 타인으로 하여금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쉽게 읽었으나 쉽게 털어낼 수 없는 글, 무진기행  [김진아] 10-09-03 16:08
좋아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는 것은 축복이라고들 한다. 동의하는 바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고통이 따른다. 이를테면, 글쟁이가 되고픈 꿈을 가진 내가 다른 글쟁이들이 지은 책을 열었을 때 오는 좌절의 고통이랄까. 도대체 뭘 먹으면 이런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런 문장을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김진아] 10-07-29 13:51
집 근처에 ‘큰’ 교회가 있다. 5층짜리 건물에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구비된. 3층에는 우리 동산 교회 예배당의 두 배가 되는 크기의 선교카페-평면 TV 두 대와 그랜드 피아노가 홀 중앙에 놓인-가 있고, 일반인들은 보러 ‘가는’ 뮤지컬을 이 교회에선 단관을 따로 내어 뮤지컬 팀을 초청한다. 그 대형교회의 카페에서 여름…
[영화감상ㆍ문화칼럼]  해답지를 옆에 둔, ‘젊은 날의 방황’  [김진아] 10-06-28 15:19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겠다고 비장하게 다짐한 순간부터 글이 한 자도 써지지 않는다. 아니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중의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글을 쓰려면 글의 주체가 되는 ‘나’를 정확히 아는 것인데 도저히 해답이 내려지질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 나의 정체성, 나의 자아, 나의 존재. 얼핏 심오한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명분’이 무엇이기에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김진아] 10-05-27 19:50
명분을 위한 죽임과 죽음이라는 것은 사실, 명분의 정의부터가 모호하므로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출발한다. 자칫하면, 그 정의를 검증할 새도 없이 죽음이라는 결과가 도래하는데 이는 생명과 존엄과 인권을 오직 하나의 잣대로 절단하는 것과 같다. 1920년. 아일랜드인인 데미언은 영국군의 횡포를 목격하고 독립운동을 시작한…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김진아] 10-04-30 09:13
루카스(Lucas)와 클라우스(Claus)는 이름의 철자 순서만 다른 쌍둥이 형제다. 그들의 삶은 전쟁 속에서 진행된다. 폭격과 공습, 굶주림에 대적해 가까스로 하루를 이어간다. 그들은 결코 ‘착한’ 아이들이 아니다. 국경을 넘기 위해 아버지를 미끼삼아 지뢰밭으로 보내고 그가 엄청난 굉음과 함께 터져 죽자 안전한 길로 냅다 달린다…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인간에게, 죽음의 의미  [김진아] 10-04-02 14:14
인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죽음을 막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데이비드 게일), 죽음에 대한 공포를 반전시키기 위해 유머를 첨가하기도 한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어떤 이는 현세에서의 삶이 끝이라고 한다. 그럴 경우 인류의 역사와 철학은 의미를 상실하거나 무기력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또 어떤 …
[영화감상ㆍ문화칼럼]  우정을 통한 치료 <메리와 맥스>  [김진아] 10-02-24 11:32
호주에 사는 여덟 살 소녀 메리. 그녀는 이마 한 중간에 거름색 모반이 있는 왕따 여자애다. 아빠는 공장에서 녹차의 티백을 붙이는 일을 하고 엄마는 알콜 중독자이다. 메리는 우연한 계기로 맥스와 펜팔을 시작하게 된다. 맥스는 뉴욕에 거주하며 고도비만에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중년 남성이다. 메리는 학교에서 자신을 …

'자료 >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 교회 이야기 목록  (0) 2011.02.18
+ 성경 퀴즈.목록  (0) 2011.02.18
[역사칼럼] 포에니 전쟁과 마카비 혁명  (0) 2011.02.04
KCN칼럼 > 말씀운동   (0) 2011.02.04
KCN칼럼 > 특집ㆍ기획   (0)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