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7/26 14:36
http://blog.naver.com/mappaw/20015189779
음란과 이성에 대한 잘못된 매혹은 육체가 살아있는 한 항상 존재하는 유혹입니다.
성경에 등장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도 이 유혹에 넘어져서 실족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진리를 깨달으면 죄를 짓지 않으며 또 영적으로 어떤 단계에 이르면
이성의 유혹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역자들 중에도 음란의 문제로 실족하는 사례들이 드물지 않게
전해집니다. 성경에서나 현실에서나 이 유혹은 사단의 중대한 무기이며 우리는 그것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유명하신 목사님이 사모 세미나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연세가 많은 목사님이 어느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연세가 많으신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권사님은 항상 기도에 열심이시고 여러 가지 봉사에도 열심이신 분입니다. 새벽기도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지만 그렇게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면 목사님의 입장에서는 딸처럼 귀엽게 느껴지게 됩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새벽기도회의 인도를 마치고 조용히 사무실에서 쉬고 있는데 권사님이
사무실로 들어오셨습니다. 그 시간에는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권사님은 목사님께 말을 걸었습니다. “저 목사님을 참 사랑해요”
거기까지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의 말이 문제였습니다.
“저 한번 안아주세요”
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목사님은 강조하였습니다. 남녀 관계는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사단이 역사할 수 있으니 일체 가까이 하지 말고 틈을 주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나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육을 가진 인간이며 언제든지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몸은 시들어 가지만 그렇다고 마음과 성향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시험거리는 멀리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남녀가 호젓한 곳에서 일대일로 같이 있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단이 일할수 있는 여건을 허용합니다. 남녀가 가까이 있으면서 자신들은 영적이기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한 이들은 더욱 위험합니다.
부부가 아닌 남녀가 둘이서 같이 한 팀이 되어 영적인 사역을 한다면 그것은 건강하지 않은것입니다. 그것은 위험하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아내와 딸 외에는 여성과 일대일로 있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할 수있는한 그러한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다른 여성과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있으면 가급적이면 아내와 같이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성적 타락의 위험 때문만은 아닙니다. 성적인 접촉이 없다고 하더라고 정신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그것은 이미 간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이성 친구를 가지고 있으며 배우자와 나누지 못하는 이야기를 다른 이성과 같이 나누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은 성적인 접촉이 있느냐 없느냐, 서로에 대한 이성적인 애정의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상관없이 이미 바른 영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한 교회의 사역자에게 정신적으로 애정을 느끼며 그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경쟁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 중에 남편보다 목사님을 더 좋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은 이미 영이 바르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음란한 영이며 결코 순수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감정은 악한 영들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역자에 대한 바른 애정은 그 사람의 영혼을 발전시키며 더욱 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로 가까워지게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애정을 얻기 원하는 이들은 사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사역자가 다른 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면 분노하고 시기합니다. 그것은 그러한 애정이 지옥에서부터 왔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님의 "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 삶" 내용 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heavenissoreal '한나아빠'
[출처] 음란의 영을 대적하십시오.-정원 목사님|작성자 비둘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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