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롭다’ 성형 부작용으로 우는 연예인들 많다
일간스포츠 | 입력 2007.11.20 10:11
[JES 이경란]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한애리(22)가 성형 수술로 인한 과다 출혈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인 사실이 밝혀진 이후 연예계에 '성형 과다 경계령'이 내려졌다. 한애리의 성형 부작용은 활동을 쉬는 기간 쇼핑을 하듯 쉽게 성형외과로 향하는 일부 성형중독 연예인들의 실상을 드려내 충격적이다. 최악의 경우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한애리는 지난달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 확대술과 안면 윤곽술을 받았다. 안면 윤곽술 시술 과정에서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비강 속으로 수술 도구를 넣어 턱뼈를 깎아 내는 시술을 하던 중 턱 내부에서 출혈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 일반 병실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한애리는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활동하다 올여름 탈퇴, 연기자로 전향하려 했다. 전도 유망한 신인이 성형 수술로 인해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좌절을 맛본 셈이다. 이런 사례는 많다. 지난해 한 영화 시상식서 신인상을 수상한 미모의 여배우 A씨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A씨 역시 안면 윤곽 교정술을 시술 받았으나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지경에 처해있다.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 역할로 인기를 얻은 곽진영도 지난 9월 한 케이블 TV 방송에 출연해 "종말이로 각인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쌍꺼풀 시술을 했지만 눈이 감겨지지 않아 방송 복귀를 할 수 없었다.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자살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3월에는 유명 댄스 그룹 멤버인 가수 B씨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육체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1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B씨는 "2005년쌍꺼풀과 코·안면윤곽교정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1년이 되지 않아 코가 주저앉고 광대뼈 주위의 감각 이상 증상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젠성형외과의 김지미 실장은 "컴플렉스를 보완하거나 자신감을 찾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은 권장할 만하지만 완벽한 외모를 갖고 싶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무리한 수술을 감행하는 것은 의료진 차원에서라도 말려야 할 부분"이라며 "현실에서 완벽한 미인이 될 수 있다는 환상을 품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한애리는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활동하다 올여름 탈퇴, 연기자로 전향하려 했다. 전도 유망한 신인이 성형 수술로 인해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좌절을 맛본 셈이다. 이런 사례는 많다. 지난해 한 영화 시상식서 신인상을 수상한 미모의 여배우 A씨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A씨 역시 안면 윤곽 교정술을 시술 받았으나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지경에 처해있다.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 역할로 인기를 얻은 곽진영도 지난 9월 한 케이블 TV 방송에 출연해 "종말이로 각인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쌍꺼풀 시술을 했지만 눈이 감겨지지 않아 방송 복귀를 할 수 없었다.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자살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3월에는 유명 댄스 그룹 멤버인 가수 B씨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육체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1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B씨는 "2005년쌍꺼풀과 코·안면윤곽교정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1년이 되지 않아 코가 주저앉고 광대뼈 주위의 감각 이상 증상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젠성형외과의 김지미 실장은 "컴플렉스를 보완하거나 자신감을 찾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은 권장할 만하지만 완벽한 외모를 갖고 싶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무리한 수술을 감행하는 것은 의료진 차원에서라도 말려야 할 부분"이라며 "현실에서 완벽한 미인이 될 수 있다는 환상을 품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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