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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종교 이야기

은바리라이프 2010. 2. 9. 17:04

이웃종교 이야기  

증산교와 원불교
증산교 이른바 증산교는 구한말 종교적 천재인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 1871~1909)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증산은 24세 때 동학혁명을 목도하고 민중의 처참한 현실에 마음 아파하면서 세상 구원의 이치를 탐색했다. 그러다 31세 때(1901) 전주.. 이찬수 (03/20)
한국적 종교의 시작, 동학
흔히 한국에는 유불선, 무교 및 그리스도교(가톨릭, 개신교)와 같은 종교들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가운데 무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변 강대국을 통해 소개된 종교들이다. 한국에서 자생했으면서 세계화할 가능성을 지닌 한국적인 종교는 없.. 이찬수 (03/20)
한국 민간신앙의 근간, 도교
신선의 추구 신선은 종교적 도교의 이상적인 인간상이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지상 어딘가에 그런 신선이 살고 있으며, 그 신선이 먹는 약을 먹으면 보통 사람들도 불로장생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진시황 같은 이는 그 약을 찾아오라.. 이찬수 (03/20)
기독교적 가정과 유교적 교육, 그 내적 합류
가정, 그 기독교적 정의 가정은 한 사회의 구성원이 그 사회의 문화를 학습해 가는 최초의 공간이다. 인간은 가정 안에 태어나서 그 가정의 문화를 학습하고, 그러면서 자신이 속한 사회의 전반적인 문화를 형성해나간다. 이찬수 (03/20)
몸이여 영원하여라
불멸성의 추구 인간은 유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유한을 넘어 무한을 혹은 영원을 바라고 추구한다. 몸은 죽고 사라져도 영혼은 불멸한다는 믿음이 그러한 희망을 보여준다. ‘나’의 정체성이 영혼을 통해 계속.. 이찬수 (03/20)
조상제사, 신주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령과 조상신 사람이 죽으면 몸[魄]은 땅[陰의 세계]에 묻히지만, 혼(魂)은 하늘[陽의 세계]로 올라간다. 이것은 삼라만상을 음양의 원리에 따라 해석하는 유교적 우주관을 반영해준다. 혼과 백이 분리되고 나면 혼은 일단 신령계의 한 구성원.. 이찬수 (03/20)
'예'의 종교
효(孝) 유교는 ‘효(孝)’를 중심으로 맺어지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중시한다.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 자식됨, 더 나아가 인간됨의 기본이다. 이 때 살아 있는 사람만으로 가족이 구성되는 것이 아니다. 죽은 조상도 가족의 범주에 든다. 그.. 이찬수 (03/20)
유교란 무엇인가
한국인은 누구나 유교인 한국인 가운데 자신의 종교를 유교(儒敎)라고 밝히는 사람은 전 국민의 1~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유교의 핵심적 가치 및 그 사회적 구현방식을 제시하고서 자신과의 관계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 국민의 80~9.. 이찬수 (03/20)
선(禪)과 화두(話頭)
불교는 크게 교종(敎宗)과 선종(禪宗)으로 나뉜다. 흔히 경전의 주석적 연구를 중시하는 종파를 넓게 얘기해 교종이라 한다면, 마음의 깨달음을 중시하는 종파를 선종이라 한다. ‘교’가 부처님의 말씀이라면,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라는 비유.. 이찬수 (03/20)
무소유의 실천자, 비구/비구니
스님이라는 말 불교적 실천의 핵심은 ‘나’를 비우고 무집착을 실현하는 데 있다. 한 마디로 붓다처럼 되는 데 있는 것이다. 불자들은 이를 추구한다. 특별히 출가해서 붓다의 깨달음을 이루려는 이들을 우리말로 ‘스님’이라 부른다 - 일설에.. 이찬수 (03/20)
보살신앙의 등장
보살이란 불교의 핵심은 본래 ‘붓다’라는 특정 인물을 숭배하는 데 있다기보다는 그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하면서 결국은 붓다처럼 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출가승들이 이상적인 상태에 이르기 위한 수행에 전념했다. 이찬수 (03/20)
붓다, 신처럼 높여지다
열반, 해탈, 입적 붓다는 35세에 깨달음을 얻은 뒤 제자들을 키우며 가르치다가 80세 되던 해 열반에 들었다. ‘열반’(涅槃)이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ana)의 한자어 음역으로서, 타오르던 번뇌의 불꽃이 “꺼져버린” 상태를 뜻한다... 이찬수 (03/20)
'나'는 없다 - 불교의 핵심
인연과 무아 불교는 ‘인연법’에 따르는 종교다. ‘인연’에는 오늘 내가 나 된 것이 나 혼자의 힘이 아니라, 부모에, 자연에, 삼라만상에 빚지며 살아온 결과라는 뜻이 들어 있다. 세상만사는 ‘너’ 없이는 ‘나’도 존재할 수 없는, 상호의.. 이찬수 (03/20)
불교와 세계 통권
21세기 종교 지형의 중심 축 동양의 세계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종교는 무엇일까?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만을 놓고 보면 유교를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다가 아시아의 또 다른 한 축인 인도와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이찬수 (03/20)
힌두교 이천년 통권
후기 힌두교의 확립 고대 힌두교는 기본적으로 사제(바라문) 중심의 종교였던 까닭에 ‘바라문교’라고도 한다. 그러나 사제 중심적이었던 만큼 일반 대중과는 점차 괴리가 생겨나기도 했다. 게다가 기원전 6세기 경 생겨난 자이나교, 불교 등 .. 이찬수 (03/20)
네가 그것이다(梵我一如)
범아일여(梵我一如)와 해탈 지난 호에서 본, 금과 금그릇, 악기와 악기소리, 거미와 거미줄과 같은 <우파니샤드>의 표현들은 다양한 현상세계와 그 세계의 근원, 즉 브라흐만과의 관계에 대한 비유이다. 현상 세계는 다양한 듯해도 근원에서 보.. 이찬수 (03/20)
아트만과 브라흐만은 하나다
협의의 힌두교 지난 호에서는 힌두교를 일러 “인도인의 신앙 양식 총체”라 규정한 바 있다. 물론 이러한 폭넓은 규정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인도인 중에는 자이나교인이나 불자, 시크교인도 있고, 이찬수 (03/20)
없는 것이 없다-힌두교
왜 힌두교인가 한국은 종교 백화점과 같다. 하지만 한국인 가운데 자신의 종교적 정체성을 ‘힌두교’로 규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이 힌두교와 무관하냐면 그렇지 않다. 힌두교적 세계관은 인도에서 생겨난 불교를 통해.. 이찬수 (03/20)
원리주의자들의 ‘거룩한 전쟁’
알라와 야웨, 같은 신? 지난 호에 본대로 <쿠란>에서는 유대-그리스도인의 하느님과 이슬람의 하느님이 같은 분이라고 가르친다. 이런 신앙속에서 이슬람은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유대-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적 강요가 없었다. 실제로 무함마.. 이찬수 (03/20)
무함마드가 본 유대-그리스도교
이슬람의 유대교적 기원 이슬람교가 생기기 이전 아라비아 지역의 종교는 최고신 ‘알라’(우리말로 ‘신’)를 정점으로 하는 전형적인 다신교 형태를 띤 가운데 바빌로니아와 페르시아의 종교, 그리고 유대-그리스도교의 영향을 일부 받고 있었다.. 이찬수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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