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바울

사도행전20장

은바리라이프 2009. 8. 29. 22:50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

사도행전 20장 22절 말씀부터 읽겠습니다.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늘 2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 이야기는 바울이 에베소에서 증거한 말씀인데, 바울이 지금 로마를 향해 가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성령께서 증거하기를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사람들이 바울을 묶어 결박해서 끌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자들이 말하기를 제발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바울에게 간청할 때 바울이 말하기를 너희가 왜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난 예루살렘에 결박을 받을 뿐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하였느니라. 그러면서 예루살렘을 떠나가는 바울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곳에서 바울이 말하기를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복음이 귀하지만 그래도 내 생명도 귀하고, 내 가정도 귀하고, 여러 가지 귀한 게 참 많이 있어서 내가 복음을 전하다가도 내 생명이나 가정, 이런 부분에 어려움이 닥칠 때 주저하고 주춤주춤 하는 그런 일들이 좀 있었습니다. 나는 사도 바울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가운데서 제가 20년 전에 장폐쇄증으로 죽음 앞에 한번 섰다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 때 나는 내가 정신이 자꾸 흐려지면서 제가 죽어가고 있는 줄을 깨달았을 때에 내가 그 전까지 죽음은 굉장히 두려울 것이고 죽으면 고통스러울 것이고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내 마음이 죽음 앞에 너무너무 평안하고 기쁘고 감사하더라는거죠. 내가 죽는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죽는거지 이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내 마음에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난 제작년에 인도에 갔을 때, 정말 제가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만 인도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내가 만일에 이번에 인도에 가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그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그 당시에 일어 난 일들을 보면 굉장히 위험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내가 인도에 가면 죽을는지 모르는데 인도에 가야 하느냐. 내가 복음을 전하는데 죽음이 기다린다고 두려워하며 피할 일이 뭐냐 우린 가야겠다. 그리고 내 생명은 내 손에 달린 게 아니라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주님이 나를 오라고 하기 전까지는 난 절대로 안 가겠다. 주님 나를 오라 해야 한다. 주님 나를 오라고 하면 내가 거절 할 수 있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제가 인도에 갈 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그 경찰서장을 통해 저를 지켜주고 무장경관이 지켜주고 은혜롭게 집회를 마칠 수가 있었는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데 사탄이 우리에게 참 많은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너는 복음을 전하면 니가 망하게 될런지 몰라, 장사가 잘 안 될런지 몰라, 니가 군대에서 진급하기 어려울런지 몰라, 니가 출세하기 어려울런지 몰라, 니가 어려움을 겪을런지 몰라, 가난하게 될런지 몰라, 죽을런지 몰라. 그런 마음으로 우리를 복음으로 달려가는 담대함을 잃어버리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이죠. 근데 여러분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데 오직 각 성에서 성령이 증거하기를 결박과 환란이 나를 기다린다고 하신다. 그러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면서 바울이 나갔습니다. 바울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그 마음을 결정 한 그 때부터, 하나님이 바울의 생명을 귀하게 지켜 주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로마에 가서 사람들이 바울을 끌고 가서 돌로 칠려고 하는데 천부장이 나타나서 사람들이 돌려 치려다 천부장이 나타나니까 돌로 치기를 그치고, 바울을 구원하는 일이라던지, 아니면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겠다는 40명이 동맹을 했는데, 그 사람들이 바울을 데려 오라고 재판을 받게 데려오라고, 데려오는 도중에 죽이기로 다 결정을 했는데 바울의 생질이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가지고 천부장에게 이야기를 해서 바울이 그 날 죽을 뻔 했는데, 천부장이 군대를 거느려서 다시 가이샤를 까지 바울을 옮기는 일이라던지, 그 다음에 로마에 가는 배가 파선을 당했을 때, 독사에 물렸을 때, 여러분 그런 일이 있었지만 바울이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그 마음을 가진 그 때부터 하나님이 바울의 생명을 지켜 주고 계시는데, 여러분 내가 내 생명을 지키는 것 하고, 하나님이 내 생명을 지키는 것 하고 비교가 안 되기 때문에, 저도 복음을 위해서 이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래 내 생명이 드려져서 이 복음이 증거된다면 얼마나 가치있는거냐 제 마음에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죽음에 관해서 생각 해 봤습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죽음을 나에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주신다면 내가 무슨 죽음으로 죽을 것인가를 선택 해 보았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늙어서 정말 내가 몸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그냥 늙어가지고 죽는다. 그건 진짜 싫어요. 그렇게 죽고 싶지는 않은거예요. 그럼 내가 암이 걸려서 빼빼 말라서 배만 볼록 해가지고 아유~ 아유~ 그러다가 죽는다. 그건 너무 잔인해요. 그런 죽음은 진짜 죽고 싶지 않아요. 교통사고가 나서 팍! 부딪혀서 머리가 깨져서 앗! 하고 죽는다. 그건 너무 처참할 거 같은 거예요. 그래도 내가 언제 죽어도 죽는데 어떤 죽음을 봐도 내가 선택할 좋은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해 보니까 그 중에 가장 좋은 죽음은 복음을 전하다 순교하는 게 제일 좋은 죽음이라는 게 맞는 거예요. 내가 안 죽습니까? 죽을 바에야 복음을 전하다 순교하면 내가 죽도록 생명을 가지고 뛰어야 겠다. 그래야 내가 복음을 위해 죽고 영광스럽지. 에이즈에 걸려 죽을까요, 간염에 걸려 죽을까요. 아니예요. 복음을 위해 죽는 이게 너무 좋은거예요. 내가 내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복음을 위하여 드리겠다. 죽겠다. 그런 마음을 가졌는데 주님이 정말 저를 도와주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칸타타 하면서 제가 6,700Km를 차를 탔습니다. 2주 동안에. 내가 여러면에서 봐서 제가 10년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져있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하나님이 나를 복음을 위해 산다고 나를 지키시는 걸 볼 수가 있어요.
여러분 우리도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얘기한 이야기, 우리는 바울이 아니지만 우리도 이 믿음을 본 받아서 내게 환란이나 어려움이 오지만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게 두려워서 그걸 피해서 내가 나를 지킬려면 그 때 어려움을 당하지만 복음을 위해 내 생명을 드리고, 내 인생을 드리고, 내 자신을 드리고, 내 모든 걸 드리면 이것이 내 몸이 아니고, 주의 것이 될 때, 그 때 주님이 지키시면서 당신의 뜻을 이루셔서 똑같이 이 세상 왔다가 가는데 어떤 사람은 구원 받고 한 사람도 복음을 못 전하고, 어떤 사람은 10명이 구원받고, 어떤 사람은 1000명이 어떤 사람은 10000명이 구원받는 그런 역사가 일어난다면 여러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2007년 이제 새 날이 다가왔습니다. 2007년이라는 한 해가 우리 앞에 주어졌습니다. 이젠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그냥 복음을 위해 살지 말고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생명을 드려가며, 온 마음을 드려가며, 내 전부를 드려서 복음만을 위해 사는 여러분이 될 때, 주님이 여러분에게 영광을 받으시고, 복을 주실 줄 믿으며, 그렇게 되면 이 복음이 우리 주변에 충만해 져서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피가 헛되지 않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귀중한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지난 2006년 한 해, 우리가 복음 안에서, 교회 안에서 함께 하신 형제 자매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2007년이 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복음을 위해 살 되, 생명을 아끼지 말고, 내 자신을 아끼지 말고, 물질을 아끼지 말고, 복음을 위해 모든 걸 드려서 복음만을 위해 사심으로 거기서 기쁨을 얻고 거기서 즐거움을 얻고 거기서 믿음을 얻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정말 바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사도 바울이 오직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신 그 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슬기로운 말입니다. 나를 살리려고 복음을 흐리게 하지 말고, 복음을 살리려고 나를 흐리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복음도 복주고 나도 복 주실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산다고 소극적인 삶을 살았고, 복음을 위하지만 내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걸 했기 때문에 힘 있게 복음을 증거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도 바울은 아니지만 바울처럼 한번 살다가 죽고 싶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우리 자신의 전부를 아끼지 말고 복음을 위해 다 부어 드려서 복음의 꽃이 피고,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귀중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2006년 한 해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복음의 문을 열어주신 주님, 2007년에 더 많은 은혜를 베풀어 우리가 건강한 몸으로 복음을 증거해서 서울이 다 주님 앞에 돌아오고, 전 세계가 구원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있어지게 되길 바랍니다. 여기에 참여하신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주의 크신 은혜와 복이 넘쳐나게 되기를 빌면서 우리에게 이런 주님 안에서의 새해를 맡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