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바울

Ⅳ. 결 론

은바리라이프 2009. 8. 21. 19:47

Ⅳ. 결 론

철저한 율법주의자 사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강권적인 역사로 인하여 복음의 사도된 바울의 신앙사상 중심을 흐르고 있는 그의 독특한 윤리관을 끝으로 고찰하여 "바울신학"을 결론 짓고저 한다.

바울의 신앙사상 중심을 흐르고 있는 그의 윤리관은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그 안에서 "바울신학"이 정립되고 있다. 이와같이 바울은 철두철미한 신앙사앙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A. "그리스도 안에" 있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에 기초하고있다.

인간이 하나님앞에 구원받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새피조물 롬8:1-2; 고후5:17) 이같은 기반을 떠나서는 바울의 신앙윤리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하였다.( 바울의 신앙 기반 롬6:3-614:7-8; 고전6:1719-20; 고후5:14-17; 갈1:11-1215-17,2:19-20, 엡4:21-24; 빌3:7-910-14.)

B. "그리스도의 법"과 "그리스도의 정신"의 상관 관계를 통하여 인도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표는 "그리스도의 법"과 "그리스도의 정신" 양자의 관계속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법 갈6:1-2; 히10:16 (참고 요13:34; 요일3:16).) "그리스도의 법"은 예수의 교훈이 "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는 데 참된 방법론이며( 하나님의 법 성취 방법 행13:37-38; 고전2:10-11; 롬6:138:9-14,12:1-2; 엡5:1-2; 살전5:14-18) 또한 예수 자신이 친히 본이되어 " 하나님의 법"을 실현하였다. 고로 "그리스도의 법"은 바로 " 하나님의 법"안에 성취됨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를 본받자 롬15:5-6; 고전11:1; 엡5:2; 갈3:27; 빌3:10-14; 골3:1-3; 살전1:6-7.)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도에게 있어 모세의 율법은 불필요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모세의 율법 필요없다. 롬7:5-610:4; 갈2:163:23; 히10:112: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믿는 예수의 새계명(그리스도의 법)은 모세의 율법과의 연속성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다 확실히 입증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원칙들의외적 표현이라 하였다.( 그리스도의 법은 율법의 완성 롬10:413:810; 히10:9-101412:2 (참고 마5:17).)

그리고 우리들의 삶에 대한 길과 방향을 지시해 주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정신"인 성령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식별할 수 있게 하며,(고전 2:10-14) 각각 윤리적 판단을 갖추도록 한다 하였다.( 윤리적인 판단 롬12:214:7-8; 고후5:8-107:1; 엡4:29-325:15-17; 살전5:19-22.)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정신"과 "그리스도의 법"은 조화를 이루어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향이 정해진다고 하였다.

C.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리스도의 법" 자체이며,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향을 결정 지어주며 이를 실천하도록 인도 하신다 하며, 하나님이 인간에 대한 자비하심과 참사랑을 알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신다 하였다.( 참사랑 알게 하심 롬5:812:913:810; 엡2:3-5 (참고 요일3:164:9-10,20)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케 함 롬15:5-6; 엡1:3-61214; 빌1:11; 골3:16-17; 히13:15.)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윤리적 근거를 계시하고 있다 하였다.

D. "그리스도의 영" 역시 그리스도인의 삶에 소망과 용기를 제공한다.

"그리스도의 영"역시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들의 윤리적 삶의 근거와 맥락을 제시해 주듯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소망과 용기르 제공해 준다 하였다.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하나님께서 또한 성령을 통해서 우리 죽을 몸들에게 생명을 주신다 하였다.( 하나님의 영(성령) 즉 그리스도의 영임 롬8:9-14, 26-27, 15:13; 고전2:10-12, 6:11, 12:12; 고후1:21-22; 엡1:13, 2:18, 22, 4:30 (참고 요4:246:6314:1626).)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영"을 힘입어 그리스도인의 삶의 윤리적 근본을 이룸을 강조하고 있다.

E. 이와같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윤리적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여사적 성취를 통해 이미 이루어졌으며 그리고 아직 이루어져야할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완성을 위한 긴장속에 전개되고 있으며, 이같은 긴장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살고 있다.

그러므로 "첫사람 아담 안에서" 죄인되었던 우리들은 또한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속죄받음을 늘 자각하며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의 현재에 대한 승리와 전망과 그리고 궁극적 하나님 나라에 자녀되는 대망을 품고 소망 가운데 모든 환난을 믿음으로 감수하며( 소망으로 환난 감수 롬5:1-48:24-25,15:4,5-6; 딤전6:11-12; 히10:34-36 (참고 약1:2-412; 벧전3:174:1-2).)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어 간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