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메모

더 내려놓음 - 이용규 낙서장

은바리라이프 2008. 5. 3. 16:57
더 내려놓음 - 이용규 낙서장

2008/05/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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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왜 그렇게 힘이 드는가?

우리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며 자신을 굳게 믿는다.

자신의 계획과 방법을 신뢰한다. 자기애와 자기의를 부둥켜안고

욕심껏 살아간다.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애쓴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제 힘으로 인생을 살아보겠노라

아등바등 노력하는 당신을 보며 가슴 아파하신다.

자아의 문제, 죄와 상처로 얼룩진 무거운 죄짐을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지겠다고 고집하지 말라

 

먼저 하나님께 순종하라

하나님의 주권에 자신을 맡겨라

하나님을 기뻐하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당신을 책임지신다

당신이 붙든 인생과 하나님께 붇들린 인생

당신은 그 엄청난 차이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자신을 내려놓은 사람이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이 죽은 사람이다

이제는 그 사람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사람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2장20절

 

1부 자기애 내려놓기

우리의 삶 가운데 이것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막는 영역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발치에까지 가지고 나갔지만 깨뜨리지 못한 채 여전히 틀어쥐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 안에 혹시 하나님조차 들어갈 수 없는 영역이 있는가? 이 영역 안으로 주님을 초청하라. 주님이 내 의식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셔서 나의 주관자가 되어주셔야 한다.

 

1. 하나님만을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액수를 적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십시오. 저는 그저 순종하겠습니다.

 

2.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죄가 되나요

상처 입었다고 벌떡 일어나 아파하는 것도 자아가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죽지 않았기 �문에 아파하고 상처입고 그 상처를 곱씹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3. 나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자신에게 익숙한 것, 자신이 기대하는 것으로 사역하다보면 사람의 일만 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기대를 버리고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다.

 

4. 오직 아버지의 사랑으로 만족한다

문제는 우리가 받는 많은 상처가 자신의 자아 문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문제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기 내부에서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죄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예수님과 함께 나도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다. 어쩌면 주변을 향해 쌓고 있는 방어벽을 무너뜨리는 것이 더 적극적이고 근원적인 상처 해결책이 된다. 내가 나를 보호하려 하거나 보복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주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기를 바라는 것, 곁보기에 피동적으로 보이지만 이것이야말로 확실한 대책이다

 

5. 내 노력으로는 내려놓을 수 없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을 겸손히 인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2부 자기의 내려놓기

이런 종교 행위의 특징은 자기의를 극대화한다는 데 있다.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이 빠졌던 함정이다. 결국 인간의 행위로 의를 쌓으려 하는 노력은 지극히 인본적인 것이다. 이 과정에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영역이 없다.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노력해서 선해질 수 없는 죄 된 존재라는 데 있다.

 

1.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화낼 수도 원망할 수도 없다

어찌 보면 우리가 내려놓을 때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기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채워질 때 쉽게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아버지의 긍휼히 여기심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볼 수 있다. 우리의 가치를 아시는 하나님을 통해 비로소 우리 자신의 존귀함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자기사랑과 자존감의 근원이다.

 

-분노나 원한은 불신앙의 증거다

-잠잠히 사람을 품어야 연합을 이룰 수 있다.

 

2. 나는 판단할 권리가 없다

내가 누군가를 판단한다면 그때는 대체로 내가 영적으로 고갈되고 메마른 시기였다.

~비판으로는 그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

~분별하는 사람에게는 긍휼의 마음이 있다. 판단하는 사람은 비난하고 책임을 전가할 뿐 스스로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분별하는 사람은 그 사안이나 사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오래 참으셨다. 나의 나 되기까지 오래 참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나는 겸허해질 수밖에 없다. 나를 오래 참으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판단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오래 참으실 것이다.

~긍휼의 마음은 관계를 회복시킨다.

 

3. 고통당한다고 하나님을 헤아리겠는가

~은혜 그 자체가 아버지와 관계없는 자들에게는 불공평함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불공평함 이라는 그 은혜 때문에 내가 구원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난은 이면적 축복이다

 

4. 하나님은 일의 성과가 아니라 마음을 원하신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을 믿는 대가가 아닌 하나님 자신이어야 한다

 

3부 더 더 내려놓기

하나님이 주신 비젼은 하나님의 주권하에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이루어진다. 사람의 일을 원한다면 그저 사람의 방식대로 사람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미래의 계획표를 내어드리고 그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루하루 하나님 안에서 기다리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1. 인생 계획의 모든 결정을 맡기는 더 내려놓음

내가 말한 계획 없이 산다는 것은 그저 편하게 지내며 즉흥적으로 산다는 것이 아니다. 나의 자아를 확대시키기 위한 계획을 내려놓고 주님이 일하시도록 내 삶의 결정권을 내어드리는 것이다. 이때 나는 기다리며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먼저 일하시도록 내 삶의 주도권을 올려드려야 한다.

 

2. 전적 의존자의 삶을 향한 더 내려놓음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거룩이 되어야 한다.

 

3. 아버지의 사랑을 만끽하는 더 내려놓음

 

4. 더 내려놓기 위한 온전한 내려놓음

내가 추구하는 길과 주니미이 내 인생 가운데 부여하신 목적이 서로 다를 때 내가 축구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의 목적을 붙잡는 것 ~ 결국 내려놓음은 나의 갈망이나 욕구를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 맞추는 과정이다.

~하나님으로 채움

 

=하나님의 교제보다 우위에 서는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