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롬 1:1
로마서란?
우리가 잘 알다시피 로마서는 16장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책입니다마는 로마서는 신구약을 합쳐 가장 사랑을 받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로마서가 재해석되고 발견될 때마다 역사가 뒤집어 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중세가 변한 것도 이 로마서 때문입니다 세계의 교회가 자유주의 신학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그 자유주의 신앙에서 인본주의 신앙에서
건져낸 것도 이 로마서라고 하는 작은 책이었습니다.
집필동기
로마서를 읽어보면 크게 세 가지 동기로 로마서가 집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동기는 구원의 동기입니다 따라서 이 로마서를 읽으면 우리의 구원에 신앙에 일대혁신이 일어납니다
그동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보다도 잘 믿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로마서를 다시 읽으면 우리 신앙의 허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신앙의 과장된 부분 우리 신앙의 왜곡된 부분 우리 신앙의 편중된 부분들이 전부 드러나고 수술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를 읽게 되면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하는 선언입니다.
둘째 우리가 로마서를 공부할 때 배우게 되는 것은 바울이 선교적인 동기로 썼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구원이 이방인들의 세계를 독무대로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9장부터 11장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원래 구원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만들어졌고 메시아가 이스라엘을 통해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럽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아를 거부하고 복음을 거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복음은 할 수 없이 이방인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복음을 배척한 결과로 이방인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느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거부하게
하시고 이방인이 다 예수를 믿게 되면 그 복음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구원의 완성은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두 구원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정한 구원이 완성된다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기 위하여 씌여졌습니다.
12장부터 16장까지가 그런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 다 예수를 잘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잘 믿는다는 것이 뭐냐?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네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면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이 이루어진다 산 제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 .
제물이 없는 제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 없이 우리에게 구원을 말했다면
그 구원은 우리에게 실감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제물이 되었기 때문에 그 구원이 고난을 통하여 십자가를 통한 부활이 우리에게 이루어 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몸의 헌신이 없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하나 크리스천의 삶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큰 두 제시를 로마서는 우리에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 .
사도행전의 심정으로 한 가지 로마서를 공부하기 전에 우리가 생각해야 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도행전의 심정을 가지고 로마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성경공부처럼 지식을 위해 읽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로마서는 사도행전에서 태어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1,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3차 전도여행이 끝날 무렵에 그는 고린도에 갑니다.
고린도에 가서 약 3개월 동안 머물면서 그는 로마서를 씁니다. 그때 사도 바울의 심령은 선교로 몸과 마음과 생각이 가득 차 있었던 때입니다 그런 사도행전의 성숙된 심정을 가지고 그는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의 사도행전적 영적인 능력 심정을 갖지 않고서는 로마서를 올바로 알 수 없습니다 , .
자신을 소개하는 바울
세 가지 사실 -로마서 1장 11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여기서 우리는 세 가지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바울 자신이 자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바울이 자기를 어떻게 소개하느냐를
여기서 보게 됩니다 세 가지로 자기를 소개합니다 . .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도로 불리움을 받았다 라고 자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고 일을 하게 되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1.
첫째 사도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느냐? 여러분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의 수많은 책들이 이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아직도 이 대답을 제대로 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존재는 자기를 만드신 분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절대로 인간은 자기 스스로 자기 인생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다메색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인생이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뭐라고 합니까?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다" 라고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종 이란 노예 라는 말입니다. 노예란 무엇입니까? 자기 인생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의지가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주장이 없는 어떻게 보면 인간의 모든 특권을 다 빼앗겨버린 그런 사람들을 노예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노예가 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셨으며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할 때에도
구원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이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마귀의 종살이를 하는 인간을 끄집어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심으로 종살이를 종식시키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디아서 5장 1절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면 바울은 스스로 그리스도의 종이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선언입니다 이것은 충격적인 자기이해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바울과 같이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은혜를 갚겠다고 말하지 종이 되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겠습니까?
종에게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자기주장이 없어야하고 둘째는 주인의 주인되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그가 수없이 많은 고난을 겪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는 사랑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택한 것입니다.
사도로 부름받음 2.
둘째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도라는 부름을 받았다 는 것입니다 내가 종이다 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결정을 하는 것이지만
내가 사도다 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를 이해할 때 이 두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다' 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가 있어야 합니다.
열두 제자만 사도가 아니고 바울 자신도 사도라는 확신과 권위를 가지고 그는 땅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명령이 여러분에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은 이 사도성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을 사도로 불러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불러 주셨고 전도자로 불러 주셨습니다.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부름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3.
셋째입니다 자기이해와 부르심의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입니다.
14절 1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이것 때문에 사도로 부르심을 얻은 것입니다. 16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17절을 보십시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하였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께 특별히 선택을 받았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바울은 복음을 만난 후로부터 그의 전공 그의 지식 그의 미래 그의 인격 그가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이 한마디로 농축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따라서 로마서 16장 전체의 주제를 붙여본다면 이 말을 붙여도 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그 이름을 위하여”
여러분 이 복음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분은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분은 우리를 위해서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이분은 우리를 위해서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 바울은 1절에서 짧게 자기를 세 단어로 설명을 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자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뭐라고 정의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이 세 가지 대답을 바울처럼 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온누리신문 제공 - http://www.onnurinews.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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