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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지역, 작은교회 차별 정책 시정하라"
은바리라이프
2011. 1. 4. 14:31
"신도시 개발지역, 작은교회 차별 정책 시정하라" |
개발지역목회자연대, "한기총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라" 촉구 |
CBS TV보도부 박성석 기자
신도시 개발 지역 등에서 작은 교회들이 대책없이 쫓겨나고 있는 가운데 개발지역목회자연대가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의 개발정책을 비판했다. 목회자연대는 이명박 정부의 신도시 종교용지 개발정책은 종교말살 정책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목회자연대는 특히 "현재 국토해양부와 토지주택공사가 원주민에게 조성원가의 80%로 토지를 분양하면서 원주민 종교시설과 유치원에 대해서는 조성원가 100%로 분양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로 수용된 교회들의 경우 두 교회를 제외한 60여개 교회의 교인들이 뿔뿔히 흩어지고 교회 재정이 파탄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kehc1234@c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