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대선지서

에스겔 21장 Q&A

은바리라이프 2009. 3. 2. 11:49

‘칼을 집에서 빼어낸다’는 말씀의 의미는(겔 21:3-5)?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뜻함.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칼을 뽑으셔서 모든 사람들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으며 그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그 분노의 칼을 다시는 집에 넣지 않으시리라는 것입니다.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가 의인이든 아니든 간에 누구도 그것을 중지시킬 수 없습니다.

`‘왜 탄식하느냐’고 묻는 자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라 하셨는가(겔 21:7)?


·소문, 곧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해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해질 재앙이 오리라는 소문 때문이라고 대답하라 하심.

·그들에게 재앙을 경고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듯이 슬피 탄식하라고 하셨습니다.

‘내 아들의 홀이 ~ 업신여기는도다’라는 말씀의 의미는(겔 21:10)?


·‘내 아들의 홀’이란 유다의 왕권을, ‘모든 나무’는 열방을 가리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의 위협이 눈앞에 가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왕들은 여전히 교만하여 스스로를 높이고 적군을 멸시했습니다.

`‘네 넓적다리를 칠지어다’라는 말씀의 의미는(겔 21: 12)?


·자기의 넓적다리를 치는 것은 후회와 슬픔, 수치를 나타내는 행위임.

·이제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악을 후회하고 한탄해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칼이 살륙하는 자의 손에 붙이기 위해 날카롭고도 마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손뼉을 쳐서 칼로 세 번 거듭 씌우게 하라’는 표현이 암시하는 바는(겔 21:14)?


·하나님의 심판이 매우 준엄하고 철저히 이루어질 것을 암시함.

·바벨론 군대는 3차에 걸쳐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다 백성은 3차에 걸쳐 살륙당하고 3차에 걸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 왕의 점괘 결과는(겔 21:18-23)?


·암몬 족속의 랍바로 가는 길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으로 가서 유다를 파괴하라는 점괘가 나왔음.

·유다는 그들의 점괘가 가짜일 것으로 믿었지만 바벨론은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가 약속을 저버린 유다의 죄악을 잊지 않고 그들을 철저히 도륙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너 극악하여 ~ 이스라엘 왕아’라는 표현은 누구를 가리키는가(겔 21:25)?


·시드기야.

·그는 하나님의 참 메시지를 전하는 예레미야나 에스겔의 말을 듣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는 방백들의 말을 듣고 반바벨론 정책을 펼침으로써 유다를 멸망케 했습니다.

·그에게 내려질 칼의 진노는 어떤 방법으로도 바뀌어질 수 없음을 암시합니다.

`‘불에 섶과 같이 되리라’고 예언된 나라는(겔 21:28-32)?


·암몬 족속.

·암몬은 유다의 멸망을 보고 기뻐하며 비웃었지만(겔 25:2,`3)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리라고 예언되었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네가 다시는 기억되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대로 철저히 멸망을 받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성경주석강해 > 대선지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겔 24-25 Q&A   (0) 2009.03.02
에스겔 22-23 Q&A  (0) 2009.03.02
에스겔 19-20장 Q&A   (0) 2009.03.02
에스겔 17-18장 Q&A   (0) 2009.03.02
에스겔 16장 Q&A   (0)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