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무오한(오류 없는) 절대적 사실임을 인정하는 종교입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내용이 역사적 사실이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내용이며, 앞으로 일어날 사실에
대한 예언임을 확실히 믿는 것이 바른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능력으로 말씀을 보존하셔서 이 시대 우리가 믿고 의지할 무오한 성경을 주셨습니다.
시편 12/7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
그런데 요즘 성경에 있는 내용을 믿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재해석하는 자유주의나, 성경의 진리를 아예 무시하고
방언이나 병고침의 은사만 추구하는 은사주의가 기독교 내에서 횡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신론자들은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고대 신화를 짜집기 한 것이나 꾸며낸 이야기라고 선전하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핑계거리로 사용합니다.
디모데 후서 3/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벧후1:20~21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 중 어떤 것도 사적인 해석에서 난 것이 없나니 이는 대언이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아 말하였음이라.
성경의 모든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사람이 기록한 것으로 구원에 관한 교리와 잘못에 대한 책망과 죄에
대한 바로 잡음과 의롭게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하게 해서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철저히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성경이 사람의 사사로운 뜻에 의해 쓰여지지 않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쓰여졌다고 했습니다.
성경의 원본은 소실되었지만 수 많은 필사본이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성경이 확실히 존재했음이
증명됩니다.
서로 다른 시대 다른 저자에 의해 쓰인 성경이 모순되지 않고 일관성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 많은 예언이
과거에 정확하게 성취되었고, 현재도 성취되고 있음이 성경의 권위를 입증합니다.
또한 성서 고고학을 통해 성경에 기록된 일들이 고대 유물이나 고대 문서를 통해 역사적 사실임이 밝혀집니다.
본래 '성경(Bible)'이라는 단어는 책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으로 만든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우리가 어떤 책을 알면 저자의 생각을 알 수 있듯이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품성과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은 변하고 결국 썩어 없어지지만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요한 17/3 영생은 이것이니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영생을 얻는 방법은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아는 것입니다.
'내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리 인간 스스로 고민해도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답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철학이나 사상은 다 불확실한 추측이요 가정일 뿐입니다.
절대로 인간 스스로 사망을 피할 수도, 심판을 피할 수도, 영생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따르는 것은 구원 받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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